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22대 총선 포항북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5일 포항시청에서 ‘지역내총생산 30조 달성, 인구 60만 시대를 위한 포항의 대전환’이라는 비전과 목표를 위한 세 번째 정책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이날 ‘포용사회’‘안심도시’‘정치개혁’‘평화안보’ 분야의 공약과 함께 ‘15개 읍·면·동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포용사회’ 공약의 세부과제로 △신혼부부 1억 대출 지원·임대주택 제공 △자동 육아휴직 도입 △근로소득자 세부담 완화 △청소년 문화의 집 추가 건립 등 6개 저출생 극복 공약 △통합돌봄 지원 확대 △
이상휘 22대 총선 포항남울릉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5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가장 먼저 2년 넘게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포항시와 포스코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그는 또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빚어진 후보들 간 네거티브 문제와 관련한 고소·고발을 모두 취하하겠다는 뜻과 함께 “예비후보들 모두가 포항의 인재이며, 이들과의 화해와 통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포스코를 둘러싼 포항시와의 갈등 상황과 관련 “포스코 문제는 가장 먼저 풀어야 할 과제이며, 포스
포항시가 5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은 4월 5일과 6일 양일간 치러지는 사전투표일을 앞두고 포항시 30개 사전투표소에서 각급 선거관리위원회 주관하에 ‘제1차 사전투표 모의시험’이 실시됐다. 이날 모의시험은 지역 내 29개 읍면동 30곳의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관리관과 장비담당 사무원, 사전투표사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선거전용 통신망 점검, 통합명부시스템 접속, 모의투표용지 출력 등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각 읍면동장이 직접 사전투표소 설치부터 함께하며 투표소 설비와 안전관리 상태 등
우병윤 22대 총선 의성청송영덕울진군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당 공천관리위원화 결정에 대해 승복하고 5일 박형수 의원 지지를 표명했다. 우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자 일부 언론에 보도된 ‘우병윤 예비후보, 김재원 예비후보 지지’와 관련된 기사에 대해 해명과 함께 양해를 구한다”며 “먼저 혼선을 빚게 된 점에 대해 김재원 예비후보와 저를 지지해 주신 지지자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 2일, 최종 경선 후보로 탈락하자 김재원 예비후보와 박형수 예비후보가 사무실로 찾아와 위로와 함께 자신을 도와 달라
신경주대학 김일윤 총장이 5일 제22대 총선 경주시 선거구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김일윤 총장은 이날 경주시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인구 감소로 소멸 위험에 처한 경주를 살리기 위해 한수원 본사를 경주대로 이전하고 수 백 개의 협력 업체를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총장은 “죽어가는 경주를 또다시 방치하면 이 죄는 선조와 후손에게 용서받을 수 없다”면서 “무소속으로 당선되면 국민의힘에 입당해 모든 것을 바쳐 소멸 돼 가는 경주를 살리고 천년고도에 한 줌 흙이 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
조지연 22대 총선 경산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전 대통령실 행정관)는 5일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형 아울렛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조지연 예비후보는 “대규모 아울렛 유치는 관광활성화를 통한 인구유입 등 지역경제·지역문화 브랜드 향상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손꼽힌다. 약 2000명의 지역 고용창출과 연간 500만 명 의 관광객, 1조3000억 원에 이르는 생산·부가가치 유발로 경산시 지역사회 발전 전반에 큰 시너지 효과를 이끌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조 예비후보는 115만평 규모의 지식산업지구가 기업을 유치하고 경산의 새로운 미래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은 5일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 방향과 관련해 “혁신 선도형 R&D 사업의 협의체를 구성, 예산을 대폭 증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박 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혁신 선도형 R&D는 3개 부처에서 5개 사업이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석열 정부의 연구개발 예산의 축소와 관련, 일각의 비판에 대한 방향 전환으로 풀이된다.박 수석은 “대표 사업들을 엮어서 노하우를 공유하고, 관련 제도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협의체를 내주 출범시킬 예정”이라며 “혁신 선도형 사업에 내년부터
올해부터 중대한 학교폭력 가해 기록은 졸업 후 4년 동안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 오른다. 교육부는 5일 ‘초·중등교육법 시행규칙’이 개정돼 시행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4월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이 발표했으며 규칙 개정, 시행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된다. 이번달 1일부터 신고·접수된 학교폭력 사안부터 가해 학생에 대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 조치 중 6호(출석정지), 7호(학급교체), 8호(전학) 조치의 학생부 기록 보존 기간은 졸업 후 2년에서 4년으로 늘어난다. 심각하거나 지속적이고 고의성이 짙은 중대한 학
[화통톡쇼] 권영진 대구 달서구병 국민의힘 예비후보 인터뷰지방을 화두로 던졌다. 이대로 가면 지방은 살길이 없다는 단호한 입장을 숨기지 않았다.지방이 어려워지면 수도권 과밀화·비대화가 더욱 심각해 질 수밖에 없다. 저출생 문제가 가장 심각한데 청년들이 몰린 수도권조차도 출산율이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다.이대로 가면 대한민국에 희망이 없다고 진단했다.4·10 총선에서 달서구병에 출마한 권영진 예비후보는 유튜브 ‘경북일보 TV’의 신설 콘텐츠인 ‘화통톡쇼’에 출연, 지방 살리기를 가장 큰 화두로 던졌다.재선 대구시장을 지낸 권 예비후보는
한부모가 비양육자로부터 양육비를 받지 못할 때 정부가 양육비를 선 지급하고 비양육자에게 후 환수하는 ‘한부모 가족 양육비 선지급제’가 추진된다.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교육부 등 관계 부처는 5일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 같은 제도를 이르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법적 근거를 조속히 마련하고 관련 시스템을 구축해서 내년 하반기부터 도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정부는 부영그룹처럼 기업이 출산 장려금을 지급하면 기업과 근로
구자근 구미시갑 국회의원(국민의힘)은 5일 22대 총선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구 예비후보는 “구미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일 잘하는 구미사람’을 선거운동 구호로 정했고, 초선의원으로 그동안 구미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재선의원에 도전해 더 큰 구미발전과 민생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그는 “경북·대구 법안발의 1위, 구미시 국비 예산 1조 원 확보, 5조 원의 산업생산 효과와 6000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는 반도체특화단지 유치, 방산클러스터 지원사
