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13일부터 21일까지 ‘2024 상주시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체육회와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축구·야구·농구·배드민턴 등 총 22개 종목, 50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13일 오전 9시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내빈, 선수·임원 등 800여 명이 참여해 생활체육 발전을 기원하고, 그동안의 공로자 10명에게 표창이 수여될 계획이다.종합대회 형태로 열리는 상주시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상주시가 8일부터 청리면 월로지구의 2024년 지적 재조사 사업을 시행한다. 책임수행기관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측량대행자는 (주)서광항업이 맡아 청리 월로지구 406필지 약 21만㎡에 대해 일필지 측량·조사를 진행한다고 상주시가 9일 밝혔다. 이번 측량을 통해 건축물·논두렁 등 구조물 위치와 실제 점유 현황 등의 측량 임시경계점을 표시한 후 경계 협의와 지적확정 예정 통지 후 관계인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당 지역 내 토지소유자의 건축물 저촉과 경계분쟁 등의 토지 관련 고충 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시는 지
상주시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제2대 회장에 남관우(52)씨가 당선됐다. 남 회장은 상주시체육회 이사, 상주시볼링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평소 생활체육에 많은 관심과 열정으로 지역 체육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지난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명실상주스포츠클럽은 복룡동에 위치한 상주국민체육센터에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생활체육 수요에 부응하는 개방형 체육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또 종목별 지도자를 영입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이 연계 발전하는 데 이
상주시는 심각한 저 출생 위기 시대에 대응해 ‘저출생 극복 TF 발대식 및 정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보고회에서 정상원 부시장과 담당 부서장, 팀장 등 40여 명이 참여해 경북도가 발표한 ‘저출산과의 전쟁 실행 계획’ 분야별 과제인 4대 분야 72개 과제를 검토했다. 주요 토론 내용에는 완전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이 포함됐고, 청년-결혼-출산-완전돌봄의 단계별 연계 가능한 과제 대응책을 공유했다. 발굴 주요 시책은 청년 유입을 위한 지역 활력타운 조성, 상주시 이차전지 U시티 프로젝트, 청
상주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 받고 있는 가운데 상주 낙동강 부지가 조선조 한강 나루터로 재탄생한다. 영상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지역을 알리는 기회가 돼 지자체에서는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도와 상주시, ㈜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상주시청에서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강영석 상주시장, 표종록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참석해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원활한 제작 환경 조성과 상호 간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상주시는 4월 한 달간 임업·산림 공익 직접지급금(임업직불금)을 신청·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자는 해당 산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2개 이상일 경우 가장 큰 면적의 소재지)에서 접수 할 수 있고,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지급 대상자는 지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이하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실제 임업에 종사하는 임업인(농업법인 포함)이다. 임업 증명 자료로 경영면적, 임산물 판매금액, 경영 투입비용, 산림경영일지 등 종사일수
“조국 광복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쳤던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문화 창달과 발전을 위한 ‘상맥인의 신조’를 후세에 널리 전하겠다.”환갑의 나이를 지난 상주시 최초 순수 봉사단체인 상맥회의 제62대 회장에 취임한 최경 회장이 밝힌 소감이다.지난해 12월 취임한 최경 회장은 “정의와 인간애를 바탕으로 항상 탐구·창조·개척해 봉사함이 미래를 위한 정도임을 자각해야 한다”며 “시대적 사명에 입각한 전진이 상맥인의 나아갈 방향”이라고 강조했다.현재 상주시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초등부 회장,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상주위원회 위
상주시가 벚꽃 개화 절정기를 맞아 북천변 일대를 비롯한 벚꽃 명소 Best 5를 선정해 소개했다. 4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내 명소인 북천변 가로숫길을 비롯해 사벌국면 매호리~퇴강리의 15번 군도, 공성면 우하리~모동면 상판리의 68번 국가지원지방도, 화북면 상오리~입석리의 49번 국가지원지방도, 외서면 이촌리~대전리의 997번 지방도 등이다. 현재 벚꽃 개화가 80% 정도로 이번 주말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상주시 가로수의 42%를 벚나무가 차지하는 터라 봄의 전령사인 아름다운 벚꽃 명소에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됐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과 공동 운영하는 2024년 상반기 생활·생물·생태 융화 학습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4일 밝혔다. 개강식이 열린 지난 2일 수강생 20명과 강사 등 25명이 참여해 생활 속 생물·생태 자원을 활용해 가치를 공유하고 자연과 하나 되는 융화 교육을 진행했다. 생물 다양성의 이해 등 10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6월 4일까지 10주간 운영된다. 교육 내용에는 이론 수업과 현장 학습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규 체험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함께 상·생(함께 만드는 상주 생태지도)
상주·문경선거구 임이자 국민의힘 후보가 상주시 장날인 지난 2일 풍물시장 앞에서 총선 승리를 위한 유세 총력전을 펼쳤다.공식 선거운동 시작 6일 차를 맞은 이날 장을 찾은 많은 시민과 국민의힘 도·시의원, 선거 운동원, 지지자 등 2000여 명이 운집해 세를 과시했다.선거운동원 율동 공연에 이어 찬조연설에 나선 남영숙·김홍구 경북도의원 등은 “지역 발전을 책임질 적임자는 임이자 후보뿐이다”며 “확고한 지지율을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3선에 도전하는 임이자 후보는 유세차에 올라 “시민 여러분의 힘으로
