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는 19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제3차 본회의에서 고상범 의원은 ‘문경시 다자녀장학금 지급, 2자녀 가정으로 확대’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으며, 김경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낙동강 수계 물이용부담금 부과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본 예산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총 4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시의회는 내년도 본 예산안에 대해 9건 6억3500만 원을 증액하고, 2
경주시의회 이락우 의원(경제산업위원장)은 20일 열린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공모사업 추진과정의 문제점 및 관리의 필요성’과 ‘지역의 교통체계 및 도로 시설물 관리 개선책’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다.이날 이락우 의원은 먼저 공모사업 기획부터 완료까지 책임감 있게 공모사업을 추진할 방안과 무리한 공모사업 추진 시 미래 비용 증가에 따른 시의 재원 부담 관련 구체적 계획, 그리고 공모사업 신청과 추진과정에서의 의회보고 절차준수 및 협의에 대해 질문했다.이에 대해 주낙영 시장은 점차 확대되는 정부공모사업에 대응하고자
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제24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열고 나영민 의원이 시정질문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영민 의원은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원도심 공동화 문제 해결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2024년도 예산안에 편성한 신규사업이 있으면 그 내역을 밝혀 줄 것을 주문했다. 나 의원은 현재 원도심 상가 공실 상황의 심각성을 자료화면으로 알리고 더 이상 원도심 공동화 현상이 방관만 하고 있을 사항이 아님을 강조했다. 또한 ‘김천시 청소년문화 활동 지원
경북도의회 김희수(포항) 의원이 19일 ‘2023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최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이 상은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전국의 250여 개 지방의회 3500여 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친환경 의정활동을 열정적으로 펼친 의원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경북도의회 제9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제10대 전반기 기획경제위원장, 제11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역임했으며, 현재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대변인으로서 경북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구미시의회(안주찬 의장)는 19일 정례회 본회를 열고 2023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19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여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을 최종 의결하면서 10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 5분 자유발언에서 추은희 의원은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타트업 육성 방안에 대해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안했다. 이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결과 삭감없이 본회의에 상정되어 가결됐다. 올해 구미시의회는 2번의 정례회와 7번의 임시회를
추은희 구미시의회 의원이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추 의원은 19일 열린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 중소기업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을 강조했다. 구미시의 실업률은 4.6%로 전국 도 단위 154개 시·군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경기침체의 깊은 수렁에 빠져있다. 구미시의 실업대책을 분석한 결과 △공공부문 일자리 중심의 실업대책 △창업보육센터의 비효율적 운영 △신산업 육성 정책의 비효율성 △각 부서별로 분산된 개별 실업대책의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 추 의원
영주시의회 전풍림(무소속, 풍기읍·안정면·봉현면)이 19일 열린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주시 축제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전 의원은 “무섬외나무다리축제와 영주풍기인삼축제를 제외한 나머지 축제들의 핵심 무대가 언제부터인가 ‘서천둔치’로 변했다”며 “영주시의 축제가 장소성과 무관한 곳에서 개최되고 있다” 고 지적했다. 또 “소백산 철쭉제의 주요 방문객들이 누구인지, 등산로 입구가 어디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석면의 면민 행사에서 시작되어 2000년 10월에 제1
영주시의회는 지난달 22일 개회한 제277회 제2차 정례회를 19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영주시의회는 내년도 예산안, 내년도 기금 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 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제3차 변경계획안, 조례안 13건, 동의안 1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된 2023년도 행정 사무감사에서는 시정 전반을 면밀히 살펴 시정 61건, 처리 77건, 건의 37건 등 총 175건을 지적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월사업 및 불용액 최소화, 각종 위원회 정비, 각종 용역·공사 관련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동욱)는 19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대구시교육청 및 대구시니어클럽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보안관과 노인일자리사업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영천시의회가 내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영천 관련 홍보비와 각종 사업비를 과도하게 삭감하면서 시민들과 영천시가 피해를 보게 됐다는 지적이다.19일 제234회 영천시의회 2차 본회의 예결위 예산안 심사결과보고에서 내년도 예산 1조2903억 원 중 일반회계 72억여 원을 삭감하고 43억여 원을 신규 증액해 최종 29억2000여만 원을 삭감했다.삭감 내역에는 홍보예산, 전국체육대회 개최 지원, 임란영천성수복대첩기념사업지원, 축제홍보비, 다나눔센터 리모델링비,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사업 시비 전액 삭감 등이 포함됐다.특히 홍보비가 가장 많이
