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가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69명을 선발한다. 7일부터 18일까지 원서 접수가 이뤄지는 가운데 면접은 22일 대면·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정원 내 수능 89명, 학생부 21명, 대학 자체 1명을 선발하며 정원외 농어촌·저소득 각각 1명, 전문대이상 졸업자 56명 등 6개 전형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복수지원은 입학홈페이지에서 학과와 전형에 관계없이 2회 지원할 수 있다. 전형별 성적 반영 비율은 수능전형의 경우 수능 80%와 면접 20%, 학생부전형과 대학자체(아우스빌둥전형)은 각각 학생부 80%와 면접 20%를 반
계명문화대가 2021학년도 정시 신입생을 7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총 163명이며 간호학과를 제외한 전 학과(부)는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간호학과 수능 최저등급은 영어영역 4등급 이내며 복수지원이 가능해 지원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신입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 범위를 늘려 정원 내 전형 최초합격자 전원에게 ‘잠재리더장학금’ 100만 원을, 정원내 추가합격자 전원에게도 8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가계 소득이 낮은 신입생들의 학습지원을 위해 생활비 성격의 장학금인 ‘KM 희망나눔장학금’을 신설, 1인 최대 5
대구보건대가 2021학년도 정시 모집을 통해 전체정원 2184명중 3.34%인 73명을 일반전형과 정원 내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원서 접수는 7일부터 18일까지며 일반전형 정원은 69명이다.일반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면 지원할 수 있다.성적반영 비율은 언어치료과·스포츠재활과·뷰티코디네이션과·호텔외식조리학부·소방안전관리과·사회복지과·세무회계과는 수능 70%와 면접 30%를 반영, 합격자를 선발한다.다른 학과는 수능 60%와 학생부 40%를 반영하며 면접에 참석할 경우 3% 가중치를 받을 수 있
대구과학대가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64명을 선발한다. 간호학과를 비롯한 21개 학과에서 모집하며 전형별로는 일반고전형 50명, 특성화고전형 5명, 특기자전형 9명 등이다. 일반과정졸업자전형은 수능성적 80%와 면접점수 20%를 반영하며 전문과정졸업자전형은 학생부성적 80%와 면접점수 20%를 합산해 뽑는다. 수시모집에서 적용한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면접은 대면·비대면으로 구분, 시행하며 비대면 면접은 오는 20일부터 22일, 대면 면접은 22일 실시할 계획이다. 대구과학대 간호학과는 사회맞춤형 특별교육과정인 중증외상
석경호, 김종헌 경북대 의과대 연구팀이 치매 병리현상 중 하나인 뇌염증에서 농도가 증가하는 생체단백질 C8-감마의 염증완화 기능을 규명했다.C8-감마는 염증반응에 보조역할을 하는 성분 중의 하나인 C8-복합체의 구성 단백체다.치매의 주요 병리현상인 뇌염증은 뇌에 발생한 감염에 대응하거나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세포반응이다.주로 성상교세포와 미세아교세포 등 교세포의 활성에 의해 일어난다.교세포는 주로 신경세포 생존과 활성 지지 기능을 가진 성상교세포와 뇌 속 청소를 담당하는 미세아교세포로 구성된다.경미한 뇌염증은 회복되지만 과도한 뇌
디지스트 연구팀이 퇴행성 뇌질환의 초기 치료 가능성을 열어줄 병리 모델을 제시했다.이성배 뇌·인지과학전공 교수 연구팀은 6일 루게릭병과 전두측두엽성 치매 등 다양한 퇴행성 뇌질환의 발병에 기여하는 TDP-43 단백질의 신경 세포 내 이동을 제어하는 핵심 조절기전을 새롭게 규명했다고 밝혔다.황대희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는 루게릭병과 전두측두엽성 치매의 초기 단계에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을 위한 가능성을 열어 줄 것으로 보인다.루게릭병이라 불리는 근위축성 측삭경화증은 아직 정확한 병리기전 규명과 치료제
수성대가 정시모집에서 면접 반영 비율을 높인다.7일부터 정시모집에 들어가는 가운데 전체 모집 정원 1340명 중 3.4%인 45명, 정원외 전형으로 대졸자 전형 5명 등 총 50명을 뽑는다.성적 대신 수험생들의 꿈·끼·열정·인성·적성을 가진 BIG인재 선발을 위해 학생부 반영을 줄이고 면접 반영을 늘렸다.간호학과만 수능 60% 학생부 40%, 이중 수능은 영어와 수학 각각 50%를 반영한다.치위생과와 방사선과는 학생부 60%와 면접 40%를 반영하며 나머지 학과는 면접 비중이 70%를 차지한다.수성대는 코로나19로 발생한 언택트 시
대구시교육청이 올해 개별화교육으로 모든 아이의 잠재력을 꽃피우는 미래역량교육을 실현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6일 시 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교육청 출입기자 신년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대구미래역량교육의 추진 방향과 달라지는 주요정책 등을 발표했다. 강 교육감은 올해로 3년째 운영될 미래역량교육에 대해 교육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돼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특히 위드코로나 시대에 학생들이 미래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교육을 위해 모든 아이의 성공적 배움을 돕는 개별화교육에 중점을 두겠다는
