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강석호 국회의원 후보(영양·영덕·울진·봉화)가 5일 김정재후보 사무실을 격려 방문했다. 강 후보는 이날 100여명의 김정재 후보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크를 들고 "김정재 후보는 독일의 메르겔 수상, 영국의 대처 전 수상과 같이 섬세하면서도 강력한 도전정신, 뛰어난 정무적 감각을 갖춘 여성정치인"이라고 치켜 세운 뒤 "한국정치의 새 지평을 열 능력과 실력을 갖춘 보배인 만큼 반드시 압도적인 표차로 여의도에 진출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특히 새누리당이 현재 수도권에서 상당히 고전을 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포항북 선거구의 판세가 새누리당 여성우선공천 후보와 이에 반발한 무소속 후보의 접전이 계속되고 있다. 경북일보가 4일 여론조사기관 거버넌스 리서치에 의뢰한 포항북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박승호 후보가 새누리당 김정재 후보를 불과 1.2%p 앞서는 것으로 조사돼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수치는 어느 후보가 우세하다고 할 수 없을 정도여서 섣불리 유·불리를 점칠 수 없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특이사항은 박승호 후보가 줄곧 선두를 달리고 있으나 김정재 후보가 오차범위내로 추격해 언제든지 순위가 바뀔 수 있는 '불안한 1위'를 ...
4·13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포항북 선거구는 새누리당 김정재 후보와 무소속 박승호 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일보가 여론조사기관 거버넌스 리서치에 의뢰해 4일 포항시 북구 전역에 879명(2015년 11월 주민등록통계기준, 표본오차 95% ±3.3%, 응답률 4.1%, 지역·성·연령별·인구비례 기준 가중치 분석, 지역·성·연령별 할당 후 유선 RDD 방식 표집)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자동응답전화여론조사로 실시한 여론조사 후보별 지지도에서 새누리당 김정재 후보 41.4%, ...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 오중기 후보는 주말에 이어 4일도 게릴라 유세로 포항 곳곳을 누볐다. 이와 더불어 같은 당 소속 유일한 포항시 지역구 의원인 김상민의원이 오중기 후보의 곁을 지키고 있다. 김상민 시의원은 장량동 LH아파트 앞, 우현 사거리 등에서 오중기 후보 지지호소 인사를 하고 있다. 김상민 포항시의원은 "오중기 후보를 지원하는 것은 포항의 더불어민주당을 지키는 것과 같다. 그리고 우리당 소속 시의원이 포항을 지키고 있다는 것을 알려 우리당 지지자를 포함한 야권 지지자들에게 힘을 주고 싶다. 힘들지만 힘을 합쳐 포항을 ...
무소속 박승호(포항북) 후보는 4일 우현네거리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대동우방타운 상가, 신동아아파트 농협우현점 네거리, 창포동 동양탕 앞 상가 등 릴레이 거리유세로 지지세 확산에 총력을 기울였다. 박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새누리당은 포항 공천을 누구에게 줘도 1번 찍는다는 오만함으로 여성공천을 했는데, 포항이 그렇게 만만한 도시가 아니라는 사실을 똑똑히 보여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 후보는 "두호·여남 앞바다에 꿈의 해상도시를 건설해 포항을 환동해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면서 "포항을 잘 모르는 모 후보는 아무런 근거도 없이...
새누리당 포항북 김정재 후보는 4일 장성시장 유세현장에서 "이번 20대 총선은 국가발전과 포항 발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포항출신 새누리당 6명이 모두 당선될 수 있도록 밀어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이번 20대 총선에는 김무성 당대표(부산 영도) 강석호 (영양·영덕·봉화·울진) 박명재(포항 남·울릉) 허명환(용인을) 이상휘(서울 동작갑) 후보와 자신이 포항출신으로서 새누리당 후보로 나서고 있다며 6명의 후보를 모두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킴으로서 포항의 저력을 보여 달라고 말했다. 김...
