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회(의장 김수태)는 7일부터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6일까지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른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임시회에 참석하는 집행부 공무원의 출석을 필수인원으로 최소화하고 거리두기 좌석배치,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및 발열체크 등 철저한 방역을 실시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의 된 안건은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청도군 학교폭력예방 대책활동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7건의 조례안이다. 10일부터는 의원별로 집행부를 대상으로 군민의 안전
경주시의회는 지난 4일 서호대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및 경제도시위원회 의원들과 함께 감포읍 일원의 태풍피해 현장을 방문해 복구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의장단과 의원들은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막대한 피해를 입어 아수라장이 된 태풍피해 수해 현장에 마을주민들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현장복구에 총력을 다했다.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감포항 친수공간은 제9호 태풍 ‘마이삭’ 내습에 따른 감포항 친수공간 내 월파 피해로 친수공간 내 배후지 유실 및 인근 주택 침수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서호대 의장과
경산시의회(의장 이기동)는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병호)를 운영해 ‘2020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1조3814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676억 원(5.1%)이 증액됐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666억 원이 늘어난 1조2254억 원, 공기업 특별회계는 10억 원이 증가한 1260억 원 규모이다. 예결특위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전 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편성된 만큼, 심도 있게 예산안을 심사한 후 오는 8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2020년 제3회 추가
울진군의회는 지난 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1회 울진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7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울진군의회 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장·간사·위원 선임의 건과 집행부가 제출한 2020년도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도 지방공기업 상수도사업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울진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7건을 심의·의결한다. 특히 8일부터 10일까지는 보통교부세 세입예산 감액에 따른 세출 구조조정과 코로나 19로 인한 지역경제 회복사업 시행을 위해 예산결산특
김천시의회는 지난 4일 제2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8개의 안건을 의결 처리했다. 최종 의결된 추경예산은 세출예산 440억 원 중 시설관리공단 사무실 설치공사 5000만 원 등 총 11건 2억3166만 원을 감액 조정하고 나머지는 집행부 원안대로 하는 수정안을 가결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각종 현안사업 추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광우 의성군의회 의장은 3일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사과 낙과 피해를 입은 의성군 옥산면 신계리와 점곡면 사촌리 과수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이번 태풍은 순간 최대 풍속 22㎧의 강풍으로 의성군 관내 일대에 사과 낙과 및 도복 424.6㏊ 등 총 561.3㏊의 크고 작은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배광우 의장은 임미애 도의원, 임주승 부군수와 현장을 직접 점검한 후 “본격적인 수확을 앞두고 태풍피해는 물론 병해충 등 2차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며 “빠른 피해 복구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
제239회 예천군 의회 (의장 김은수) 임시회가 4일 오전 11시 3층 본회의장에서 열렸다.이날 △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예천군 통합재정안전화 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안△예천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예천군 이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8건의 의안이 상정돼 원안 대로 통과됐다.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일반·특별회계는 기정 액 5336억 6500만 원에서 5398억 9100만 원으로 62억 2600만 원이 늘었다.분야별로는 △일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일 제2차 예결특위 회의를 열어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0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원안 가결했다. 이번에 심사한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4조6710억원으로 기정예산 4조7837억원보다 1127억원(2.4%)이 감액됐으며, 오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이날 이종열(영양) 부위원장은 학생들이 최적의 교육 환경에서 학습 할 수 있도록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요구하면서 KS인증 전에 설치된 전열환기장치의 차후 보완을 당부했다. 김대일(안동) 의원은
경산시의회(의장 이기동)는 2일 제221회 후반기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경산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안’등 조례안 11건, 일반안건 7건(동의안 5, 기타 2) 등 모두 19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회기 첫날인 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에 박병호 의원, 부위원장 양재영 의원, 위원에는 남광락 의원, 박미옥 의원, 손병숙 의원, 엄정애 의원, 황동희 의원 7명을 선임했다.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가 제9회 태풍 ‘마이삭’이 포항 지역에 직접 피해를 줄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제274회 임시회를 조기폐회하고, 피해대책 마련에 들어가기로 했다.의회는 2일 오후 1시 의장단 긴급간담회를 열고, 당초 오는 8일까지 예정돼 있던 회기를 단축해 이날 폐회와 함께 태풍 피해대책 마련에 주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제9호 태풍 ‘마이삭’은 중심기압 945hpa에 초속 45m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채 경남 남해안지역을 거쳐 포항지역이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뒤따라 오고 있는 제10호 태풍 ‘하이선’마저 영
