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가 지난 16일 오전 11시 대학 대강당에서 ‘제51회 학위수여식’을 개최 997명의 전문학사 및 학사를 배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을 통해 학사학위 간호학과 168명,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사회복지학과, 유아교육학과, 철도건설공학과, 항공전자정비공학과, 철도전기공학과, 전기소방시스템공학과 157명, 전문학사학위 617명, 산업체 위탁과정 55명 등 총 997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학위수여식에는 최재혁 총장, 김필묵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졸업생 가족 및 재학생 등이 참석해 학업을 마치고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는 16일 교내 목인관 시청각실에서 이은직 총장 및 대학 관계자와 졸업생 수상자와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5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간호학부 외 3개 학과 2·3년제 전문학사 97명, 간호학과 4년제 학사학위 207명, 총 304명의 졸업생이 학위증을 받았다. 성적 최우수상인 이사장상은 최현정(뷰티디자인과) 학생이 차지했으며, 성적 우수상은 엄송빈(간호학부), 김유빈(뷰티디자인과), 최태분(보건복지과), 방초희(작업치료과) 학생 등 총 5명이 수상했다. 또 경북도지사상에는 김정희
구미대학교 최희랑 교수(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가 조기취업형계약학과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대학교에서 5명이 수상한 이번 표창은 지난 15일 서울 용산 노보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2024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성과교류 및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받았다. 최 교수는 구미대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단 부단장으로 산학협력 활성화, 지역특화산업 맞춤형 인재 조기확보 및 공급 등을 통해 신기술 역량강화 및 지역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최 교수는 스마트팩토리과,
주요 대학의 2024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 최소 합격자 미등록률 지난해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은 15일 주요 대학의 정시 최초 합격자 등록사항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대를 비롯해 연세대·고려대 정시 최초 합격자 미등록은 901명으로 지난해 906명과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서연고 이하 대학에서 향후 추가 합격으로 올라오는 학생도 지난해 예비번호대와 크게 높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강대는 지난해 모집정원의 43.5% 273명에서 모집정원의 36.4%인 234명으로 정시 최초 합격자 미등록이
대구가톨릭대학교는 13일 교내 본관에서 (사)경북경산산학융합원(원장 김봉환), 문경공업고등학교(교장 유권종)와 경북 반도체 초격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력 기관은 △반도체 전문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진학 및 취업 지원 △현장 체험·실습 및 기술 교류 △교육 및 연구시설 활용 등을 약속했다. 성한기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체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는 정부의 반도체 산업 육성 및 반도체 초격차 이끌 인재 ‘10년간 1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산업공학부 권기연 교수 연구팀이 한국CDE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CDE DX Awards’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팀은 산업공학부 전산설계연구실 권기연 교수와 석사과정 김상우·이노준, 학부생 정대진·한은진 학생이다.‘CDE DX Awards’는 소프트웨어, 메이커, 콘텐츠 분야에서 빅데이터, AI, 3D프린팅 등의 DX 기술을 활용해 연구 개발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한다.권 교수 연구팀은 대학·연구소 부문에서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움직이는 가축의 무게를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간호학과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0일까지 19일 동안 국제교류팀 주관으로 ‘미시간주립대학교 동계 단기 간호학 연수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간호학과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동계 단기 간호학 연수 프로그램(‘Healthcare Professional Shadowing Program’)에 필요한 언어와 역량진단을 통해 최종 6명의 프로그램 참석 대상자를 선발했다.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는 미국 주립대학교 중 상위 30위에 랭크된 수준급 대학교로 미국 최고의 토지보조금(랜드그란트) 대학이자 세계 최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산학협력단(단장 황세진)은 최근 인터불고CC 그랜드볼룸에서 치매예방 향기치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8개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국립칠곡숲체원, 대구한의대 한의과대학, DGIST 후각융합연구센터, ㈜노즈바이옴, 동산동약령시골목길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대구광역시 한방의료체험타운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이번 협약은 기관 간 공동사업·연구개발 및 정보교류를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치매예방 산림치유 확산 △치매예방 향기치유 프로그램의 과학적
대구과학대학교가 15일 대학본부 5층 아트홀에서 ‘제61회 학위수여식’을 열었다.이날 학위수여식에는 김향자 재단이사장, 박지은 총장, 김승수 국회의원, 정영규 육군2작전사령부 동원처장을 비롯해 학부모·졸업생·재학생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총 22개 학과 317명의 간호학사와 1093명의 전문학사,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 등 총 1519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유지형(측지정보과)씨가 수석졸업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75세의 만학도 장재선(사회복지상담과)씨는 고령의 나이에도 높은 향학열로 손자 같은 학우들과 경쟁하며 최고령으
계명대학교가 교육국제화역량을 인정받았다.계명대는 15일 교육부에서 시행한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평가에서 3주기 인증대학 유지와 최고 등급인 ‘우수인증대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교육부와 법무부는 매년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제를 통해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높이고 외국인 유학생의 불법체류에 대응하고 있다.또한 국제화 역량이 높은 대학에 대해 ‘인증’을 부여,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고 국내 재학생의 국제화 역량을 높이는데 집중해 왔다.우수인증대학에 선정되면 향후 외국인 유학생 비자 절차 간소화, 사증 발행 방식 다양화, 정부초청
