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오는 26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2회(금·토) 구미새마을중앙시장과 중앙로 동문상점가 일원에서 야시장을 운영한다. 이용객들의 입을 즐겁게 할 황복튀김, 짚불소시지구이, 닭오돌구이, 대패숙주볶음 등 구미 맛집으로 엄선된 풍성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으며,오는 27일 박현빈, 정다경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화려한 개막식도 진행한다. 야시장에는 구미 대표적 맛집 25개 음식점과 프리마켓, 특히 젊은이들에게 인기있는 도토리커리켓,퍼서널 칼라,레트로 사진관 등 체험부스 등을 운영한다. 또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레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가 지난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에 맛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전국의 대표 향토식품과 이색 먹거리를 함께 선보였다. 특히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도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생산·가공해 엄선한 전국 시/도 대표 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아 나흘간의 행사 동안 모두 3만2천901명이 방문해 1일 평균 8천 명이 넘는 참관객이 찾는 등 이목
경북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3%대를 유지했다. 농·축·수산물 가격이 크게 뛰면서 전체 소비자물가의 오름세를 이끌었다. 대구 물가 상승 폭도 3%에 육박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24년 3월 대구·경북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경북 소비자물가지수는 114.81(2020년=100)로 지난해 3월 대비 3.2% 상승했다. 지난 2월(3.1%)에 이어 두 달 연속 3%대를 기록했다. 식품(5.1%)과 비식품(2.7%) 물가 모두 증가하면서 생활물가지수는 일 년 전 대비 3.7% 상승했다. 계절·기상 조건에 따라
대구신세계백화점 3층 매장에서 삼성물산의 패션브랜드 ‘준지여성’ 이 신규 오픈했다. 준지여성 컬렉션은 클래식 테일러링과 스트리트웨어를 접목 매 시즌 혁신적인 실루엣과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유연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대표상품으로 아이스 워싱을 적용한 청량감이 느껴지는 데님 팬츠와 물결처럼 퍼지는 플레어 핏으로 여성스러운 무드를 연출하는 플레어 스커트이며, 각각 69만 원과 49만 원에 판매한다.
대백프라자 식품관은 4월 4월까지 지하 1층 이벤트 행사장에서 ‘못난이 상품 모음전’을 진행해 맛과 영양, 신선도는 그대로 간직한 못난이 과일과 야채를 특가에 판매한다. 못난이 사과 1.2㎏(봉) 9900원, 못난이 참외 4~6입(봉) 9900원, 못난이 대저찰토마토 2.5㎏(상자) 1만7500원, 꿀고구마 1.5㎏(상자) 7900원, 감자 1.5㎏(상자) 6900원, 못난이 백오이 7입(봉)7900원 등이다.
영천화산농협(조합장 정낙온)이 전국 최초 마늘로 만든 건강기능식품과 스낵 등 가공식품을 개발했다. 화산농협은 농협식품 R&D연구소와 함께 영천별아마늘을 활용한 마늘깡 2종, 마늘칩 2종, 마늘부각 1종 등 총 6종을 출시한다.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가공식품은 농식품부 공모사업의 국비 5000만 원과 시비 2000만 원 총 7000만 원으로 농협식품R&D연구소가 연구 개발한 제품이다. 마늘스낵은 영천마늘과 쌀로 만든 제품으로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마늘칩은 마늘 원물로 만든 칩으로 마늘 특유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다. 또 혈압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신선한 지역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맛보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제10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가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막을 올렸다. 경북일보을 비롯한 전국 지역신문사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대한민국에 맛을 입히다!’라는 슬로건을 아래 186개 업체 227개 부스를 마련, 대한민국에서 직접 생산 및 가공된 전국 시/도 대표 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아 농축수산물의 판로개척을 도모한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 직거래를 통해 전국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소개하고 새
포항시가 야놀자와 함께한 숙박 할인 이벤트가 시작 닷새 만에 할인 쿠폰이 소진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3,400팀에게 숙박 할인 쿠폰을 제공했으며 이에 따라 약 1만 명 이상이 이벤트 기간에 혜택을 적용받아 포항을 다녀갔다. 특히 전체 예약 건수 중 2,570팀이 이벤트를 시작한 해당 주에 바로 숙박업소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봄으로 들어서는 시즌 포항 여행 인기와 잠재수요를 실제 방문으로 이어준 이벤트의 효과를 실감하게 했다. 지난 주말 진행된 호미반도 유채꽃 개장식을 찾은 관광객과 막바지 겨울철 구룡
안동시는 대표 봄축제인 벚꽃축제와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를 맞아 25일부터 5월 말까지 관광택시 요금을 3만 원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관광택시 이용객 선착순 200명에 대한 2만 원 할인 혜택과 함께 축제 기간 이용 시 최대 5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약은 안동관광택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이용 후기 작성 시 안동의 특산품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를 제공한다. 안동시는 지난 1월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택시 누리집을 개설하고 다국어(영·중·일
동대구농협(조합장 김영희)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본점 하나로 마트에서 지역주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한 ‘사과 반값 할인 행사’를 실시했다. 사과 생산량은 지난해 이상 저온기온과 여름철 집증호우 등 날씨 영향과 각종 과수병충해 탓으로 지난해 대비 30% 이상 감소, 금사과로 불리고 있다. 동대구농협은 지난 18일 정부의 민생경제 점검회의에서 발표한 농축산물 가격안정 정책에 발맞춰 농협중앙회와 함께 반값 사과를 출시했다. 행사기간동안 4400㎏의 사과를 판매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영희 조합장은 “야채와 과일 등