공무원 갑질로 지역사회에서 논란을 일으킨 민부기 대구 서구의원에게 30일간 구의회 출석정지 결정이 내려졌다.대구 서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민 구의원에 대해 30일 출석정지 결정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민 구의원은 지난 6월 본회의장에서 의장 허가 없이 유인물을 배포하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페이스북에 특정인들을 비방하는 글을 수차례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오는 8일 서구의회 본회의에 상정돼 의결하면 본회의 당일로부터 30일간 출석금지가 확정된다.서구의회 한 관계자는 “잘못된 행동에 대한 사과문을 받았으나 진정성이 부족하다고 봤
의성군의회(의장 배광우)는 1일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43회 의성군의회 임시회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스스로 연구하는 모임을 만들어 공부하는 의회 상을 정립하기 위해 △지무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재난이나 각종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의성군민의 생활안정을 지원’, △김우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성군 군민안전보험 운영 조례안’, ‘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 후보지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13건을 심사 의결했다. 또한, 2020년
울릉군의회(의장 최경환)는 1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9월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으로 인한 후반기 울릉군의 각종 행사 일정 및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집행부의 각종 현안보고를 받은 후 태풍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북상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울릉군의 후반기 주요 일정 및 행사인 하반기 의정연수, 제16회 우산문화제, 울릉군민의 날 행사 등 코로나19에 따른 모든 행사일정을 취소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울릉군 정책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1일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8일까지 8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의회는 이날 개회에 앞서 열린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 9호 태풍 ‘마이삭’내습에 따른 대책을 논의한 끝에 당초 3일~4일로 예정됐던 시정질문을 4일 하루로 축소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가중될 경우 시정질문 연기 및 의회를 조기 폐회하는 대신 피해복구가 마무리되는 대로 긴급임시회를 열어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 등을 우선 처리하기로 했다. 본회의에서는 주해남 의원이 ‘포항시와 경주시의 행정구역 통합
영천시는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349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회 추경예산 9919억원보다 일반회계 400억원, 기금 및 특별회계 30억원 총 430억원(4.3%) 증가한 규모로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영천형 뉴딜 등 지역경제 회복에 집중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은 코로나19의 재확산, 집중호우 등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침체된 지역경제 조기회복(71억원), 코로나19 방역대응체계 구축(24억원), 영천형 뉴딜 전략사업(75억원), 수해복구 및 자연재해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1일 274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일반시민의 방청을 제한하는 한편 관계공무원 출석을 최소화·의석 재배치를 통한 거리확보·출입자 체온측정 및 손소독 강화·발언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방역과 제 9호 태풍 마이삭에 대비해 양 보건소장 및 구청장은 출석대상에서 제외시켰다. 이와 함께 당초 이틀간 예정했던 시정 질문도 오는 4일 하루로 축소키로 하는 한편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피해가 예
경북도의회 박판수(김천) 의원은 도내 등산로 및 숲길 등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한 ‘경상북도 숲길 조성 및 관리·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조례안은 도지사가 매년 숲길의 조성·관리를 위한 연차별 계획을 수립하고, 숲길 운영과 관리실태를 조사하도록 규정했으며, 숲길의 운영과 관리에 관한 업무를 명시하고, 이를 위해 해당 시군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내용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다.또 숲길의 이용 활성화와 도내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접근성 제고를 위해 숲길 이용에 필요한 사항을 책자 등으로 발간해 적극 홍보하
문경시의회는 31일 의원협의회를 열고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및 일반안건 등을 심의· 의결할 제241회 문경시의회 임시회를 열기로 협의, 공지했다. 시의회는 오는 9 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의 회기로 제241회 문경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이어 집행부로부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안 △청년지원 및 지역활력제고를 위한 건물매입 계획 △2020문경찻사발축제 온라인 개최계획 △2020년 문경사랑상품권 추가발행 계획 △2020온라인 문경사과축제 추진 계획 △2020 드라이브 스루 문경오미자축제 추진계획 △보건
안동시의회는 지난 28일 제2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안 수정 촉구 건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건의문에는 1988년 전면 개정 이후 근본적 변화 없이 30여 년간 이어져 온 지방자치법의 개정 필요성을 호소하는 한편, 21대 국회에 재차 입법예고 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지방자율권을 저해하는 독소조항들에 대한 수정을 촉구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이날 대표 발의한 윤종찬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주민의 적극적인 정책참여와 중앙-지방간의 협력 확대, 지방의회의 자율성 및 전문성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
경북도의회는 최근 제11대 도의회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9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위원장에 곽경호(칠곡), 부위원장에 정근수(구미) 의원을 각각 선출했으며, 김성진(안동), 김시환(칠곡), 박영서(문경), 박창석(군위), 이수경(성주), 임미애(의성), 정세현(구미) 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번에 구성된 윤리특위는 2022년 6월 30일까지 2년간 의원의 자격심사·윤리심사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게 된다. 곽경호 위원장은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등을 철저히 준수해 도민이 바라는 청렴 의회상을 정립하고 공정한 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