영남이공대 제12대 총장에 이재용(54)기계계열 교수가 선임됐다.신임 이 총장의 임기는 올해 3월 1일부터 4년간이다.학교법인 영남학원은 6일 이사회를 열고 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3명의 후보 가운데 이재용 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이 총장은 경북대에서 전기공학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5년 3월부터 영남이공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교학부총장을 비롯해 기획·입학 처장, 창업지원·산학협력·WCC사업 단장 등 교내 주요 보직을 맡아 성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대외적으로는 대한전기학회 부회장, 한
영진전문대가 7일부터 실시되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 전체 모집 정원 2621명 중 3%인 80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일반전형 47명, 면접전형 31명, 입도선매전형 2명을 선발하며 정원 외는 만학도·재직자전형 14명, 농어촌전형·기초생활수급자전형 각각 1명을 뽑는다. 정원 외 대졸자 전형은 간호학과 1명을 제외한 나머지 계열학과에 모집정원 제한이 없다. 모든 전형에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지 않아 학생부와 수능 성적과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영진전문대는 산업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을 다진 결과 2018년 졸업자, 2020년 정보
12월의 끝자락, 2020년 한 해도 끝이 났다. 4학년이 되는 시점에서 2020년은 그냥 날려버린 것 같은 허무한 생각이 들면서 불안감만 더욱 커져 가고 있는 것 같다. 지난 2019년 좋은 기회가 돼 에티오피아에 국외 봉사활동을 다녀와 많은 것을 느끼며 새로운 마음으로 한해를 시작하려 했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코로나19로 어떻게 대학 4학년을 맞이하고 준비해야 될 지 망막한 생각 속에서 2020년을 보냈다. 지난해를 끝으로 대학 생활 8학기 중 6학기가 마무리되고 어느덧 마지막을 남겨두고 있다. 대학교 4학년, 누구나 그렇듯
대구지역 운전자의 법규 준수율과 통행방법 인지율이 각각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찰청은 지난해 8월부터 대구시 등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운전자가 보행자를 보호하는 ‘사람 중심’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단속활동을 벌였다. 지난해 9·10월은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을 중점 추진했으며 11월은 횡단보도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이 이뤄졌다. 그 결과 지난해 8·9월 대비 10·11월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가 32명에서 12명, 62.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행 사망자는
2021학년도 대학입학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전국 4년제 대학은 7일부터 11일까지, 전문대학은 같은날 시작해 18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올해 정시 모집 전체 선발 인원은 4년제의 경우 지난해 7만9090명에서 8만73명으로 983명 늘었다. 반면 전문대는 지난해 2만9448명보다 4001명 줄어든 2만5447명이다. 4년제와 전문대 모두 수시모집 최종 충원 결과에 따라 미충원 인원이 이월될 경우 증가할 수 있다. 경북·대구 4년제 22개 대학은 지난해 6806명을 선발했으나 올해는 361명 늘어난 7167명을
비교적 조용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대구FC가 전력 보강 소식을 전해왔다. 대구는 5일 경남 출신으로 대구에서도 잠시 활약한 공격수 박기동(32)과 수원FC 출신 미드필더 황병권(20)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베테랑인 박기동은 191㎝, 83㎏의 탄탄한 체격을 활용한 포스트 플레이와 연계 플레이에 능하며 양발을 활용하는 것이 장점이다. 지난 2019년 하반기 임대 신분으로 대구 유니폼을 입고 팀 창단 최초 파이널A 진출을 결정짓는 극장 골을 넣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후 원소속팀인 경남으로 복귀, 22경기에서 각각 4개의 득점과
계명대가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정원내 모집인원 4615명 중 21.3%인 981명을 선발한다. 구체적으로 가군에서 563명, 다군 418명, 수능(농어촌전형) 다군에서 의예과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7일부터 11일까지며 입학처 홈페이지와 유웨이어플라이를 통해 접수가 진행된다. 실기·실적(예체능전형) 등 실기고사는 오는 18·19일 실시 된다. 전형요소별 성적 반영비율은 대부분 수능 100%로 백분위 점수를 적용한다. 탐구영역은 두 과목의 백분위 점수 평균을 적용하며 모집 군별 한 개의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다.