영천시가 지역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신선농산물 수출단지 조성 등 각종 정책 추진으로 수출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올해 수출육성 총예산 11개 사업에 10억여 원을 마련해 농식품 수출 활성화에 필요한 분야에 맞춤형 지원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월 관내 수출업체 관계자와 함께 수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농식품 수출 간담회를 통해 수출단지 육성을 위한 신선농산물 수출경쟁력 제고 지원 3개소, 농식품 가공업체 수출경쟁력 제고사업 1개소 등 사업대상자를 지정했다. 이외에도 농식품
‘2024 경북포럼’ 23회차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김천시 구성면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포럼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사과·배 등 과일 가격폭등과 샤인머스킷 포도의 과잉생산으로 인한 가격하락 등, 경북 도내 과수수농가들의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생산·유통 전문가를 초청해 개선·발전방안을 모색한다, 먼저 이상호 영남대학교 식품경제외식학과 교수는 ‘과수농산물 생산유통 활성화 및 기후 변화 위기 대처’에 대한 주제강연을 한다. 이 교수는 과수산업 구조적 변화와 소비패턴 변화를 진단하고 이에 따른 과수 생산 및 유통발전
영주시는 20일 봉현면 영주 일반산업단지 내 김정환 홍삼 본사에서 캐나다 판촉 행사를 위한 우수 농 특산품 10 톤을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이번 수출 품목은 지역 농 특산품 수출업체 7개소의 18개 품목으로 홍삼 제품, 사과주스, 간장, 건나물, 전통 부각, 쫄면, 쌀 등 5만 달러(한화 약 6600만 원) 상당이다.이날 선적된 물품은 오는 4월 26일 진행되는 ‘캐나다 밴쿠버 T-Brothers 판촉 행사’에서 홍보·판매된다.이번 행사는 우수한 미질로 유명한 안정농협 ‘영주 일품 쌀’의 첫 해외시장 진출인 만큼 영주시 농 특산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북 관광기업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한 ‘2024년 경북 관광상품 팝업스토어(반짝상점)’를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KTX 경주역에서 운영한다. 경북 관광기업의 유통 채널 확장을 위해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와 협력 사업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경주 벚꽃 시즌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는 경주역에서 ‘벚꽃 stage in 경북’을 주제로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행사는 ‘경북 관광상품 팝업스토어’ 와 ‘경상북도 2024~2025년 지정 축제 14선의 사진 전시 홍보관’ 등 2개 구역으
경북도는 위축된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6월까지 매월 1회씩 5~7일 동안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달에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포항 구룡포 시장, 경주 안강공설시장, 문경 점촌전통시장, 경산 경산공설시장, 울진 울진바지게시장, 영주 선비골전통시장 등에서 환급행사를 한다.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동안 국내산 수산물을 취급점포에서 구입하고, 카드 또는 현금 영수증과 신분증을 환급 부스에 제시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1인 최대 2만
국내 최대 규모의 곤달비 집단 재배 지역인 경주시 산내면에서 최근 곤달비 채취가 한창으로, 농가에 봄철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17일 경주시에 따르면 산내면 일부리,내칠리. 대현리 등 청정지역 비닐하우스에서 생산되는 곤달비가 본격 출하되면서 봄 내음 가득한 향기로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경주시 산내 곤달비는 전국 고지대 최대 산지로 하우스 내 온도 유지가 용이하고 소규모 노동력으로 출하 시기를 앞당겨 소비자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경주 산내지역에서 생산되는 곤달비는 300평당 900만 원의 소득창출로 고사리
지난해 경북도민이 신청한 소비자상담은 의류부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와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경북도민의 소비자 상담 현황 분석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1372 소비자상담센터는 전국 단위 10개 민간 소비자단체, 16개 광역지방자치단체, 한국소비자원이 참여하는 전국 단일망 상담 처리시스템이다. 경북지역 소비자 상담 건수는 모두 1만5035건으로 전년 대비 10.7% 감소했으며, 시군별 상담은 포항 2489건, 구미 1983건, 경산 1351건, 경주 1160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과일 가격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사과 도매가격이 1년 만에 2배 넘게 뛰어 처음으로 10kg당 9만 원대를 기록했으며, 배 도매가격도 15kg에 10만원 선을 넘었다. 이를 반영하듯 도내 대형 재래시장들의 사과·배 소매가격도 최고가를 보이고 있다. 제사상에 올릴 사과와 배를 사기 위해 13일 포항시 북구 죽도시장을 찾은 주부 이미영(52)씨는 제수용(특품) 사과 1알에 1만 원이라는 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다. 이 씨는 “뉴스를 통해 사과값이 많이 올라 금 사과라는 소리를 들었으나 막상 가격을 직접 들으니 사과를 몇
성주참외가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물인 쿠팡을 통해 본격 판매망 구축에 들어갔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3일 서울에서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몰 쿠팡(대표 강한승, 박대준)과 ‘성주참외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정희용 국회의원,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지역 농협장 대표, 윤혜영 리테일 사업부 대표, 이성한 로켓프레시 그룹장 등 쿠팡 관계자 5명이 함께 했다.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해 성주참외의 판로 확대와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경산공설시장상인회(이사장 태원찬)는 해양수산부 주최 ‘3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7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내 162개 인정(등록)시장 중 6개 시장(경산공설시장 포함)이 선정된 결과로 경산공설시장 및 중앙상점가 내 19개 대상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자에게 최대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것이다. 행사기간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지류형)으로 환급받는 행사로 당일 구매 영수증을 경산공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