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대아가족 황인찬 회장은 18일 포항시 장량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습니다.황인찬 회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24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800포를 기탁하고, 관계 공무원과 지역 자생단체 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했습니다. 장경환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장량동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의 실질적인 복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취지에서 황인찬 대아그룹 회장께서 도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또 우리 위원들이 많이 나와 도움을 주셔
▽ 내일(18일)부터 백화점·학원 등 방역패스 해제정부가 방역패스로 지역 간 혼선이 발생하며 논란이 됐던 학원과 독서실 백화점 등 내내 마스트 착용 가능한 시설에 대해 코로나19 방역패스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내일부터 해당 시설을 방문할 때는 백신 접종증명서나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다만 방역당국은 식당과 카페 등에 대해선 방역패스를 계속 유지하며, 운영을 9시까지 제한하는 기존의 거리두기는 설 연휴 이후까지 3주 연장했습니다.▽ 경북도, 탈원전 정책에 따른 피해 28조원대‥보상 촉구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7일
▽ 안동 폐교 2곳, 박물관으로 재탄생최근 문을 닫은 경북 안동의 폐교 두 곳이 추억이 깃든 박물관으로 재탄생했습니다.옛 풍서초등학교에는 조선시대부터 1970년대까지 다양한 향토자료를 전시한 ‘안동역사문화박물관’으로 탈바꿈했으며. 안동중학교 와룡분교도 20세기 다양한 추억을 선사하는 ‘안동추억박물관’으로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두 곳 모두 개인의 열정과 손길을 통해 폐교를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재탄생시키며 색다른 추억과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구미 아파트 공사현장 거푸집 무너져오늘 오후 구미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거푸집이
▽대구·경북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코로나19 한파에도 불구하고, 희망2022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은 후끈 달아오르며 대구·경북 모두 100도를 달성했습니다.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금 목표인 90억 5천만 원을 초과한 91억 5천여만 원이 모였다고 밝혔습니다.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올해 목표액 137억 4백만 원을 초과 달성해 사랑의 온도 100도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경주시·한수원, 월성원전 맥스터 증설 합의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이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증설에 따른 상생협력 사업에 합의했습니다.지역사
백신 접종 완료자라는 음성 안내가 백화점 입구에서 울리고, 방역패스 도입을 알리는 안내문도 곳곳에서 보입니다.오늘부터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3,000㎡ 이상 대규모 점포에 방역패스가 적용됩니다.백신 접종 증명서나 48시간 이내에 발급된 PCR 음성 확인서 등이 없다면 대규모 점포에 들어갈 수 없게 됩니다.다만 방역 당국은 현장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1주일간 계도기간을 거친 뒤 이후부터 위반하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식당과 카페 등에 적용중인 방역패스에 대한 계도기간은 어제부로 종료되어, 오늘부터 어길 경우 이용
▽ 경북도, 영상산업 활성화 업무협약경상북도는 국내 유력의 영화·드라마 제작 기업들과 ‘경북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을 6일 도청에서 체결했습니다.이번 협약은 지역 내 영화·드라마 촬영 지원과 도청 신도시 영화촬영시설 구축으로 영상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영화·드라마 제작에 따른 행정지원과 지역 로케이션 종합촬영시설 구축, 촬영을 통한 지역 홍보 및 관광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이 담겨있습니다.협약 제작사들은 1월부터 지역 업체들과 협력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3박 4일간 대구·경북 지역 순회를 포항에서 마무리 했습니다.안 후보는 먼저 포항의 2차전지 전문기업인 에코프로비엠을 방문해 기업 현황을 살펴봤으며 간담회를 통해 “다음 정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미래 먹거리와 미래 일자리는 만드는 일인 만큼 적극 지원을 약속했습니다.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 후보“미래 먹거리, 미래 일자리는 과학 기술 밖에는 나올 수가 없는 것 아닙니까? 저는 원래 과학 기술인이고, 제 전공 분야기 때문에 저만큼 적임자가 없다고 생각합니다”이어 안 후보는 부인 김미경 교수와 함께
어린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에게는 동심을 전할 ‘2021 대한민국동화축제’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포스코 국제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동화축제의 첫날 무대에서는 동심을 바탕으로 한 동화문학학술세미나를 비롯해 유명 동화작가들을 직접 만나는 다양한 행사가 이뤄졌습니다.인터뷰/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동화축제를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 행사가 내년에는 전국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동화축제로 성장시킬 때까지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인터뷰/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경주로 시작한 3박 4일 대구·경북 지역 순회를 13일 포항에서 마무리 했습니다.도내 최대 전통시장인 포항 죽도시장에 이 후보가 도착하자 상인들과 지지자들의 환호가 이어졌습니다.이 후보는 시장을 돌며 시민들과 사진을 찍고, 물건도 구입하면서 민생 경제를 살리겠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즉석연설을 통해 이 후보는 정치인들이 해야 할 여러 일 중에, 먹고 사는 문제만큼 중요한 게 없다“며 민생?경제를 챙기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정치인들이 해야 될 여러 일 중에 먹고사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도민과 함께 고민하고, 정책화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2021 경북포럼이지난 7일 예천군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열렸습니다.지방소멸위기에 대한 원인진단과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철저한 방역수칙을 통해 99명 미만의 지역민이 참여했으며, 경북포럼 23개 지역위원회가 후원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한국선 / 경북일보 사장“함께 세상을 고민하는 시간입니다. 적극적인 토론을 통해서 다 같이 소멸 위기인 지방이 어떻게 해야 살아남는가? 다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돼서 좋은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는 그런 시