경북대가 8일부터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 들어간다. 이날부터 11일까지 원서 접수가 진행되는 가운데 가군 864명, 나군 812명 등 총 1676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이월 인원으로 정원이 다소 늘어날 수 있다. 일반학과는 가·나 군 모두 수능 100%이며 예·체능계열 학과는 수능·실기 성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예능계열 학과는 학과별로 반영 비율이 달라 본인이 희망하는 학과의 전형요소별 반영 비율을 반드시 확인한 후 지원해야 한다. 수능 성적의 경우 지난해와 동일하게 이번에도 국어·수학 표준점수와 탐구영역 변
경북대가 올해 등록금을 동결했다. 경북대는 5일 학생·교직원·동문 대표,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제1차 등록금심의위원회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2021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의결했다. 앞서 2009학년도부터 올해까지 13년간 학부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해왔다. 구체적으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등록금이 동결됐으며 2012년 5% 인하했다. 2013·2014년 각각 0.5% 인하, 2015년 동결한 뒤 2016년 0.28% 인하한 이후 매년 동결됐다. 지난 2018년 입학금을 폐지하면서 신입생의 등록금
계명문화대가 지난 4일 최첨단 강의실인 ‘액티브러닝룸’의 문을 열었다. 액티브러닝룸은 학습자 중심의 강의와 자기 주도적 학습, 그룹 토의, 프로젝트 수업이 가능한 최첨단 ALC(Active-Learning CLASS) 강의실이다. 지난 2019년 시범적으로 문화관에 1개의 액티브러닝룸을 구축한 이후 최근 보건관·쉐턱관·예술관·사회과학관에 각각 1개씩 총 4개의 액티브러닝룸을 추가로 완공했다. 이번에 문을 연 액티브러닝룸은 강의실 앞쪽에 유리로 된 미러형 칠판 3개와 뒤쪽에 86인치 전자칠판, 미러형 칠판 2개, 이동식 테이블과 책상
대구FC가 골잡이 데얀과 더 이상 함께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구는 4일 공식 채널을 통해 데얀과 함께 김태한·임재혁·이동건·고태규·하명래·이근섭과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또한 팀을 떠나는 선수들을 향해 팬들의 따뜻한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으며 함께했던 날들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데얀은 지난 2007년 인천에서 K리그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후 서울로 이적, 절정의 기량을 선보였으며 지난 2012년 42경기에서 31골, 4어시스트를 기록, 시즌 MVP에 선정됐다. K리그 최고 선수로 우뚝 선 데얀은 2014년 중국
대구FC가 골스튜디오와 공식 키트 파트너십을 맺었다. 대구는 4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골스튜디오와 2021시즌부터 3년간 공식 키트 파트너십을 맺고 유니폼과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제공 받는다고 밝혔다. 골스튜디오는 축구 컬처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번 파너십 체결로 대구는 한층 강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유니폼은 1월 말 발표될 예정이며 K리그와 FA컵,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경기에 골스튜디오 유니폼을 입는다. 조광래 대표이사는 “골스튜디오와 좋은 인연을 맺게 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