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가 대구시 5대 신산업 육성에 힘을 보탠다. 계명대는 지난 1일 대구시 5대 신산업과 연계해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뒷받침하기 위해 달성캠퍼스를 모빌리티캠퍼스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31일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캠퍼스 조성에 들어갔다. 앞서 지난 2009년 12월 LH공사로부터 달성캠퍼스 부지 18만4689㎡를 매입, 2013년 스포츠과학연구센터와 산학과학기술센터 등을 준공하며 달성캠퍼스를 조성했다. 2016년 지상 2층 연 면적 1295.81㎡ 규모의 연구실, CAD실험실, 디자인실,
대구대학교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미래 핵심 산업 분야인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우리나라 대표 반도체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대는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힘을 보태고 있는 것이다. 대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특화 프로그램 중에는 반도체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는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그중 대표적으로 채용연계형 반도체 직무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있다. 지난 2017년 처음 시작된 이 교육과정은 지금까지 393명의 반도체 기
계명문화대 LiFE2.0사업단과 경남도립거창대 LiFE2.0사업단이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일 경남도립거창대 본관 1111호실에서 진행됐으며 공동과제 발굴과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 등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양 대학은 장·단기 성인학습자 교육과 프로그램 지원, 비교과·교과과정 공동 개발·운영, LiFE2.0사업 운영을 위한 자원과 발전 전략 공유, 협의체·컨설팅단을 구성해 협업 강화, 원격 공동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는 지난 2일 2023학년도 제70회 전기학위수여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수여식에서 2년제 전체 수석은 호텔조리커피제빵과 조종숙 씨, 3년제 전체 수석은 응급구조과 유주상 씨, 4년제 전체 수석은 간호학과 김세민 씨가 영예를 안았다.각 학과는 학위증 수여와 교내 마련된 포토존 내 사진촬영으로 학위수여식을 대체했다.수여식에 참여한 간호학과 김세민 학생은 “전공 지식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성장할 수 있었고 교수 및 학우들과 소중한 추억을 많이 쌓고 졸업하게 돼 기쁘다”라며 “이제 학교를 떠나 사회에 나가게
교육부가 무전공학과 확대를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주요대 무전공학과 중도 탈락률이 교내 평균보다 높다는 분석이 제기 됐다. 종로학원은 4일 서울대를 비롯해 연세대·고려대 등의 대학별 2023년 공시기준 중도 탈락률을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 실제 중도탈락이 이뤄진 시점은 2022년이다. 분석 결과 무전공학과 입학후 중도 탈락률이 각 대학 내 평균 중도 탈락률보다 2배에서 5배까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는 전체 평균 1.9%의 중도 탈락률을 기록했으며 서울대 인문계열 중도탈락률은 4.9%, 인문자연통합 자유전공학부은 1.8%다.
지난해부터 미뤄진 의대 입학 정원 확대가 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원 규모는 최대 2000명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4일 보건복지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복지부는 지난 1일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2035년 1만5000명이 부족한 의사 수급 상황을 고려해 2025학년도부터 의대 입학 정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다수 국민이 원하는 의료 개혁을 일부 반대나 저항 때문에 후퇴한다면 국가의 본질적인 역할을 저버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은 브리핑에서 “이
포항시민의 염원인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과 서울을 오가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 2일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의료 혁신을 위해 설립된 서울대 의과대학 지역의료혁신센터(센터장 강대희)를 방문해 지역의료 혁신을 위한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 및 포항 바이오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발표 등 의대정원 확대에 대한 시계추가 빨라지면서 지역의료 혁신을 위해 힘쓰고 있는 강대희 교수와 수도권 의료 집중화로 인한 지역 간 의료 격차의 심각성에 대해 논의하
경산시가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경산지역 대학교를 대상으로 순회 간담회를 진행 중이다. 지난 1일 경일대학교, 호산대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2일 대경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를 방문했다. 5일 영남외국어대학교, 영남대학교, 대신대학교 7일 대구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간담회 첫날 조현일 시장은 경일대학교와 호산대학교를 방문,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덕담을 나누었으며,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소통을 당부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방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이 대학 체육관에서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을 2일 진행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268명, 석사 245명, 박사 287명 등 총 800명이 졸업했다.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와 석사 졸업자를 대표하여 소수 인원만 등단해 학위증을 받는 일반적인 졸업식과 달리 참석한 학생 전원이 단상에 올랐다. 이는 소외되는 인원 없이 모든 학생에게 격려와 축하를 하기 위함이며, 박사 졸업자 전원 단상에 올라 학위기를 받는 전통은 올해도 유지되었다. 또, 올해는 학부 졸업생 대표와 함께 대학원 대표도 졸업사를 했다.학사과정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최근 장인하 한독약국 대표를 ‘천마아너스(Chunma Honors)’ 회원으로 선정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천마아너스’는 영남대가 2020년 신설한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이다.