손바닥보다 작은 드론이 공중에 떠오르자 아이는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보여진 자신의 모습이 마냥 신기해합니다.일반인들의 참여로 드론의 대중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2021 포항드론페스티벌’이 지난 4일 포항시 장량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이번 행사는 드론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드론에 대한 흥미 유발과 미래 드론 산업에 대한 관심 증가를 위해 열렸습니다.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드론페스티벌에서는 인명 구조용 드론부터 산업용과 촬영용 등 각종 특수 목
학업과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학생들의 활력을 북돋아줄 ‘2021 경산공감락페스티벌’이 지난 30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백신접종완료자만 입장 가능했으며, 현장 관람과 유튜브 경북일보TV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영하며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했습니다.특히 공연장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으로 함성을 금지해 관객들은 핸드폰 플래시와 플랜카드로 조용한 응원이 펼처져 눈길을 끌었습니다.신나영 / 대구 괴전동“(코로나로) 함성이나 그런 거에 대해서는 한정적이었지만 다른
청년유입정책에 따른 의성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2021 경북포럼 ‘지역 비전 프로젝트-이문제 이렇게’ 토론회가 29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경북포럼 의성지역위원 토론회는 ‘청년유입정책 성과 및 발전 전략’을 주제로 맞춤형 청년유입 정책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토론회 주제발표에 나선 의성군 이웃사촌 지원센터장인 유정규 경제학 박사는 “대부분의 정책 사업이 청년유입단계에 집중돼 있는데 정착대책은 미흡하다”며 청년정착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인터뷰> 유정규 / 의성군 이웃사촌지원센터장 · 경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라 건설 계획이 멈춘 신한울원전 3·4호기의 재개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한 2021 경북포럼 ‘지역 비전 프로젝트-이문제 이렇게’ 토론회가 지난 26일 울진군 한울원전환경감시기구에서 열렸습니다.울진지역위원 토론회는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 재개와 지역 사회의 영향’을 주제로 원전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상생 모델 구축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토론회에 앞서 장유덕 울진군의회 의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신한울 3·4호기 건설 추진 진행과정을 설명하며 “신한울 3·4호기 건설중단은 원전 핵심기술력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아이사랑가족대축제’ 토크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토크콘서트를 시작하기 전, 샌드아트 공연과 축하무대가 이어지며, 이번 행사의 분위기를 띄웠습니다.이날 메인 행사로 열린 토크콘서트는 인기 강연가인 하은맘 김선미 작가를 초청해 ‘발랄한 하은맘의 불량육아’를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특히 사전신청을 통해 참석한 관객들이 내뿜는 환호와 박수 소리로 콘서트의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 올랐고, 유튜브 ‘경북일보TV’를 통해 많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국내 첫 체험형 조형물 ‘스페이스 워크‘ 제막식이 18일 포항 환호해맞이공원에서 개최됐습니다.마치 우주 공간을 유영하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아 이름 붙여진 ‘스페이스 워크‘는 하이케 무터와 울리히 겐츠 독일 부부 작가가 포항의 정체성을 담아 설계했습니다.포스코와 포항시는 2019년 4월 환호공원 명소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맺고 2년 7개월에 걸쳐 가로 60m, 세로 57m, 높이 25m의 곡선형 조형물을 건립했습니다.인터뷰> 이강덕 / 포항시장“이곳에서 전망하는 동해안의 일출 또 서쪽으로
포항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정체성을 확립하는 ‘2021 포항문화포럼’이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포항 라한호텔과 영일만 암각화 유적지 일대에서 개최됐습니다.포항문화포럼은 포항 문화에 대한 논의와 탐구를 통해 지역 문화의 과거와 현재를 배우고, 새로운 문화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인터뷰> 한국선 / 경북일보 사장“(포항문화포럼은) 많은 문화를 배우고 예술을 가꾸고 시민들의 정신을 다져가는 가치가 빛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인터뷰> 김병삼 / 포항부시장“선사문화와 암각화라는 포항문화포럼이 개최된 것은 매
인구 감소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경북포럼 ‘지역 비전 프로젝트- 이 문제 이렇게’ 토론회가 27일 문경문화원에서 열렸습니다.문경지역위원 토론회는 ‘인구감소 위기극복을 위한 대응전략’을 주제로 정부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한 문경시의 인구감소 원인 진단을 통해 소멸위기 탈출을 위한 맞춤형 정책 수립 방안을 모색하기 마련됐습니다.토론회에 앞서 현한근 경북포럼 문경지역위원장은 “저출산 및 고령화에 따른 문경 지역이 지방소멸 위험지구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적 방안을 제시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위드코로나시대 고령의 관광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경북포럼 ‘지역 비전 프로젝트- 이 문제 이렇게’ 토론회가 25일 고령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열렸습니다.이번 토론회는 변화된 환경과 시장에 부합하는 관광 트렌드를 분석해 종합적으로 준비하고,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를 통해 관광소비 확대로 지역 활성화 유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토론회 주제발표에 나선 옥동석 (사)경북문화관광진흥원 사무국장은 ‘위드코로나시대 고령관광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주제로 ‘위드코로나시대 고령 관광의 성장 기반을 위한 머무를 수 있는 관광지로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역사를 통해 경북이 전 세계적인 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2021 경북포럼이 지난 22일 포항 포은도서관에서 개최됐습니다.경북포럼 23개 지역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토론회는 ‘글로벌 역사에서 경영을 배운다’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들이 신기술·신산업의 주도권을 두고 경쟁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주제 발표에 나선 김택환 경기대 미디어 영상학과 특임교수는 “경북도가 ‘융복합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해 경북도내 각 지역이 신기술·신산업의 거점 도시가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