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최초 민선 3선 군수를 역임한 권영택 전 영양군수가 “박형수 국회의원이 지역구를 옮기게 되면서 선거로 인한 민심을 하나로 결집시키고 낙후된 지역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이번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임종득 예비 후보를 당선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권 전 군수는 “임종득 예비후보는 박근혜 정부 대통령비서실 국방비서관에 이어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국가안보 2차장을 역임하는 등 어느 타 후보보다 더 국가관이 투철하고 지역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만큼 농촌의 현실과 문제점을 가장 잘 알고 있으며, 소멸 위기에 처
영양군보건소는 지난 16일 수비면 복지회관에서 수비면 마을 이장, 건강수비대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비면 건강수비대 발대식을 개최했다.수비면 건강수비대 발대식은 질병 관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역 내 소지역 건강 격차 해소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주민자발적 참여로 걷기리더과정을 수료하거나 마을이장의 추천으로 선정된 건강수비대원 16명을 위촉하고 건강수비대원 대표의 다짐, 동국대 교수의 수비대원의 역할, 주민자치위원회 조직구성,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건강수비대는 리더십 교육, 건강지도자의 양성과정 등을 거쳐
김관하 국민의힘 영주·영양·봉화·울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학부모들의 영어 사교육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우리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지방정부가 영어교육을 책임지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교육문제로 지역을 떠나는 사람들이 없도록 학생들이 양질의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지역 인구감소를 막는데 필수인 만큼 어린이집에서부터 유치원까지 원어민 영어교사 정기 수업을 위한 파견사업 원어민 강사를 채용해 글로벌 문화를 놀이와 체험을 통해 접할
영주시 국민의힘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원, 영주시의회 김병기 의원과 무소속 이상근 의원이 지난 15일 영주시청 기자실에서 임종득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본격적으로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한 임종득 예비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하는 이유로 “이제 남은 수년을 국가와 고향을 위해 죽기를 다해 충성하고, 이후 고향 영주에서 밭을 가는 것으로 족한 인생을 살겠다는 마음가짐 때문으로 끝까지 봉사하고 헌신하겠다는 마음을 보여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영주는 바람 앞의 등잔불처럼 절체절명의 위기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영양군종합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초·중등 입학 예정 학부모 23가정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첫등교, 엄마아빠도 1학년’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부모 교육을 시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영양교육지원청과 연계해 다문화가정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갖춘 현직 영양중앙초등학교 박은주 교사와 영양중학교 양혜선 교감을 초청, 학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학부모에게 학부모 만남의 자리를 제공해 자녀 입학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녀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행사에 앞서
박진규 ㈜더스카이 실장이 14일 영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올해 첫 고액기부자인 박진규 실장은 “영양군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살기 좋은 영양을 만드는데 기부금이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영양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2년 차를 맞아 답례품목을 총 11종으로 늘려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고 작년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고향사랑기부제 사업으로 ‘취약계층 세탁지원사업’을 선정하고, 생활밀착형 공공복지 서비스를 실현해 기부자와 군민 모두 만족할
영양군은 31번 국도 선형개량사업 조기 착공비 10억 원을 확보하면서 올해를 교통 영양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열악한 지역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군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국도 31호선 선형개량사업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고 입암~영양 구간의 상습 낙석구간, 도로 침수구간 5.43㎞ 선형개량사업(5년간 총 사업비 920억 원)의 조기 착공비 1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 과정에서 지역 80여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영양군민 통곡위원회’를 만들어 군민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민과 관이 협력해
임종득 22대 총선 영주·영양·봉화·울진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3일 ‘필수농자재 국가 지원 확대’ 공약을 발표했다. 임 예비후보는 한국농어민신문이 주최한 ‘원자재 가격급등, 농기자재 대책 정책 토론회(2023.11.17. 국회의원회관)’ 자료를 인용하며 “국제 원자재 가격이 급격하게 오른 것이 무기질비료, 농약, 유기질비료, 상토 등 필수 농자재 가격 상승요인으로 작용하였다”며 “이는 농민들의 엄청난 경제적 부담과 특정 농업 분야에서는 농업을 포기해야 하는 수준”이라며 “우리나라 농업의 근간을 지키고 식량주권을 확보하는 차원에
김관하 22대 총선 영주·영양·봉화·울진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더이상 자식세대의 부양을 기대하기 어려운 부모세대의 존엄 있는 노후를 위해 추진할 4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첫째 지역 필수의료 시스템 붕괴를 막기 위해 서울대병원급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경북북부지역 거점병원(대학병원 분원 또는 협력병원) 설립을 추진하고, 동시에 원격의료, 우수 의료진의 주기적 순환근무 등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안을 마련해 지역의료서비스의 질 업그레이드. 둘째 고령자 치매예방을 위한 학습지 사업, 특
영양군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농산물 가공창업과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 지원으로 농가 농외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2022년과 2023년 농산물상품개발기반조성사업으로 습식상품개발실을 증축해 현재 습식 가공상품 개발과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액상차, 잼류 등의 품목제조보고를 통해 잼 제품 3종(사과잼, 당근잼, 블루베리잼)을 처음으로 생산했다. 이번 생산은 영양군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으로 단순 농산물 판매를 넘어 가공제품 판매를 통한 농가 농외소득 증대에 큰
