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화(59) 전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이 경산교육장으로 부임, 4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대구 출신인 박 교육장은 대구교대를 졸업하고 대구교대 대학원에서 컴퓨터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87년 울진 죽변초등학교를 교직에 발을 들인 후 후포동부초, 울진남부초 교감, 기성초, 평해초, 후포초 교장,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박경화 신임 경산교육장은 “경북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경산에서 그리고 삼성현으로 역사가 깊은 경산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산교육의 비전과 지표인
임준희 전 대구교육청 부교육감이 경산 문명고등학교 교장으로 초빙됐다.경북 경산시의 학교법인 문명교육재단(이사장 홍택정)은 대구·경남교육청 부교육감을 역임한 임준희 동양대 초빙교수를 제9대 문명고등학교 교장으로 초빙, 4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년이다.신임 임준희 교장은 안동 출신으로 안동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 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교육부 감사총괄담당관, 유아교육과장, 학생장학복지과장, 정책조정과장을 거쳐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선임행정관 등 약 30년 동안 국가교육정책을 수립한 정책기획통이다.특히
박종률 신임 사단법인 자원봉사능력개발원 이사장이 최근 취임했다.박 신임 이사장은 대성에너지(주) 경영지원본부장, 대구상공회의소 기업지원협의회 운영위원장, 대구 FC 이사, 대구 YMCA 이사, 대구시 걷기협회 이사, 중구노인복지관 시설운영위원을 맡고 있다.박 이사장은 “1996년 설립돼 대구 지역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의 복지와 인권 증진을 위해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단체로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말했다.
서중호 아진산업 대표가 제18대 경북도새마을회장으로 선임했다.서중호 대표는 현대자동차 1차 협력업체인 아진산업을 이끌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기업인으로, 지난해 7월 새마을재단 이사로 취임해 새마을운동과 인연을 맺었다.지난해 11월에는 경북도청에서 경북도, 아진산업㈜, 새마을재단과 함께 중앙아프리카 ODA(공적개발원조)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신임 서중호 경북도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 조직의 화합을 이루어 경북도·새마을중앙회·새마을유관기관 간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국
경북새마을회 신임회장으로 서중호(64) 아진산업 대표이사가 27일 취임했다. 경북새마을회는 지난 26일 경북새마을회관 4층 대강당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고 대의원 125명 중 81명이 참석, 단독 입후보한 서중호씨를 대의원 만장일치로 제18대 경상북도새마을회장으로 선출했다. 서중호 회장은 대건고등학교, 대구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아진산업 대표이사 회장, 우신산업 대표이사 회장 등 자동차부품 관련기업을 운영하는 중견기업인이다. 새마을재단 이사, 한국비치발리볼연맹 제7대 회장, 한국실용로봇연구원 이사, 경북IT융합산업기술센터 이사
대구대학교 양흥권 글로컬라이프대학 학장이 영남평생교육학회 신임 원장에 선출됐다.영남평생교육학회는 지난 24일 대구대에서 열린 ‘대학 평생교육의 현황과 발전과제’를 주제로 제43차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어 신임 회장단 선거에서 양 학장을 신임 회장으로 뽑았다.부회장으로는 김은영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팀장과 노태일 경주시 평생교육사가 선임됐다. 감사는 최용화 학회 이사와 홍필남 전 포항시의원이 맡게 됐다. 윤재섭 직전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양흥권 신임회장은 “1982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영남평생교육학회의 전통을 살려
대구교육대 제17대 총장에 배상식(56) 윤리교육과 교수가 임명됐다. 신임 배 총장은 26일부터 2028년 2월 25일까지 4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앞서 지난해 대구교대는 교수·직원·학생이 참여한 총장선거에서 1순위로 배 교수가 당선됐다. 이후 교육부 제청, 국무회의 심의 의결, 대통령 재가를 거쳐 총장으로 확정됐다. 마산중앙고를 졸업한 배 총장은 경북대 철학과(문학사), 경북대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구교육대 기획처장·학생처장·교수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외적으로 대동철학회 회장, 한국동서철학회
경북문화재단 한복진흥원은 제2대 원장에 박후근(58) 전 경상북도 인재개발원장이 임명됐다고 25일 밝혔다.지난 1965년 영양군 출생인 박 원장은 대구고등·영남대 행정학을 졸업하고 지난 1991년 영양군에서 공직을 시작했다.이후 경상북도 도민교육원을 거처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상훈 담당관,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지역협력과장, 경상북도 인재개발원장 등을 역임했다.임기는 오는 2026년 2월까지 2년이다.그동안 한복진흥원은 한복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활성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전통복식 산업 활성화 사업, 세계 전
제16대 경북자연사랑연합회장으로 유지훈 변호사가 취임했다.신임 유지훈 회장은 경북고등학교를 졸업(88년)하고 영남대학교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2018년),현재 법무법인 함지에서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유지훈 회장은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아끼는 활동은 단지 우리세대 뿐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지속적으로 행해져야 한다”며 “자연연합회원들와 함께 최선을 다해 그 일을 하는데 앞장 서 활동하고 자연사랑연합회가 도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한편 지난 1996년 설립한 경북자연사랑