상주시는 숙원사업인 중동교 재가설 공사 예산으로 국비 490여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도 59호선 유지관리 위임관리청인 경상북도에서 추진하고 오는 2028년 연말 준공될 예정이다.그동안 중동교 재가설 공사를 추진하기 위해 시는 경상북도,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국토교통부 등 관련 기관을 여러 차례 방문해 협의한 결과 지난 3월 국토교통부 ‘중동교 재가설 공사’ 신규 사업지구에 반영됐다고 밝혔다.지난 1982년 준공된 중동교는 상주시 낙동면 물량리와 중동면 신암리를 잇는 국도 59호선으로 공용연수 41년이 지나 노후
상주소방서가 3일부터 6일까지 ‘청명·한식 특별 경계 근무’를 시행한다. 식목과 상춘객 활동이 많은 청명(4일), 한식(5일)을 맞아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응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서다. 이번 특별 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 255명, 의용소방대원 634명 등 총 889명과 소방 장비 47대가 투입돼 선제 대비체계를 마련한다. 주요 경계 내용에는 산불예방을 위한 화재안전 컨설팅 교육·홍보, 소방드론을 활용한 산림화재 위험지역 예방 순찰, 산림 인접 지역 예방 순찰과 예비 살수, 신속한 현장 대응 활동과 관계기관 협
상주시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제정한 ‘상주시 민원 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지침’을 일부 개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정 내용에는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 시 사전고지 조항을 삭제해 위급 상황 시 적극적인 대응으로 민원인과의 불필요한 마찰을 줄이고, 담당 공무원 보호를 더욱 강화할 목적으로 개정했다고 상주시가 밝혔다. 특히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사고 발생 시 사전 고지 없이 촬영된 영상과 음성은 법적 대응에 필요한 증거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상주시는 지난해 제정한 지침에 휴대용 보호장비 운
상주시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29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 듬뿍! 고기 Day’ 특화사업을 진행했다.이날 협의체 위원 15명은 봄을 맞아 직접 닭강정, 오이지, 백미, 된장국 등 반찬 도시락을 만들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신흥동에서 시행되는 ‘영양 듬뿍! 고기 Day’ 사업은 함께 모아 행복 금고 재원으로 마련된 신흥동의 지역 특화 사업으로 홀몸노인과 소외계층의 영양섭취를 지원해 왔다.이준용 민간위원장은 “봄이 오는 환절기에 어르신의 영양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바쁜 가운데도 함께
상주시의 중점시책 중 하나인 통합 신청사 이전·신축 건립의 청사진이 올해 상반기 내에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주시는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의 논의와 오는 5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거쳐 기본계획이 확정되면,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시는 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단계로 지난달 28일 개최한 ‘신청사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통합 신청사의 적정 규모와 건축 기본 구상 등 다양한 계획안이 제시·논의됐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된 기본 구
조선제 현대파이프(주) 대표가 제5대 상주상공회의소 회장에 선출됐다.30일 상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28일 열린 상주상의 임시 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임기는 3년이다.조선제 신임회장은 “상주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주상공회의소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지난 2003년 상주시 공성농공단지에서 현대파이프(주)를 설립한 조선제 회장은 지난 2015년 상주 청리산업단지에 세계 최대규격의 HDPE PIPE 공장을 추가 준공했다.또 지난 2019년 조달청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
상주시 모서면에서 중식당을 운영하는 한희철 ‘한차이나’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사쿠폰을 후원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한희철 대표는 지난 28일 모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저소득층을 위한 식사쿠폰 150장(매월 15장·120만 원 상당) 지원을 약속하는 후원 협약식을 했다. 식사쿠폰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개업한 한희철 ‘한차이나’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맛있게 드시고 힘내실 수 있도록 노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상주·문경 지역구에 출마한 3명의 후보는 각자의 출정식 장소에서 유세에 나서며 지지를 호소했다.기호 2번 임이자 국민의힘 후보는 오전 9시 30분 상주시 서문사거리에서 상주 선대위 출정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상주시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서문사거리를 출정식 장소로 선택한 임 후보는 비 오는 날임에도 네 방향을 빼곡히 메운 캠프 관계자와 선거 운동원 및 지지자들 속에서 유세 차량에 올랐다.3선에 도전하는 임 후보는 “윤석열 정부 탄생 후 지난 2년간 거대 야당의 방해로 제
문경시의회(의장 황재용)와 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3월 26일 문경시의회 의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식을 가졌다.이번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각 의회 및 직원들이 양 의회의 화합과 각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한 것으로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기부했다.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과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상호 기부가 두 의회의 우호 증진과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소속 직원인 양호창 주무관의 학술 논문이 한국물환경학회·대한 상하수도학회가 공동 주관한 ‘2024 공동학술 발표회’에서 포스터 논문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양 주무관은 공공 하수처리시설의 시설 개선과 안전성 강화 방안에 관해 연구한 ‘리스크 정보를 활용한 하수처리시설 운영 방법론’ 주제의 논문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평소 공공하수처리시설 유지 및 운영 업무를 맡아 온 양 주무관은 적극적인 업무 수행과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해 항상 고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양호창 주무관은 “효율적 업무를 위해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