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남부보훈지청 제36대 신임 지청장으로 강성미 지정창(사진)이 11일자로 취임한다.강성미 지청장은 1987년 공직에 입문해 주로 보훈가족을 위한 민원현장을 중요시하며, 늘 새로운 보훈정책 향상을 위해 주력했다.그는 국가보훈처 운영지원과와 제대군인국 국제보훈과, 보훈선양국 선양정책과를 두루 거쳤다.또 서울지방보훈청, 대전지방보훈청,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연구교육과장을 역임한 보훈행정 전문가다.강성미 지청장은 “신돌석 장군과 최세윤 의병장 등 여러 독립유공자를 배출하고 6·25전쟁 격전지로 대한민국 수호의 성지인 이 지역에서 보훈
상주시보건소 김대욱(50·기술서기관) 신임 소장이 8일 임용장을 받고 취임했다. 경남 마산 출생인 김 소장은 마산중앙고, 인제대 보건대학, 중앙대 예방의학과(석사)를 졸업하고 지난 2001년 5월 최초 임용된 후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 질병관리본부, 보건의료정책실, 건강보험정책국 등을 두루 거쳤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의 현장지원반, 방역총괄반, 시설대응반, 재택치료기획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노력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 김대욱 소장은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이중호 국제로타리 3700지구 신임 총재는 지난 2일 취임식에서 “국제로타리 117년의 역사와 ‘상상하라 로타리’라는 테마로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첫 발걸음을 시작했다”면서 “지역사회는 물론, 손길이 필요한 세계 곳곳에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이 신임 총재는 ‘회원 3700명·재단기부 120만 달러’를 지구목표로 설정하고, ‘신회원 탈회율 0%, 무기부 회원 0명’을 목표로 2022-23년도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100여 개 클럽 33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대구 전역 및
이상혁(45·사진) 대구지방검찰청 제64대 의성지청장이 4일 취임했다.충남 예산 출신인 이 지청장은 안양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46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36기)을 합격 후 전주지방검찰청, 춘천지검 영월지청, 인천지검, 창원지검, 서울중앙지검, 수원지검 검사, 대전지방검찰청 부부장을 거쳐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장으로 부임했다.이상혁 의성지청장은 “전국에서 인구 감소율이 가장 높고 고령화가 심한 의성·군위·청송군의 농촌 지역 특성을 고려해 주민이 법치 사각지대에서 억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취임 소감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 신임 최종필 지청장이 4일 취임했다.신임 최 지청장 서울 출신으로 성남고등학교, 건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제46회 사법시험 합격, 시법 연수원 제36기, 서울 중앙지방검찰청 검사를 시작했다.부산지검 검사, 수원지검 안산지청 검사,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검사, 법무부 범죄예방 기획과 검사, 서울 남부지방검찰청 검사, 광주지방검찰청 검사, 광주지방검찰청 부장으로 재임하다 이번 4일 자로 대구지방검찰청 영덕 지청장으로 부임했다.최종필 지청장은 “동해의 푸른 보석인 영덕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덕지청
민선8기 경북도 경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 신임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취임식도 생략한 채 민생경제 챙기기에 나섰다.지난 1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비상경제대책회의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이 경제부지사는 “현 상황에서는 2년여 넘게 지속된 코로나 정국과 고유가, 살인적인 물가 급등, 전 세계적인 고금리 등 극도로 어려워진 민생을 챙기는 것이 우선”이라며 취임식 취소배경을 설명했다.이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민들의 어려움을 하루라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긴급대책으로 물가안정, 수출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지원, 취약계층 지원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1일 제11대 윤덕구 소장(사진)이 부임했다고 3일 밝혔다.1991년에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한 윤덕구 소장은 서울시 출신으로 경희대학교에서 조경학을 전공하고 연세대학교에서 도시계획학 석사를 수료한 공공시설 및 생태 전문가다.신임 윤 소장은 국립공원공단 본사 비서실장, 감사실장,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특히 감사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청렴·반부패 문화 확산, 국민편의를 위한 제도개선, 적극행정 컨설팅 등으로 공단 전체를 아우르는 뛰어난 리더십과 섬세하고 따뜻한 성품으로 대내·
고령소방서는 제9대 서장으로 이재은(58·사진) 前 김천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이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신임 이재은 고령소방서장은 1987년 소방사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팀장, 구미소방서 예방안전과장, 김천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 등 주요 부서를 역임했다.지난 35년간 다양한 업무추진과 주요 요직을 거치며 소방 조직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재은 서장은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업무와 재난현장 리더십으로 직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이재은 서장은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현장 대응능력 강화
박소율 서기관(4급)이 1일 경상북도교육청 정기인사에 따라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총무부장으로 부임했다.신임 박소율 총무부장은 1990년 상주 화령중학교에서 공직에 입문해 32년간 도내 학교와 도교육청 주요 부서에 근무했다. 그동안 경상북도교육청 정보화과, 총무과, 초등교육과, 기획예산과, 학교지원과, 청도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경상북도교육청 행정과 등을 거쳤다. 박소율 총무부장은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 등 교육수요자에게 문화와 정보를 통한 따뜻한 환경을 조성하고, 서비스의 고도화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직원들과 함
