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개통령’으로 유명한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와 강 대표와 함께 우리나라 반려견 훈련의 양대산맥인 이찬종 이삭 애견훈련소 소장이 경북 구미에서 대한민국 반려인들과 소통했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구미시 산동읍 구미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펫캉스’에는 1만 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반려인들을 위한 전시문화행사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특히 지난 20일 개막식과 함께 열린 강형욱 대표와 다음 날 이찬종 소장의 토크 콘서트가 큰 인기였다.강 대표는 이날 △반려견 물림 사고 △엘리베이터에서의 반려견 탑승 △산책
‘제5회 굿~모닝! 수요 특강’이 17일 오전 7시 30분부터 구미 시청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특강에는 석동현(법무법인 동진) 대표 변호사를 초청해 ‘인구 비상사태와 대책’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석동현 대표변호사는 인구절벽 문제 해결에 일조할 방안으로 활발한 이민정책 시행, 전담 기구 설치 등을 제시하며,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의 경험에서 얻은 이민정책에 대한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수도권 규제 완화, 수도권 초집중 등에 따른 지방소멸과 구미시 현안 문제에 대한 질의 및 토론을 통해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경주를 방문하는 탐방객이 경주국립공원의 신라오악과 주요 관광명소를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경주 명산 신라오악 잇기’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오는 22일부터 11월 20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주명산 신라오악 잇기’ 스탬프 투어는 신라시대 국가의 제사 대상이었던 신라오악 중 경주국립공원 내 탐방이 가능한 토함산, 선도산, 소금강산, 단석산과 경주 남산 등 5곳, 경주 관광명소 10곳, 전통시장 5곳 등 총 20곳에 대한 투어 인증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증기념품은 주제별(오악, 관광명소,
성주군이 가야산국립공원과 연계한 성주 맞춤형 생태관광상품인 ‘숲에서 몸쉼맘쉼’을 가야산 역사 신화공원 일원에서 11월까지 운영 중이다. 지난해 문체부 생태테마관광자원화 사업으로 가야산의 우수한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해 자연에서 휴식·치유할 수 있는 숲힐링 관광상품을 운영해 참여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프로그램은 국립공원 자연 해설사와 함께 가야산 역사 신화테마관과 산책데크길인 정견모주길, 숲속 쉼터까지 가야산 역사 신화공원 일대에서 편백도마만들기, 맨발 걷기, 명상, 몸 디톡스, 아로마 힐링 마사지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 중인 칠곡군은 문화도시 행정협의회를 통해 왜관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지역역량강화사업과 ‘칠곡, N개의 마을’ 사업을 추진한다.N개의 마을에서 ‘N’은 무한함 및 공간·공동태 형태·활동의 다양성을 상징하며, ‘마을’은 지리적 마을의 범주를 넘어 사람과 활동이 연결되고 관계 맺어지는 활동 공간의 개념이다.우리 지역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사회 문제를 인문경험의 가치를 토대로 마을, 시민문화기획단, 전문가 협력단 등과 함께 해결방식을 찾아보기 위한 활동으로써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역량이 강화된 시민활동가들의
대구 동구청이 지역 최초로 전통탁주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동구청은 9일 불로탁주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구에서 최초로 시도된 전통탁주아카데미인 만큼, 앞서 20명 정원모집에 60여 명이 지원하는 등 뜨거운 관심이 모이기도 했다. 불로탁주아카데미는 불로동 일대 막걸리 관련 창업을 통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두 차례 진행된다. 지역 대표기업인 대구탁주합동과 불로전통시장 내 노포 관계자가 직접 교육자로 나서 전통주류와 음식조리 기술을 전수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불로동은 산업적,
문경시는 8일부터 한달 간 ‘문경시 인구시책 아이디어·홍보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에서 지정·고시한 인구감소지역 89개소에 포함되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요즘 시대에 맞는 현실성 있고 시민이 함께 공감하는 인구시책을 펼치고자 기획됐다. 공모 접수는 8일부터 9월 7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임신, 출산, 보육, 교육, 주택, 청년, 기업·일자리, 귀농·귀촌 등 분야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에 문경시장상과 함께 200만원의 시상금 지급 등 최
울릉군이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2022년 울릉군 여성문화회관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지역여성들의 잠재능력 개발과 역량강화를 위한 소양기술 취득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2022년 울릉군 여성문화회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군은 프로그램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4월 13일부터 29일까지 희망과목·희망시간대·개선사항 등을 포함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총 7과목(필라테스·정리수납·골프·재봉틀·베이킹·통기타·요리교실)의 프로그램을
청송군은 무더위와 함께 찾아온 여름휴가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제11회 청송 백석탄 다슬기 축제’를 29일과 30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송 백석탄 다슬기 축제는 길안천을 따라 방호정 감입 곡류천·신성리 공룡발자국·백석탄 포트홀·만안 자암단애 등 유네스코 지질명소가 이어지는 안덕면 지소리 백석탄 골부리 활성화 센터 일원에서 진행된다. 축제 첫째 날에는 난타·풍물놀이·아코디언·색소폰 연주 등의 축하공연이 열리고 이튿날에는 다슬기 줍기 체험·황금 메기 잡기·풍등 날리기·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
경주 대표 야간 관광프로그램인 ‘신라달빛기행’이 오는 30일 오후 6시부터 본격 운영된다. 신라문화원측은 이달 30일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신라달빛기행’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신라달빛기행은 주간에는 문화재 탐방 야간에는 백등 트래킹 투어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참가하는 경주 대표 야간 관광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코로나로 변화된 관광객들의 성격에 맞춰 경주 동부 역사지구(첨성대, 계림, 월성 해자)에서 문화재 탐방,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후 6시에 시작해 10시까지 4시간 동안
