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경북도의원 재선거 출마 예정자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으면서 지역 내 주민들 사이에 관심이 뜨겁다.국민의힘 강만수(성주) 경북도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하면서다.대법원 2부(주심 대법관 이동원)는 2022년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배포할 목적으로 현금 2천500만 원을 차량에 담아 운반한(당선 목적 금품운반금지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의 상고심에서 지난 12일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한 2심판결을 확정했다. 강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해 재선거가 확정됐다.이는 2024년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
영주시의회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80회 임시회 일정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위법령 인용 조문 정비를 위한 영주시 적극 행정 운영 조례 등 일괄 개정 조례안 등 18건의 조례안, 2024년도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출연 변경 동의안,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연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우충무 의원 대표 발의, 무소속, 다 선거구, 가흥1·2동), 영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 의원연구단체가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대안을 발굴하기 위한 연구 활동으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 입법과 정책 대안 개발을 위하여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하는 연구 모임으로서, 연구용역 추진을 비롯하여 토론회와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제고하고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안동시의회는 농촌사랑연구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연구회 3개 의원연구단체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강화하고 자치분권, 도시재생, 축제, 관광, 저출산 극복 등
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지난 12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경산시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권중석 대표위원을 비롯해 김인수 의원, 민간위원인 박범용·최규하 세무사, 김진택·이희건 전직 공무원 등 모두 6명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는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20일간) 실시되며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의 결산 △기금결산 △재무결산 △성과보고서 △성인지결산 △결산서의 첨부서류 등을 검사해 시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집행이 당초 목적대로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예산집행 전반의
봉화군의회는 지난 11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봉화군의회 금동윤 의원과 재정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3명, 모두 4명으로 위촉됐다. 금동윤 대표위원은 “예산이 집행된 과정을 꼼꼼히 살펴보고 당초 목적대로 사용됐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가 없었는지 내실 있는 결산검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희 의장은 “지방재정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우리 군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엄격한
봉화군의회는 11일 제263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조례 제·개정 안건 처리 등 9일간의 일정으로 이어진다.주요 내용으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봉화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의 건 △봉화군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안 △봉화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공직자윤리위원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경북도의회는 11일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내역과 기금 사용내역 등에 대한 결산검사에 들어갔다.도의회는 앞서 도의원 3명, 전직 회계공무원 3명,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등 10명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이선희(청도)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노성환(고령) 의원을 간사를 각각 선출했다.결산검사 위원들은 3개팀으로 구성해 이날부터 30일까지 20일간 경북도와 도교육청에 대한 결산검사를 펼친다.도교육청의 결산검사는 17일까지 7일에 걸쳐 실시한다. 도 교육청의 지난해 총세입은 6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에서 제정된 관광·산림 분야의 조례가 도민들의 안정적인 여가문화 조성은 물론 국내의 관광 트렌드를 이끌고 있으며,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도민의 안전 확보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김용현(구미) 의원의 대표발의 한 ‘경상북도 야영장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여가문화의 확산과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 문화 정착을 위해 제정됐으며, 도내 등록된 야영장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 제정 후 경북도는 ‘대한민국 캠핑 1번지 경상북도 조성’을 통해, 체류형 관
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는 5일 오전 의장실에서 제242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의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에 진기상 시의원 등 결산 검사와 관련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원으로 모두 10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는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진행하며, 김천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성과보고서 등 김천시 재정 전반을 면밀히 검토 후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제시하는 검사의견서를 작성해 시장에게 제출하게 된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진기상 의원은 “20일간의 결산검사 기간
문경시의회는 4일, 4월 의원협의회를 열고 집행부 및 의원 협의안건 청취와 제275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협의했다.시의회는 먼저 집행부로부터 △사립대학 재정진단 대비 문경대학교 지원계획 △문경에코월드 짚와이어 매입계획 △2024년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지원사업 △문경시 택시산업 발전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산북 종곡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문경오미자 K-FOOD산업 육성사업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 △주흘산 케이블카 사업 토지보상 해결방안 등 14개 사업계획과 조례안 등에 대해 제안설명을 들었다.이어 남기호 의원