황재선 변호사(사시 42회)가 대구지방변호사회 안동 지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황 변호사는 경북 영주 출신으로 영주중앙고,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고, 더불어민주당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지난 총선에서 같은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바 있는 그는 “최고의 법률서비스로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안동변호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상주소방서 제21대 백승욱 신임 서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이날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60여 명이 참여해 신임 백 서장의 취임을 환영했다.지난 1968년 김천 출생인 백승욱 서장은 대구 청구고·영남대를 졸업하고, 지난 2003년 소방간부(간부후보 12기)로 임용된 후 의성소방서, 소방학교,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고령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그는 구조구급, 대응예방, 119 종합상황, 행정, 교육 등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내외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백승욱 서장은 “지역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이를
봉화소방서 초대 서장으로 윤영돈(57) 소방정이 취임했다. 구미 선산 출신인 윤 서장은 지난 1995년 간부후보생 8기로 소방공무원에 입문해 경북소방학교 총무과장, 경북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장 대응예방과장, 울진, 영주, 포항북부소방서장 등을 거쳐 지난해 1월부터 경상북도 119종합상황실장을 지냈다. 윤영돈 서장은 “봉화 군민이 염원하던 봉화소방서의 초대 소방서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개인적으론 뜻깊고,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북 최북단 지역의 소방 컨트롤타워 역할을 통해 봉화군민과 더 나아가 경북도민의 안전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에 장봉식(55)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이 부임했다. 신임 장 소장은 “소백산국립공원의 생태계 가치를 더욱 증신시키고, 국민의 탐방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장 소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금오공과대학교 토목공학과 졸업 지난 2005년 공단을 시작으로 전국의 국립공원에서 현장실무를 익혔으며 운문산생태 경관보전지역 관리 단장, 국가지질공원사무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대구대는 박순진 교수(경찰학부)가 7월 1일부터 4년 임기의 대구대학교 제13대 총장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지난 28일 학교법인 영광학원 이사회로부터 대구대 제13대 총장에 선임됐다.박순진 총장은 서울대 사회학과(문학사)와 서울대 대학원에서 문학석사·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 대구대 교무부처장, 기획부처장, 기획처장, 행정대학 경찰행정학과장, 경찰학부 교수 등을 역임했다
경북 최초의 여성 소방서장이 탄생했다.경북소방본부는 1일 김난희 119특수구조단장이 예천소방서장으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여성 소방서장으로는 경북에서 최초이며 구급대원 출신으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일선 소방서장에 임명됐다.김 신임 서장은 1994년 1기 전국 전문자격 구급대원으로서, 경북도에 최초로 특별채용됐고 안동소방서에서 첫걸음을 내디뎠다.2006년 영천소방서에서 전국 최초 여성 119구조대장으로 임명됐고, 2016년 도내에서 첫 여성 소방령(5급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지난해 소방정으로(4급 서기관) 승진해
포항북부소방서는 유문선(54·사진) 제46대 신임 포항북부소방서장이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유 신임 서장은 포항 출신으로 지난 1993년 9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됐다.이어 포항남부소방서 해도119안전센터장, 영덕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경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인사채용팀장, 소방행정복지팀장 및 회계장비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유 서장은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화재현장 경험뿐만 아니라 행정업무 경험도 두루 갖춰 지휘력과 통솔력을 겸비한 지휘관으로서 직원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는다는 평가다.유문선 신임 포항북부소방서장은 “직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7월 1일 유경호 신임소장이 부임한다.유경호 소장은 1987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하여 국립공원공단 노동조합 12, 13대 위원장과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상임부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노동자의 권익 향상에 힘써 왔으며, 소백산생태탐방원장,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장 등을 역임했다.유경호 소장은 “월악산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 보전은 물론, 탐방객들이 자연 속에서 즐거움과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국립공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가치 실현 선도
윤태승 초대 청송소방서장이 7월 1일 자로 취임과 함께 업무를 시작한다.신임 윤태승 청송소방서장은 부산 출신으로 제10기 소방공무원 간부후보 공채로 임용돼 포항소방서 강구소방파출소장, 경산소방서 구조담당, 포항북부소방서 대응구조과장, 경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 팀장, 경북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신속·정확한 현장 지휘능력과 추진력 있는 행정업무 능력을 겸비한 윤태승 소방서장은 2년 동안 미국 켄터키대학교에서 재난연구시스템 분야 연구 활동에 참여한 경험도 갖고 있다.평소 직장 내에서는 소탈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이종화 신임 대구시 경제부시장(53·사진)이 1일 오전 취임한다.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대구 경제와 산업분야 현안을 논의하고 민생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취임 첫날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경제부시장은 중앙정부에 있으면서도 태어나고 자란 대구에 대해 관심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홍준표 시장이 앞으로 대구가 지향해야 할 컨셉을 잘 선정한 것 같다”면서 “중앙정부와 소통해 가면서 대구 발전에 일조를 하겠다”고 말했다.이 부시장은 “조속히 지역의 경제·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현안 해결과 함께 대구 미래 50년을 책임질 5대 미래산업
최종문(55) 신임 경북경찰청장이 22일 오전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취임식은 본청 6층 큰마루에서 부장·과장과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하고 24개 일선 경찰서장은 화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 청장은 취임사 서두에서 “경북을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하고 1994년 울릉경비대의 전신인 제318 전투대장으로 근무한 경북 경찰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이어 최 청장은 경북도민 치안정책 방향에 대해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여성·아동·청소년· 어르신·장애인 등의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