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린 대구시 달서구의회 의원이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대책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지난 12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실효성 있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 발언에 나섰다. 대구시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으로 접수된 전세사기 피해 건수는 217건이며 피해자 인정 건수는 162건이다. 이중 달서구 전세사기 피해 건수는 68건, 피해자 인정 건수 54건으로 집계됐다. 이번달 1일 기준으로 대구시에 접수된 전세사기 피해 건수는 271건, 피해자 인정 건수는 178건이다. 최 의원은 두달만에 1
대구 동구의회가 지역 내 공영주차장 추가 확보 방안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했다. 올해 동구 지역 주차 수급 실태조사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된 용역에서는 공영주차장 환경 개선을 통한 주차 면 확보 안이 제시됐다. 12일 동구의회에 따르면, 동구 공영주차장 추가 확보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7일 진행됐다. 이 용역은 동구 지역 주차실태와 현황, 관련 법을 분석해 공영주차장 추가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동구가 당면한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용역을 제안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동심’은 용역 결과를 토
대구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최근 제277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구성하고 예결위에서 위원장에 홍복순 의원을, 간사에 최규종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앞서 군위군은 3638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예결위는 4일부터 실·단·과·소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시작으로, 14일까지 예결위에서 예산안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의·의결해 최종적으로 확정한다. 홍복순 예
김상호 대구 동구의원이 ‘팔공산 진인동 불법 폐기물 매립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김 구의원은 지난 1일 진행된 제33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동구청은 지난 9월 20일 진인동 폐기물 불법 매립 현장을 확인했지만, 성토업체가 반입한 성토를 몰래 반출한 이후인 10월 4일에서야 부랴부랴 현장 보존을 위해 직원을 상시 근무시켰다”며 안일한 대응과 뒷북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주민과 전문가 등이 진인동 능성천 인근 임야에 불법 폐기물 매립돼 있고, 폐기물 방치에 따라 오염 확산을 우려했음에도 대책 마련
대구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1일 제277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20일까지 20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정례회는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및 각종 조례안 등 총 45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될 예정이다.이 중 군위군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자 박운표 의원),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대표발의자 최규종 의원)은 의원 발의 조례안이다.또한, 1일부터 18일까지 걸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2024년도 예산안 및
대구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1일 청각언어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저변확대 등에 이바지한 공로로 한국농아인협회 대구광역시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노진 한국농아인협회 대구광역시협회장은 “지역민을 위한 현장 의정에 앞장서면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발전과 사회 참여를 위해 노력해주신 군위군의회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말했다. 군위군의회는 지난 2021년 12월부터 5분 발언 및 군수 시정연설 시 수어 통역을 제공하며 청각언어장애인의 사회 활동 참여 확대에 앞장서 왔다.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은 “‘소통
대구 북구의원들의 개별사무실이 조성된다. 별관 신축으로 집행부 사무공간과 의회를 새롭게 조성하려던 계획이 예산 부족으로 보류되면서 현재 의회공간을 재구성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 30일 북구청에 따르면, 북구의원 개별사무실 설치에 관한 예산은 지난 7월 1차 추경(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됐으나 별관 신축 추진이 거론되면서 예산 집행은 이뤄지지 않았다. 별관을 지어 의회가 사용하도록 하고, 사무공간이 부족한 집행부가 현재 청사 내 의회공간을 활용하겠다는 구상이 있어서다. 수년 동안 개별사무실을 바랐던 의원들과 사무공간 부족으로
대구 중구의회가 27일 정례회를 열고 재선의 권경숙 구의원에 대해 ‘제명’을 의결했다. 2019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자신과 아들 명의 업체를 통해 중구청과 불법 수의계약을 맺었다는 이유에서다. 지방자치법, 중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등을 위반했다는 것인데, 5명의 구의원이 표결에 참여해 4명이 찬성했다. 권 구의원은 중구의회 부의장으로 재직한 2019년 10월 11일과 11월 26일 도시재생 홍보물 제작(86만9000원)과 도시환경개선사업 관련 출력 및 현황판 제작(76만560
대구시 달서구가 먹거리 상품 등으로 개발한 ‘달서구 선사시대로 토기빵(이하 달토기빵)’에 대한 준비 부족과 저조한 사업성이 도마에 올랐다. 강한곤 달서구의회 의원은 16일 제300회 달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달토기빵에 대한 재탄생을 촉구했다. 달토기빵은 선사시대로 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먹거리 상품으로 개발됐으며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1억2000여만 원의 구비가 투입됐다. 강 의원은 지난해 3월 첫 판매를 시작, 올해 8월 말까지 총 6만여 개, 9000여만 원의 빵이 판매됐다고
대구시 달서구청사 공간 확장 방안으로 달서구보건소의 신축·이전 등 3가지 방안이 제시됐다. 달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구청사 공간 확장을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회’는 13일 구의회 대회의실에서 ‘구청사 공간 확장을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달서구 행정의 기능과 조직규모 확대에 따른 청사 물리적 공간 확장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구청사 공간 확장 연구회는 현 청사 공간의 실태를 파악하고 공무원 1인당 청사면적의 법적 기준 등 조사를 거쳐 최종 결과를 도출했다. 공간 확장 방안은 달서구보건소의