시민유권자운동본부는 지난 1일 포항 죽도시장에서 최근 30인 '좋은 후보'에 선정된 무소속 박승호(포항북구) 후보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사진) 이날 이갑산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상임공동대표 등 10여명의 '좋은 후보' 선정위원회 관계자들은 박승호 후보의 죽도시장 유세현장을 방문해 인증서를 전달하고 공명선거를 당부했다. 이갑산 상임공동대표는 "이번 총선에 출마한 900여명의 후보자를 놓고 100인의 선정위원회에서 인성, 전문성, 자질 등을 면밀히 검토해서 10시간의 마라톤 회의 끝에 최종 30인의 뽑았다"면서 "선정위원들은 박승...
포항북 선거구 새누리당 후보 공천경쟁을 벌였던 허명환, 이창균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김정재 후보를 지지하며 연대하겠다고 밝혀 판도 변화가 전망되고 있다. 새누리당 포항북 예비후보로 출마했던 허명환(용인을) 후보와 이창균 예비후보를 지지했던 핵심 지지자들이 김정재(포항북, 새누리당) 후보 선거사무소로 최근 대거 합류해, 새누리당의 공천자인 김정재 후보의 압승을 위한 힘보태기에 나섰다. 새누리당 포항북 공천이 확정된 직후 용인시을 새누리당 후보로 확정돼 선거구를 옮긴 허명환 후보는 "선의의 경쟁 과정에서 오해와 갈등도 있었지만, 민...
새누리당 포항북 국회의원 김정재 후보 사무실 입구 통로 옆 현수막이 불에 그을린 채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김정재 후보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 선거운동원인 김모씨가 포항시 북구 남빈동 김 후보 선거사무실에 출근하던 중 사무실 정면에 걸려있던 현수막이 방화로 추정되는 불에 그을려 있는 것을 발견했다. 가로 270cm 세로 240cm 크기의 현수막은 아랫부분 가로 270cm 세로1m가 정도 훼손됐으며 김정재 후보 이름이 쓰여진 부분도 불에 그을렸다. 경찰은 김 후보측이 현수막을 훼손한 범인을 반드시 붙잡아 ...
포항북 선거구 새누리당 후보 공천경쟁을 벌였던 허명환·이창균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김정재 후보를 지지하며 연대하겠다고 밝혀 판도 변화가 전망되고 있다. 새누리당 포항북 예비후보로 출마했던 허명환(용인을) 후보와 이창균 예비후보를 지지했던 핵심 지지자들이 김정재(포항북·새누리당) 후보 선거사무소로 최근 대거 합류, 새누리당의 공천자인 김정재 후보의 압승을 위한 힘보태기에 나섰다. 새누리당 포항북 공천이 확정된 직후 용인 을 새누리당 후보로 확정돼 선거구를 옮긴 허명환 후보는 "선의의 경쟁 과정에서 오해와 갈등도 있었지만, 민주주의...
경북지역은 전통적으로 여당 텃밭의 정치적 성향을 갖고 있다. 경북은 강력한 리더십으로 정권을 창출하고 국가발전의 원동력 역할을 해왔다. 4·13총선은 여느 때와 달리 텃밭이 위협을 받고 있다. 새누리당의 매끄럽지 못한 공천잡음이 불신을 초래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새누리당이 예전과 같이 압도적인 지지로 정권창출의 동력을 마련할 것인지와 부당한 공천의 희생자를 자처하며 바람몰이를 하고 있는 무소속이 선전할 지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접전으로 경북지역의 정치1번지이자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포항북 선거구의 정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
무소속 박승호(포항북) 후보는 29일 선거사무소를 찾은 여성단체 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번 20대 총선은 침체된 포항경제 회생을 위해 여성우선 공천이 아니라 경제우선 공천이 됐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박승호 후보는 "새누리당은 고사 상태에 처한 지역의 엄중한 경제사정을 생각하면 여성우선 공천이 아니라 경제를 살릴 후보에 가산점을 주는 경제우선 공천을 했어야 했다"며 무원칙한 밀실공천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박 후보는 "당의 경선 룰에 따라 정치적 소수자인 여성후보에게 10%의 가산점을 주는 경선 방식에 동의했다"면서 "하지...