25일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새문경아카데미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년 만에 재개된 이날 아카데미는 민선 제9대 문경시장으로 취임한 신현국 시장이 첫 강사로 나서 ‘긍정의 힘! Yes 문경’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억눌렸던 문화적 욕구에 부응하듯 1000여명 시민들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는 평가다. 아랑고고장구의 공연에 이어 강연에 나선 신현국 시장은 문경발전을 위한 ‘1%의 가능성도 포기하지 않는 긍정의 힘’을 강조하며 문경시가 새롭게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과제에 대해
아동친화도시 영주에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혀줄 물놀이터 한 곳이 추가됐다. 영주시는 풍기지역 아이들을 위해 내달 21일까지 풍기 룰루랄라 놀이터 바닥분수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풍기 룰루랄라 놀이터 바닥분수는 지역 주민들의 물놀이 시설 조성 제안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3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풍기읍 제운루 옆(남원로 80) 바닥면적 79㎡, 저류조 용량 43㎥ 규모로 조성됐다. 바닥분수는 직사분수 6개, 원형분수 12개, 곡사분수 24개로 구성돼 다양한 형태의 분수를 통해 아이들과 지역민들의 더위를 날려줄
고령군 대가야읍 도시재생 예비사업 일환으로 운영되는 ‘연조 문화장터’가 지난 23일 고령도서관 앞마당에서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도시재생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공동체 문화 회복과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셀러, 주민 셀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종 공예품·음식·중고물품 등을 판매했으며, 주민·지역 청년 예술가와 고령중학교 동아리반의 참여로 퓨전 국악에서 색소폰·기타 연주도 열렸다. 연조 문화장터는 7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 운영되며 장터 운영 전·후 워크숍을 통해 지속적으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2022 점촌점빵길축제’를 점촌 원도심 행복상점가, 점촌역전상점가에서 개최한다. 점촌 원도심 상권의 대표축제 개발로 상권구역을 관광 상품화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된 축제다. 여름 휴가철을 맞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체험 프로그램과 경품행사, 축하공연을 비롯한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8일 오후 6시 브랜드선포식 및 야시장개장식, 가수 박서진의 축하공연 등을 시작으로, 29일과 30일 ‘2022 문경 패션왕을 찾아라!’ 예선과 본선이 각각 진행되며
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어교육 수강생들과 그 가족 등 80여 명이 참가한 ‘청송 K-POP 스타 노래자랑대회’를 지난 22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10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열심히 배운 한국어 실력을 맘껏 펼쳤다. 금상·은상·동상·아차상 각 1명, 그 외 참가자 6명은 참가상을 받았다.청송군은 올해 3월부터 영역별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결혼이민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의사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센터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결혼이민자를 위해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부남
구미에 전국 포도농가의 절대적인 신뢰를 얻고 있는 유명한 ‘공유’(공무원 유튜버)가 있어 화제다.개인 유튜브 ‘최쌤의 농업톡톡’을 운영하는 최수정(44) 구미시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 특화농업담당 계장이다. 최 계장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1만3400여 명으로 구미시 공식 유튜브 구독자 수보다 두 배 이상 많다.특히 포도 품종 중에서도 샤인머스캣에 대한 농사기술과 정보는 전국에서 강의 요청이 이어질 정도다.샤인머스캣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정보로 인해 샤인머스켓 재배 농가가 많은 김천시나 상주시 공무원이 아니냐는 오해도 많이 받고 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도내 6개 시·군과 공동으로 ‘경북 일주일 살기 상품’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뉴노멀 트렌드에 맞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1년 안동·예천·봉화 등 도내 3개 지역에서 ‘경북 일주일 살기’ 상품을 시범 운영했고, 올해는 대상 지역을 확대하는 등 본격적인 상품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올해는 도내 6개 시·군(고령, 상주, 성주, 영천, 예천, 의성)과 공동으로 상품 발굴 및 운영을 추진키로 했으며, 지난 6월 실무자 간담회를 거쳐 판매상품을 최종 확정했다. 고령 일주일 살기를 선택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오는 8월 4일부터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삼성현(三聖賢) 청사초롱 만들기’, ‘화왕(花王), 모란꽃 만들기’, ‘LED 전통 갓 꾸미기 체험’ 등 삼성현(三聖賢)을 주제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삼성현역사문화관 체험학습실에서 운영하며, 매일 200명씩 선착순으로 사전접수 및 현장 접수해 진행한다. 아울러 삼성현역사문화공원 ‘한여름 밤 다함께 즐
‘2022 성주생명문화축제’가 생명의 기운이 충만한 뜨거운 여름 시원한 축제로 돌아왔다. 오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성밖숲과 역사 테마공원 등 성주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축제는 ‘생명이 살아있다! 무지갯빛 성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7가지 무지개색을 테마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생명의 고장 성주의 ‘생(生)·활(活)·사(死)’문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3일간 성밖숲에서 집중적으로 개최되며 와숲행사와 썸머바캉스를 연계하고 여름과 어울리는 콘텐츠를 마련해 힐링과 활력을 더한다. 8월 5일 생명 존중의 정신이 깃든 세종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오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2022년 여름 봉화 자생꽃 페스티벌’(이하 봉자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봉자페스티벌은 지속가능한 지역 소득창출과 산림생물다양성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2019년부터 봉자페스티벌을 개최해 지역민을 비롯해 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봉자페스티벌의 주무대인 야생화언덕에서 털부처꽃 50여만 본을 전시하는 등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아울러 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