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서장 김해출)는 27일 농협은행(경산시지부)을 방문, 보이스피싱을 예방(2건)한 은행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지난 3월 7일 농협은행(경산시지부)을 찾아온 고객이 불안한 목소리로 수표 1300만 원을 5만 원권으로 교환 요구하며 횡설수설하는 것을 보이스피싱으로 판단, 은행원이 112 신고해 휴대폰 악성 앱 확인 등으로 총 2800만 원의 피해를 예방했다.특히 이 고객은 이미 다른 은행에서 경찰관이 출동해 피싱방지 어플을 설치했다고 했으나 수상함을 느낀 은행원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피해를 막았다는 것이다.또 지난 3월 12일에
경주시는 ‘2024 한국예술문화명인 정기총회 및 합동수련회’가 경주교원드림센터에서 개최됐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 주관으로 열렸다.이에 따라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을 전승 발전시켜 오고 있는 ‘한국예술문화명인들’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발전역량을 배가하기 위한 정책세미나를 비롯해 ‘생명의 몸짓, 천년의 소리’라는 주제로 펼쳐진 2025 경주 APEC 유치 성원 휘호 퍼포먼스, 동학의 무예인
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시 홍보대사로서 한일 민간 교류에 큰 공헌을 한 무라타 슈지(村田 修二·78) 씨의 최근 별세 소식을 접하고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포항의 자매도시인 일본 후쿠야마시의 건축과장을 지낸 고(故) 무라타 슈지 씨는 2000년대 말 포항에서 파견된 공무원과의 친분을 계기로 포항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그는 퇴직 후에도 포항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포항 영일중학교와 일본 바이엔(培遠)중학교 간 자매결연 및 학생 홈스테이, 양 도시 의사협회 교류 등 민간 분야의 우호 교류에서 가교 역할을 적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27일 서울 소재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DGB 따뜻한 사회복지사 상’을 받았다.
구미경찰서는 낙동강변 갈대밭 방화사건 범인 검거에 결정적 도움을 준 신고자에게 지난 26일 감사장 및 신고보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초 고아읍 상수원보호구역내 낙동강변을 태운 방화범은 사건 당일 갈대밭에 1차 방화 후, 화재 진화 장면을 구경하고 자전거를 타고 근처로 이동해 재차(2차) 갈대밭에 방화했다.이후 현장에서 도주하는 것을 신고자가 발견해 즉시 112 신고해 대형화재로 번지는 걸 막을 수 있었고, 도주하는 범인을 추적하는 등 범인 검거에 큰 도움을 줬다.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최근 치안환경이 복잡하게 변하고 있어
문경시의회(의장 황재용)와 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3월 26일 문경시의회 의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식을 가졌다.이번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각 의회 및 직원들이 양 의회의 화합과 각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한 것으로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기부했다.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과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상호 기부가 두 의회의 우호 증진과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소속 직원인 양호창 주무관의 학술 논문이 한국물환경학회·대한 상하수도학회가 공동 주관한 ‘2024 공동학술 발표회’에서 포스터 논문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양 주무관은 공공 하수처리시설의 시설 개선과 안전성 강화 방안에 관해 연구한 ‘리스크 정보를 활용한 하수처리시설 운영 방법론’ 주제의 논문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평소 공공하수처리시설 유지 및 운영 업무를 맡아 온 양 주무관은 적극적인 업무 수행과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해 항상 고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양호창 주무관은 “효율적 업무를 위해 준비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윤정)에서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울릉한마음회관에서 ‘고추장 담그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포장해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 150가구에 고추장(2㎏)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실천했다.특히 여성단체 회원들과 읍·면 담당자가 직접 방문·전달하면서 안부와 말벗 서비스 등을 펼쳐 봄의 단비처럼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최윤정 회장은 “우리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여성단
영덕경찰서는 27일 오전 신학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영덕경찰서를 비롯한 영덕읍 남·여 자율방범대원, 야성초등학교 교직원 등 40여 명과 함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와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문화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영덕파출소 김상우 소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경찰관 배치, 교통시설물 보강 등 스쿨존의 평온한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하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이하 생애사업)이 많은 대상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보편적 접근, 높은 질의 서비스라는 특징을 지닌 생애사업은 임산부와 2세 이하 영유아가 대상자다.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보건소의 영유아 건강 간호사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임산부와 아기의 건강상태 확인, 아기발달 상담, 양육 교육, 정서적 지지 등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신청자 위험도에 따라 기본 방문과 지속 방문으로 나뉘어
포항시 북구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김지현)가 27일 우현철길숲에서 ‘힐링 독서공간, 우창이네 열린책방’ 개소식을 가졌다.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우창이네 열린책방’은 책과 함께하는 도심 산책 공간 마련을 위해 기존 설치된 포토존을 책방으로 활용, 조성했다. 협의체는 사전에 주민들로부터 책을 기증받고 재능기부로 책방 외부도색 및 내부장식, 서가 설치 등을 거쳐 이날 개방했다. 서가에는 시집·소설 등 일반서적과 함께 아동·청소년 관련 도서 150여 권이 비치됐으며, 무인 운영으로 365일 개방
