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재철(51·사진) 민주평화통일 상주시협의회장은 "화합을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에 도움이 되는 협의회 운영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경상북도의회 통상문화위원회 부위원장직과 한국보이스카우트 경북 상주시 연합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회장은 현재 구미 1대학 세무행정학과에 재학중이며 상주우체국 노조지부장직과 상주시축구협회 회장직 등을 역임했다. 이 회장은 상주시민상 수상과 정보통신부장관상, 경북지방경찰청장상 등을 받았다. 가족은 부인 김정희씨(50)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신임 이재춘(48·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양군협의회장은 "국민의 소원인 통일문제를 지역사회에 바로 알리고 평화통일을 위한 사회적 기반을 조성하는 등 지역 공감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경북 영양군 수비면이 고향인 이회장은 상주대학교 농업과 졸업 후 농약대리점을 운영하면서 KBS 방송국 시청자위원, 경찰행절발전위원회 위원, 영덕지청 범죄예방 부회장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가족은 부인 이은정(40)여사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신임 이동출(58·사진) 경북도교육청 기획관리국장이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이동출 국장은 1970년 조건부 행정서기보로 공직에 입문, 그동안 본청 기획계장, 행정계장, 경리계장, 평생교육담당, 행정관리담당, 총무과 인사담당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올 1월부터는 도교육청 총무과장으로 재직해 왔다. 이 국장은 매사 적극적이고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을 인정받아 1일자 인사에서 기획관리국장으로 직위 승진됐다. 그는 "경북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교육청 ...
신임 박동훈(57·사진) 군위로타리클럽 회장은 "훌륭하신 선후배 회원들의 열정과 덕망을 소중히 받들어 회원간의 친목과 내실있는 클럽운영으로 로타리인으로서 보람과 긍지를 가질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박 회장은 경북 군위 출신으로 과수원을 경영하며, 지난 2003년 군위로타리클럽에 입회해 그 동안 부회장, 차기회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백명희씨(56)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경북 구미상공회의소 11대 회장에 ㈜신창메디칼 김용창(57·사진) 대표가 선출됐다. 지난 25일 상공의원 38명 중 37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선거에서 김용창 신창메디칼 대표가 19표를 얻어 류한규(57) 예일산업㈜ 대표를 1표 차로 제치고 임기 3년의 새 회장에 당선됐다. 구미시 해평면 출신인 신임 김 회장은 대구농림고와 경운대 의료경영학과를 졸업, 의료기 생산업체인 신창메디칼과 수입차 판매업체인 ㈜SC모터스와 ㈜신창모터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 회장은 "구미 경제의 규모에 맞게 의원수...
신임 정창택(49·사진) 제 6대 남포항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젊은 클럽인만큼 국제라이온스클럽의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슬로건을 직접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임 회장단이 일궈온 성과들을 바탕으로 실천하는 봉사에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이 고향인 정 회장은 경일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현재 컬러강판전문생산업체인 DK동신 관리이사로 재직중이며, '포항철강제조업체 노동조합원의 노조몰입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로 위덕대 경영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2004년 남포항클럽 창립멤버로 참여한 정 회장은 ...
김정환(사진) 계명대학교 명예교수가 지난 20일 계명대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임기 2년의 제 39대 총동창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김 회장은 "계명대는 2만 7천명의 학생수로 전국 9번째 규모이며, 42개국 188개 대학 및 기관과의 국제교류 등은 한강 이남에서 최고다"며 "국제적인 명문사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문과 교직원, 학생들의 힘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계명대가 교육과학기술부 광역경제권 인력강화사업 선도산업에 선정됨에 따라 대구·경북...
신임 김순홍(54·사진) 군위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봉사활동과 회원 상호간의 화합을 통해 역량을 결집, 밝은 등불을 밝혀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전 회장은 군위라이온스클럽 재무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영남도료광고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가족은 부인 전정희씨(53)와 2남을 두고 있다.
신임 김영문(68·한동대학교 교수·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상북도 부의장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들의 염원에 필요한 것은 국민화합"이라며 "실용적 정책건의 추진, 평화통일을 위한 한민족 네트워크 기반 구축,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통한 국민속의 민주평통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 출신인 김 부의장은 영남대 약학과를 졸업한 뒤 경북도 약사회 부회장, 포항시 약사회장, 포항로타리클럽 회장 등을 두루 거치며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이바지해왔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그는 지난 2002년 민주평화통일자...
신임 제14대 윤도근(56·사진)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이 지난 19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윤도근 신임청장은 충남대학교 경영학석사를 취득했으며, 1981년 공업진흥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1992년 공업진흥청 기획관리관실에서 사무관, 1997년 서기관 승진 후 중소기업청 기획예산법무담당관, 판로지원과장 등을 거쳤다. 이어 2007년 부이사관으로 승진 후 기업협력과장, 감사담당관 등을 두루 역임했다. 신임 윤도근 청장은 "기관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여...
