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배해석·민간위원장 김영기)는 4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김영기 민간위원장은 성금을 전달하며 “저출생 위기 극복에 작은 힘이나마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살기 좋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치는 성주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저출생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경상북도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후 성주군에서는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라는 슬로건으로 저출생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어
성주명인고등학교(교장 백경애)가 4일 경북생활과학고교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 제과 직종에서 출전선수 전원이 금메달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제과 직종에서 신지현(3학년)학생이 금메달, 김경민(2학년)이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금메달을 수상한 선수는 8월 경북에서 열릴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북 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백경애 교장은 “명인고의 우수한 대회 실적은 체계적인 학생지도 시스템과 더불어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더해 얻어진 결과라 생각한다”면서 “이번 대회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학생들의
성주군이 자녀 양육부담을 줄이고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대대적 움직임에 돌입했다.군은 4일 다자녀 가정의 기준을 기존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하는 내용의 자치법규를 일괄개정 추진했다고 밝혔다.성주군은 경북도의 ‘저출생과 전쟁선포’에 발맞춰 저출생TF팀을 구성, 성주 맞춤형 저출생 위기 극복 정책을 발굴하고 과제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군정 역량을 저출생 대책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를 위해 다자녀가정의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 확대를 위해 다자녀 관련 조례 7건, 시행규칙 3건 등 자치법규를 일괄개정해 ‘낳을수록 THE 행복한
단일 과일로만 조수입 6000억 원을 달성한 명실상부 참외의 도시, 세종대왕이 낙점한 전국 제일의 생명 길지, 바로 성주군 이야기다.성주군은 지역의 대표 브랜드인 성주참외와 생명 문화를 결합한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는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성주 성밖숲에서 개최되며 ‘참외’와 ‘생명’이라는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지역민·관광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요소를 대폭 늘린다.지난달 30일에는 축제 사전행사로 전국 지자체 중 유일
성주군이 참신하고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예비 청년 창업자에게 지속가능한 창업을 지원하는 2024년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 창업자(팀)를 오는 12일까지 5명(팀)을 모집한다. 신규 창업 또는 창업 1년 이내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응모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6차 산업분야, 제조·기술창업, 지식창업, 일반창업/기타로 프랜차이즈, 주류판매 식․음료업, 사회통념상 유해다고 판단되는 업종 등은 제외된다. 선발된 창업자(팀)에게는 1,000만원 이내 임대료, 시제품 개발 재료비 등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성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이윤호, 성사모)회원 15명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회원들은 가천면 창천리 독거가구에 진행됐으며 공동모금회 기탁사업으로 연계, 노후로 한파에 취약한 문 단열을 위해 창호 교체 및 정리정돈을 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이윤호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호원 가천면장은 “바쁜 생업 활동에도 불구하
성주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권우성)는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해 민간과 공공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마음이 담긴 장애인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영화관람권 160매(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30일 협회에 따르면 이번 기탁은 매년 사회복지사의 날(3월 30일)을 기념해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지원 및 문화체험활동 등을 지원해온 것으로 올해는 평소 여가·문화활동에 취약한 장애인을 위해 영화관람권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권우성 회장은 “장애인들이 지역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여가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조금
성주군 금수면이 금수강산면 명칭변경에 탄력을 받게 됐다. 금수면(면장 황희성)은 지난 27일 오후 행정구역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주민실태조사 결과 전체 인구의 70.3%인 842명이 설문에 참여, 이중 99.5%인 838명이 명칭변경에 찬성해 지역민의 희망이자 염원으로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금수면은 이날 회의에서 경과보고와 활동내용이 담긴 영상시청 후 경당 박기열 선생의 서예 퍼포먼스로 명칭변경에 대한 염원을 표출했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주민의 염원이 담긴 실태조사서를 군에 제출해 속히 명칭이 변경될 수 있도록 힘쓸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한반도 배치 승인의 위헌 여부에 대한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성주지역 주민들과 원불교도들이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사드 배치 승인에 대한 위헌확인 사건에 ‘각하’로 결정했다. 각하란 소송의 요건을 제대로 갖추지 않으면 본안을 판단하지 않고 재판절차를 끝내는 것. 헌재는 “이 사건 협정으로 청구인들의 건강권과 환경권이 바로 침해된다고 보기 어렵고 이런 우려가 있더라도 주한민군의 사드 체계 운영 과정에서 잠재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
성주군이 농업기술센터와 월항면 축산농가에서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사업의 일환으로 사양기술 발전 및 현장 적용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3년 전국 15개, 경북 2개소 선정해 2년간 강의 및 토론, 현장실습, 현장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축종별 각 분야 기술자문단을 매칭해 전문기술 지원한다. 2023년에는 4번의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고 올해는 3월 첫 단추를 끼웠다. 성주 한우를 이끌어갈 젊은 축산농가 6명이 참석해 한우 번식 및 발효사료 분야에서 궁금한 사항과 당면 문제점을
