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찬 제72대 영덕경찰서장이 16일 취임했다.신임 서 서장은 경주 출신으로 경찰대학 13기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청 관악서 경비교통과장, 서울청 22경찰경호대 부대장, 경북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등 중요 직책을 역임한 후 영덕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서재찬 서장은 “‘기본에 충실한 경찰’‘항상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가짐’으로 영덕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고 우리 경찰이 제공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 받는 고객으로 국민이 항상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평소 따뜻하고 온화한 성격인 서재찬 서장은 재직 중 대통령·경찰
제79대 신임 청도경찰서장으로 안정민(57) 총경이 16일 부임했다.신임 안 서장은 경산 출신으로 경찰대 2기, 1986년 경찰에 입문해 경북청 영양서장, 대구청 달성서장, 대구청 안보수사과장 등을 역임하고 청도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안정민 서장은 취임사에서 “실력 있고 당당한 청도 경찰이 되어야 하며 경찰의 임무는 국민이 신뢰하는 안심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며 “112신고 사건은 내 가족의 일처럼 응대하고 빈틈없이 처리해야 하며 여성·어린이·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단호히 대응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갖추어
김선섭 총경이 제29대 포항남부경찰서장에 취임했다.포항남부경찰서는 16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각 과·계·팀장 및 지역경찰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9대 포항남부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김 서장은 안동 출신으로 간부 후보 43기로 임용돼 봉화경찰서장과 경북청 청문감사담당관, 예천경찰서장, 경북청 홍보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김선섭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이라는 경찰 본연의 가치에 더욱 집중해 포항시민의 두터운 신뢰와 지지를 이끌어 내고 소통과 배려로 화합하며 더욱 성장하는 포항남부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김말수 경북경찰청 여성청소년 과장이 제80대 예천경찰서장으로 16일 취임했다.신임 김 서장은 코로나19 상황과 정부지침을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취임과 동시에 예천지역 치안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한 뒤 부서별 주요 현안을 살펴보는 것으로 취임 첫날을 시작했다.김 서장은 경남 함양이 고향으로 1994년 1월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중부경찰서 112 상황실장, 경찰청 범죄예방정책과 지역경찰기획계장, 여성안전기획과 여성안전기획계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신임 김말수 서장은 “지역 실정에 맞게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정책을 펴나가겠다”며 “
배기명 신임 대구남부경찰서장이 16일 취임,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배 신임 서장은 성주군 출신으로 경찰대학(6기)을 졸업하고 1990년 경찰에 입직했다.대구청 형사과장, 울산청 여성청소년과장, 대구청 강북경찰서장과 여성청소년과장을 지냈다.배기명 서장은 “실력 있고 당당한 경찰, 국민이 신뢰하는 안심 공동체를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원 신임 대구중부경찰서장이 16일 취임,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이 신임 서장은 경남 거창 출신으로 선덕고와 경찰대(13기), 서울대 대학원, 영국쉐필드 대학을 졸업했다.경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 컴퓨터포렌식팀장과 사이버수사과 수사기획계장, 중앙경찰학교 운영지원과장을 지냈다.이명원 서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와 책임수사 구현을 통해 경찰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며 “직원 화합과 단결 속에서 업무를 중심으로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81대 김우태 문경경찰서장이 16일 취임했다.문경이 고향으로 문창고와 경찰대 행정학과를 졸업(11기)한 김 서장은 문경경찰서 청문감사관·경무과장, 경북청 기획예산계장·청문감사담당관, 울릉경찰서장, 경북청 교통과장을 거쳐 문경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김 서장은 “고향 서장으로 부임해서 어깨가 무겁고 누구보다 고향을 사랑하고 안전하고 소중하게 지키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특히 “안전과 인권이라는 경찰 존재가치의 실현을 위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생활치안, 인권 최우선의 공정한 법질서 구현, 소통과 참여로 하나되는 건강한 조직문화 실천에
김규석(56) 신임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이 11일 경북·대구지역의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김 신임 청장은 장흥고와 경기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행정고시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했다.이후 경인지방노동청 안산지청장, 고용부 제조산재예방과장,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산재예방감독정책관 등을 두루 역임했다.직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약식으로 취임식을 진행한 김 신임 청장은 “산재 사망사고 감축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법과 원칙에 기반한 자율과 상생의 노사관계 정착에 노력하겠다”며 “지역기업과 노동자들의 고용개선
국비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법률안 자문 등 국회와 대구시 간 가교역할을 수행할 예승우 국회협력관(부이사관·사진)이 12일부터 2023년 8월 11일까지 1년간 대구시에서 근무한다.예 신임 국회협력관은 대구고등학교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 입법고시에 합격해 국회사무처에 임용된 대구 출신의 인재로 그동안 예산분석실 예산분석관, 기획재정위원회 입법조사관, 의사국 의안과장, 외교통신위원회 입법조사관을 역임하는 등 국회 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대구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과 군위군 편입법 등 대구 미래 50년을 준
제10대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에 도건우(50)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8일 취임했다.신임 도 원장은 “홍준표 시장님의 대구 대전환과 공공기관 개혁 시책에 동참할 기회를 갖게 되어서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다”며 “민선8기 대구시정의 성공을 위해 미래 신산업 육성, 재정혁신, 기관통합 등 대구TP의 변화와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대구TP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공공기관 통폐합 방침에 따라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을 흡수해 오는 10월 통합 출범한다.신임 도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은 대륜고, 고려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
