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난 23일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미용업 영업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대한미용사회 의성군지부 주관으로 정기 위생교육을 했다고 24일 밝혔다.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기존 영업주가 매년 3시간의 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미용업 영업주들은 상호 간의 정보교환과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지며 미용업 발전과 더불어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의 계기가 되도록 하기 위해서다이날 위생교육에 앞서 미용업의 발전과 군민의 공중위생 향상에 이바지한 모범
울진군은 지난 23일 근남면 왕피천(수산보 인근)에서 새끼 은어를 방류했다.이날 방류행사에는 손병복 군수와 지역 주민, 울진군 낚시협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몸길이 5㎝ 크기의 새끼 은어 22만 마리를 강으로 돌려보냈다.새끼 은어는 왕피천에서 3~4개월 동안 성장해 9~11월에 바다를 접한 강 하류로 내려와 1마리당 1~5만 개의 알을 산란한다.부화한 새끼 은어는 바다에서 월동한 다음 이듬해 4∼5월에 다시 왕피천으로 돌아온다.은어는 맑은 물을 좋아하며 바다에서 하천으로 올라오는 생육 특성을 보인다.손병복 군수는 “어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는 중간고사를 맞아 학생들에게 간식과 저녁밥을 제공했다.대구가톨릭대는 지난 17일 교내 중앙도서관 분수광장에서 중간고사 시험을 앞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중간고사로 지친 여러분께 총장이 쏜다!’ 간식 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성한기 총장과 총학생회는 크리스피도넛과 더치커피 각 400개를 나눠주며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간식을 받은 학생들은 감사의 인사로 화답하고 친구들과 인증사진을 찍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이어 중간고사 첫날인 22일 교내 기숙사 식당에서 ‘선배가 쏜다! 중간고사 무료 저녁
호산대학교(총장 김재현)는 지난 22일 1학기 중간고사를 맞이하여 재학생들을 위한 떡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준비한 떡과 음료를 김재현 총장이 직접 나눠주며 재학생들을 응원했다.아침 식사를 하지 못하고 등교한 학생들은 떡과 음료를 받아 기쁨을 표현했으며, 총장님의 학생 사랑에 감사함을 전했다.호산대 김재현 총장은 “시험 기간에 지친 재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떡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남은 시험 기간을 힘내고 각자의 소중한 꿈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호산대학교는 학생 격려 차원에서,
포항시는 24일 재경 포항여고 선후회를 대표해 이정자 선후회장이 포항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포항여고 선후회는 지난 2017년 포항 지진피해 당시 지진피해 이재민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2022년 태풍 힌남노 수해를 입은 포항 시민들을 위해 이웃돕기 집수리를 지원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포항의 아픔을 함께한 바 있다.이정자 회장은 “비록 지금은 포항을 떠나 있지만 고향 포항의 소식에 항상 귀 기울이고 있다”며 “선후회원들의 손길이 포항 시민의 행복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포항에 대한 애정을
포항시 북구 기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대원·공진국)는 지난 23일 지역 내 미등록 경로당 13곳에 소화기 및 생필품 꾸러미 26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기계면 지사보 신규 사업인 이번 전달은 등록 경로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미등록 경로당에 물품을 전하고 어르신 안부가 확인됐다.앞서 기계면 지사보는 4월 초에도 미등록 경로당에 현판 제작비를 지원하고 부착한 바 있다.김대원 기계면장은 “환경이 열악한 미등록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물품을 직접 전달해준 기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선다.한수정에 따르면 지난 23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봉화지역 6개 그루경영체와 지역 상생 및 수목원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그루경영체는 임업과 지역 활성화를 동시에 목표로 하는 주민 공동체 사업을 말한다.이날 협약식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창술 원장을 비롯해 봉이당, 봉화청년목공소, 봉화초록공유밥상, 숲의시간, 숲속풍경, 포레스테이션 등 지역의 6개 그루경영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 광역정보 3팀이 광역정보 시행 첫 성과평가에서 전국 81개 광역정보팀 중 1위(1분기)를 차지했다.광역정보 3팀은 각종 집회의 안정적 관리 및 지역 축제, 행사 등 공공안녕 위험에 대한 예고정보 활동 등 정보업무 전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23일 경찰청 행사에서 수상됐다.경북경찰청의 경우 기존 23개 경찰서에서 운영 중이던 정보기능을 도 전체를 5개 권역으로 나누어 5개 팀으로 운영 중(포항남부경찰서, 울릉경찰서는 기존 정보기능 운영)이며, 광역정보 3팀은 김천, 칠곡, 성주, 고령 지역을 담당하고 있
성주군이 다가오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고 축제의 가장 중추적 역할이 기대되는 자원봉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자원봉사자 리더교육’이 지난 23일 펼쳐졌다.성주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지역 75개 자원봉사단체 리더 2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및 자원봉사단체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이날 교육내용은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소개 △지역축제 사례로 보는 자원봉사 교육 △저출생 극복 캠페인으로
예천경찰서(서장 권용웅)는 지난 23일 경찰서 3층 예경마루에서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하고 협의체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위촉식에는 예천군청, 상주·문경·예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정신건강 지원센터, 예천군 가족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단체 전문가 15명이 위원으로 참석했다.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는 그간 솔루션회의·맞춤형 지원 사례회의 등 죄종·대상에 따라 별도로 운영해오던 피해자 지원 협의체를 통합해 보다 두텁고 효율적으로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새로 구성하였다.범죄피해로 인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지청장 조주연)과 범죄예방위원 포항지역협의회(회장 나주영)는 24일 영일중학교에서 13번째 법질서 시범학교 발대식을 열었다.학교폭력을 근절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다는 취지다.이에 범죄예방 포항지역협의회 청소년1 분과위원회에서 영일중 교사로 구성된 운영위원 7명, 학부모위원 4명, 범죄예방위원 6명, 영일중 학생 18명으로 위원회를 꾸렸다.포항지청과 포항지역협의회는 운영위원 및 학부모 위원, 학생 위원에게 법률 지식 제공과 준법의식 고양을 통해 학생 간 자발적인 학교폭력예방을 도울 방침이다.특히 조주연 지청
