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뷰 이번 시간은 우리지역의 현충시설들을 하늘에서 둘러보려고 합니다.더운 여름 바다로 산으로 떠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경북 영덕군의 장사해수욕장은 캠핑하기 좋은 환경이 갖춰져 있어 무더운 여름 인기 있는 휴가지입니다. 또 해수욕장 바로 옆에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 있어 나라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에는‘장사상륙작전 전몰용사 위령탑’이 있습니다. 이 위령탑은 1950년 9월, 인천상륙작전의 양동 작전으로 실시되어 최악의 기상상황 속에서도 조국을 위해 용감히 싸우고 희
이번 시간 하늘에서 둘러 볼 곳은 지난 6월 19일 교육부에서 최종 승인된 따근따근한 신상 대학 캠퍼스인 경북 영천에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입니다.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화룡동 989번지 일원 8만여㎡, 건축 연면적 1만 4300㎡에 로봇융합분야 전문기술인력 300명을 양성한다는 취지로 진입도로 개설, 인프라 구축 등 총 435억 원을 투입한 영천시의 숙원사업이었습니다.로봇캠퍼스는 올 9월 중 신입생(100명)을 모집해 2021년 3월 개교할 예정입니다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로봇융합
경북 포항에는 뜨거운 여름을 신나게 보낼 수 있는 아름다운 해변들이 많습니다.그중에서 월포해수욕장은 포항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해수욕장입니다.이번 시간에는 하늘에서 월포해수욕장을 둘러봅니다.월포해변은 동해안 7번 국도를 타고 영덕 방면으로 20km 지점에 있습니다.백사장은 자갈과 모래로 이루어져 있으며 바닷물이 맑고 수심이 얕아 가족 피서지로 적합합니다.최근에는 차에서 캠핑을 즐기는 차박이 유행을 하면서 차박 캠핑장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동해바다를 멍하니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일상의 스트레스 날아
지난 2017년 광복 72주년 경축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대한민국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이라고 언급한 임청각을 하늘에서 둘러보았다.경상북도 안동시 법흥동에 위치한 임청각(보물 제182호)은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내각제에서의 대통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1858∼1932)의 가옥이다. 임청각은 9명의 독립투사를 배출한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이곳은 99칸의 방으로 된 기와집이었으나 일제가 철도를 지으면서 훼손해 절반가량만 남아있다.문화재청은 1941년 중앙선 철로 개설을 이유로 훼손되기 이전의 임청각과 그 주변을 옛
경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변공원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봉계수변공원은 포항시 북구 기계면 봉계리에 위치한다.봉계 수변공원 인 말미평지는 300년전 경주김씨 집성촌인 치동마을에 한 도인이 지나가면서 사람들에게 이곳은 마을 형상이 불이 자주 나는 곳이라 하여 그 뒤에 마을 사람들이 마을 가운데 큰 저수지를 막았다고 해서 대촌지(大村池) 라 불렀는데 이 저수지가 말미들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면서 말미평지로 불리어 졌다.둑 위에는 300년전 심어진 왕버들나무 2그루가 왕의 위엄을 갖추고 좌우에 두 정승을 거느린 위엄이 서린 고목의 정취를 물씬 풍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산불은 발생 사흘만에 진화됐다. 사흘간 이어진 산불은 임야 800ha를 잿더미로 만들었다. 축구장 110개 넘는 산림이 산불에 집어삼켜져 잿더미가 됐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4채와 창고.축사 3동, 비닐하우스 4동이 불에 타면서 재산피해도 발생했다.28일 현재 아직까지 남아 있는 불씨에 대비해 안동시군 산불 전문진화대원과 군인, 공무원 등540여 명이 동원돼 뒷불을 살피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산불 피해 조사도 착수됐다. 안동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피해 복구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축구장
화진해수욕장은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화진리에 있는 해수욕장이다.백사장 길이는 400m, 폭은 100m, 평균 수심은 1.5m로, 7번 국도를 타고 영덕 방면으로 20km 지점에, 포항시에서 북쪽으로 20km 떨어진 지점에 있다.작지만 나무가 많고 바닷물이 깨끗하며 냇물이 두 군데에서 흘러내려 담수욕도 할 수 있다.화진해수욕장은 임진왜란 때 의병의 활동사가 자리하는 곳이기도 하다. 임진왜란당시 왜군이 화진해수욕장에 준두해 있었다. 의병과 관군이 화진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두곡숲에 매복해 있다가 왜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곳이다.
