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12일 산업통상자원부 포항특별법 시행령 T/F팀을 방문, 포항지진피해구제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에 따른 포항시민의 의견을 전달했다.이날 백강훈 포항시의회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장과 배상신 부위원장은 문동민 자원산업정책관 및 이재석 T/F팀장과의 면담에 의견서를 전달한 뒤 ‘실질적인 피해구제를 위해 피해금액의 100% 지원과 유형별 지급 한도 폐지를 강력히 요구했다.또한 피해지역의 지가하락과 무형의 자산손실에 대해 구체적인 구제방안을 반영하고, 경제활성화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한 특별지원 방안을 제시할
영양군의회 장영호 의장은 11일 50일간 계속된 장마로 발생한 지역 내 호우피해 현황을 파악하고자 영양읍 상원리, 일월면 도곡리 등 농가를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대처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계속된 장마로 농작물의 생육장애, 병충해 발생 및 농지유실 등으로 인한 피해 상황과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홍점표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역시 피해농가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지역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장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
제8대 고령군의회를 이끌어 갈 미래통합당 성원환(63)고령군의회 의장으로부터 지역발전 방안과 의정활동 방향에 대한 포부를 들어본다.성 의장은 “집행부와 의회의 공동 목표인 군민이 행복한 고령을 실현하는데 의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지난 7월 1일 제263회 임시회에서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성원환 의장은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소통과 협력으로 “군민 중심의 의회, 화합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후반기 의정 방침에 대해 설명했다.먼저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대의기
제8대 성주군의회를 이끌어갈 미래통합당 김경호(62) 의장으로부터 지역발전 방안과 함께 의정방향에 대해 들어본다.김 의장은 “성주군의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5만 군민과 동료의원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의원 모두가 합심해 이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의정을 잘 이끌어 가겠다”고 밝히고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소통하며 찾아가는 성주군의회가 목표이자 운영방향”이라고 덧붙였다.이어 “성주 미래 100년을 위한 대형 SOC 사업과 농가소득 향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현재 동
경북도의회 이동업(포항·미래통합당) 의원이 형산강 생태복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의원은 지난 7일 포항철강관리공단을 방문한 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 정영화 포항시 환경국장, 철강공단 발전 관계자들과 함께 형산강 오염개선 및 생태복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참석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형산강 생태복원을 위해서는 철강공단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포항철강관리공단 하수관거 정비사업, 형산강 본류 복원 준설사업 등이 차질없이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특히 오염 지류
포항시의회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백강훈)는 10일 오전 지진특별법 시행령 입법예고(안) 의견 제출사항 및 지열발전소 시추기 향후계획에 대해 집행부로부터 보고받고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관련기사 19면 먼저 송경창 부시장으로부터 지진특별법 시행령 입법예고(안)에 따른 중점 대응방향과 진상조사 완료 시까지 시추기 보존 협의완료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어 정상모 11.15지진지열발전 공동연구단장으로부터 시추기 안정성 검토 결과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윤상호 포항시손해사정인협회장으로부터 피해구제 접수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동주택정책연구회’(대표 김준열 의원)는 지난 5일 포항시 일원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세미나에 앞서 산업단지내 근로자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건립 중인 포항 블루밸리 행복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청년주택, 귀농귀촌주택 등 경북도 내 LH의 사업추진 현황에 대해 점검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난 5월 8일 연구회에서 발주한 ‘경북도 공동주택관리 지원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을 펼쳤다.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고 있는 영남대학교 건축학부 박상민 교수는 중
영덕군의회 하병두 의장과 의원들이 지난 5일 제1차 정례의원 간담회 직후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하병두 의장은 청송군의회 이광호 의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캠페인을 이어갔다. ‘건강하게 견뎌내자’라는 의미가 담긴 ‘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성 공익 캠페인으로 하 의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임해식 영덕문화원장을 추천했다. 이날 하병두 의장은 “코로나19로 사회 곳곳에서 고군분투하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울릉군의회(의장 최경환)는 4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8월 의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 관광철을 맞아 주요 관광시설 및 관광 명소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실태점검 및 집행부의 각종 현안보고를 받았다. 특히 집행부에서 제출한 서해5도 및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추진 보고 및 남양 테니스장 강풍피해에 따른 피해복구계획,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 및 시행계획 용역 착수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코로나19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여객선 터미널과 박물관, 해수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가 지난달 말 정부가 입법예고한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에 대한 주민의견 제출 독려와 중앙정부부처 방문 등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의회는 4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의장단·상임위원장 간담회를 열고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에 따른 강경 대응 방안을 논의한 끝에 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의회는 포항지열발전소 시추기 철거 보류 ·개정안 반대 등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만큼 의회가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는데 판단에 따라 중
