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는 지난 6일 대학 본관 CIR 회의실에서 ‘2024 DCU 콘텐츠 개선 연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연구회는 대구사이버대 교수진들이 참여해 2023년 전략 콘텐츠의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콘텐츠 개선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으며 특히 생성형 AI(인공지능)툴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생성형 AI 툴의 교육적 활용에 대한 세션에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 툴의 다양한 기능과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시연을 통해 이를 교육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이
영남대 경영학과 이윤재 교수와 딩티깜뚜 연구교수의 논문이 온라인 소비자 마케팅 관련 저명 국제 저널 ‘Journal of Research in Interactive Marketing(JRIM)’(영향력지수(IF) 10.18, 상위 13.3%)의 2023 Literati Award에서 최우수 논문상(Outstanding paper)을 수상했다.이윤재 교수와 딩티깜뚜 연구교수가 발표한 논문은 ‘“인플루언서처럼 트렌디해지고 싶어’ - 소외에 대한 두려움이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가 홍보하는 제품 구매 의향에 미치는 영향(“I want to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를 발표하면서 내년도 대학 입시에서 의대를 포함, 이공계 합격선이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한 의대 쏠림 현상이 가속화되고 N수생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대부분이다. 정부는 6일 2025학년도 대입부터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린다고 발표했다. 아직 지역·학교별 구체적인 인원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의대 전체로 봤을 때 대규모 정원 확대가 확정된 것이다. 의대 모집 정원 확대 규모인 2000명은 의학계열을 제외한 서울대 자연계 선발인원 1775명보다 많은 규모다. 디지스트를 비롯해 카이스트·지스트·
정부가 내년도 대학 입시에서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결정했다. 다만 지역별 정원 규모는 발표하지 않았다. 보건복지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 현재 3058명인 의대 정원을 2025학년도 입시에서 5058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의대 정원 조정은 지난 2006년 이후 19년 만이며 증원 규모는 올해 정원의 65.4%다. 복지부는 비수도권 의과대학에 증원분을 집중 배정하며 앞으로 의사인력 수급 현황을 주기적으로 검토·조정해 합리적으로 수급 관리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대학
지난해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 공모에 선정된 국립안동대-경북도립대 통합혁신안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논의됐다. 경북도 K-ER 협업센터를 통해 연대를 강화한다는 계획에서다. 6일 경북도는 도청에서 안동대, 경북도립대, 경북연구원, 한국국학진흥원, 경북도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경북도환경연수원, 경북도인재개발원, 경북도축산기술연구소 등 교육·연구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K-ER 협업센터 협력 방안 실무회의’를 가졌다. K-ER 협업센터는 경북도가 대학-공공기관 간 협력 기관으로 통합대학의 교육·연구 분야
대구대학교 AI학과(지도교수 오유수) 학생들이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이 학부의 3학년생인 명세현 학생과 오유수 교수는 지난 1월 중순 필리핀에서 개최된 국제학술대회인 ‘ISIITA 2024(International Symposium on Innovation in Information Technology Application 2024)’에서 우수논문상(Best Oral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이 학술대회에서 명세현 학생은 ‘머신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지방대학활성화사업단이 지난달 31일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메타콘텐츠 지·산·학·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상호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은 경일대 김호권 지방대학활성화사업단장과 (주)제노픽스, 멜라카, 콘텐츠랩 슬러그, 에스플랜, 디메이드3D, 에이존테크(주), (주)패턴앤, 엔피니티7, (주)올블랑, (주)엔박스게임즈, 미디피아, 씨온엔터테인먼트, AI부스터 등 메타콘텐츠 관련 13개 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상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체계 구축 △학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6일 GLOCAL 시대를 선도하는 개방형 AI기반 원격교육플랫폼 구축 사업을 발표했다.AI기반 원격교육플랫폼 개발 사업은 디지털 교육 협업과 글로벌 네트워킹을 위해 24시간 디지털 OPEN CAMPUS 구축과 하이브리드 교육과정 개발, AI기반 에듀테크 학습경험플랫폼(LXP)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이번 사업으로 기존 학습관리시스템(LMS)은 학습경험플랫폼(LXP)로 전환되고, 국내 최초로 학습관리스시스템과 연동된 메타버스 플랫폼, 실시간 원격수업 시스템, AI 학습분석서비스를 통합 지원되게 된다.아울러
얼마 전 한 기업이 발표한 스포츠 보고서에 따르면, Z세대 3분의 1 이상이 경기 시청 중 SNS로 다른 사람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MZ세대의 일상인 SNS 소통처럼 세포 세계의 네트워크를 이용한 인공지능 기술로 새로운 항암 치료법을 찾은 흥미로운 연구가 발표됐다.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융합대학원 김상욱 교수, 생명과학과 이주훈 박사 연구팀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회사인 이뮤노바이옴(대표: 임신혁)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세포와 세포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학습시킨 인공지능(AI)으로 면역 항암 치료의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지난달 29일과 31일 양일간 사이판에서 글로벌인재양성 및 국제교류활동을 위해 이근용 총장과 학교법인 영광학원 장익현 이사 및 대학 처장단 등이 참석, 사이판 한인회와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 사이판시장 면담, 북마리아나 대학을 방문 등 국제협력 강화에 나섰다. 대학 대표단은 국제교류의 첫 일정으로 1월 29일 사이판 한인회(회장 유지광)와 한인회 사무실에서 상호 교류 협약을 맺고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등에 대한 공동 개발 추진과 사이판에 거주하는 한인들에게 온라인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사