22대 총선 국민의힘 경선에서 고배를 든 김병욱 국회의원이 임기를 마치더라도 포항에 남을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김 의원은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앞으로 포항에서 초등학생·유치원생 아이 셋 키우며 더 반갑게 인사드리겠다”며 향후 자신의 거취에 대한 뜻을 남겼다.그는 “김병욱 국회의원 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제가 많이 부족했습니다”라는 글로 공천 실패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그리고 “포항시민과 울릉 군민 여러분 덕분에 포항 연일들의 시금치 농부 아들이 40대에 국회의원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며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대구 달서갑에 홍석준 의원을 공천 배제(컷오프)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 측근’ 유영하 변호사를 단수 공천했다. 경북 안동·예천은 김형동 의원과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양자 경선키로 했다. 경북 구미을은 김영식 의원,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허성우 전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 최우영 전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의 4자 경선으로 치러진다.유승민계로 알려진 류성걸 의원 지역구인 대구동·군위갑과 양금희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북갑 지역구는 국민추천제로 재공모하기로 했다.국민공천 후보는 국회의원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대구에서 혁명적 변화가 일어나도록 정부가 과감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대구시에 소재한 경북대학교를 찾아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16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대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오래된 산업구조 혁신과 낡은 교통 인프라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민생토론회가 대구에서 열린 것은 윤석열 정부 이후 처음이다.윤 대통령은 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약속하며 “대구 교통망 혁신의 기폭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윤 대통령
이상휘 22대 총선 포항남울릉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4일 경선 승리에 대한 당원과 지지자들에 대해 감사 인사와 함께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포항남·울릉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상휘 예비후보는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할 기회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지지해 주신 당원과 포항남·울릉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열정적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여덟 분의 후보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국민의힘 승리와 포항남·울릉 발전에 하나로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 결과
경산 선거구 무소속 최경환 예비후보(전 경제부총리)는 4일 “오목천 23km 구간을 시민의 웰니스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경산에서 가장 긴 강인 오목천을 종합 개발하겠다”면서 세부 안으로 “오목천을 따라 용성, 남산, 압량, 대임지구 구간에 권역별 테마 수변공원을 조성하고 권역별 수변공원에는 축구장, 파크골프장 등 생활체육시설도 조성할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용성 지역에 농촌체험형 휴양마을, 펜션단지, 올레길, 숲체험림도 조성해 용성을 경산 웰니스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고 용성 수변공원에 휴양단지,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은 4일 안동·예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제22대 총선출마를 공식화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김 후보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안동과 예천 시·군민분들을 섬기겠다”고 출마 각오를 밝혔다. 김 후보는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들을 해결했다. △중앙선 KTX 안동~서울역 연장운행 △안동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안동댐 주변지역 환경영향평가 통과 △예천 곤충산업 거점단지 추진 △예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최종선정 등 지역발전을 위해
최우영 22대 총선 구미을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단순 공약 나열 방식이 아닌 사진 중심·화보 방식의 선거공보물을 제작해 유권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시민이 최우선, 시민은 최우영’이라는 슬로건 아래 구미 변화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그동안 최우영 예비후보의 발자취를 사진으로 담아냈고, 이번 선거의 주인공인 시민들과 함께 길을 걸어갈 준비가 된 전문성 있는 후보임을 강조 한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구미 비상(飛上) 프로젝트에 걸맞은 8대 공약들을 담아내며 경제·교육·문화·복지·청년·여성·노인·장애
최진녕 22대 총선 구미을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방산부품연구원과 국방인공지능센터 설립 및 국방과학연구소의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의 분원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구미는 LIG넥스원 구미하우스(공장) 등 130개의 방산 기업들이 포진한 K-방산의 집적 생산지임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R&D) 거점 역할을 할 국방 관련 정부 앵커기관이 없다”고 지적하며 “구미를 방위산업의 대표도시를 넘어 K-방산 수도로 도약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구미가 유도무기·감시정찰 분야에서 국내 최대 생산 거점이라는 점을 고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SPC구성과 관련,“국토부는 LH나 공항공사 등 공공기관들이 적극 참여해서 신공항 사업 시행 SPC(특수목적 법인)가 조속하게 출범할 수 있도록 서둘러 주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경북대에서 열린 대구 민생 토론회에서 직접 국토부에 지시한 말이다. 신공항 건설 사업과 관련한 참석자의 건의에 대해 국토교통부 2차관이 원론적 수준에서 답변하자 대통령이 다시 마이크를 잡고 추가로 언급한 내용이다. 대통령이 직접 관계 부처에 서둘러 진행할 것을 지시하면서 그동안 난항을 겪어 왔던 신공항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