대구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23일부터 31일까지 일정으로 열린 제276회 군위군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 질문과 현장방문 등을 진행했으며,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현장방문은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군위 동부 스포츠센터 증축사업 등 총 11개 주요사업장에서 관련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타당성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 산촌생태마을 및 풍력발전단지 진입로 확·포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대구시 구·군의회 의장협회의(의장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가 ‘대구시 도심 군부대 군위군 이전’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전달했다. 31일 대구 군위군의회에 따르면 대구시 구·군의회 의장협회의 10월 정례회의를 군위군의회 의장실에서 갖고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이 제안한 ‘대구시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TK신공항 이전 건설과 광역 교통망 구축 그리고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으로 대구시는 진정한 대구·경북의 중심은 물론 동남권 교통의 요충지가 되었고 군사작전 수
대구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23일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1일까지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군정질문, 2023년도 주요사업 추진현장 방문,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주요 질문 내용으로는 △서대식 부의장의 ‘지역홍보 효과 확대를 위한 홍보 방법의 다양화 방안’ △홍복순 의원의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증가에 따른 대책 방안’ △장철식 의원의 ‘군위전투전승기념공원 활성화 방안’ △김영숙 의원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수당 감액 대처방안’ 등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사회적 약자인 청각 장애인의 알 권리 보장과 의정활
대구 군위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군위군경제연구회(대표 최규종 의원)’는 10일 군위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군위군 지역 자원을 활용한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위군경제연구회’는 지역의 풍부한 역사 문화적 자원을 발굴 활용해 지역 명소화를 통한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구성됐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 대표 책임연구원인 대구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김연경 교수와 연구단체 소속 의원 전원(박수현 의장, 서대식 부의장, 박운표·홍복순·최규종·장철식·김영숙 의원) 참석해 과업의 개요 및 필
대구시 서구의회가 11일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기획행정위원회는 서구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심사한다. 사회도시위원회는 서구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 서구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서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내 행위 제한에 관한 조례안 등 총 8건의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평리1동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에 대한 심사에 나선다. 13일과 17일은 상임위원회별로 20
대구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지난 6일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 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가족간담회를 했다. 이번 임용식은 박수현 의장이 신규공무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자녀의 최종합격까지 응원해준 가족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신규공무원들이 공무원 선서를 낭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가족간담회를 하며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군의회 본회의장, 특별위원회회의실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용된 신규공무원들은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의회 인사권 독립 후 ‘2023년도 제1회 경상
대구시 달서구가 지역 군복무 청년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지원한다. 달서구의회는 24일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정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시 달서구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병역의 의무를 이행 중인 달서구 청년들을 대상으로 군복무 중 불의의 사고와 예기치 못한 사건에 대비한 상해보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의원은 청년 복지 향상과 지역 사회 안전망을 확보하고자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조례안 내용은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대
대구 동대구역 터미널 먹거리 골목의 명칭을 변경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교통중심지에 자리 잡은 동구 대표 먹거리 골목임에도 기억에 남을 특색이 없어 좀처럼 날개를 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영화 동구의원은 21일 제330회 동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외식산업, 동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김 구의원은 “동대구역과 고속버스터미널은 많은 유동인구와 관광객이 꾸준히 오가는 교통중심지”라며 “이미 많은 음식점이 영업을 하고 있는 먹거리 골목이 형성돼 있어 외식산업 활성화에 적합한 장소”라고 강조했다.
대구시 서구의회가 추가경정 예산 5700여억 원을 가결했다. 서구의회는 지난 15일 제244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10일간 의사일정을 마쳤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5784억9000만 원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1회 추가경정 예산 대비 0.25% 증가 금액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서구 지방공무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안, 생활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전취약계층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 등 20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원안 가결 처리
대구 동구의회에서 전통 윷을 지역 경로당에 보급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지난해 ‘윷놀이’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지만, 스마트폰과 PC게임 등에 밀린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를 다시 즐길 수 있도록 지자체가 앞장서자는 취지다.김상호 구의원(도평·불로봉무·공산·방촌·해안동)은 14일 열린 제330회 대구 동구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통 윷놀이 경로당 보급 관련’을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김 구의원은 “명절이면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신명 나게 놀 수 있던 전통놀이가 바로 윷놀이”라며 “고스톱이나 컴퓨터·스마트폰 게임에 밀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