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병수(45·사진) 영주경찰서장은 "민·경이 함께하는 치안공동체 확립으로 지역민을 위해 법과 질서가 바로서는 영주를 만들어 나가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 출신인 김 서장은 경찰대(5기)를 졸업한 뒤 서울경찰청, 강원경찰청, 부산경찰청을 거쳐 최근 대구청 경비교통과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노재순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신임 정창배(사진) 울진경찰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 민생치안확보와 법질서 확립에 앞장서는 프로경찰이 될 것과 직원들이 솔선수범하고 화합해 정다운 조직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 출신인 정 서장은 경찰대(3기)를 졸업한 뒤 성남남부서 경비교통과장, 수원중부서 경비교통과장, 서울 마포서 경비과장, 서울 방배서 정보과장, 경북청 정보과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홍혜영씨와 1남을 두고 있다.
신임 김상근(55·사진) 경산경찰서장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는 언제든지 경찰이 있다는 것을 주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체감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 출신인 김 서장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1년 간부후보 29기로 경찰에 입문한 뒤 대구청 정보과장·남부서장, 포항 남부서장, 대구청 정보통신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김 서장은 취임식에서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경찰, 주민들에게 정성을 다하는 인본주의 경찰관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조무호(사진) 청도경찰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실용적인 경찰, 군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민생치안 실현, 법질서 확립, 소통과 화합으로 수평적인 조직문화 구현 등을 통해 군민을 위하는 청도 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구미 출신인 조 서장은 경북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은 뒤 영양경찰서장, 대구 북부·중부·남부·달서경찰서장, 대구청 경비교통과장·수사과장, 경북청 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서은향 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신임 오동석(45·사진) 예천경찰서장은 "깨끗하고 공정한 경찰, 지역실정에 적합한 치안서비스 제공, 신뢰와 화합이 어우러진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 능력과 인격을 겸비한 프로경찰이 돼 고품격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산 출신인 오 서장은 지난 1986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해 포항 남부서 수사과장, 경주서 정보과장, 경북청 경무계장·생활안전계장, 제주청 청문감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오 서장은 '경찰도 당당한 프로가 돼야 한다'는 평소 철학을 바탕으로 소신이 분명하고 원칙에 충실하며 조직 내 인화관계를 ...
신임 김실경(57·사진) 영덕경찰서장은 "천혜의 동해 바다를 끼고 있는 관광지로 한번 쯤은 와 보고 싶던 곳이었다"면서 "앞으로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올 것을 대비, 교통사고 예방을 비롯 군민들의 치안안전에 전 경찰력을 동원해 살기좋은 관광지 영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 출신인 김 서장은 영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1년 특차간보후보 2기로 경찰에 입문해 대구 중부서 형사과장, 고령·김천경찰서장, 지방청 생활안전과장, 울산지방경찰청 정보통신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가족은 ...
이재철(사진) 경북도의원이 13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이 협의회장은 이날 "노동조합활동 경험과 경북도의원, 보이스카우트, 축구협회 등 사회단체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합의기반 도출 등을 통해 상주시민 대화합과 결집에 역량을 두고 협의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협의회장은 도의회 통상문화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첨단산업과 기업의 투자유치활동,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펴고 있으며, 한국보이스커우트 상주시연합회장직을 맡고 있다. 상주우체...
신임 권오영(55·사진) 3630지구 청송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상호간의 단결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로타리클럽을 만들어 조직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청송 토박이인 권 회장은 경북전문대학과 안동정보대학을 졸업하고, (주)청송동국과 청송건설을 운영하면서 청송·영양축협장, 생활체육협의회장, 행정발전위원장, 청송군 새마을지회장 등 두루 거쳤으며 2005년에는 새마을훈장, 대통령령표창 등 50여회 수상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가족은 부인 이정애씨와 1남 2녀를 두고 있다.
"한류가 국가브랜드는 물론 한 단계 발전된 국제협력 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최근 (재)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이사장으로 선임된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사진)은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은 한류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지속적인 국가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며 이같은 취임소감을 밝혔다.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은 지난 2003년 설립됐으며, 한류조사연구, 국제포럼 및 세미나, 아시아 송 페스티벌, 국제 문화교류행사 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세계 각국과 다양한 문화산업 교류...
