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 의원연구단체가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대안을 발굴하기 위한 연구 활동으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 입법과 정책 대안 개발을 위하여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하는 연구 모임으로서, 연구용역 추진을 비롯하여 토론회와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제고하고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안동시의회는 농촌사랑연구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연구회 3개 의원연구단체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강화하고 자치분권, 도시재생, 축제, 관광, 저출산 극복 등
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지난 12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경산시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권중석 대표위원을 비롯해 김인수 의원, 민간위원인 박범용·최규하 세무사, 김진택·이희건 전직 공무원 등 모두 6명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는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20일간) 실시되며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의 결산 △기금결산 △재무결산 △성과보고서 △성인지결산 △결산서의 첨부서류 등을 검사해 시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집행이 당초 목적대로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예산집행 전반의
봉화군의회는 지난 11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봉화군의회 금동윤 의원과 재정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3명, 모두 4명으로 위촉됐다. 금동윤 대표위원은 “예산이 집행된 과정을 꼼꼼히 살펴보고 당초 목적대로 사용됐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가 없었는지 내실 있는 결산검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희 의장은 “지방재정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우리 군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엄격한
봉화군의회는 11일 제263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조례 제·개정 안건 처리 등 9일간의 일정으로 이어진다.주요 내용으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봉화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의 건 △봉화군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안 △봉화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공직자윤리위원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는 5일 오전 의장실에서 제242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의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에 진기상 시의원 등 결산 검사와 관련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원으로 모두 10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는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진행하며, 김천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성과보고서 등 김천시 재정 전반을 면밀히 검토 후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제시하는 검사의견서를 작성해 시장에게 제출하게 된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진기상 의원은 “20일간의 결산검사 기간
문경시의회는 4일, 4월 의원협의회를 열고 집행부 및 의원 협의안건 청취와 제275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협의했다.시의회는 먼저 집행부로부터 △사립대학 재정진단 대비 문경대학교 지원계획 △문경에코월드 짚와이어 매입계획 △2024년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지원사업 △문경시 택시산업 발전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산북 종곡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문경오미자 K-FOOD산업 육성사업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 △주흘산 케이블카 사업 토지보상 해결방안 등 14개 사업계획과 조례안 등에 대해 제안설명을 들었다.이어 남기호 의원
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는 지난 29일 의정자문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촉식에서 총 15명의 민간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자체 회의를 통해 위원장에 박광제 위원을, 분과위원장에 배영희 위원, 송승섭 위원을 선출하고 정기회를 개최해 향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는 ‘김천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조례’를 근거로 구성, 자문위원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관한 정책 제안, 의회 운영, 지역 동향 및 각종 의정 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자문을 하게 된다.박광제 위원장은 “9대 의회 슬로건인 기분 좋은 변화, 일
안동시의회 정복순 의원(옥동)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택시 기본차령 조정에 관한 조례안’이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수정 가결됐다.이 조례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안동시 개인 및 일반(법인)택시의 기본차령(여객자동차 운수사업에 사용되는 자동차의 운행 연한)을 최대 2년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개인 및 일반(법인)택시 운송사업자가 시장으로부터 기본차령을 연장받기 위해서는 기본차령 기간이 만료되기 전 2개월 이내에 차량 임시검사를 받아 그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배기량 등 차량 유형에 따라 설정된
울릉군의회(의장 공경식)는 27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몽골 차간노르솜의회 TSENDSUREN 의장을 비롯한 12명의 차간노르솜 방문단과 교류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몽골 관광의 해’를 맞이해 지난해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몽골 국회 및 차간노르솜의회와의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 간 교류 협력 촉진과 울릉도 독도 홍보를 목적으로 다녀온 울릉군의회 공무국외출장에 따른 성과이다.특히, 독도 박물관의 전시 해설과 외교부에서 제작한 독도 홍보 영상을 몽골어 자막으로 시청하는 등 다시 한 번 우리 땅 독도를 알
경주시의회는 27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위촉대상자는 대표위원인 주동열 의원을 필두로 김항규 의원, 이상익·김형수 세무사, 오영신·김순곤 전직 공무원 등 총 6명이다.결산검사위원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의 기간 중 25일간 2023년도 세입 · 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작년 한 해 동안의 경주시 살림살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주동열 대표위원은 “올바른 예산 집행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결산검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이철우 의장은 “전
