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명실상주 E.M.A 챔피언십 킥복싱 국가대항전’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상주 실내체육관(신관) 특설 링에서 개최된다.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프로선수 14명과 아마추어 선수·생활체육 동호인 등 총 250여 명의 선수가 그동안 쌓은 기량을 겨룬다.대회 경기는 빅 이벤트 국가 대항전인 한·일전 4게임을 비롯해 세미프로 경기·아마추어 경기·생활체육인 경기 등 120여 게임으로 구성됐다.상주 출신 참가자는 프로선수인 신기한·김민지·이성빈 3명을 비롯해 아마추어 선수 등 50여 명이 참여해 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둘째 날인 14일 오후 7시 30분 현재 경북선수단이 금10 은12 동16개를 추가하며 종합 3위를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대회 첫날 금4 은7 동5로 마쳤던 대구도 이날 무려 10개의 금메달을 보태는 등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경북은 역도 여고부 전희수(경북체고1)가 87㎏급 인상 경기에서 102㎏을 들어 첫 금메달을 따낸 것을 시작으로, 양궁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챔피언 김제덕이 남자일반부 70m 경기에서 346점을 쏴 가볍게 금메달을 보탰다. 이들의 활약으로 기세를 올리기 시작한 경북은 씨름 남고부 역사금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경북선수단이 개막 첫날부터 종합 3위 목표 달성을 위해 분전하고 있다.이번 대회에 앞서 열린 배드민턴 경기에서 첫 금메달(김천시청·혼합복식)을 따낸 경북선수단은 대회 첫날 자전거에서 골드러시를 이뤘다.13일 나주 전남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자전거 남고부 1㎞ 개인독주에 출전한 박준선(영주제일고)이 1분04초98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내자 남고부 MTB 강동현(김천생명과학고)도 1시간00분01초83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보탰다.자전거에서는 여고부 4㎞ 단체추발에서 경북체고가 5분10초253의 기
‘제53회 영양군민체육대회’가 12일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영양군체육회가 주최 및 주관을 하고 영양군에서 후원하는 제53회 영양군민체육대회는 12일 오전 09시30분에 50사단 군악대 연주와 함께 6개읍면과 향우회부, 직장부 등 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1만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해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영양군체육회에서는 일반부 및 생활체육부 7개 종목(100m, 400m릴레이, 열차경기, 이어달리기, 중량운반달리기, 단체줄넘기, 단체줄다리기)과 어르신부 3개 종목(훌라후프, 고무신멀리던지기, 투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축구부가 지난 6일 열린 ‘2023 대학축구 U-리그’ 2부 8권역 최종전에서 김해대를 3대 1로 꺾고 ‘1부 리그’로 승격했다. 전반 9분 경일대 곽준홍 선수가 선제골을 기록한 후 김해대가 곧바로 추격했으며 후반 6분 경일대 김민혁 선수가 득점, 후반 19분 장효강 선수가 득점하면서 3대 1로 점수 격차를 벌려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이번 U-리그 동안 12번의 경기를 진행한 경일대 축구부는 8승 4무 무패의 성적으로 1위에 올랐으며 ‘1부 리그’로 승격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경일대 축구부 곽완섭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이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24일 막을 내렸다. 도내 22개 시·군 1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축구·우슈 등 23개 종목에서 친목과 우의를 나눈 이번 대회는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기 시작한 울진 지역에서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도 인접 대구광역시에서 국학기공·볼링·소프트테니스·풋살·합기도 등 5개 종목 100명의 동호인들을 파견해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으로 한층 더 가까워진 경북·대구 상생협력 분위기 조성에 큰 힘을 보탰다. 또 대회를 주최한 울진군은 대회기간 중 1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3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16일 막을 올린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시민체육관을 비롯한 대구 각지의 14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18종목에 6000여 명(선수 3000명, 시민 3000명)참가한다. 올해 7월 1일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이 ‘2023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16일 야구, 축구 종목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17일까지 18종목에 3000여 명의 선수들이 소속 구·군을 대표해 승부를 겨루며, 구·군별 종합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로 시상(1~3
경산시 리틀야구단(단장 조현일 경산시장)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울진군 죽변마린피아야구장에서 열린 ‘2023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뛰어난 조직력을 앞세워 우승컵을 안으며, 전국 리틀야구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전국 16개팀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8강전에서 부산 북구 리틀야구단을 6대 2로 잡은 뒤 준결승에서 청주 서원구 리틀야구단까지 1대 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그러나 결승전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취소되면서 대회 규정에 따라 대전 서구 리틀야구단과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충남 논산시에서 개최된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금 3·동 3개를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합류로 정철원·박민정 등 정상급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점에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대회에서 기대주였던 정철규·양도이는 주 종목인 E 1만m 경기에 출전해 각각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두 선수는 오는 26일부터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2023년도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수영경기)’가 오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 동안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수영장에서 열린다. 교보생명과 대한수영연맹, 김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에서 중등부까지 900여 명의 선수와 운영진, 가족 등 총 200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대회 둘째 날인 8월 1일에는 참가 선수와 가족들을 위한 축제의 장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문화상품권, 학용품 세트, 김천 자두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수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망주들이 참가하는 이번