경북도의회는 4일 도의회 앞마당에서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 입법예고안 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27일 입법예고한 포항지진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에 포함된 피해금액의 70% 지원, 유형별 지원한도 규정 등 실질적인 피해구제에 걸림돌이 되는 독소조항에 대한 개정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의회는 성명에서 “포항지진은 엄연한 촉발지진으로 그 책임이 국가에 있는 인재임이 명백한데도 국가에서는 과연 책임을 인정하려는 진의를 갖고 있는지 조차 의심스럽다”며 피해구제 지원금 100% 지원 및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은 2일 오전 10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춘양면 석현리 수해농가 등 봉화지역 내 수해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 위로와 함께 점검활동을 펼쳤다. 권영준 의장은 이날 피해 상황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후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당부했다. 수해 관련 관계부서를 통해 철저한 피해조사와 신속한 복구 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박문산 기자
지난 1991년 지방의회가 출범한 이래 29년 만에 영덕에서 처음으로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이 탄생했다.하병두 협의회장은 경북 23개 시군의회의 상생발전과 도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하병두 협의회장에게 취임 소감과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들어봤다.-협의회장으로 당선된 소감은△먼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부족한 본인이 영덕군정은 물론이고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를 이끌어 가야 하는 부담감이 크다. 하지만 경북 23개 시군의회의 상생발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한번 일해 보겠다.-협의회
영양군의회(의장 장영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침체한 지역 경제살리기에 동참을 선언했다. 영양군의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악화 등으로 지방자치단체별 보통교부세가 감액된 것 등 당면한 문제의 해법을 모색 지난달 29일 제8대 후반기 장영호 의장의 요청으로 소속 의원들이 중지를 모았다. 이날 영양군이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우선 의회 차원에서 선도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으로 국외연수와 관련된 경비 일체 3900만 원을 삭감해 추경재원으로 사용토록 결의했다. 장영호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농촌
포항시의회는 30일 소회의실에서 정해종 의장 주재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과 집행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후반기 첫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집행부는 복지국에서는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 및 포항시 통합 보훈회관 건립’, 행정안전국은 ‘포항시시설관리공단 포항도시공사 전환 추진상황 및 코로나19 대응현황’, 건설교통사업본부는 ‘시내버스 노선개편 추진’에 대해 보고에 이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례제정·예산 확보·시민 공감대 확산 등 많은 협조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백인규 부의장은 “시내버스 노선개편 후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는 30일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재)경주시시설관리공단, (재)경주문화재단,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 등 주요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8대 경주시의회 상임위원회가 새로 구성됨에 따라 문화행정위원회 소관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향후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를 시작으로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재)경주시시설관리공단, (재)경주문화재단,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 등을 방문해 현안 사업에 대
포항시의회가 지난 28일 정부가 입법예고한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중 피해유형별 한도 및 피해구제 지원 한도 70% 규정을 폐지해야 한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의회는 30일 제273회 긴급임시회를 소집,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에 따른 포항시의회 성명서’를 채택했다. 이날 긴급 임시회는 정부가 입법예고한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제 13조(피해구제 지원금 결정기준)의 상해(별표2)및 재산피해(별표3)에 대해 유형별 지원한도와 피해금액의 70%지원 규정은 ‘국가는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피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가 지난 28일 입법예고한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입법취지에 반해 피해보상기준이 시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판단에 따라 긴급성명서를 내기로 했다. 의회는 29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안병국)를 긴급 소집,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대책마련 및 개정촉구를 위한 긴급임시회를 30일 오후 2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의회는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회를 열고 시행령 개정안(안)에 대한 검토 및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한 뒤 30일 긴급임시회 본회의에서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
청송군의회 이광호 의장은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캠페인에 동참했다. 칠곡군의회 장세학 의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이광호 의장은 ‘청송군의회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이라는 문구가 적힌 손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광호 의장은 “코로나 19에 맞서 고군분투하시는 의료진, 공직자 등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통해 코로나 19 극복에 앞장서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 다 함께 굳은 의지를 가지고 코로나를 반드시 이겨내자”고
의성군의회(의장 배광우)는 28일 국방부를 방문해 통합신공항의 공동후보지로의 이전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건의했다. 지난 1월 21일 주민투표를 통해 90.36%의 찬성률로 의성 비안·군위 소보 공동후보지가 선정되었지만, 군위군이 유치신청을 하지 않고 있어 국방부가 7월 31일까지 유예기간을 준 상태이다. 만약 군위군이 이달 31일까지 신청을 하지 않으면 공공후보지로의 이전은 물거품이 되게 되며 국방부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에 의성군의회는 “6만 의성군민을 대표해서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이와 같은 일은 있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