영천 출신 최달영(56) 감사원 제1사무차장이 차관급인 감사원 신임 사무총장에 임명됐다.1968년생인 최 사무총장은 영천시 금호읍 남성리 출신으로 대구 덕원고, 경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라큐스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그는 1991년 행정고시(35회)를 합격한 후 1996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감사원 감찰담당관, 인사혁신과장, 제1사무차장, 기획조정실장, 특별조사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신임 최 사무총장은 적극행정면책제도 설계·도입 및 사전컨설팅 제도 마련, 고위험 중점분야 제도 도입 등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신임 김화섭(사진) 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장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김 회장은 군위읍 무성리 출신으로 40여 년 동안 군위에서 오이와 토마토 등 특용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그동안 군위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 군위 육묘법인 대표이사, 국제로터리 10 지역 총재 지역대표, 군위농협 이사, 군위읍 체육회 부회장, 농촌지도자 군위읍 회장 등을 역임했다.김화섭 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장은 “우리 농업이 기상이변, 농촌 일손 부족 등 어려운 농업환경에서 농촌지도자회가 지역농업의 핵심리더로서 농업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과 소임을 다해 농업인의
권장옥(65) 한국농촌지도자 영천시연합회 신임 회장이 최근 취임했다.영천시연합회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농업인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권 회장은 이날 취임과 함께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영천시 농촌지도자회를 이끌어가게 됐다.이번에 신임 회장에 취임한 그는 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는가 하면 고향인 신녕면에서 마늘 농사를 지으며 신녕농촌지도자 회장, 화남3리 이장, 서부새마을금고 감사 등 지역 발전에 앞장서 왔다.권장옥 회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 손병일 중앙회 전략모금본부 부장이 3월 1일자로 취임한다.손 신임 사무처장은 앞으로 경북지역 모금과 배분사업 등 경북 공동모금회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연세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04년 육군 대위로 전역한 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대외협력팀장으로 활동했다.이후 인천 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중앙회 사회공헌본부 및 전략모금본부 부장 등을 지냈다.공동모금회의 대정부·국회 등 대외 업무와 삼성·현대그룹 등 법인 사회공헌사업, 전국 모금기획·정책 등을 총괄해 왔다.손 신
청도농협(조합장 이재희)은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제8대 정갑수 상임이사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정 상임이사는 경북대학을 졸업하고 지역농협에서 본부장, 상무 등으로 33년 여 기간을 근무했으며, 농협중앙회장 표창을 6회나 수상한 농협 통 엘리트이다.정 상임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농산물을 생산하고 지역 맞춤마케팅 전략을 통한 농가 실질소득 증대, 농협 업무별 전문가 양성 및 경쟁력 강화, 미래농업환경변화에 대비한 교육지원사업 강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신사업성장모델 발굴 및 기반확대가 필요하다”고
제16대 예천문화원장에 조윤(68) 이사가 당선됐다. 임기는 내달 29일부터 4년.15일 예천문화원에 따르면 이날 문화원에서 진행된 임시총회에서 조윤 이사가 제16대 예천문화원장에 당선됐다.조 당선자는 예천군청 문화관광과장 출신으로 현대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예천박물관 운영위원·성균관유도회 경북북부부회장·한국국학진흥원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전 국학진흥원 교육연수원 전문위원·(사)약포정선생기념사업회 회장 등을 역임한 지역 향토 사학자다.조윤 당선자는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를 담은 문화를 계승 보전하고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젊
신임 임상우(55·사진) 대구 군위경찰서장이 취임 후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대구 출신인 임 서장은 1987년 대구 영신고와 1992년 경찰대(8기생)를 졸업, 그동안 ㈜케냐 대한민국대사관 경찰주재관, 대구청 정보과 정보2계장, 대구청 경무과 치안지도관(총경), 대구청 홍보담당관, 울릉경찰서장, 대구청 여성청소년과장, 고령경찰서장, 제주청 형사과장, 제주청 제주서부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임상우 대구 군위경찰서장은 “군위서가 대구경찰청에 편입된 이후 첫 서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경찰은 군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신임 박종섭(57) 제87대 구미경찰서장이 취임했다.박종섭 서장은 동지상업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졸업했고 1991년 순경공채로 임용된 후 경찰청 대변인실, 봉화경찰서장, 경북경찰청 홍보담당관, 영주경찰서장, 서울청 경찰특공대장 등을 역임했다.구미경찰서 최초 경무관 출신 박종섭 서장은 “경북의 중심이자 첨단 산업을 리드하는 역동적인 산업도시인 구미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최근 치안환경의 변화는 주민참여를 필요로 하고 있다. 재임 기간 동안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통해 시민이 신뢰하고 실력있는 당당한 구미경찰이 되도록 노력
배병훈 신임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이 7일 취임식과 함께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1991년 공사에 입사한 배 신임 본부장은 본사 재난관리처 재난관리팀장과 교통처장을 역임했다.그는 ‘안전’과 ‘청렴’, ‘혁신’ 등 3가지를 직원들에게 강조했다.배 신임 본부장은 “각종 사고를 원천적으로 예방해 안전한 고속도로를 구현하고, 높은 청렴 기준과 투명한 업무처리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 “혁신적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업무에 적용해달라”고 덧붙였다.배병훈 신임 본부장은 8일 동명휴게소(춘천방향)에서 설
최영태 제40대 남부지방산림청장이 5일 취임했다.2003년 기술고시 38기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최영태 신임 청장은 산림청 산림휴양정책과, 산림정책과, 산림생태계복원팀장, 국제협력담당관을 거쳐 국립수목원장, 국립품종관리센터장 등을 역임한 산림정책 및 행정의 전문가이다.최 신임 청장은 “숲으로 잘 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적극행정이 매우 중요하며, 임업인 및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국정과제와 산림청의 비전을 주도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경찰서는 박봉수 총경(56·사진)이 지난 5일 제78대 경주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박봉수 서장은 경찰대 5기로 1989년 경위로 임용된 후 칠곡서장, 대구강북서장, 영덕서장, 포항북부서장 등을 역임했다.박봉수 신임 경주경찰서장은 취임사에서 “경찰의 가장 기본 임무인 범죄예방과 주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더욱 적극적인 경찰 활동을 전개하겠다”면서 “신속하고 공정한 법집행과 더불어 항상 소통하고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