고령군 철인3종협회(회장 전해명)가 20일 대가야읍 소재 가얏고마을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하고, 철인3종 경기 종목 저변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기로 했다. 철인3종경기는 수영, 사이클, 달리기 3종목을 연이어 하는 경기로 조화와 균형을 중시하며, 극기와 인내심을 필요로 하는 경기이다. 고령군 철인3종협회는 지난 5월 30일 창립총회를 거쳐 6월 14일 고령군 체육회의 승인으로 정식 종목단체로 등록됐다. 협회 창립을 주도하고 초대회장에 취임한 전해명 회장은 철인3종경기 킹코스(수영 3.8km+사이클 180km+달리기 42km를
김수호(14·대구화랑체육관) 군이 우슈 입문 2년여 만에 생애 첫 종별선수권대회를 움켜쥐며 청소년국가대표로 선발돼 한국 우슈계의 미래로 떠올랐다.김수호는 지난달 김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6회 전국종별우슈선수권대회 겸 2023 청소년국가대표선발전에 출전해 전국의 실력자들과 겨룬 끝에 정상에 올랐다.중학부 산타 56㎏급인 김수호는 결승에서 우승후보 김세호(14·경산시우슈협회)를 만났다.그러나 1라운드 경기에서 워낙 큰 전력 차를 보이면서 서창원 화랑체육관장마저도 경기를 포기할 생각을 가졌지만 정작 김수호는 2회전에 들어서면서 자신의
영남대학교 씨름부가 제15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에서 대학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월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우승에 이어 연이어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시즌 2관왕에 올랐다. 지난 9일 전라남도 구례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영남대는 4강에서 용인대에 4대2로 승리를 거뒀으며, 결승에서는 동아대를 만나 3대3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마지막 선수로 나선 영남대 홍지흔 선수(체육학부 2학년)가 승리를 거두면서 4대3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통상 단체전 우승팀 감독에게 수여되
포항YMCA(이사장 김민규·사무총장 정기석)가 주관하고 포항시가 주최한 ‘제24회 포항시장배 청소년 3×3 농구대회’가 지난 10일 장량국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중등부 12개 팀과 고등부 15개 팀 등 총 27개 팀 150여 명이 참가해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본선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고등부는 포철공고·포항고·두호고의 연합인 ‘돈크라이민규팀’이, 중등부는 한동글로벌학교의 ‘HIS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됐다. 이날 농구대회는 포항농구협회가 공동주관으로 심판
예천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대회’ 첫날인 4일 각 나라를 대표해 참가한 어린 선수들의 금빛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오전 9시 15분부터 여자 400m, 남자 400m, 남자 100m 등 결승전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예선전이 열렸다. 오후 4시부터는 남자 장대높이뛰기, 여자 창던지기, 여자 5000m, 남자 원반던지기, 여자 포환던지기, 남자 400m, 남자 3000m 등 결승전이 진행됐다. 결승전 결과 △남자 장대높이뛰기-시펠딘 모하메드 아 압델살람(카타르) △여자 창던지기-사쿠라이 노조미(일본)
4일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창던지기에서 양석주(예천여고) 선수가 47.88m를 던져 동메달을 획득했다. 2005년생인 양석주는 지난 2019년 문경여중 입학과 동시에 육상에 입문한 뒤 창던지기에서 독보적인 루키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달 7일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고등부(여) 창던지기에 출전한 양석주는 48.97m를 던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석주 선수를 지도한 예천여고 이민희 코치(41)는 “양석주 선수는 자기 연습량이 되지 않으면 훈련을 멈추지 않을 정도로 노력하는
제34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일과 2일 성주 별고을운동장에서 개최, 성황리 마무리했다. 경상북도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성주군게이트볼협회, 성주군체육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69팀, 600여 명이 참가해 칠곡군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예천군과 구미시는 각각 2, 3위에 올랐으며 성주군은 감투상을 받았다. 김양자 협회장은 “게이트볼대회를 통해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
경북일보와 함께하는 제13회 구미새마을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2일부터 4일까지 구미시 남통동에 있는 금오테니스장을 중심으로 구미시 일대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로 부담감을 떨친 이번 대회는 특히 국화부(파트너 합산 10.0 이하)가 7년 만에 부활했으며 오픈부를 세미오픈부(파트너 합산 8.0 이하)로 변경해 선수들의 참여 기회를 늘렸다. 또한 선수 참가 기념품으로 구미지역 특산품 빵을 준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개나리부 116팀(232명), 세미오픈부 48팀(96명), 지역신인
제11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지난 5월 30~31일 양일간 문경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문경시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의 대표선수 600여 명이 참가, 시니어부와 일반부로 나눠 남녀 각각 개인전과 단체전 총 36홀,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대구광역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그 뒤를 이어 부산광역시와 경기도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이 외에도 개인전 및 단체전 각 부문별 1위에서 5위까지의 시상이 있었다. 경기가 열린 문경파크골프장은 영강천변에 위치한 45홀의 공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경북선수단이 대회 첫날인 27일 역도 문하린(창포중)이 첫 3관왕에 이름을 올리는 등 하루 동안 금15·은9·동 14 등 모두 38개의 메달을 쓸어 담았다.이날 선전을 바탕으로 태권도 사전경기를 포함해 27일 현재 금17·은12·동16 등 모두 45개의 메달을 획득, 당초 목표 금메달 목표 30개의 절반을 훌쩍 넘어섰다.이날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남중부 1천500m에서 청도 이서중 박준호가 4분13초15의 기록으로 깜짝 금메달을 따내면서 순조롭게 출발한 경북선수단은 잇따른 금메달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