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안전주간 운영으로 안전실천 문화 확산에 나선다.시 교육청은 국민안전의 날인 16일을 포함,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을 안전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대구시교육청 안전주간’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지역 학교·기관은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안전주간 동안 자체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재난·재해 대비 안전교육, 교육시설 안전점검 등을 실시한다.강은희 교육감은 16일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안전체험관을 찾아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래프팅, 익수자 구조법 등 수상안전 활동과 심폐소생술, 지진체험,
대구과학대가 북구 지역사회 발전과 새로운 리더 양성에 집중한다.대구과학대는 16일 국제세미나실에서 ‘2024년 행복 북구 평생직업대학(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이번 양성과정은 테마가 있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북구지역 문화·역사·사회·경제 전반의 학습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높인다.또한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질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교육과정은 대구 50+세대 북구 지역민을 대상으로 북구청의 위탁을 받아 진행한다.16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
경주교육지원청은 16일 경주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경주지역 유치원 4개, 초등학교 2개에 대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통학버스인 만큼 합동점검반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구조 및 장치(어린이보호표지, 운행기록장치 등 설치 여부) 확인, 안전교육 이수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등에 대해 꼼꼼한 점검을 했다. 합동점검반은 미흡한 사항이 있는 유치원(학교)의 경우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계도 및 시정 조치했으며,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선주고등학교와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체제 구축 및 교육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5일 대학 본관 소회의실에서 김우석 국립금오공대 입학처장과 김성기 선주고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교학점제 지원 프로그램 활성화 △고교학점제 교사 양성 및 전문성 강화 △공동 교육과정 및 소인수 과목 개설 활성화 △고교 및 대학 간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우석 입학처장은 “국립금오공대는 지역 고교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2025년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024년 취학관리 전담기구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의회는 2024년 초등 취학아동 대상 3734명 중 질병, 발육부진, 해외출국 등의 이유로 학교에서 위무교육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96명이 미취학, 중학교는 4653명 중 해외 출국으로 인한 미입학 학생 2명이다. 구미교육청 초·중학교 모두 소재 확인이 되지 않은 미취학 학생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취학관리 전담기구는 교육청 소속 전담기구로 학교로부터 보고받은 장기 미인정 결석 아동·학생 중 지속적인
영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16일 영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학습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학습지원단 11명 및 관계 직원이 참석해 학습지원 성과 보고, 학습지원단으로 활동하면서 경험했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 학습지원단은 학원 운영자, 강사, 퇴직 교사 등 14명으로 구성, 이들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준비 등 학업 복귀를 돕기 위해 주 2회, 맞춤형 1:1 및 그룹 학습지도 등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장진원 학습지원단장은 “학습지원단은 평소 학교 밖 청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과 김기문 교수·심지훈 교수·이연상 박사, 물리학과 김준성 교수(기초과학연구원 원자제어 저차원 전자계연구단) 공동 연구팀은 그래핀(graphene) 수준의 전자 이동속도를 갖는 전도성 이차원 고분자를 개발했다. 이 연구는 화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켐(Chem)’ 온라인판에 최근 게재됐다.‘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은 실리콘에 비해 전자 이동속도가 140배 빠르고, 강철보다 강도가 200배 높지만, 반도체로 사용할 수 없다. 반도체 재료는 전류를 통제하고 조절하기 위해 밴드갭(band gap)1)이 필
계명대학교가 미국 디지펜 공대와 손잡고 게임분야 한류 선도에 나선다.계명대는 최근 미국 디지펜공과대학과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2034년까지 이어가기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글로벌 게임인재 양성 협력 프로그램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계명대는 2007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소재의 디지펜공과대학과 복수학위과정 협정을 체결하고 디지펜게임공학과를 설치해 2008년부터 글로벌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하고 있는 디지펜공과대학은 게임개발교육에 특화해 1998년 설립한 대학이
경북대구권 대학 중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에 총연합 모델 포함 총 5개교가 선정됐다. 글로컬대학은 정부가 비수도권 대학 혁신을 위해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도입돼 10개 대학을 선정했으며 올해도 10개 대학 정도가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글로컬대학위원회는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경북은 영남대·금오공대가 연합 유형으로, 대구한의대가 단독 유형으로 선정됐다. 대구는 경북대가 단독 모형으로, 대구보건대가 광주·대전 보건대와 초광역 연합 유형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예비지정에 포함된
경북대 의대 대면 실습수업 첫날, 학생들이 대부분 불참하면서 수업 재개가 무산됐다. 지역 다른 의대는 비대면 수업에 들어갔으며 참여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의대생들은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확대 방침에 따라 집단 휴학과 수업 거부로 맞서고 있다. 다만 수업 파행이 이번달 중순을 넘기면 수업일수 부족으로 유급될 가능성이 높고 임상실습 일수가 부족할 경우 국가고시 응시 자격이 제한된다. 각 대학은 대규모 유급 등을 막기 위해 수업 재개 일정을 확정했다. 경북대학교는 지난 8일 비대면 수업을 재개했으며 15일 병원 임상