성주경찰서(서장 이규종)는 지역에서 사행성 PC방을 운영하며 불법 영업을 한 혐의(도박,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60대 여성을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3월부터 자신의 가정집에 인터넷 PC방을 운영하며 등급을 받지 아니한 바카라, 바둑이, 마작 등 게임을 불특정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게임을 하러 온 손님 외에도 일명 ‘두장무이’라는 화투로 함께 도박을 하다 경찰에 단속됐다. 또 도박을 함께 한 손님 8명에게는 도박 혐의로 입건하고, 압수한 컴퓨터 5대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최
와이제이테크(주)(대표 이양재)가 ‘경북 저출생극복 성금모금 캠페인’ 1호 동참자가 됐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에 따르면 26일 ‘경북 저출생극복 성금모금 캠페인’ 1호 동참자 와이제이테크 이양재 대표가 성금 500만 원을 성주군에 기탁했다. 월항면 유월리에 위치한 와이제이테크는 배전반 및 전기 자동제어반 생산을 주로 하는 2023년 설립된 신생기업이다. 와이제이테크는 월항면에서 부친이 운영하는 엠테크(주)의 자회사로, 이 대표는 “평소 아버지의 기부하는 모습을 본받아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선한 영향력을 가진 기업가로 성장
성주군(군수 이병환)이 음식폐기물 감량목표 달성을 위한 ‘2023년 성주군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억제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를 위한 가장 적극적 감량 정책인 종량제를 본격 시행했다. RFID방식(무선인식) 종량기 구입비 5억 원을 확보해 종량기 300대를 거리 곳곳에 설치, 수거 지역을 2개 읍면(성주읍, 초전면)에서 성주군 전역(10개 읍면)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가까운 쓰레기 배출장소에서 언제든지 깨끗하게 음식물을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개선했
성주군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박용훈)는 25일 성주읍 경산 1리 마을회관에서 30여 명의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정다감’ 프로그램을 시행했다.이웃사촌복지센터 ‘다정다감’은 마을 주민 간의 소통과 교류를 위해 ‘다 함께 손잡고 이야기해요’라는 주제로 손마사지, 꽃차 마시기 등의 주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고 월 1회 약손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약뜸을 뜨면서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는 프로그램이다.배을호 약손봉사단 회장은 “이렇게 주민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 너무 보람되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겠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주섭)가 지난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센터 교육장에서 정보화농업인회원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경영 및 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해 농업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농업회계교육을 초급, 중급, 고급, 리더과정까지 수료한 전문강사가 농업회계의 이론과 실습, 농업경영체 분석시스템 활용방법, 알뜰농부앱을 이용한 농업회계 활용이란 내용으로 총 9시간 진행했다. 농업인들은 농업회계교육으로 분개를 통해 분류하고 시산표, 생산원가명세서,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를 작성할 수 있는 역
성주군의회(의장 김성우)는 20일 임시회를 열고 김종식 의원이 ‘다자녀가정의 기준 완화 및 지원 확대를 위한 성주군 출산·양육 지원 등에 관한 조례 등 일괄개정조레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날 김종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다자녀 가정 기준 완화는 정부의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따라 다자녀 혜택의 근거가 되는 개별 조례를 신속히 개정해 양육 여건을 개선, 초저출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대표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성주군 출산·양육 지원을 기존 셋째아에서 둘째아로 개정하고 성주군 농기계 임대사업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현상)는 가야산에 봄이 왔음을 알리는 다양한 야생화가 개화했다고 20일 밝혔다. 성주 가야산에서 개화한 봄 야생화는 올괴불나무, 생강나무, 물오리나무, 개암나무, 키버들, 너도바람꽃 등이 있다. 너도바람꽃을 제외한 봄꽃들은 가야산국립공원의 저지대 탐방로(소리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중 올괴불나무는 꽃이 일찍 피는 괴불나무라는 뜻으로 한 꽃자루에 2개의 꽃이 피며, 1.0~1.5cm로 크기가 작아 자세히 보아야 관찰할 수 있다. 비슷하게 생긴 길마가지나무와는 더 붉은빛을 띠는 꽃과 밑부분
성주군에 있는 명인중학교 태권도부가 지난 18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3·15의거기념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에 참가해 여중부 종합우승과 남중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명인중 태권도부는 안중섭 감독과 정민욱 코치의 지도로 여중부 핀급 2위(이지현·중3), 밴텀급 2위(손주아·중2), 라이트급 1위(최건영·중3), 플라이급 1위(김가람·중3)로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3학년 조민기는 남중부 핀급 1위와 최우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백경애 명인중·고 교장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학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이 성주군 성주읍 경산6리 마을회관 사업을 원만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6일 마을회관 준공식에 맞춰 감사패를 전한 성주군 성주읍 경산 6리 주민 일동은 정희용 국회의원은 평소 헌신적 노력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복지증진 및 유대강화에 열과 성을 다해왔다고 평하며 특히 경산 6리 마을회관 준공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희용 의원은 “경산 6리 마을회관이 40여 년 만에 재건축돼 주민분들의 숙원사
고령군과 성주군은 가야산을 인접하고 있는 3곳 지자체와 ‘초광역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지방화시대를 맞이해 가야권 관광벨트를 조성하고, 지역 주도의 관광 연계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지난 15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이병환 성주군수, 김윤철 합천군수, 구인모 거창군수 등 경북과 경남의 접경지역 4개 자치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인구감소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자치단체 간 관광벨트 구축으로 관광 거점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