독도박물관은 26일 해녀박물관과 지속적인 업무교류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에는 상호기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해양 인문자료 발굴, 박물관 전시, 교육, 학술연구 등 다양한 공동사업의 추진을 목적에 두고 있다.두 박물관은 문화교류사업 과정에서 독도영유권 강화 및 도서지역 문화보존 및 활성화를 위해서는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을 통한 심층적 연구와 접근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아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사항으로는 △박물관 주요 업무 활성화를 위한 연계
경북 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은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으로 ‘2024년 중남미 3개국(엘살바도르, 페루, 파라과이) 대상 새마을운동 초청연수 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오는 10월부터 2주간 중남미 지역 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새마을운동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개도국의 자립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이번 연수는 새마을재단이 위치하고 있는 경북도를 중심으로 구미, 안동, 경주, 서울 등에서 실시하며, 국가별 적용 방법, 이론교육, 현장견학, 분임토의, 한국 문화체험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이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장경부)는 지역본부 교육장에서 ‘구미·김천 안전관리자협의회(회장 LS전선 박석호 이사)’와 함께 ‘산업안전대진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SK실트론, LG이노텍 등 지역 내 20여 개 대표기업 안전관리자가 참여, 중소규모 협력사들의 산업안전대진단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장경부 본부장은 “중소규모 협력사들이 산업안전대진단을 통해 사업장의 안전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원청과 정부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아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것이 상생의 기업문화를 만들어가는
상주시 담꽃새 메주된장마을 영농조합법인이 함창읍이 시행하는 ‘우리 동네 건강 지킴이 사업’에 동참해 전통 된장 1.5kg(20개)과 간장 1.8L(10개)를 후원했다.이번 기탁 물품은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담꽃새는 어르신이 참여해 공동작업으로 전통장을 만드는 생산업체로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전통장을 맡겨 왔다.조희재 담꽃새 대표는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이 친환경 전통 된장을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문준하 함창읍장은 “매년 전통장을
포항시는 26일 자매도시인 전남 광양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로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이어 두 번째로 도시 간 우호 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부서인 총무새마을과와 문화예술과 직원 60명이 교차 기부에 참여하며 상생 발전을 응원했다.포항시와 광양시는 지난 1997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문화, 체육 등 꾸준한 교류로 상생 협력을 도모해왔다. 또한, 광양시는 포항 지진과 태풍 피해 당시 인력과 장비 지원 등 물심양면으로 포항을 지원하며 아픔을 함께한 바 있다.이강덕 포
경산경찰서(서장 김해출)는 26일 범죄피해자 신변 보호를 위해 지급되는 스마트워치에 대한 위치값 측정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가정·성·교제폭력 등 범죄피해자에 대한 안전조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영남대 오렌지골목 원룸가, 아파트단지, 대학가 주변 등 신고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스마트워치 위치값 측정을 실시했다.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GPS, WiFi, Cell 값 중 최적의 위치를 산출하는 융합방식을 활용해 위치값을 측정하는 방식을 사용해, 기존 WiFi 또는 Cell
이홍우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시지회장과 장팔봉 전몰군경유족회 영천시지회장이 26일 저출생 극복을 위해 각각 성금 100만 원과 50만 원을 영천시에 기부했다.이홍우·장팔봉 회장은 “이번 성금으로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영천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최기문 시장은 “먼저 보훈단체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현재 영천의 미래를 위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천연염색연구회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천연염색 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천연염색 발전과 전통문화 보급을 위한 것으로, 이는 환경친화적인 재료인 쪽, 감물, 타닌 등을 활용한 일상생활용품을 염색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또 회원들은 교육을 통해 홀치기염색, 문양염색, 전사염색 등 다양한 이론을 배우고 이를 조끼, 블라우스, 에코백 등에 적용하여 업사이클링 소품을 선보인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천시 건축디자인과·지역건축사회는 26일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내 동참 분위기를 고조하기 위해 칠곡군 건축디자인과·건축사회와 상호 교차 기부에 나섰다.올해 교차 기부는 2년째 이어지는 지역 간 교류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간 상생 협력을 기원하고, 김천시 건축디자인과·건축사회와 칠곡군 건축디자인과·건축사회의 상호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협력의 장이 됐다.김해문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교차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화, 세분화 되는 건축과 주택행정에 대한 업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