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서구의회가 11일 서구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대구염색일반산업단지 내 민간기업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서구 악취 저감 대책 특별위원회(이하 서구 악취 특위)’가 구성된 후 첫 번째 공식 일정이다. 대구염색일반산업단지 내 민간기업 3개소의 악취 저감 시설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악취 저감 장치의 효과성과 보강 필요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위 위원들은 기업별 악취 저감 장치의 공정도를 자세히 살폈다. 이동운 위원장은 “지역 악취 저감을 위한 민간기업의 의지가 중요하다”며 소규모 사업장 악취 저감 시설 지원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지낸 이종화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3일 대구 서구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이 예비후보는 3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구의 발전을 위해 일하는 방법을 아는, 지역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일하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염색산단 이전, 교통망 확충, 악취 해소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 서구에는 경제·행정 전문가이자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일하는 방식을 아는 제가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그는 특히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가운데 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젊은 층 유입이 이어지는 서구
성은경 전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이 대구 서구 국회의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성 전 행정관은 27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고향인 대구 서구에서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내년 4월 10일 실시하는 국회의원선거에 서구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11일 사직 후 서구에서 활동을 시작한 그는 “서구가 빛나면 대구가 빛나게 되고, 대구가 빛나면 윤석열 정부가 빛난다”며 “서구 주민의 명예를 걸고 이 지역 구석구석을 살펴 묵은 숙원을 반드시 해결해 서구
대구시 서구가 첨단 AI 영상정보시스템 구축으로 범죄 예방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구는 7일 첨단 AI 영상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이번달 말부터 스쿨존 중심 교통관제활동, 다중인파관리, 실종자 찾기 등에 적극 활용한다고 밝혔다. 앞서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와 협력, 첨단 AI 영상정보시스템을 2억5000만 원을 투입해 구축했다. 서구 CCTV관제센터는 서부경찰서와 함께 구축한 CCTV영상정보활용시스템에 첨단 AI 영상정보시스템도 연계, 범죄예방에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스템도입으로 스쿨존 교통관제활동 강화,
대한웰다잉협회 대구경북지부(지부장 홍영숙)는 지난 17일 대구 서구청에서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라는 주제로 웰다잉 기본교육을 마치고 제7기 수료식을 가졌다.이와 함께 중구노인복지관이 교육을 진행 중인데 이어 달성군남부노인복지관은 다음 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제8기는 2024년 초부터 대구경북지역 각급 기관단체는 물론 개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하는 등 웰다잉 기본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기본교육 희망자는 대한웰다잉협회 대구경북지부(010-2111-4967)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서구여성합창단의 제29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 3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꽃바람이 옷깃을 스칠 때’를 주제로 늦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서구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이는 공연으로 인기가요, 독일민요, 가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퍼커션, 베이스기타의 협업 연주를 통해 구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맑은소리소년소녀합창단(지휘 최희철)과 아프리카 타악그룹 원따나라의 특별출연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서구여성합창단은 지휘자 소병윤, 반주자 한은실,
대구시 서구의회가 11일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기획행정위원회는 서구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심사한다. 사회도시위원회는 서구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 서구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서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내 행위 제한에 관한 조례안 등 총 8건의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평리1동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에 대한 심사에 나선다. 13일과 17일은 상임위원회별로 20
20일 대구 서구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개표 실습’에서 대구지역 구·군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모의투표지로 개표 실습을 하고 있다.
대구시 서구청이 주말·공휴일 일시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휴일돌봄어린이집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시범운영 대상지는 지난 7월 공모와 심사를 거쳐 내당어린이집이 선정됐으며 이번달부터 운영 중이다. 운영시간은 토·일요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며 이용요금은 시간당 4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다만 신정, 설·추석 연휴, 성탄절, 12월 31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방법은 이용 하루 전까지 해당 어린이집에 전화로 예약할 수 있으며 당일에도 낮12시까지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아동 급·간식은 제공하지 않아 필요시 도시락과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서구의 대표 명품 공원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서구愛 마토콘서트‘서풍’공연을 개최한다. 서구愛 마토콘서트‘서풍’공연은 서구문화회관에서 매년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하고 있는 브랜드 공연으로 올해는 대구 출신의 국민 트로트 가수 이찬원과 정미애, 대구의 유일한 서도민요 소리꾼 김단희를 초청해 영남국악관현악단(지휘 김현호)과의 국악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라이브 무대를 마련했다. 이번 ‘서풍’공연은 역동적인 지휘와 완성도 높은 연주로 국악 협연을 선보이는 지휘자 김현호와 영남국악관현악단의
