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원섭 조은세무법인 대표세무사(순심중 25회, 순심고 22회)는 20일 순심교육재단에 순심중·고교 육상부 후원기금으로 1000만 원을 전달했다.윤 세무사는 “전 순심중·고 동창회장으로 학교와 동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경찰서는 21일 전화금융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한 서문경농협 본점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서문경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창구직원인 A씨는 얼마 전 긴장한 모습으로 돈을 송금하기 위해 은행을 방문한 고객 B씨를 만났다.B씨는 “아들이 싸움을 하다가 칼로 찔러 병원에 왔는데 합의는 했고, 병원비가 100만 원 나왔으니 송금 해달라는 전화를 받고 송금하러 왔다”며 창구직원 A씨에게 계좌이체를 요청했다.창구 직원 A씨는 고객 B씨의 긴장한 모습과 모르는 남자로부터 전화상으로 합의금 요구를 받았다는 사실에 전화금융사기가 의심되어 고객
상주경찰서는 길 잃은 치매 노인을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한 상주고등학교 3학년생 A군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뒤늦게 알려진 이번 선행은 지난 17일 A군은 상주고등학교 인근에서 배회하는 치매 노인을 발견했다. A군은 풍물시장까지 약 3km, 1시간여를 함께 걸으며 집을 찾아주려 했으나 이렇게는 어렵다고 판단해 치매노인을 상주경찰서로 데려와 보호자에게 돌아갈 수 있게 했다.박재홍 상주경찰서장은 “학생의 선행에 감사하다”며 “자치단체와 민간단체 등 함께 협업으로 실종 치매 노인 조기 발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용우 회장이 제25대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선출돼 3년간의 새로운 임기를 시작했다.김천상공회의소는 최근 ‘2024년도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제25대 회장으로 현 안용우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21일 밝혔다.안 회장은 24대 회장으로 코로나19와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경제수장으로 지역 경제발전에 힘써왔다.안용우 회장은 “제25대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두려움과 걱정 속에서 지난 임기를 시작했지만, 미흡하지만 성실히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상공의원님들의 격려와 성원 덕분”이라고 밝혔다.그는
포항시 북구 죽장면행정복지센터(면장 원종태)는 지난 21일 지역 자생단체와 함께하는 청정죽장 만들기 클린데이 캠페인을 가졌다.이날 죽장면과 새마을지도자 죽장면협의회·죽장면새마을부녀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 소재지를 비롯해 가사천·자호천 일원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목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김경휴 새마을지도자 죽장면협의회장은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청정죽장만들기에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원종태 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준 새마을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포항교도소는 지난 19일 포항교도소 교정협의회 소속 교정위원을 대상으로 참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참관은 교정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알리고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와 수용자 교화 및 재사회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교정행정 홍보 동영상 시청은 물론이고 수용동, 민원실, 가족 만남의 집 등 교도소 내·외부 시설 참관이 이뤄졌다.참관을 마친 포항교도소 교정협의회는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수용자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길 바라면서 컵라면 1400개도 기부했다.김승유 교정협의회 회장은 “이번 참관으로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뿐만
경주 숭덕전을 비롯한 3전(三殿) 춘향대제가 박씨, 석씨, 김씨 등의 후손과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일제히 봉행했다.박씨의 시조인 박혁거세 왕의 제향을 받드는 숭덕전(오릉 내) 춘향대제는 초헌관에 이철우 경북도지사, 아헌관은 박몽용 화남그룹 회장, 종헌관은 박기태(숭덕전 참봉)가 각각 헌관직을 수행했으며, 15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숭덕전 제례는 지난해 11월 6일 경상북도 무형유산 제51호로 지정하고 첫 번째 치르는 제례로 이날 무형유산 지정에 따른 식전행사로는 신라고취대 축하 퍼레이드, 농악 사물놀이가 진행됐다.숭덕전
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가 경북도내 21개소방서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2023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은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11월부터 2월까지 4개월간 효율적인 예방정책과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정책이다.경산소방서는 대책 추진 기간 4개월 동안 △특정소방대상물 자율안전관리 △대형화재 우려대상 화재예방 강화 △화재취약시설 중점안전관리 △소방안전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 △선제적 화재 대응태세확립 및 특수시책 등
대구 군위군 소재의 한국수자원공사 군위댐지사(지사장 최홍열)는 19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군위댐 상류 지역의 하천 변을 따라 대 청결 운동을 시행했다.행사는 삼국유사면 사무소, 군위농협, 군위군 주민 자율환경관리 협동조합, 수자원공사 군위댐사업소, 댐 주변 청결 지킴이와 지역주민이 참여해 댐 상류 정화활동을 펼침으로 댐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주변 환경 조성으로 환경의식을 고취하는 자리가 됐다.최홍열 군위댐지사장은 “급변하는 기후로 인한 물 위기에 대응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
안동경찰서는 19일 안동강남초등학교 스쿨존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안동시청, 안동교육지원청,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동강남초등학교 교직원과 재학생 등이 참여했다.스쿨존 통행차량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 신호기 미설치 횡단보도 앞에서의 일시정지 의무를 집중 홍보하고, 학생들에게는 ‘서다-보다-걷다’ 안전보행 3원칙을 새긴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교통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캠페인에 참여한 안동경찰서 이