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무소속, 가흥1·2동)이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시대 정책과 연계한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 특구 지정을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했다.우 의원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의 막연한 성공을 넘어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영주로 이전해 오고 투자를 촉진해서 영주시가 획기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또 “기회 발전 특구와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한 전담 조직 구성을 제안하며, 특구와 관련된 심의와 협의·조
대구시의회 맑은물공급추진특별위원회(이하 ‘맑은물특위’, 위원장 김원규)는 18일 오전 안동댐을 방문해 ‘맑은물하이웨이’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대구시의 ‘맑은물하이웨이’ 추진안이 환경부에 공식 제출되고 정부 정책 반영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가 추진되는 가운데, 시의회 차원에서도 안동시·안동시의회와 적극 협력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맑은물특위 위원들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관계자로부터 안동댐 시설 및 관리 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고 ‘맑은물하이웨이’ 추진안 취수예정지 등 현장을 시찰했다. 이후 가진
경북도의회 김대일(안동) 의원은 제343회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은 도내 근현대문화유산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보존 및 활용해 도민의 자긍심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명시했고, 근현대문화유산의 범위를 시설물·건축물 등 부동산유산 뿐 아니라 회화 ·서적 등 동산유산까지 포함도록 정의했다. 또 경북도의 근현대문화유산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도차원의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하고, 근현대문화유산의 지정 및 해제에 관한 사항과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수리 등
상주시의회가 지난 15일 제22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제3회 추경예산 세출 예산 요구액은 집행부가 요구한 1조3711억 원보다 327억 원(2.38%) 감소한 1조3384억 원으로 원안 가결하고 19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강효구 시의원은 ‘상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제정 내용에는 책무, 이용과 안전 계획의 수립·시행, 안전교육 등이 담겼다. 또 박점숙 시의원은 ‘상주시 숙련기술자
고령군의회(의장 김명국)는 집행부가 제출한 내년 예산 당초안 보다 7억7800만 원을 삭감한 4399억7900만 원으로 확정했다. 지난 15일 고령군의회는 제293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군정에 관한 질문의 건을 시작으로 2024년도 예산안,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이 상정돼 처리됐다. 군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내년 예산안 규모 4407억5700만 원(일반회계 4255억1500만 원, 특별회계는 152억4200만 원)과
경북도의회 노성환(고령)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상북도 가업승계 농업인 육성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상임위원회를 통과, 20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이 조례안은 청년연령기준 상향 및 정년연장 등의 사회적 추세를 반영해 기존 만 50세로 제한돼 있던 가업승계농어업인에 대한 연령기준을 삭제했다. 실제로 지난해 말 기준 농업경영주 평균연령은 68세이며, 지난해 귀농인 평균연령도 55세에 달했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점차 사라지고 고용안정성이 낮아짐에 따라 중장년층의 귀농귀어가 잇따르고 있으며, 은퇴이후에도 가업을
경북도의회 도기욱(예천) 의원은 제343회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체육시설 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경북도 체육시설 안전관리의 기본이 되는 ‘경상북도체육시설 안전관리 및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특히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체육시설 이용시 어린이들의 안전체계를 강화했다. 또 체육시설 안전점검 실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안전점검결과를 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며, 체육시설 안전관리 실태조사, 안전지침 제작·배포, 어린이 안전 예방 수칙 교육·홍보, 안전안내표지판 등의 필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 혁신·성장 포럼’(대표 김정옥 의원)은 15일 오후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이영애 의원이 제안한 ‘대구시 여성친화도시 정책평가를 통한 개선방안 연구’와 류종우 의원이 제안한 ‘대구시 전기차 보급현황에 대한 실태조사 및 대응전략 연구’등에 대해 정책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지역 혁신·성장 포럼’은 김정옥(대표), 박소영(간사), 김원규, 류종우, 박종필, 윤권근, 이영애, 이태손, 하병문, 허시영, 황순자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계명대 여성학연구소와 대구정책연구원의 연구진, 시의원
이동욱 대구시의회 의원(교육위원회 위원장)은 15일 그동안 대구교육 현안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활발한 연구 및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제14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노남옥 대구 동구의원(부의장)이 ‘갈대 군락지’ 조성을 집행부에 제안했다.노 구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제332회 동구의회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동구가 자연 친화적이고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넓은 갈대 군락지를 조성하고, 식물이 군집할 수 있는 나대지와 생육환경에 맞는 식물 종의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앞서 ‘신서중앙공원 핑크뮬리 군락지’와 ‘율차체육공원 억새 군락지’ 등을 거론한 그는 수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온전히 즐기기에는 면적이 좁고, 과거 ‘금호강변 코스모스 군락지’는 사후 관리가 미흡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