영주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4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7기 꿈드림 청소년단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영주시 꿈드림 청소년단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참여기구로 학교 밖 청소년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주요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대변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을 제안하고 꿈드림에서 지원받고 싶은 서비스를 논의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아웃리치(OUT-RE
상주시 북문동의 정기기부 릴레이에 동참한 ‘옥배네 국시’가 지난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증한 ‘착한 가게’ 현판을 받았다.현판식에는 신종원 북문동장과 김재철 민간위원장이 ‘옥배네 국시’를 직접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나눔 실천에 고마움을 전했다.기부된 모금액은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잘 지내시나요~구르트’, ‘여성 가장 영양제 지원사업’, ‘취약계층 난방지원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특화사업에 사용돼 왔다.‘착한 가게’란 매월 3만 원 이상의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뜻한다.또 가족 구성원의 이름으로
울릉군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울릉군 종합복지회관에서 사랑의 된장·간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혼자서는 장을 담그기 어려운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에게 이른 봄(음력 1월)에 담가두었던 메주를 이용해 만든 된장과 간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된장·간장은 읍면별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200여 가구에 새마을회원들의 손을 통해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박명숙 부녀회장은 “소박하지만 정성스럽게 담근 된장·간장을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봄날 주위의 따뜻
한소 및 한중 수교 등 노태우 정부의 북방정책을 주도했던 노재봉 전 국무총리가 23일 오후 10시 10분쯤 별세했다. 향년 88세.노 전 총리는 1년 전 혈액암 판정을 받고 서울의 한 요양병원에 입원, 혈액투석 등 치료를 받아오다 이날 병세가 악화해 서울성모병원으로 옮겼으나 세상을 떠났다.고인은 마산 출신으로 미국 뉴욕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암스트롱주립대 조교수를 거쳐 서울대에서 후학을 양성한 국제정치학자다.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던 중 노태우 민정당 대표의 ‘6·29선언’(1987년) 작성에 참여하고 1988년 노태우
최근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소속 대학원생 16명이 ‘제1기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 수혜 대상자로 선정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이공계 대학원생들이 세계적인 연구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연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 대학원생 대상 장학사업을 신설했으며, 박사과정생 70명과 석사과정생 50명 등 총 장학생 120명을 선발했다.포스텍에서는 △물리학과 통합과정 이호준 씨 △생명과학과 박사과정 김소미 씨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김승범·김예슬·김주훈·김홍윤·박유진 씨 △산업경영공학과 통합과정 박용헌 씨 △화학공학과 통합과정 이은지
문경시는 22일 문경읍 관음리 하늘재 일원에서 산림청, 경상북도, 임업후계자 협회, 대학생과 관음리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의 날 기념 백두대간 사랑 나무심기 캠페인을 펼쳤다.하늘재는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와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의 경계에 있으며 우리나라 최초로 개통된 고갯길로 높이 525m이다.이날 행사는 지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백두대간 하늘재에 종합안내판을 설치했으며, 경북대, 충북대학교 대학생들이 기후변화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구상나무를 식재 했다. 식목행사 후 대학생들을 상대로 문경시 문화해설사들이
삼성SDI 주식회사 구미사업장(대표이사 최윤호)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에 후원품을 전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후원품은 구미지역 장애인 취약계층에 전하기 위해 삼성SDI 구미사업장 임직원이 식료품(햇반, 라면, 오일 등)과 생필품을(수건, 비누 등) 십시일반 모아 기부했으며,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기부된 후원품을 장애인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삼상 SDI 주식회사 구미사업장을 대표로 방문한 박성훈 담당자는 물품을 전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눔 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열정을 알게 되었다.”라
구미 신당초등학교(교장 한익희)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얘들아! 락(樂)교 가자!’ 주제의 음악회를 개최했다.23일 신당초 강당에서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얘들아! 락(樂)교 가자!’ 음악회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음악회는 경북교육청의 후원으로 구미 마루오케스트라와 신당초등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했다.음악회는 1~3학년 학생들의 특성과 발달 단계를 고려해 선정된 작품으로 구성했고, 사전 교육을 통해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협동심과 질서 의식을 함양, 문화시민으로서의 의식을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사업을 운영한다.23일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이 직접 배식활동 및 아침식사를 함께하며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그에 따른 고민들을 함께 나누며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