2020년 올해는 6.25전쟁이 발발한지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6.25전쟁 당시 경북 지역은 북한군과 맞서 수많은 전투가 벌어졌다. 수많은 젊은이들이 내 가족 내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다. 그렇기에 우리 지역에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현충시설이 많이 존재 한다.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지만 잘 알지 못했던 우리지역의 현충시설들을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하여 드론을 이용해 하늘에서 둘러보고 그 의미를 새롭게 되새겨 보고자 한다.이번에 하늘에서 바라 본 우리지역 현충시설
대구 북구의 제2경으로 꼽히는 ‘꽃보라 동산’에 벚꽃이 활짝 피었다.화창한 봄날의 벚꽃 활짝핀 꽃보라 동산을 하늘에서 담아보았다.코로나 19로 인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난해 보다 한적한 모습을 보였지만답답한 마음을 꽃 구경으로 잠시 힐링하려는 마스크를 쓴 시민들의 모습도 드문 드문 보였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지친 사람들이 주말 산과 답답한 마음을 풀려는 듯 산과 들로 탁트인 경관을 찾아 나서고 있다.포항 사방기념공원은 탁트인 바다와 봄을 맞아 푸른잎과 꽃을 피기시작한 나무들을 볼수 있는 곳이다.사방기념공원은 우리나라에서 사방사업(砂防事業:산에 나무를 심고 강둑을 높이는 등 자연재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공사)이 시작된 지 10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하여 2007년 11월 7일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오도리에 개장한 공원이다. 오도리 일대는 1975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지시로 연인원
포항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호미곶 해맞이 광장 일원에 노란 유채꽃이 활짝 피었다.5일 찾은 포항시 남구 호미곶 해맞이 광장 일원에 조성된 유채꽃 밭에는 봄소식을 알리듯 노란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지난해는 많은 관광객들이 유채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지만. 오늘 찾은 유채꽃 밭은 코로나 19 확산의 여파로 드문드문 몇몇의 나들이객들 만이 마스크를 쓴 채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었다.하늘에서 봄날이 찾아오는 것을 알려주는 유채꽃 밭을 촬영해봤다.
2020년 새롭게 생긴 대관람차로 바뀐 대구 도심중심지 동성로의 풍경을 하늘에서 둘러 보았다. (드론영상제공: 대구시청)동성로는 대구광역시의 최대 번화가이다. 대구 시민들에게는 시내로 통하는 도심번화가이다.좁은 의미로는 말 그대로 대구읍성의 동쪽 성벽을 허물고 낸 0.92km의 길을 말한다. 구 중앙파출소 자리[5]-대구백화점 본점-CGV 대구한일-대구역 구간까지로, 지금도 일종의 메인스트리트격이다.최근 도심번화가인 동성로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들어섰다. 바로 빌딩 높이만큼 거대한 대관람차이다. 이 대관람차는 대구 첫 도심테마파크쇼핑
와룡대교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방천리와 북구 사수동을 연결하는 다리이다. 와룡산 북쪽 아래에 위치하는 다리라 와룡이라는 지명을 이름에 반영하였다.와룡대교는 한국 토지 주택공사(LH)rk 조성하는 북구대구 금호 택지 개발 지구의 도심 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207년 착공하여 2010년 개통한 대구 최초의 사장교(斜張橋)이다. 597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된 와룡대교는 한국 토지 주택 공사가 완공하여 대구광역시에 기부 채납하였다.대구시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첫 프로젝트로 금호강 수변과 매천대교에 야간 경관을 조성했다.대구의
대구시는 서대구 고속철도역사의 2021년 개통을 목표로 역산거립과 역세권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건설 현장을 하늘에서 바라 보았다.지난 7일 대구시는 서대구역세권 개발 관련 브리핑에서 이날 현재 건설 공정률은 30%를 기록,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역사가 완공되면 내년에 6개월 동안 시범 운영 기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범 운영이 끝나면 내년 연말 정도에 KTX 정차역으로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서대구 고속철도역는 총사업비 703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7183㎡ 규모로 건설 중이다.대구시는 이와 함께
