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는 제240회 임시회 첫날인 19일 오전 주요 사업장 현장확인에 나섰다.이날 김은수 의장과 의원들은 예천읍 백전리(예천여고 뒤) 예천 노후정수장 현대화사업 공사현장을 찾아 환경관리과에 공사 진행 현황과 차후 예천군 전 지역 수돗물 공급현황에 대해서 질문하고 현장을 확인했다.박종하 예천군 환경관리과장의 사업현황과 공사 진행 등의 설명 후 의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김은수 의장(용궁면·개포면·유천면·용문면)은 “현재 정수장 취수는 한천에서 가지고 오고 있지만, 앞으로 장기적으로는 예천군 전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물 부족
대구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다음 달로 다가온 가운데 시민사회단체가 부실감사와 시간 때우기 감사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내놨다.19일 우리시민복지연합은 ‘2020년도 대구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정책제안’ 보도자료를 통해 “감사 기간 중 주말 등으로 각 상임위 실질 감사 기간은 5일에서 10일에 불과하다”며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부실감사로 변질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대구시의회의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는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우리복지연합은 “14일 중 주말 휴일인 4일을 제외하더라도 10일 중 기획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지난 16일 도의회 앞마당에서 영주댐 방류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댐 운영 조기 정상화를 촉구했다. 황병직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낙동강 수질개선과 각종 용수 확보, 홍수 피해 경감 등을 위해 1조 1031억원이나 투입된 영주댐을 운용함에 있어 지자체와 지역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인 물 방류를 실시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다. 영주댐 담수를 전제로 댐 주변지역에 23개 사업 총 1747억원 규모의 관광기반시설 조성 및 농업용수 개발·공급 사업이 준공되거나 추진 중에 있음을 지적하고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김세균 의원 등 9명이 공동발의한 ‘칠곡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안’과 칠곡군수가 제출한 ‘군립어린이집 신규위탁 동의안’ 등 총 11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 20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에 이어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
예천군의회(의장 김은수)가 16일 오전 제240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일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예천군의회는 ‘2020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계획안’을 의결하는 한편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천군 노인일자리전담기관(시니어클럽)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5건의 동의안 및 조례안을 심의 의결했다. 아울러, 예천군의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에 나선다. 이 기간에 예천군의회는 지역 현안사업, 주민숙원사업 등 주민복리와 직결되는 1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이 차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은 엄태항 봉화군수의 지명을 받아 지난 15일, 필수노동자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면노동에 힘쓰고 있는 보건 의료 종사자, 청소와 돌봄, 배달서비스, 환경미화원 등과 같이 사회의 각지에서 필수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동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됐다. 권 의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지속되는 코로나 19로 인한 상황에서도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를 유지하기 위하여 고생하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15일 제25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 질문을 시행했으며,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군정 질문에서는 군수에 대한 질문 3건, 각 실·과·단·소에 대한 질문 34건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과 답변을 듣고 시행을 독려했다.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은 지난 12일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박수현 의원을 위원장으로, 이연백 의원을 간사로 선임했으며 11월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9일간의 일정을 담은 계획서를
구미시의회 김낙관 시의원이 15일 구미·김천, 칠곡 등 3개 시·군을 연결하는 금오산 순환도로를 조성하자고 제안했다.김 시의원은 이날 열린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지역간 교류와 금오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금오산 순환도로가 조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구미시·칠곡군·김천시의 경계에 있는 금오산은 해운사·법성사 등의 고찰과 야은 길재 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채미정이 있으며 선봉사 대각국사비, 마애보살입상 등 수많은 문화유적이 산재돼 있는 구미 대표 관광지로 연간 350여만명이 찾고 있다”며 “기존도로에 8㎞ 정도만 터널과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15일 경주에서 경북도와 도교육청의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과 당면 현안사항 논의를 위한 업무 연찬을 실시했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이날 구 황남초등학교 자리에 특허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역사회에 발명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전국 최초의 발명체험교육관 구축 현장과 친수문화 확산과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무대왕해양역사관 건립현장 등을 둘러보며 사업 추진 타당성과 향후계획,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사업관계자를 격려했다. 또 집행부 관계자로부터 재정운영 현황과 내년도 당초예
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15일, 오는 27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조치를 강화해 회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김낙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간 교류와 금오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금오산 순환도로 조성을 제안하며,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 검토와 환경훼손 문제, 교통 문제 등 여러 사안들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 인근 지자체와 협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집행부에 전달했다. 주요 의사일정으