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고액 기부자들을 예우하고, 대학의 새로운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장인하 대표는 영남대 약학과 77학번 동문으로 마산에서 한독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평소 사회 공헌활동에 관심이 많은 장 대표는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경남 51호 회원으로 선정됐다.장 대표는 모교인 영남대에도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 1월 12일에 치러진 제79회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한의과대학 졸업예정자 112명 전원이 100% 합격했다.이번 제79회 한의사 국가시험은 2024년 1월 12일 서울 등 전국의 7개 지역에서 시행됐으며 9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대구한의대는 그동안 한의사 국가시험에 대비해 다양한 특강을 실시하고, 한의학도서관 및 스터디룸의 운영과 CBT(Computer-based testing) 시설을 확충했으며, 모의고사 실시와 국시에 대비한 합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하고 폭넓은 지원을 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2
지난 1월 27일부터 태국 치앙마이에서 전지훈련 캠프를 차린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축구부가 현지에서 가진 평가전에서 호조를 보이며 새로운 U리그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경일대 축구부는 1월 29일 태국 세미프로(4부) 싱하누아(Singha Neua) 팀과 가진 첫 평가전에서 무려 6골을 퍼부으며 6대1로 대승을 거뒀다. 이어 30일 태국 프로 3부 치앙라이시티(Chiangrai City F.C.) 구단과의 평가전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1대0으로 가볍게 승리를 거뒀다. 경일대 축구부는 2월 2일 태국 프로(3부) 메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창업팀이 지난 31일 고려대 SK미래관에서 열린 ‘2024 실험실 창업 페스티벌(LAB Start-Up 2024)’에서 전시 부문 대상을 받았다.기계공학과 통합과정 김경태, 김홍윤, 김주훈, 정세빈 씨로 구성된 ‘메타클라우드’팀(지도교수 기계공학과 · 화학공학과 노준석)은 이날 나노 패턴 표면 대량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메타표면 기반 초소형 깊이 인식 카메라를 선보였으며, 전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투명망토 물질로도 유명한 메타표면은 빛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인공 물질로 기존 렌즈 두께를 1
영남이공대가 성인학습자 학위수여식을 열고 학위수여 대상자 114명에 대한 제2의 도전을 응원했다.영남이공대는 지난 3일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2023학년도 성인학습자 학위수여식을 열었다.이날 학위수여식은 성인·재직자과정 학과(계열) 중 2023학년도 학위수여 대상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성인학습자의 학문적 성취를 축하하고 배움의 즐거움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사회복지서비스과 이하예진 교수의 개식사로 시작된 학위수여식은 사회복지서비스과 고강호 학과장의 학사보고, 이재용 총장의 졸업식사, 학위증서 및 상장 수여
호산대학교(총장 김재현)는 지난 2일 통합문화관에서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재현 총장 및 유관기관 내·외빈들과 졸업생,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562명의 전문학사를 배출한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최우수상인 총장상은 물리치료과 김새하 학생이 수상했으며, 최고공로상인 재단이사장상은 간호학과 김예림 학생이 수상했다.그 외에도 우수상에 방사선과 박창민 학생, 공로상에 연기과 손영광 학생, 특별상에 휴먼복지학부 노인보건복지전공 강정순 학생이 수상 했다.이날 학위수여식에서 김재현 총장은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 DCU 서포터즈는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일(5일간) 사이판과 티니안섬에서 학원 설립자(故 이영식 목사)의 발자취를 찾아 건학정신을 되새기는 학교 홍보 활동과 봉사활동을 펼쳤다.지난해 12월 20일 출범한 21명의 DCU 서포터즈는 사이판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한국인 희생동포 추념행사 △총장 건학정신 계승 세미나 △사이판 한글학교에서 봉사활동 및 홍보 활동 등을 진행했다.특히 건학정신 계승 세미나에서 이근용 총장은 대학의 건학정신을 설명하고, 국가조차 하지 않았던 해외 희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홍덕률, 이하 ‘사학진흥재단’)은 지난달 30일 사립대학재정진단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사립대학 재정진단 편람(안)을 심의·의결했다. 재정진단 편람은 ‘사립대학 재정진단’을 위한 지침으로 △대학여건을 반영한 진단기준 현실화, △대학의 선제적 구조개선 노력 반영, △위기대학 회생기회 제공 등 ‘2023년 (시범)재정진단에서 제기된 대학의 의견이 반영됐다. 특히 경영위기대학으로 지정되기 전, ‘자발적 구조개선 이행계획’을 제출하고 사립대학재정진단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대학에게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제한을 1
포스텍이 대학 규모로는 전례 없는 최고 수준의 투자를 통해 포스텍 제2건학에 나선다. 올해부터 10년간 총 1조2000억원의 투자를 받아 세계 톱(top) 대학들과 경쟁하는 대학으로 거듭난다 목표는 2세대 포스텍, ‘POSTECH 2.0’의 완성이다. 이의 실현을 위해 올해부터 2033년까지 10년에 걸쳐 총 1조2000천억원을 투자하기로 지난 1월 30일 학교법인 포항공과대학교 이사회에서 의결했다. 따라서 포스텍은 2033년까지 총 1조2000억원의 투자를 받아 교육 환경과 인프라를 대폭 혁신하기로 했다. 포스텍은 ‘인재 초빙’에
교육부가 2024년도 글로컬대학 선정 일정과 규모 등을 확정한 가운데 경북도가 차별화된 선제 대응 노력을 펼치고 있다.교육부는 지난달 31일 글로컬대학 지정 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다음달 글로컬대학 지정 신청을 받고, 7월 중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올해는 2개 이상의 대학이 공동 의사결정기구를 만들어 대학 간 연합 형태로 신청할 수 있다.이에 경북도는 1일 도청에서 도내 각 대학 기획처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글로컬대학 30’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2024년 교육부 ‘글로컬대학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GBICT·협회장 최용진)와 경북보건대(총장 이은직)는 지난달 30일 첨단 디지털 융합기술 기반 물류·유통 지역 청년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 연구개발 사업 및 기업 비즈니스 분야 공동 시장조사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설계 및 공동 운영을 통한 취업 연계 △기업 실증 사업 참여를 통한 현장 학습 등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 △기업 관련 연구·세미나·프로젝트 등 협력 △산학협력 기반 전문가 현장 참여 및 활동(교육 등)에 대한 협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