포항농협 첫 상임이사에 이동만(59·사진) 전 포항농협 남부지점장이 당선됐다. 이동만 당선자는 22일 오전 포항농협 북부지점에서 열린 상임이사 선거에서 단일 후보로 등록, 대의원 61명 중 60명이 출석한 가운데 39표를 얻었다. 이 당선자는 포항 흥해 출신으로 흥해중학교와 포항해양과학고를 졸업했으며, 포항농협 부장과 오천농협 전무 등을 역임했다. 한편 지난 2005년 농협법 개정으로 지역 농협의 경영 전문성 확보를 위해 총 자산 총액이 1천500억원 이상이면 상임이사를 도입하도록 하는 규정이 마련돼 있다.
신임 성문현(49·사진) 군위군공무원직협 회장은 "그 동안 회원들의 참여와 성원으로 이룩해 놓은 군위군공무원직장협의회 위상을 더 높이 발전시키고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복지확대에만 머물지 않고,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찾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우리의 권리는 우리가 찾아 나가야 하지, 아무도 그냥 주지 않는다"며 "아주 작은 것이라도 소홀히 지나치지 않는 실천력 있는 일을 추진해 나갈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성 회장은 단독 출마해 회원들의 94.5% ...
박찬극(사진) 영주문화원장이 제 14대 한국문화원연합회 경상북도지회장에 당선됐다. 한국문화원연합회 경상북도지회는 최근 향후 3년 동안 경상북도지회를 이끌어갈 경상북도 지회장으로 박찬극 영주문화원장을 선출했다. 박찬극 원장은 지난 2006년 8월 제 6대 영주시 문화원장으로 취임해 제 7대 영주시 문화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박찬극 당선자는 향토 및 역사문화에 애정 어린 관심을 갖고 지역문화 및 전통문화 복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경북지역에 한국문화의 복원 및 보급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임 이상일(47·사진)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부장은 "시민의 안보의식 확산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모범적인 단체로서의 역할은 물론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돌보아 따뜻한 문경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점촌 토박이로 영남대 의대를 졸업한 이 지부장은 의료법인 문경중앙병원을 설립·경영하면서 문경시 체육회부회장, 문경시 선거관리위원 등 각종 사회단체에 몸을 담아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가족은 부인 김경숙씨(47)와 2남 1녀를 두고 있다.
신임 조승제 평통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장은 "국민화합과 상생공영의 새시대를 열정과 헌신으로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제14기 평통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장에 추대된 조승제(현 군위군의원) 회장은 한나라당 군위군협의회장, 군위군의회의장 등을 역임했다. 조 회장은 오는 22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대통령의 임명장을 수여 받을 예정이며, 7월 1일부터 2년간 임기가 시작된다.
신임 문영기(48·사진) 포항CBS 본부장은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성경 구절처럼 이 땅에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고 공의(公義)가 설 수 있도록 희생과 봉사를 통해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출신인 문 본부장은 서울고·홍익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8년 입사해 보도국 해설주간, 사회부장, 문화체육부장, 제주방송 본부장, 방송본부 보도국 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순자(59·사진) 경주대학교 총장직무대리가 제 9대 경주대학교 총장으로 선임됐다. 경주대학교에 따르면 원석학원은 지난 3월 전 서경대학교 교수이며 경흥학원 이순자 이사장을 초빙, 총장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해오다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어 총장으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이순자 총장은 15일부터 총장으로서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순자 총장은 "학생이 중심이 되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대학을 만들기 위해 구성원 모두 마음을 모아 경주대학교가 대한민국 관광·문화의 중심대학으로 한단계 도약하는데 총장으로서 최선을 다하...
신임 김정식(56·사진)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장은 "농촌발전을 위한 각종 대안을 농업인과 직원들이 함께 생각하고 호흡하는 지사 운영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김천이 고향인 김 지사장은 영남대학교 원예학과,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석사로 지난 1979년 농촌진흥공사에 입사해 구미지사 총무부장과 경주 및 상주지사 농지은행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농어촌발전계획 수립 유공자로 장관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가족은 부인 김태희씨(52)와 2남을 두고 있다.
신임 황병윤(사진) 의성 신평농협 조합장은 "신평농협은 임직원의 단결된 힘을 바탕으로 관내 부존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우량농산물 생산, 농산물 제값 받아주기 등 농협사업을 연계추진하고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황 조합장은 경북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고 고향에서 농업발전에 앞장서 오면서 농민신문사 이사를 역임했다. 황 조합장은 지난 9일 실시된 조합장 선거에서 또 다시 당선되면서 5선의 영예를 안았다.
신임 윤희수(동도바잘트산업 대표이사·사진) 포항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로타리의 미래는 당신으로부터'라는 로타리 연도테마에 따라 조직의 화합과 몸으로 봉사하는 참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지난 1999년 클럽에 입회한 뒤 2002~2006년 국제봉사위원장을 4년간 연임했으며 2006~2007년 총무, 국제와이즈맨 회장(2006년) 등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