신임 김지권(56·사진) 안동보훈지청장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이며, 전국 최다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인 안동지역에 보훈지청장으로 부임한 만큼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을 보장하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시키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출신인 김 지청장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3년 10월 경기험 농수산통계사무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지원과, 복지지원과, 혁신기획관실 등을 역임하는 등 보훈업무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울진군 상공인 연합회는 9일 오전 11시께 울진읍 연지리 장수예식장에서 박기원 울진부군수, 염택수 울진원자력 본부장, 황필례 울진 세무서 지서장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지역 상공인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상의 창립기념식 및 회장·임원 취임식을 가졌다. 상공인연합회는 지난 6월17일 인선위원회를 개최해 회장으로 창립준비위원장을 맡은 이용신(54·사진) 신한가스 대표를, 상임부회장에 공명식(56), 부회장에 김정희(54)·김제규(52)씨를 감사에 이길우(56)·이영락(52)씨를, 사무국장에 주성열(52)씨를 각각 선임했...
신임 이태근(58·사진) 경산소방서장은 "고객이 만족하는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 간 화합, 소통이 잘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구 출신인 이 서장은 경북대 행정대학원, 경북대 수사과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난 1977년 공직에 입문한 뒤 상주·포항북부서장, 경북도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이현호(56·사진) 경주소방서장은 "지역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소방 서비스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천이 고향인 이 서장은 경운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78년 공직한 뒤 경북소방본부 방호·소방행정담당 및 소방행정과장, 경산소방서장을 역임했다.
경북체신청장에 김영수(46·사진) 전 우정사업본부 총무팀장이 임명됐다. 김영수 신임 청장은 지난 7일 경북체신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청장은 취임사에서 "위기의 우정사업 경영환경을 냉철히 분석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지혜를 다함께 모으자"며 "고객감동경영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우체국을 만들기 위해 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출신인 김 청장은 부산대를 졸업하고 행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서대전우체국장,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 우편정책팀장, 우정사업본부 총...
신임 대구지방교정청장에 박길영(57·사진) 전 광주지방교정청장이 6일 취임했다. 박 청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교정사고예방,직원복무기강 확립 및 부조리 근절, 직원 상일간의 활발한 소통을 통한 명랑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열린교정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중간감독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그는 평소 원만하고 합리적인 성격으로 두터운 대인관계를 유지하면서 일 욕심이 많고 업무처리가 철저하다는게 동료들의 평가.
신임 김한열(55·사진) 민주평화통일 고령군협의회장은 "지역 화합을 바탕으로 국가의 통일기반 조성에 힘쓸 것이며, 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에 이바지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고령군 고령읍 중화리가 고향인 김 회장은 보광석재 대표로 가야문화권고령지역발전협의회 회장, (사)한국문화재 기능인협회 재무이사를 맡고 있고, 3700지구 태백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윤명자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제17대 울릉로타리클럽 회장에 이상호씨(54·사진)가 취임했다. 신임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울릉로타리 클럽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로타리안들의 정신적인 이념인 '초아의 봉사'라는 신념을 가슴 깊이 새겨 항상 봉사하는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과 울릉로타리 클럽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1992년 울릉로타리 클럽에 입회해 총무, 인터랙트 위원장, 재무위원장, 부회장을 역임했다.
신임 오영태(56·사진) 포항교도소장은 "'수용자 인권보호와 엄정한 법질서 확립으로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교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첨단교정시설에 걸맞는 양질의 대민행정 서비스와 함께 수용자 인권과 권익보호 등 형평성을 잃지 않는 교정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경주 출신인 오 소장은 지난 1983년 교정간부 26기로 임관해 2004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대구지방교정청 보안관리과장·총무과장, 청송제3교도소장, 울산구치소장, 부산교도소장을 역임했다. 오 소장은 전국 주요 교정시설에서 재직하는 ...
신임 나진영(54·사진) 대구교도소 소장이 6일자로 부임한다. 지난 1996년 교정관으로 승진한 신임 나 소장은 대구구치소 서무과장·대구지방교정청 총무과장·대구구치소 소장을 거친데 이어 금년 1월 대구교도소 부소장을 역임했다. 평소 강직하고 청렴한 성품으로 자기관리가 철저할 뿐만 아니라 업무면에 있어서도 선이 굵고 뛰어난 리더십으로 업무추진력과 조직의 장악력이 뛰어나다는게 주위의 평가. 그는 소속 직원에게 주인의식을 가지도록 해 출근하고 싶은 직장 조성을 위해 솔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55년생인 ...
신임 김기훈(40·사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장이 최근 부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기훈 지원장은 안동 출신으로 건국대학교 농학과, 고려대학교 대학원 식량자원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1996년 기술고시 31회에 합격, 농림부 식량생산국 농업기술지원과 사무관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뒤 강원도청 농정산림국 유통원예과, 농림부 식량정책국 친환경농업정책과, 2006년 농림부 식량정책국 농산경영과(서기관 승진), 2007년 국립종자원 전북지원장 등을 두루 거쳤다. 김 지원장은 "고향에 돌아와 지역 농업의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