영양지역 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의 주거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영양교육지원청은 16세대 규모의 신축연립관사(영양 3동)를 지난달 30일 준공하고, 입주자 배정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신축연립관사는 지난 2023년 6월에 첫 삽을 뜬 이후 연면적 645.68㎡, 지상 4층 규모로 총 16세대 원룸으로 구성돼 있다. 관사 배정은 영양 지역 내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5년 미만 저경력 교직원에게 8세대를 우선 배정하고, 남은 8세대는 영양군에 전입 기간이 오래된 교직원들에게 균형 있게 배정했다. 이를 통해 저
임종득 제22대 총선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구 국민의힘 예비후보(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제2차장)는 6일 1호 공약으로 ‘방위산업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발표했다. 임 예비후보는 “방위산업 기업 유치를 통해 인구소멸과 경기침체 위기에 처해있는 경북 북부의 재도약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기 조성 △국가산단 부지 내 방산기업의 베어링관련 기업유치 △국가산단 방산관련 기업유치 할 수 있도록 관련 법률 개정 △동서5축·남북9축 도로망 조기 착공을 통한 교통 허브 구축 △대구경북통합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저온기 고추 육묘상의 적정 온·습도 관리로 육묘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지도에 나서고 있다. 일교차가 심한 고추 육묘시기에 육묘상 온도 관리 미흡으로 인한 저온이나 고온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건전한 고추묘 생산의 적정온도는 낮에는 25~28℃ 정도, 밤에는 15~18℃ 정도를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육묘장 안의 고온 다습한 조건으로 인해 묘가 웃자라거나 병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의 관수와 환기로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물은 많이 주면 웃자라서 병을 초래하고 부족하
영양지역 새마을 단체들이 설날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영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동환),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낙향) 회원 20여 명은 5일 영양읍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쌀 나누기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새마을회에서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홀몸어르신 등 지역 내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할 사랑의 쌀(10㎏) 50포대를 배부했다.김동환 새마을협의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나눔을 가졌으며, 따뜻한 명절
신임 김원범(55) 영양경찰서장이 5일 취임했다.안동 출신인 김 서장은 지난 1991년 3월 경찰대 7기 경위 임관됐으며, 서울청 경비계장, 기동본부 2기동단장을 거쳐 2014년 8월 총경 승진 후 청송경찰서장, 서울청 남대문 경찰서장, 서울청 경비과장, 경기남부청 생활안전과장, 인천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걸쳤다.신임 김원범(55) 영양경찰서장은 “내년 정년을 앞두고 고향인 경북에 와 경치가 좋은 문향의 고장 영양군에서 경찰 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마지막 경찰 생활을 군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영양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에 대한 특별 초청 강의를 실시했다. 대통령 직속 기구인 지방시대위원회는 자치분권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합해 각종 균형발전 시책 및 지방분권 과제 추진 등 지방시대 국정과제와 지역공약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우동기 위원장은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영양군 공직자에게 지방자치시대 지방직 공무원의 주도적인 역할과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발전과 지방시대구현에 대해 열띤 강연을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인구, 소득,
영양교육지원청은 1일 직원 간 소통와 상호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별별 이야기 콘서트’를 실시했다.이 행사는 격월마다 실시 되며 한 직원이 자신의 취미, 관심사 등 자유로운 주제로 발표하고 그에 대해 직원 간 소통함으로써 수평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한 직원은 ‘MBTI(성격유형검사)’를 주제로 청 내 직원들의 MBTI를 조사해 MBTI별 성격특성을 설명하고 성격마다 서로 다른 업무처리와 소통 방법을 설명하면서 직원 간의 다양성을 알아보는 기회가 됐다.김유희 교육장은 “별별 이야기 콘서트와 같이 직원 간 소통의
영양군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다문화가족 60명을 대상으로 2박 3일 일정의 ‘2024년 영양군다문화가족 스키캠프’를 진행 중이다. 이번 캠프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해 겨울철 대표 레포츠 스키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와 가족애를 키웠다. 전문 강사의 강습 및 체험, 스노우월드 체험, 곤돌라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남모(51)씨는 “난생처음 스키를 타본다. 스릴과 재미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무엇보다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
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2일부터 3월 29일까지 취업 기초소양 교육으로 SCA 바리스타 자격증 대비반 교육 시행한다. 취업 기초소양 교육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과 창업에 직·간접적 도움을 주고자 젊은 결혼이민여성들의 다양한 맞춤형 배움 교육에 열의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이 사업은 지난해에 LV1 파운데이션 바리스타 초급 자격증을 10명 취득했고 올해는 LV2 인터미디에이트 바리스타 중급 과정과 초급 과정을 교육할 예정이다. 지난해 참여한 결혼이민여성은 “영양 지역 내에서는 바리스타교육 받을
영양군이 지역 특산물로 인기가 많은 ‘영양 은하수 막걸리’ 포장박스를 지원한다. ‘영양 은하수 막걸리’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해 전통적인 발효 기술을 접목한 프리미엄 전통주로 영양 100년 양조장의 생산해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은하수 6도와 은하수 8도 두 종류로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에서도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영양군은 영양 막걸리 홍보 촉진을 위해 막걸리 캐리어를 제작·출시해 영양군에서 운영 중인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구입 하는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막걸리는 100년 양조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