청도군의회(의장 김수태)는 15일 이서면의 한 과수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청도반시 수확에 두 팔 걷고 나섰다. 김수태 의장은 “일손부족으로 시름 하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의회에서도 농가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농촌 일손돕기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으로 농촌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14일 제277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오는 19일까지 엿새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장에서는 공숙희·김성조·김정숙·배상신 의원이 지역 현안과 관련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공숙희 의원은 ‘무허가 축사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에 대해, 김성조 의원은 ‘포항시립화장장 연중무휴 운영’에 대해, 김정숙의원은 ‘산업폐기물 처리장 증설 중지’에 대해, 배상신 의원은 ‘국가투자예산 증액과 신규사업 발굴 대책’에 대한 의견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의회는 이번 임시 회기 중 ‘용역과제 사전심의 위원회 설치
경북도의회 배진석(경주·국민의힘) 의원은 14일 도의회에서 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경상북도 아동주거빈곤실태와 아동주거권 보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에서 강병덕 한동대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교수는 ‘경상북도 아동 주거빈곤의 실태와 제언’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한부모와 조손 가정, 저소득층, 비자가 주택의 아동 주거빈곤율이 높다고 밝히고, 아동이 어른에 비해 환경적 요소에 훨씬 취약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이 아동기 정서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아동주거권 보장이 꼭 필요한 정
박현국 경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봉화)이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시상하는 2020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소비자 고객서비스 활동을 통해 우수한 소비자평가를 받은 인물, 기관, 단체, 전문가 등을 선정해 시상한 2020 대한민국소비자평가 우수대상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만 두 번째로 의정활동을 대외적으로 인증받게 됐다. 박 의원은 지역농산물 이용을 촉진하고 직거래를 활성화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이익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경상북도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
포항시의회 연구모임인 ‘비탈거미회’(김만호·김민정·김상민·박경열·박칠용·박희정·복덕규 의원)가 14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복덕규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한 ‘비탈거미회’는 소속 정당에 관계 없이 포항시정 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 모색을 위한 연구 모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비탈거미는 새끼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자신의 몸을 내놓는 ‘살신(殺身)의 상징’으로 일컬어 지듯 포항시와 시민들에게 희생과 헌신을 다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날 본격 활동에 나선 비탈거미회는 이날 장철영 한국행정학회 교수를 초청한 가운데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현일)는 12일 오후 코로나19 확산 이후 첫 현장방문(제319회 임시회) 일정으로 장애학생을 위한 특수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경산자인학교를 현장 방문했다. 이날 교육위원회의 경산자인학교 방문은 의례적인 현장확인에서 벗어나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특수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하는 차원으로 진행, 학교 관계자로부터 학교 현황과 주요 업무에 대해 설명 듣고, 교내 시설과 특수학생들의 교육활동을 둘러봤다. 특히, 학교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들은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좀
울릉군의회(의장 최경환)가 13일 제253회 임시회 회기에 들어간 가운데 공경식 의원이 대형여객선 공모선과 관련해 임시회 5분 발언을 진행했다. 공 의원은 썬플라워호가 마지막으로 운항한 지 7개월이 지났지만, 현재 여객선에 대한 해결은 뒷전이고 자신의 주장만 옳다는 일방적인 비방과 논쟁, 반대만 있을 뿐이라며 지금 울릉도 사회가 처한 현실을 꼬집었다. 공 의원은 “먼저 비대위가 대체선의 썬플라워호급 변경이 해결방안이라는 논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대저해운에서 현재 사업계획변경 인가처분 부관취소 청구의 소가 제기된 것과
영주시의회 시민행복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는 지역 주요 사업장 6곳을 방문 현안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2일 시민행복위원회는 영주호 오토캠핑장, 시립도서관 북카페, 2020년 영주풍기인삼축제 운영본부, 소수서원 특산물 판매장, 영주시 청소년 수련원 등을 방문했다. 특히 영주풍기인삼축제 운영본부 방문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는 영주풍기인삼축제를 통해 침체돼있는 시장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시장 상인을 위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주길 당부했다.이날 경제도시위원회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가장 큰 불편 요인 중 하나인
문경시의회는 12일 오전 11시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4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며, 13일과 14일 2일간 시정에 관련된 현안에 대하여 질문과 집행부의 답변을 듣는다. 이어 문경시장이 제출한 문경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경시협의회 지원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3건의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 시정질문 첫째 날인 13일에 고윤환 시장이 황재용 의원의 ‘문경 저수지 주변 공원 조성’, 서정식 의원의 ‘어린이 교통사고 예
상주시의회 의장 불신임안을 주도한 시의원 10명은 12일 오전 11시 상주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법률적 조치를 취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성명을 발표한 10명의 시의원은 안창수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 힘 7명, 더불어민주당 2명, 무소속 1명이다. 이들을 대표한 안창수 의원은 “코로나 19사태로 힘든 이때 의장 선거로 파행을 겪어온 것에 대해 상주시민에게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정 의장을 상대로 한 명예훼손과 ‘의장 불신임 무효 확인 가처분 결정’에 대한 항고를 모두 취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의장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