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과 대구신용보증재단은 22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 악화를 경감해 주기 위해 ‘대구 소기업·소상공인 어깨동무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민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업무를 편리하게 상담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 ‘DGB대구은행 어깨동무라운지’에서 개최된 본 협약을 통해 DGB대구은행은 지역 기업을 지원하는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ESG경영을 실천한다는 목표다. DGB대구은행이 대구신용보증재단에 30억 원을 특별출연하며, 출연 재원으로 대구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심사를 거쳐
DGB금융그룹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김현우)과 지난 16일 서울 창업허브 공덕에서 우수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DGB금융지주 그룹디지털혁신총괄 이숭인 전무와 서울산업진흥원 김종우 창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대구지역 기반의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피움랩’을 운영하고 있는 DGB금융그룹과 서울창업허브를 위탁 운용하고 있는 서울산업진흥원은 각 기관의 성장 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유무형의 상호 협력을 확대한다. 피움랩은 지난 2019년 금융권 최초 지역 기반
시중 대형은행 가운데 소비자들의 ‘친절’ 키워드 포스팅 수가 가장 많은 곳은 ‘KB국민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1개 채널을 대상으로 시중 대형은행 6곳을 대상으로 ‘친절’ 포스팅 수를 집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계는 보도자료 내 ‘친절’을 제외시키기 위해 언론사 ‘뉴스’ 채널은 조사하지 않았으며, 빅데이터 집계 시 ‘은행이름’과 ‘친절’ 키워드 사이에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에만 결과값으로 도출되도록 했기 때
DGB대구은행은 14일 서울시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업권의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회’에 참가했다. 대구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만든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한 ‘브레드바바’(제빵), ‘푸른회식당’(요식업), ‘경신유통’(식육도소매) 등 3건의 소상공인 컨설팅 사례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및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임성훈 은행장은 “코로나 및 경기침체로 힘든 소상공인을 위
이차전지 양극소재와 친환경 사업을 양대축으로 하는 에코프로 그룹이 전 가족사의 모든 직원에게 무상으로 주식을 부여하기로 했다. 에코프로(회장 이동채)는 15일 직원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최근 회사가 급성장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한 보답차원에서 지난 9월 30일 재직자 기준(일부 제외) 전체 임직원 2천706명에게 1인단 1천만원의 주식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친환경 산업과 이차전지 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인력난 해소를 위한 고급 인재 확보와 직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에코프로는 이번 주식 보상 외
한국은행이 올해 6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가계대출이자 부담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플랫폼 직방이 10월 1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어플리케이션 접속자 948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 부동산 매입 및 전세금, 임대료 마련을 위한 대출이 있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41.4%에 달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47.6%, 50대가 45.6%를 차지했다. 대출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 중에 대출을 받은 가장 큰 목적을 ‘거주 부동산 매입’으로 꼽은 비율이 54.3%로 가장 많았다. 전·월세 보증금(37.5%)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대표이사 김병희)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소재 DGB금융센터 본사에서 온·오프라인 창립 1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그룹 브랜드 아이덴티티 (Identity)재정립을 위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Go Beyond, IM DGB’를 발표했다. Go Beyond는 기존 금융 패러다임과의 확실한 차별화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해 고객 관점에서 금융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DGB가 되겠다는 의미를 내포했다. 특히 금융의 고정관념을 버리고 지역적 한계를 넘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하기 위해 ‘DGB는 뒤집습니다’를 캠페인 테마로 설정했으며, 메인 이미지가 될 캠페인 심볼 역시 회오리, 태풍에서 영감을 얻어 금융을 뒤집겠
DGB금융그룹은 2022년 4분기 ‘한국 ESG 랭킹 120’에서 종합순위 10위, 금융사 중에서는 1위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2분기 실시한 첫 평가에서 종합순위 15위, 금융지주 중 1위에 선정된 이후 이번 4분기 평가에서 그간의 ESG 경영 실천 노력을 인정받아 종합순위가 다섯 계단 상승했다. 특히 지배구조 부문에서 전체 순위 5위에 선정돼 국내 금융지주 최초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 획득 등을 통한 내부통제 체계 강화, 금융권 최초 CEO 육성 및 승계 프로그램 도입 등 건전하고 투명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폐쇄 계획에 대한 구미지역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구미시와 구미시의회·구미상공회의소 모두 우리나라에서 차지하는 구미의 수출 비중을 볼 때 오히려 기능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8일 한국수출입은행의 구미출장소 폐쇄 추진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밝히며 “오히려 구미출장소를 지점으로 승격할 것”을 요구했다. 안 의장은 “수출입은행은 지난 2019년에도 구미출장소를 폐쇄하려다 지역사회의 반발과 필요성, 공공성 등으로 철회한 바 있다”며 “구미시는 지난해 말 기준 283억