구미경찰서(서장 박종섭)는 기동순찰대·자율방범대와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지난 19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합동순찰은 치안수요가 높은 문화로 일대에서 이상동기범죄와 중요범죄 예방 활동에 특화된 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 자율방범대법 시행 이후 지역 안전파수꾼의 역할을 하고 있는 자율방범대 등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의 일환으로 실시됐다.기동순찰대는 지난 2월 공식 출범 이후 범죄취약지와 다중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활동에 주력해 상해 등 총 84건의 지명 수배자를 검거하고, 293건의 기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9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행복 나눔 기부금 9억72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기부금은 한울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러브펀드 1억9500만 원과 사업자지원사업비 7억7700만 원으로 조성됐으며, 울진지역 사회복지시설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운영 프로그램 지원,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 개선 지원, 지역 우수 봉사단체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 기부금이 다양한 사업과 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영천소방서(서장 박영규)는 지난 19일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홍보 및 다문화 가족 임산부 지원사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소방서는 경북도 합계출산율이 0.86명까지 떨어짐에 따라 저출산 극복을 위해 영천시보건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과 함께 다문화 임산부에 대한 119구급서비스 정보 제공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도내 전체 임산부 및 출산 후 6개월 미만 산모(신생아 포함)를 대상으로 △위급상황 대비 임산부 등록정보 제공 △진료 받는 병원 이송서비스 △24시간 의료상담 등을 제공하는 임산
박문희(59) 대성청정에너지㈜ 대표이사가 20일 대성에너지㈜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이날 대구 중구 남산동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이사회에서 박 신임 대표이사 선임안이 의결됐다.아주대학교에서 산업공학과 에너지학을 전공한 박 신임 대표이사는 호서대 교수와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에너지·환경위원장, 대성청정에너지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박문희 신임 대표이사는 “기온상승에 따른 판매량 감소와 천연가스 국제가격의 높은 변동성 등 어려운 환경에서 그룹의 주력 회사인 대성에너지의 대표이사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회사의 지속가능한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백영애)는 지난 19일 센터 4층 큰배움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종합감사 수감 결과를 바탕으로 한 업무역량강화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실시 된 종합감사 수감 결과를 직원들이 공유하고 분석함으로써 직무역량을 향상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 됐다.교육은 컨설팅, 현지조치 사항 등에 대한 관련 규정과 업무처리 절차 등을 교육하고 업무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현장 맞춤형 감사를 통해 업무에
대구 수성구는 대구 출신 트로트 가수 권미와 발라드 가수 김희석을 ‘수성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권미는 성악을 전공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으며, 싱글앨범 ‘말로만 사랑’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WBS원음방송을 시작으로 현재 TBN 경북·대구 교통방송 DJ 등 여러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수성구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김희석은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해 톱9에 들며 감각적인 발라드 음악을 선보였다. 반바지라는 별명으로 인지도를 높인 그는 싱글앨범
베트남 호찌민 국립대학교 대표단이 지난 19일 봉화군을 방문, 국내 유일의 베트남 리 왕조 유적지인 충효당과 재실을 방문하고 인근 관광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베트남 호찌민 국립대학교 총장 부 하이 콴을 비롯한 호찌민 국립대학교 대표단 17명이 참가한 이번 봉화 방문은 봉화군과 호치민 국립대학교 간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호찌민 국립대학교 대표단은 봉화군청을 방문해 박현국 봉화군수의 환대를 받고 봉화군 홍보 영상 및 베트남마을조성 동영상을 시청했다.이후 국내 유일의 베트남
문경시청년봉사단(김재용 단장) 회원 7명은 지난 19일 자발적인 참여와 회비(80만 원)로 점촌4동 K씨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장판 및 전기공사 등을 지원하고 거실과 안방, 주방 정리 및 마당에 있는 폐품과 잡동사니 등 1t을 실어냈다.또 지역자활센터에서는 살균소독 및 해충 방역작업을 실시했으며, 주변 정리를 돕기 위해 점촌4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희망 복지팀이 하루 종일 집 내·외부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정리해 새로운 집으로 탄생시켰다.문경시 희망복지팀은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18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점촌4동
K-water 안동권지사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20일 안동댐 낙강물길공원~영락교 일대에서 지자체, 지역주민 등과 합동 대청결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K-water 직원과 안동시청, 안동·임하 물사랑협의회 등 약 90여 명이 참여해 안동댐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이번 행사로 지자체, 지역주민들과 협력해 세계 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물 복지 향상과 깨끗한 물환경 보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K-water 안동권지사 구인도 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주민과
바르게살기운동청도군협의회(신임회장 김수진)는 지난 19일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임원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14대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가는 국민 정신운동”이라는 가치 아래 김용개 전 회장의 이임사를 시작으로 △신임회장 인준증 전달 △협의회기 이양 △이임 회장 공로패 전수 △취임사 및 임명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앞으로 3년간 새롭게 협의회를 이끌어 갈 제14대 김수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김용개 회장님과 허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