계명문화대학교가 최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재학생 23명이 선발됐다. 이번 사업은 전국 전문대학생들에게 전공과 연계한 해외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 글로벌 마인드와 전공 실무능력을 키우고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국고지원금으로 항공료를 비롯해 국내외 연수비, 해외 체재비 등 1인 최대 112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출국 전까지 어학·직무·인성·안전 등 총 50시간 이상의 사전교육을 받게 된다. 계명문화대학교는 국내 연수를 거쳐 하계 방학기간 중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은 지난 12일 장애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2024학년도 1학기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원활한 강의실 및 편의시설 접근에 대한 이동 지원과 교수·학습 지원 관련 사항 등이다. 간담회에 참여한 사회복지과 장애학생은 “간담회를 통해 장애학우의 고충 사항을 경청해주고 도우미 학생 지원을 통해 도움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은미 포항대학교 보건실장은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을 받아들여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황영
대구과학대학교 건축산업학과는 ‘전통 건축 문화유산 현장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4일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궁궐인 경복궁·창덕궁·창경궁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LiFE2.0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강인 문화재수리 기술자인 허경도 이사의 전담교육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우리나라 전통건축에 대한 관심 고취, 궁궐건축 이해, 문화유산의 소중함 등 유교 문화의 요람인 경상 지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정용환 학과장은 “이번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이 우리의 건축문화
대구 수성대학교와 공군종합보급창은 15일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학군 교류를 통한 상호발전과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학·군 교류 협약을 본관 회의실에서 열었다. 김선순 총장과 정종근 공군종합보급창 창장 등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메타버스크리에이터과와 AI빅데이터과, 웹툰웹소설과 등 4차산업혁명 관련 학과와의 교류를 강화기로 했다. 김현목 기자
호산대학교 뷰티스마트케어과는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와 교류·협력을 통해 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으로서 카카오같이가치 지정기탁사업의 일환으로 무료 사진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은 지난 5일 대구 동구재가노인돌봄센터에서 어르신 ‘돌;봄’(돌아온 봄) 장수사진관을 열고 현재 삶이 한창이고 앞으로도 오래도록 건강하자는 의미로 ‘장수사진’을 즐겁게 촬영했다. 호산대 뷰티스마트케어과 재학생들이 어르신들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맡았고, 경일대 사진영상학부 학생들이 사진촬영을 맡아 5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 사진은
문경교육지원청은 15일 오전 10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지역내 기관장, 교육 원로, 지역내 유·초·중·고등학교(원)장,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학부모협의회 임원, 편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교육사’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출판 기념회는 경과보고, 편찬위원 소개, 발간사, 축사, 문경교육사 발간의 의미, 문경교육사 수록 사진 영상물 시청 순으로 진행 됐다.양재동 편찬부위원장은 “문경교육의 과거를 잊지 않고, 현재에 충실하여, 미래에 우뚝한 초석이 되어 바람직한 교육이 자리 잡을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대학교 청년 사회서비스사업단인 경북휴먼복지&상담연구소(소장 정소희)가 가족돌봄청년 등을 위한 청년 사회서비스사업을 운영한다. 대구대 산학협력단 내 경북휴먼복지&상담연구소는 최근(4월 8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발대식에 참여했다. 청년 사회서비스사업은 청년이 지역사회 서비스 제공에 참여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이들이 제공하는 사회 서비스를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역 기반의 사회 사업이다. 올해 이 사업을 통해 16개 시도 27개 사업단이 청년의 사회 참여와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12일 교내 취창업관에서 ‘글로컬 시대의 대전환,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평생 교육의 방향’ 포럼을 개최해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경상북도와 대구가톨릭대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LiFE2.0)이 공동 주최하고 대구가톨릭대 경북미래라이프대학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경상북도 외국인 정주, 그 울림 속으로’를 주제로 경상북도의 다양한 외국인 정주 및 다문화적인 지역사회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토론은 경북미래라이프대학 이윤주 특임교수의 사회로 진행, 좌장에 대구가톨릭대 김용찬 기획처장,
경일대학교 노인체육복지학과는 최근 ㈜옹이진이스포츠진흥원 마음드림센터(대표 이종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웅이진이스포츠진흥원 마음드림센터는 인천광역시에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건강특화기관으로, 발달 재활 관련 서비스뿐만 아니라 주간·방과 후 활동과 지역사회 연계 스포츠 강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체육복지학과 학생들은 마음드림센터에 취업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받으며 워크숍, 특강 등 상호협력을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다. 경일대 노인체육복지학과 김예영 교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
대구한의대학교가 영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4 영천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기관’에 2017년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선정됐다. 영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학교·청소년·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진로교육과 자유학기제 및 초·중·고등학생의 직업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영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대구한의대가 위탁 운영한다. 대구한의대는 직장에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ONE STOP으로 체험하는 DHU 진로설계통합 체험프로그램과 4차 산업혁명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진로교육프로그램, 대학 박물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도체험, 예절교육, 사물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