경북도의회가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은 물론 도민의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조례 제정을 통해 자치입법 실효성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문화·관광 분야 조례의 제정으로 경북도의 문화·관광 분야 활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지난해 12월 김대일(안동) 의원의 대표발의로 전국 최초로 제정된 ‘경상북도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는 도내 산재해 있는 근현대문화유산이 제대로 된 가치를 인정받기 전에 훼손·멸실 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보존되고, 새로운 관광자원과 일자리 확충을 위해 활용될 수 있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맞춰 공석인 울진군 경북도의원 보궐 선거도 함께 치러진다. 김원석 전 국민의힘 경북도의원의 선거법 위반 판결에 따라 김재준(60) 전 울진 부군수와 남용대(70) 전 경북도의원, 장시원(53) 전 울진군의회 의장 등 3명의 후보가 무소속 출마해 접전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공천에 따른 책임론과 주민 여론을 고려해 후보를 내지 않았다. 3명의 후보 모두 무소속으로 출마한 만큼 정당 프리미엄 없이 동등한 입장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김재준 후보는 경북도청과 울진군청에서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풍부한 행정력
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는 지난 29일 의정자문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촉식에서 총 15명의 민간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자체 회의를 통해 위원장에 박광제 위원을, 분과위원장에 배영희 위원, 송승섭 위원을 선출하고 정기회를 개최해 향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는 ‘김천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조례’를 근거로 구성, 자문위원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관한 정책 제안, 의회 운영, 지역 동향 및 각종 의정 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자문을 하게 된다.박광제 위원장은 “9대 의회 슬로건인 기분 좋은 변화, 일
안동시의회 정복순 의원(옥동)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택시 기본차령 조정에 관한 조례안’이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수정 가결됐다.이 조례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안동시 개인 및 일반(법인)택시의 기본차령(여객자동차 운수사업에 사용되는 자동차의 운행 연한)을 최대 2년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개인 및 일반(법인)택시 운송사업자가 시장으로부터 기본차령을 연장받기 위해서는 기본차령 기간이 만료되기 전 2개월 이내에 차량 임시검사를 받아 그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배기량 등 차량 유형에 따라 설정된
울릉군의회(의장 공경식)는 27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몽골 차간노르솜의회 TSENDSUREN 의장을 비롯한 12명의 차간노르솜 방문단과 교류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몽골 관광의 해’를 맞이해 지난해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몽골 국회 및 차간노르솜의회와의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 간 교류 협력 촉진과 울릉도 독도 홍보를 목적으로 다녀온 울릉군의회 공무국외출장에 따른 성과이다.특히, 독도 박물관의 전시 해설과 외교부에서 제작한 독도 홍보 영상을 몽골어 자막으로 시청하는 등 다시 한 번 우리 땅 독도를 알
경주시의회는 27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위촉대상자는 대표위원인 주동열 의원을 필두로 김항규 의원, 이상익·김형수 세무사, 오영신·김순곤 전직 공무원 등 총 6명이다.결산검사위원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의 기간 중 25일간 2023년도 세입 · 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작년 한 해 동안의 경주시 살림살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주동열 대표위원은 “올바른 예산 집행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결산검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이철우 의장은 “전
포항시의회 시유재산 매각과정에서의 비위 등에 관한 행정사무조사위원회(위원장 박희정)는 26일 제8차 행정사무조사위원회를 열고,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지난해 10월 5일에 구성된 행정사무조사위원회는 6개월 동안 포항시의 시유재산 매각업무 과정에서 비위 정황이 발견됨에 따라 공유재산 취득·처분 과정에서의 위법 행위 및 인사·감사 분야 등 해당 분야 전반에 대한 폭넓은 조사를 진행해 왔다.조사활동은 해당 비위사건에 대한 경과 및 조치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와 당시 관련자 등에 대한 증인 신문 및 참고인 진술과 조사위원회에서 직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26일 의장실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제274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선임했다.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김낙관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허민근(시의원), 김인배(전 시의원), 백천봉(전 시의원), 김점수(세무사), 박경자·이재균(전직 공무원) 등 이상 총 7명이다.결산검사는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3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세입·세출 결산액 △이월사업비 △기금 △채권·채무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구미시 결산 전반에 대한
김천시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박복순)는 25일 일본 중학교 교과서에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답습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일본 문부과학성이 지난 22일, 2025년부터 일본 중학생들이 사용하게 될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기술한 부분을 그대로 검정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박복순 위원장은 “일본 청소년들에게 왜곡된 내용을 고의로 주입 시키는 비열한 날조 행위를 멈추지 않는 일본 정부의 노골적인 의도는 지탄받아 마땅하다”라고 주장하면서 “또한 일본 정부는 미래지향적인 역사와 진실을
일본 정부가 지난 22일 자국 중심 역사관에 따라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데 대해 경북도와 경북도의회가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강력 규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하여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부당한 주장을 담은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경북도 울릉군 독도를 관할하는 경북도지사로서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