대구시 달서구가 지역 기초단체 중 처음으로 저신용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달서구는 지난 1일부터 관내 저신용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500만 원을 대출지원하는 새로운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출시했다. 이번 사업은 신용점수가 비교적 낮아 제도권 금융 대출이 어려운 저신용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기존 달서구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이 돼 있는 소상공인 중 신용점수 350~744점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00만원의
안동시와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 및 7개 지역농축협은 7일 오전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에서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원활한 기부 유치를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고향사랑 기부제의 전방위적인 홍보에 돌입하며. 본청과 시의회청사 배너 설치,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 행사장 리플릿 배부, 반상회보, 시청 누리집 게시 등 집중적이고 전략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어 답례품 선정
한국은행은 태풍 ‘한남노’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저금리 대출을 늘리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한은은 포항본부에 배정하는 금융중개 지원 대출 한도 유보분의 규모를 500억원에서 700억원으로 200억원 늘렸다. 자금 지원 대상에 포스코 생산공정 정상화 지연 등으로 간접적인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도 추가했다. 최근 2년간 포스코 1차 협력업체에 납품 또는 용역제공 실적이 있는 업체 등 2차 협력업체가 대상이다. 금융중개 지원 대출은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을 늘리기 위해 한은이 0.25∼1.25% 저금리로 자금을 공급하는 제도다.남현정
경북 김천의 한 농협 조합장과 임직원 등 7명에 대한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의 징계 및 문책 요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담보대출 소홀로 인한 5억5200만 원의 손실이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6일 농협중앙회 등에 따르면 조합감사위원회는 김천 A농협조합장 1개월 직무 정지, 대출에 관여한 임원 2명은 3개월과 6개월 정직, 다른 조합으로 전출한 직원은 정직 6개월, 직원 3명은 감봉과 견책 등의 징계를 요구했다. 지난해 7월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는 A농협에 대한 감사를 통해 ‘부동산담보 대출 취급 소홀로 19건 12
대구은행과 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가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 3위와 2023 ACL출전권을 따낸 포항스틸러스에 발전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대구은행과 포항시체육회는 2일 오전 포항시체육회 회장실에서 나주영회장과 박동희 대구은행 환동해본부 대표, 최인석 포항스틸러스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대구은행이 포항스틸러스 발전을 기원하는 뜻에서 마련됐으며, 관련 법에 따라 포항시체육회를 거쳐 이날 전달됐다. 이 자리에서 나주영회장은 “포항스틸러스가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정규리그 3위와
대구시가 지역 최초 234억 원의 ABB 성장펀드 조성해 지역 ABB산업을 중점 육성키로 했다. 향후 오는 2026년까지 1000억 원 규모의 관련 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시는 1일 산격동 청사에서 주요 출자자인 대구은행, 경북대학교기술지주, 아이디어브릿지파트너스(펀드 운용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함께 대구 미래산업의 주요 분야 육성을 위한 ‘ABB 성장펀드 조성·운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ABB 성장펀드’ 는 대구시 민선 8기의 주요 화두인 A(인공지능 AI), B(빅데이터 Big Data), B(블록체
DGB대구은행은 바이오(손바닥정맥)정보를 활용해 국내선 탑승 시 신분증 없이 탑승 수속이 가능한 ‘DGB 바이오인증 공항 연계 서비스’를 등록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DGB 바이오 인증 공항 연계서비스’는 인천공항을 제외한 전국 공항에서 바이오 정보와 휴대폰번호를 이용해 간편하게 국내선 탑승수속이 가능한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DGB 바이오인증 공항 연계 서비스’를 등록한 고객이면 누구나 자동 응모가 가능하다. 또 방콕, 제주 왕복항공권, 커피 기프티콘 등을 증정하는 ‘비행기 타는 가장 손~~쉬운 방법’ 이벤트를 한다. 응모
농협이 화재피해를 당한 대구동수산물도매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긴급금융 지원에 나선다.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는 30일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도매시장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신규자금 지원, 기존대출 납입유예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매천시장 상인들에 대해 최대 5억 원의 신규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최고 1.6%의 우대금리를 적용, 피해상인들의 금융비용부담을 완화 해준다. 신규대출계좌의 경우 실행일로부터 최장 12개월 이자납입 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보증서담보와 정책대출을 제외한 기존대출도 상
DGB금융그룹은 27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2년 3분기 지배주주지분 누적 당기순이익 394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DGB생명 재무제표 소급 재작성 전 회계기준)한 것으로 비은행 계열사의 실적 부진이 영향을 미쳤다. 주력 비은행 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7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4% 감소했다. 주요 원인으로는 자본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상품운용 부문 영업수익 적자 지속, 주식시장 거래대금 감소에 따른 WM 부문 수익 하락,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DGB대구은행은 대구시 북구 매천시장 화재 피해기업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긴급경영안정자금 200억 원을 배정해 화재 피해가 확인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고, 신규자금 대출에 최대 1.8%의 특별금리감면을 적용해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또 대구신용보증재단에 30억 원을 긴급 특별출연해 출연 재원으로 대구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심사를 거쳐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대구 매천시장 화재 피해기업 등에 450억 원규모의 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신용보증재단 보증료 우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