김봉식 신임 대구성서경찰서장이 4일 취임,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신임 서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와 경찰대(5기), 경북대 국제대학원을 졸업했다. 달서·동부 경찰서장, 대구청 수사·형사 과장, 대구청 광역수사대장과 홍보담당관을 지냈다. 김봉식 서장은 “선제적·예방적 치안활동 추진, 지역주민 인권보호, 신뢰받는 책임수사 역량구축,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 진정성·공정성·책임성 있는 성서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경북연구원은 제12대 원장으로 류철균(56) 박사(전 이화여대 교수)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8월 1일 취임식을 하고 3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대구고와 서울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은 류 신임 원장은 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 및 융합콘텐츠학과 교수, 대학원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 디지털스토리텔링학회 학회장 등을 역임했고,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회 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이야기 산업 활성화 사업 운영위원회 및 콘텐츠산업 진흥전략추진단 게임분과 위원회 위원장, 민선8기 지방시대 주도 경상북도 준비위원
최원식 울진해양경찰서장이 지난 21일 취임한 뒤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최 서장은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전북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2002년 경찰간부 후보생(50회)으로 해경에 입문했다.목포와 제주해양경찰서를 비롯해 본청 상황기획팀장 등 주요 직책을 맡아 실무 경험이 풍부하다.최원식 서장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위험지역의 취약 요인을 면밀히 분석해 사고를 방지하는 예방시스템을 견고히 구축하겠다”며 “평소 실전과 같은 꾸준한 반복 훈련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이어
최시영 제28대 동해해양경찰서장이 지난 21일 취임했다. 신임 최 서장은 울릉도가 고향으로 1993년 해양경찰 순경으로 입직해 동해해경서 1511함장, 5001함장, 울진해경서장, 동해해경청 기획운영과장, 중부해경청 경비과장 등을 역임했다. 최시영 서장은 “독도·울릉도와 동해바다를 관할하고 있는 동해해양경찰서장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며 해양주권 수호와 안전한 동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동해해경 직원들에게는 “각자 맡은 역할과 임무에 열정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서로 배려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 제8대 이태수 회장 취임식이 22일 오후 3시 영덕읍사무소 군민회관에서 마련된다.신임 이 회장은 영덕군 영덕읍 출신으로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 청년 위원장을 거쳤다.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 9개 읍·면에 회원 35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이태수 회장은 “1954년 6월 15일 아시아반공연맹으로 출발해 1989년 4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이념을 실천하고 시장경제체계를 발전시켜 자유로 하나가 된 통일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 활동하는 국민운동단체로 최고의 가치, 행복과 국가발전에 헌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부속 한방병원 제32대 병원장에 김재수 교수(침구의학과)가 취임했다.김재수 병원장은 2011년 부속 대구한방병원 침구의학과 과장으로 부임, 임상시험센터장, 안면마비센터장을 맡아 병원발전에 큰 공을 세워 학교 공로상을 3차례 수상한 바 있다.또 미국 하버드대학, 독일 뮌헨 등 국제학술대회 등에서 침요법, 도침요법, 안면침술에 대한 교육 및 학술발표를 여러 차례 실시, SCI·SCOPUS 등의 저널에 각종 침 관련 논문을 200여편 투고하는 등 한의학 분야 발전에 끊임없이 헌신해 대한한의학회로부터 학술 대상, 우수논문상 등을
“이번 선거에서 경산시지회 회원들께서 보내 주신 지지와 성원을 엄중히 받들어 ‘할 일 하는 살아 있는 지회’로 보답하겠다.”이인석 더호반공인중개사 대표(경북포럼 경산지역위원)가 지난 13일 치러진 제13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산시지회장에 당선, 오는 8월 21일부터 3년간 회원 650여 명의 경산시지회를 이끌게 됐다.이인석 지회장은 “과분한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경산시 지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부동산 경기도 어려운데 선거운동한다고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이 지회장은 “당선의 기쁨보다 회
제18대 상주문화원장에 김홍배 원장이 취임했다.전임 김철수 원장(제15대~17대)과 신임 김홍배 원장의 이·취임식이 열린 지난 15일 김홍배 원장은 “문화원장으로서 61년 역사의 상주문화원 발전에 매진하고, 천년고도 상주시의 명성을 되찾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시 의장, 김태웅 한국문화원장 연합회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가해 축하했다.지난 1954년 상주시 외답동에서 출생한 김 원장은 상주동부초등, 상주 중, 대구고, 경북대 공대를 졸업한 후, 지난 1977년 ROTC
제19대 영천시 부시장에 설동수(57) 경북도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이 3급 승진과 함께 지난 15일 공식 취임했다.청도군 출신인 설 신임 부시장은 1989년 청도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 상주시 농업정책과장과 경북도 농식품유통과장, 의성군 부군수 등을 역임했으며 다양한 실무를 경험한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농업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설동수 부시장은 “민선8기를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에 영천시 부시장의 중책을 맡아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면서 “시민 소통을
신임 정규호 영덕세무서장이 지난 11자로 취임 후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울릉 출신으로 청구고등학교, 세무대학교, 경북대 경영대학원(석사)을 졸업한 정 세무서장은 지난 88년 8급 특채를 시작으로 2012년 행정사무관 승진했다.서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조사관리 2팀장, 구미세무서 운영 지원과장, 대구청 조사1국 조사2과장, 국세청 운영지원과 서무 팀장, 서기관 승진, 상주세무서장, 경산 세무 서장, 대구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수성세무서장, 경주세무서장을 역임했다.정 세무서장은 “납세자분들께 친절하게 대해주고 세정지원도 적극적으로 움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