디지스트 연구팀이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전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바람을 고전압 전기로 변환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주혁 에너지공학과 교수팀은 태양전지의 표면 오염 제거와 예방으로 태양에너지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에너지 하베스팅 소자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 승완철 박사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이번 소자 기술은 ‘마찰대전 발전소자’를 이용, 마찰력을 전기 에너지로 전환한다. 이를 전기역학 스크린에 활용해 태양전지 표면의 오염 방지와 제거로 태양광 발전 효율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된다. 태양전지는
대구한의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최근 중등특수교육과와 심리치료학부 20명의 학생은 일본 구마토리 요육원 및 교토 시립 기타종합지원학교 방문하여 글로벌 Contact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두 학과의 융합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치료 관련 전문 지식을 확장하고, 국제적인 시각을 넓히는 부분에 중점을 두었으며, 학생들은 일본의 구마토리 요육원 및 교토 시립 기타종합지원학교를 방문하여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구마토리 요육원은 발달지연, 장애의 치료교육을 위한 기관이며 교토 시립 기타 종합지원학교는 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가 강원대 첨단군사과학기술연구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 ICT 산업 관련 미래소요 발굴 및 공동 과제 추진 △방위산업 분야 세미나 등을 통한 기술ㆍ정보 교류 △ICT 지능화융합 분야 학술행사 공동 참여 △양 기관 상호 견학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강원대 첨단군사과학기술연구소는 14만여 명의 군 장병이 주둔하고 있는 강원도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지난 2023년 9월 첨단 군사과학기술 융합 분야의 연구 수행 및 전문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강원
환경오염은 모두에게 평등하게 영향을 미칠까? 바로 이를 뜻하는 것이 1970년대 미국에서 등장한 ‘환경 정의(Environmental justice)’다. 이 개념은 특정 집단과 지역에 환경 문제가 집중되지 않는, 환경적 공평성과 공정성을 설명한다. 미국은 엄격한 규제와 정책으로 대기오염을 효과적으로 줄였으며, 이제는 대기오염에 대한 사회적 격차를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환경 정의를 반영한 연구가 활발하지 않다.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환경공학부 이형주 교수팀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정부 대기자원위원회
계명대학교가 대구시 5대 신산업 육성에 힘을 보탠다. 계명대는 지난 1일 대구시 5대 신산업과 연계해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뒷받침하기 위해 달성캠퍼스를 모빌리티캠퍼스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31일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캠퍼스 조성에 들어갔다. 앞서 지난 2009년 12월 LH공사로부터 달성캠퍼스 부지 18만4689㎡를 매입, 2013년 스포츠과학연구센터와 산학과학기술센터 등을 준공하며 달성캠퍼스를 조성했다. 2016년 지상 2층 연 면적 1295.81㎡ 규모의 연구실, CAD실험실, 디자인실,
대구대학교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미래 핵심 산업 분야인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우리나라 대표 반도체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대는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힘을 보태고 있는 것이다. 대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특화 프로그램 중에는 반도체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는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그중 대표적으로 채용연계형 반도체 직무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있다. 지난 2017년 처음 시작된 이 교육과정은 지금까지 393명의 반도체 기
계명문화대 LiFE2.0사업단과 경남도립거창대 LiFE2.0사업단이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일 경남도립거창대 본관 1111호실에서 진행됐으며 공동과제 발굴과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 등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양 대학은 장·단기 성인학습자 교육과 프로그램 지원, 비교과·교과과정 공동 개발·운영, LiFE2.0사업 운영을 위한 자원과 발전 전략 공유, 협의체·컨설팅단을 구성해 협업 강화, 원격 공동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는 지난 2일 2023학년도 제70회 전기학위수여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수여식에서 2년제 전체 수석은 호텔조리커피제빵과 조종숙 씨, 3년제 전체 수석은 응급구조과 유주상 씨, 4년제 전체 수석은 간호학과 김세민 씨가 영예를 안았다.각 학과는 학위증 수여와 교내 마련된 포토존 내 사진촬영으로 학위수여식을 대체했다.수여식에 참여한 간호학과 김세민 학생은 “전공 지식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성장할 수 있었고 교수 및 학우들과 소중한 추억을 많이 쌓고 졸업하게 돼 기쁘다”라며 “이제 학교를 떠나 사회에 나가게
교육부가 무전공학과 확대를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주요대 무전공학과 중도 탈락률이 교내 평균보다 높다는 분석이 제기 됐다. 종로학원은 4일 서울대를 비롯해 연세대·고려대 등의 대학별 2023년 공시기준 중도 탈락률을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 실제 중도탈락이 이뤄진 시점은 2022년이다. 분석 결과 무전공학과 입학후 중도 탈락률이 각 대학 내 평균 중도 탈락률보다 2배에서 5배까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는 전체 평균 1.9%의 중도 탈락률을 기록했으며 서울대 인문계열 중도탈락률은 4.9%, 인문자연통합 자유전공학부은 1.8%다.
지난해부터 미뤄진 의대 입학 정원 확대가 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원 규모는 최대 2000명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4일 보건복지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복지부는 지난 1일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2035년 1만5000명이 부족한 의사 수급 상황을 고려해 2025학년도부터 의대 입학 정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다수 국민이 원하는 의료 개혁을 일부 반대나 저항 때문에 후퇴한다면 국가의 본질적인 역할을 저버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은 브리핑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