경북대학교가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의생명바이오공학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하고 첫 번째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경북대 의생명바이오공학 최고경영자과정은 서울대에 이어 국내에서는 두 번째로 개설됐다.이번 과정은 의과·치과·약학·공과·수의과·농업생명과학·IT·자연과학 대학 등 관련 8개 단과대학과 산학협력단·창업지원단에서 공동으로 운영한다.교수진으로는 운영위원회로 4명, 실무진으로 7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교내위원은 8개 단과대학 학장, 교외위원으로 대구은행장·대구의료원장,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대구시 혁
디지스트 핵심단백질자원센터가 부경대와 함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의 ‘섬 야생생물 소재 선진화 연구단’ 사업에 공동 연구개발 기관으로 참여한다.이번 사업은 국가생물연구자원 빅데이터 구축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바이오 분야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생물소재 인프라를 육성하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협력하는 다부처 사업이다.섬 야생생물 소재와 유용 정보를 확보하고 기능성 연구를 통해 학문적·산업적 가치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디지스트와 부경대는 이 중 섬 야생생물 유래 천연물 소재화 과제에 참여한다.부경대는 확보된 소재
복사 냉각 기술은 물체가 외부로 복사열을 내보내 온도를 낮추는 기술이다. 자연적인 열 방출 원리를 사용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술로 최근 이 기술을 적용한 자동차 외장재와 페인트, 필름 등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기술 상용화를 위해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이 남아 있다.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 노준석 교수, 인공지능대학원 소순애 연구원(現 고려대 전자기계융합공학과 교수),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윤주영·고병수·이다솔(現 연세대 의공학부 교수) 씨 연구팀은 친환경 에너지 기술인 복사 냉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은 최근 베트남의 사업 협력대학인 호치민기술대학교(이하 HCMUT) 및 반랑대학교(이하 반랑대)를 방문해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의 학과 개설 및 운영에 대한 협조 요청과 사업 홍보 및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일정을 수행했다.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호치민기술대학 Mai Thanh Phong 총장 외 사업담당 관련 교수들과 1단계(총 3차년 진행 사업) 성과에 대한 공유 및 새로이 시작할 2단계(4차년, 5차년) 실험·실습 장비 관리, 교재 전달 등 사업 수행에 대한 활성화에 대한 논의와
계명문화대가 최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수원국인 우즈베키스탄 국립대학 ‘타슈켄트 관계농업기계화대학교(TIIAME)’의 고등직업교육 역량강화를 지원한다.교육부는 국내 대학을 대상으로 대학의 국제개발 역량을 평가해 2024년 국제협력 선도대학으로 일반대학 6개 사업단과 전문대학 2개 사업단 등 총 8개 사업단을 최종 선정, 발표했다.이번 사업은 교육부가 국내 대학의 우수한 자원과 노하우를 활용, 수원국의 고등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원국 대학에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 사범대학 학생들이 필리핀 현지 고등학교에서 해외 학교현장실습(교생실습)을 하며 예비교사로서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있다.이번 해외 학교현장실습은 대구대 사범대학이 필리핀 안티케대학교(University of Antique)와 함께 진행한 교육봉사 프로그램으로 쌓은 협력 관계를 통해 마련됐다.대구대 사범대학과 안티케대학교는 코로나 기간이었던 2022년과 2023년 겨울에 두 차례 온라인 교육봉사를 함께 운영했고, 2023년 여름에는 필리핀 현지에서 교육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이번에 필리핀 안티케대학교에서 진행되
영남이공대가 노인 직업 교육을 통한 취업지원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영남이공대는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13일간 대구시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사회서비스형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구광역시 고독사 예방 게이트 키퍼 즐거운 생활 지원단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사회서비스형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회문제 대응 능력과 휴먼서비스 제공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시는 지역 사회를 넘어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60세 이상 사회복지사 자격증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외국인 유학생 23명이 새마을운동을 공부할 수 있도록 학위과정을 지원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3일 경북도청을 방문했다. 이들은 미얀마, 르완다,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 12개국 출신으로 자국에서 공무원, NGO활동가, 연구기관 등에 종사하는 20~40대 젊은이로 글로벌 새마을지도자가 될 장래가 촉망되는 인재들이다. 지난해 3월부터 대학원 학위과정을 시작해 오는 8월 졸업 예정인 이들은 마지막 학기인 논문학기만 남겨둔 채, 이달 말 각자의 나라로 귀국해 새마을운동의 성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와 미국 UC버클리 공과대학 SCET(센터장 Ken Singer)는 글로벌 디지털 융합 SW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SW 엘리트 인재들의 글로벌 진출의 새로운 초석을 마련했다. 13일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에 따르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42경산 교육생과 국내 SW 인재를 글로벌 디지털 융합 SW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교육프로그램 개발 △디지털 융합 SW
정부와 국민의힘이 국가 장학금 지원을 중산층까지 확대하는 등 대학생들에 대한 파격적인 학비 경감 방안을 마련해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은 대학생에 지급하는 국가장학금을 소득 하위 80%까지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3일 정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교육부와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이르면 이달 말 대학생 국가장학금 혜택을 늘려 학생·학부모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가구 소득 수준이 최상위 계층인 ‘상위 20%’만 제외하고 모든 대학생이 국가장학금을 받고 장학금 액수는 소득 수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