포항 기북면 오덕리 위치한 덕동문화마을은 아름다운 자연과 고전미를 자랑하는 고택들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그래서 1992년 국가로부터 제15호 문화마을로 또 2001년 환경친화마을로 지정되기도 했다.덕동마을의 입향조인 사의당 이강은 회재 이언적 선생의 동생인 농재 이언괄(聾齋 李彦适 1494~1553)선생의 후손이다. 즉, 덕동마을은 이언적 선생의 아우인 농재 이언괄 선생의 후손이 이주해 여강이씨 집성촌으로 형성됐다.‘덕동(德洞)’이라는 의미는 ‘덕 있는 인물이 많다’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는가 하면, 신라시대 때 조성됐다는
대구시 신청사 건립지로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가 확정됨에 따라 신청사 부지가 어떤 곳인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22일 대구시 신청사 건립지로 선정된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터는 지리적으로 대구의 중심으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40년간 대구의 물길을 간직한 상징성과 대구 시민의 대표적인 공원인 두류공원을 끼고 있는 곳이다.또 옛 두류정수장 부지는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706번지 일대 15만 8천여제곱미터로 공유지가 99.9%, 사유지가 0.1%여서 대구시가 신청사를 짓기 위한 추가비용(1필지 6천여만원)이 거의 소요되지 않는 등 경
포항시 북구 창포동에 위치한 작은 저수지인 창포지(마장지)는 훌륭한 도심 속 힐링공간이다.마장지로 더 잘 알려진 창포지는 조선시대 말을 길렀던 마장골이 있는 곳이라 해서 마장지라고 불렸다.저수지 주변 생태공원은 우창동 사랑모임, 우창동 바르게살기협의회 및 재향군인회 등 자생단체, 우창동사무소, 장성파출소가 우창동 두호 2·3차 시영 아파트 뒤편으로 1억3천여만원을 들여 조성했다.마장지를 둘러싼 50~300여 년 된 수십 그루의 소나무와 벚나무는 지친 현대인들에게 쾌적한 공기를 제공해 삶의 활력을 선사하며 주변에 심어진 백일홍, 철쭉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9곳의 서원 중 대구 달성의 도동서원을 포함해 5곳이나 경북 지역의 서원이다. 지역의 서원들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축하하며 를 통해 경북의 서원들을 하늘에서 다시 둘러봤다.이번에 하늘에서 둘러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대구의 도동서원(사적 제488호)이다.도동서원(道東書院)은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 1454∼1504)의 도학과 덕행을 숭앙하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현재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 35에 있다. 현풍에서 구지면사무소를 지나 낙동강을 오른편에 끼고 약 4㎞쯤 가면 닿는 곳이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9곳의 서원 중 대구 달성의 도동서원을 포함해 5곳이나 경북 지역의 서원이다. 지역의 서원들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축하하며 를 통해 경북의 서원들을 하늘에서 다시 둘러봤다.이번에 하늘에서 둘러 볼 서원은 경주 옥산서원(사적 제154호)이다.옥산서원은 경주 안강읍 옥산마을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영남학파의 선구자인 회재(晦齋) 이언적(李彥迪, 1491∼1553)의 덕행과 학문을 기리기 위해 1573년(선조 6)에 세워졌다.옥산서원은 1574년(선조 7)에 ‘옥산(玉山)’이라는 사액을 받았으며, 흥선대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9곳의 서원 중 대구 달성의 도동서원을 포함해 5곳이나 경북 지역의 서원이다. 지역의 서원들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축하하며 를 통해 경북의 서원들을 하늘에서 다시 둘러봤다.이번 시간에 하늘에서 살펴 볼 서원은 조선시대 대표 유학자 였던 퇴계 이황을 모시고 있는 도산서원이다. 도산서원은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 있다. 1574년(선조7) 이황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그의 제자들에 의하여 건립 되었다. 서원의 건축물들은 전체적으로 간결, 검소하게 꾸며졌으며 퇴계의 품격과 학문을 공부하는 선비의 자세를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