포항시의회 시유재산 매각과정에서의 비위 등에 관한 행정사무조사위원회(위원장 박희정)는 26일 제8차 행정사무조사위원회를 열고,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지난해 10월 5일에 구성된 행정사무조사위원회는 6개월 동안 포항시의 시유재산 매각업무 과정에서 비위 정황이 발견됨에 따라 공유재산 취득·처분 과정에서의 위법 행위 및 인사·감사 분야 등 해당 분야 전반에 대한 폭넓은 조사를 진행해 왔다.조사활동은 해당 비위사건에 대한 경과 및 조치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와 당시 관련자 등에 대한 증인 신문 및 참고인 진술과 조사위원회에서 직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26일 의장실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제274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선임했다.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김낙관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허민근(시의원), 김인배(전 시의원), 백천봉(전 시의원), 김점수(세무사), 박경자·이재균(전직 공무원) 등 이상 총 7명이다.결산검사는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3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세입·세출 결산액 △이월사업비 △기금 △채권·채무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구미시 결산 전반에 대한
김천시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박복순)는 25일 일본 중학교 교과서에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답습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일본 문부과학성이 지난 22일, 2025년부터 일본 중학생들이 사용하게 될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기술한 부분을 그대로 검정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박복순 위원장은 “일본 청소년들에게 왜곡된 내용을 고의로 주입 시키는 비열한 날조 행위를 멈추지 않는 일본 정부의 노골적인 의도는 지탄받아 마땅하다”라고 주장하면서 “또한 일본 정부는 미래지향적인 역사와 진실을
고령군의회가 2024년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 착수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2일 고령군의회는 제295회 정책개발단체심의 특별위원회를 열어 ‘고령군 공공의료 강화 방안 연구’와 ‘고령군 주거복지 연구’의 용역과제를 통과시켰다고 24일 밝혔다. ‘고령군 공공의료 강화 방안 연구회’는 성낙철 의원을 대표로 유희순·성원환 의원으로 구성돼 지역 내 공공의료 정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다른 지역 공공의료 정책 우수사례 등을 연구해 지역의 공공의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발굴할 예정이다. ‘고령군 주거복지 연구회’
국민의힘 재선 이영기 영천시의원(중앙,동부동)이 24일 탈당을 선언했다. 이번 22대 총선을 앞둔 상황에 영천에서는 처음으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의 탈당이다. 이 의원은 “먼저 그동안 성원해주신 지지자분들께 죄송하고 송구하다는 말씀과 함께 오늘 이 자리에 있기까지 수많은 하얀 밤을 세우고 고민했다”며 “뼛속까지 보수로 자란 제가 국민의힘을 탈당하게 되리라고는 사실 꿈속에도 생각한 적이 없다”고 고개를 숙였다. 또 “시의원으로서 6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오로지 시민을 위해 활동했다고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신뢰받는 국민의힘을 만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린 제274회 문경시의회 임시회에서 3건의 의원발의 조례가 통과됐다.진후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문경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문경시의정비심의위원회 결정 사항인 의정활동비 지급기준 개정과 더불어 의원 징계 등 발생 시 의정비 지급 제한 규정을 두어 의정활동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했다.고상범 의원이 대표발의한 ‘문경시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복귀 지원 조례안’은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여 범죄 예방, 재범 방지 및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건
작년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 지역 중 아직 복구가 되지 않은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우선 복구를 제안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문경시의회 고상범 의원(영순·산양·산북·동로면)은 지난 22일 열린 제274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해 “관심을 가지는 주요 지역은 말끔히 정돈됐지만 눈길이 미치지 않은 곳은 복구공사가 아예 시도조차 되지 않았거나 마대자루에 흙을 넣어 쌓아두는 임시방편적 조치 등 어수선한 상태로 방치되어 있는 곳이 많다”고 강조했다.특히 “문경읍을 비롯한 가은, 마성, 동로, 산북 등 시 외곽지역에는 아직까지 집
성주군의회(의장 김성우)는 20일 임시회를 열고 김종식 의원이 ‘다자녀가정의 기준 완화 및 지원 확대를 위한 성주군 출산·양육 지원 등에 관한 조례 등 일괄개정조레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날 김종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다자녀 가정 기준 완화는 정부의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따라 다자녀 혜택의 근거가 되는 개별 조례를 신속히 개정해 양육 여건을 개선, 초저출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대표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성주군 출산·양육 지원을 기존 셋째아에서 둘째아로 개정하고 성주군 농기계 임대사업
대구 군위군의회 최규종 의원은 최근 열린 제2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입목거래 활성화를 위한 입목 소비 방안과 임도 추가개설 제안’을 진행했다. 최규종 의원은 “군위군 지역은 전체토지 6만1433㏊ 중 산림면적이 4만6178㏊로 산림 비중이 전국 평균 63%보다 12% 더 높은 75%로 타 지자체보다 월등히 높다”고 밝혔다. 군은 산림을 1973년부터 1978년, 1979년부터 1988년까지 2차례 치산녹화 10년 계획을 시행해 울창한 산림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많은 예산을 투입해 애써 가꾼 입목들이
문경시의회는 20일 공직자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문경시의회 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점촌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문경시의회 부패방지·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과정 일환으로 가진 이번 교육은 청렴연수원의 유용원 교수의 공직자의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 관례법령 해설과 사례별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극단 지우의 연극 ‘가문의 청렴 : 김의원’으로 청렴에 대한 인식을 제고 했다. 이와 함께 문경시의회 의원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청렴한 사회 실현에 솔선수범하기 위하여 청렴서약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