대구시 서구의회가 추가경정 예산 5700여억 원을 가결했다. 서구의회는 지난 15일 제244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10일간 의사일정을 마쳤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5784억9000만 원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1회 추가경정 예산 대비 0.25% 증가 금액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서구 지방공무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안, 생활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전취약계층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 등 20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원안 가결 처리
대구 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 1·2차 검정고시에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고 7일 밝혔다. 초졸 1명, 중졸 3명, 고졸 106명 등 총 110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준비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1대1 학습 멘토링, 인터넷 강의와 교재 지원 등 개인 맞춤형 학습 지원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고졸 학력을 취득한 이 모(18) 군은 “멘토 교사가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합격으로 이어졌다”며 “내년 대학교 진학을 목표로 검정고시와 수능 공부에 더욱더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
대구시 서구의회가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김종일 의원은 정부의 보훈 정책에 발맞추고 11개 국가유공자단체 및 향군단체의 선양과 구심점 마련을 위해 ‘서구 통합 보훈회관 건립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오연환 의원은 보안등에 QR코드를 부착한 새로운 관리번호 등록으로 노후·파손 보안등의 조속한 정비와 우범지역 보안등 추가 설치에 대해 5분 발언을 이어갔다. 이를 통해 쾌적한 야간 보행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에 국민의힘 김상훈(3선·대구 서구) 의원이 선출됐다. 국회는 지난 1일 본회의 표결에서 재석 의원 252명 중 찬성 202표로 김 의원을 신임 기재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기재위원장 교체는 같은 당 소속 전임자인 윤영석 의원과 사전에 조율한 것이다. 본회의에서는 윤 의원의 기재위원장 사임의 건도 함께 의결됐다. 김 위원장 임기는 21대 국회가 끝나는 2024년 5월 29일까지다. 김 위원장은 영남대 법학과를 나와 행정고시(33회) 합격 후 대구시 공무원으로 근무했다. 2012년 19대 총선에서 대구 서구에 출마
대구시 서구청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정착을 위한 라벨제거기 5000개를 제작,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한다. 지난 2020년 12월 25일부터 시행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는 2021년 단독주택까지 확대 시행 중이다. 그동안 서구청은 제도 정착을 위해 지난해부터 단독주택·상가에 투명페트병 배출 전용 적색그물망 8만6000매를 배부했다. 이번에 배부하는 라벨제거기는 길이 8㎝로 자석을 함께 부착, 실용성과 휴대성을 높였다. 칼날이 외부에 드러나지 않도록 디자인돼 안전하며 칼날도 일반 커터 칼날로 교체 가능해 지속적인 사용이
대구 서구문화회관이 8월 서구愛 마토콘서트로 오는 26일 오후 5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라모아트컴퍼니를 초청해 가족오페라‘헨젤과 그레텔’공연을 개최한다. 가족오페라‘헨젤과 그레텔’은 그림(Grimm) 형제로 알려진 동명 동화를 작곡가 훔퍼딩크가 누이동생 아델하이트 베테의 대본에 곡을 붙여 오페라로 만든 작품이다. 라모아트컴퍼니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오페라를 한국어 가사로 준비하여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각색했다. 어린이의 동심에 펼쳐지는 동화 속 이미지를 영상으로 구현해 연출적인 요소를 가미하고, 헨젤과 그레텔을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대표적인 음악을 화가 라파엘로의 삶으로 인문학적 해설을 곁들여 흥미 있게 재해석한 콘서트 오페라를 개최한다. 7월 서구愛 마토콘서트는 완성도 높은 클래식 공연을 제작하며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예술단체 지트리아트컴퍼니를 초청하여 이탈리아 작곡가 도니제티의 대표 희극인 오페라‘사랑의 묘약’을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제작해 공연한다. 시골 청년 네모리노와 어여쁜 아가씨 아디나의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로 잘 알려진 오페라‘사
대구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1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8분께 대구 서구 이현동 한 공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31대와 대원 76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35분 만에 진화작업을 마쳤다. 이 화재로 소방서 추산 30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관계자는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화재는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대구광역시 서구문화원이 7월 5일 오후 7시 30분 , 국민배우ㆍ탤런트 정혜선 선생을 초청해 ‘나는 왜 아직도 연기하는가?’라는 주제로 제5회 명사 초청 대강연을 대구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 초청된 탤런트 정혜선은 연예인이자 국민배우이며, 한국 방송 역사의 산증인 중 한 사람으로, 동시대 많은 배우들의 롤모델이자 멘토로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81세인 그는 1961년 (KBS 공채 1기)부터 연기 생활을 시작해 올해 62년 차 대배우이며, 우리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민배우이다. 이번 명
안모건(비봉초 6년)군이 2023 대구 서구 어린이 안전골든벨에서 첫 골든벨을 울렸다. 이번 행사는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어린이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높여주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그동안 경북일보는 각 교육지원청별로 안전골든벨을 진행해 왔으며 구 단위에서는 서구에서 처음 열렸다. 28일 서구청 구민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107명의 어린이들이 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참여했다. 본격적인 퀴즈에 앞서 서부소방서의 소방안전교육과 마술공연을 통해 참가 어린이들의 긴장감을 풀어줬다. 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