김정재 후보(새누리당·포항북)는 28일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원회 발족식에 참석한데 이어 29일 오전 새누리당 경북도당에서 열린 '경북선거대책위원회'에 참석해 새누리당의 총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경북 13개 지역 선거구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자들과 함께 참석한 김정재 후보는 "지난 8년 동안 포항은 불통 행정으로 인해 얼마나 심각한 혼란과 피해를 겪었는가"라고 말하며 "진실한 소통의 힘으로 박근혜 정부, 새누리당 출신 도지사, 새누리당 출신 포항시장, 특히 시민들과 함께 포항 정치에 변화의 새바람을 일으켜 내겠다"고 강조했...
김정재 후보(새누리당·포항북)는 28일 우현사거리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새누리당 후보로써의 본격적인 일정을 이어갔다. 전날 열린 선대위 발대식에서는 최경환 전 부총리와 이철우, 박명재 국회의원이 내빈으로 참석해 '새누리당 김정재 후보의 압승'을 기원했으며, 직능과 계층을 망라한 지역 인사들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김정재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원회 발족식 겸 공천자대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번 총선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려 있다. 새누리당은 총선에서 ...
박승호(포항북) 국회의원 후보 측은 무소속 출마 이후 새누리당의 밀실 파행공천에 실망을 느낀 유권자들의 격려가 잇따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직접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걸어와 이번 선거에서 박승호 후보가 반드시 승리해서 구겨진 포항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해 달라며 지지를 약속했다.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무소속 등록 이후 하루 평균 200명에 이르는 일반 시민들의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25일엔 포항고 동문이 중심이 된 포항사랑선대본부 관계자들이 필승을 기원했으며, 허명환 후보를 지지하던 '100년지기 둘레길'...
포항시 북구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 김정재 선거대책위원회가 27일 발대식을 갖고 20대 총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최경환 국회의원(경산·전 경제부총리), 이철우 국회의원(김천)·박명재 국회의원(포항남 울릉)이 참석했으며,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김을동 새누리당 최고위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오후 4시30분 포항시 남빈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된 발대식에는 청년, 장애인, 여성, 노동, 문화예술, 체육, 경제, 교육 등 직능과 계층을 망라한 지역 인사들로 구성돼 총...
더불어민주당 포항시 북 지역구에 전략공천을 받은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이 야권후보 단일화에 나선다. 오중기 후보는 "낡은 기득권 세력에 포항의 미래를 맡기는 것은 침체된 지역경제의 책임을 면죄해 주는 것과 같다. 이들에 당당히 맞서 포항을 새로운 변화의 중심으로 세울 것"이라고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 오 후보는 "조만간 정의당 박창호 후보를 만나 야권이 하나로 뭉칠 수 있는 단일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언급해 포항시 북구의 야권단일화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재 국회의원 후보(새누리당·포항북)는 23일 포항시청에서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포항북구 후보 확정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정재 후보는 "지지해주신 포항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포항시민이 원하는 새누리당,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을 통한 포항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재 후보는 "새누리당이 저를 공천한 것은 포항의 발전을 위해 새누리당이 선택한 개혁 공천의 뜻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며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와 그것을 기필코 이루어내고자...
김정재 국회의원 예비후보(새누리당·포항북)는 21일 기계 오일장을 방문한데 이어 22일은 지역의 대표적인 오일장인 흥해 오일장을 방문, 상인들과 노점상, 지역 주민들을 만나 안부를 전하며 지역민들이 전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재 예비후보는 "이제 봄기운을 완연히 느낄 수 있는 계절이지만 시민들이 전하는 현장의 목소리는 아직도 추운 겨울처럼 힘들고 어렵다는 얘기가 많다"며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더 노력하고 실천하는 정치인이 되어 시민들의 삶에 따뜻한 봄기운이 가득하게 만들...
4·13총선 포항북 박승호 예비후보가 새누리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무소속 출마에 시동을 걸었다. 박승호 예비후보는 22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여론조사에서 줄곧 1위를 지켜온 저를 당내경선에서 배제한 것은 포항시민들의 자존심을 무참히 짓밟는 오만방자한 결정으로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새누리당 경북도당에 21일 탈당계를 제출해 2005년 9월 27일 입당한 이후 10년이 넘게 정이 든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처음 가보는 무소속의 길을 가고자한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