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양흥권 글로컬라이프대학 학장이 영남평생교육학회 신임 원장에 선출됐다.영남평생교육학회는 지난 24일 대구대에서 열린 ‘대학 평생교육의 현황과 발전과제’를 주제로 제43차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어 신임 회장단 선거에서 양 학장을 신임 회장으로 뽑았다.부회장으로는 김은영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팀장과 노태일 경주시 평생교육사가 선임됐다. 감사는 최용화 학회 이사와 홍필남 전 포항시의원이 맡게 됐다. 윤재섭 직전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양흥권 신임회장은 “1982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영남평생교육학회의 전통을 살려
대구교육대 제17대 총장에 배상식(56) 윤리교육과 교수가 임명됐다. 신임 배 총장은 26일부터 2028년 2월 25일까지 4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앞서 지난해 대구교대는 교수·직원·학생이 참여한 총장선거에서 1순위로 배 교수가 당선됐다. 이후 교육부 제청, 국무회의 심의 의결, 대통령 재가를 거쳐 총장으로 확정됐다. 마산중앙고를 졸업한 배 총장은 경북대 철학과(문학사), 경북대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구교육대 기획처장·학생처장·교수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외적으로 대동철학회 회장, 한국동서철학회
경북문화재단 한복진흥원은 제2대 원장에 박후근(58) 전 경상북도 인재개발원장이 임명됐다고 25일 밝혔다.지난 1965년 영양군 출생인 박 원장은 대구고등·영남대 행정학을 졸업하고 지난 1991년 영양군에서 공직을 시작했다.이후 경상북도 도민교육원을 거처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상훈 담당관,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지역협력과장, 경상북도 인재개발원장 등을 역임했다.임기는 오는 2026년 2월까지 2년이다.그동안 한복진흥원은 한복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활성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전통복식 산업 활성화 사업, 세계 전
제16대 경북자연사랑연합회장으로 유지훈 변호사가 취임했다.신임 유지훈 회장은 경북고등학교를 졸업(88년)하고 영남대학교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2018년),현재 법무법인 함지에서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유지훈 회장은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아끼는 활동은 단지 우리세대 뿐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지속적으로 행해져야 한다”며 “자연연합회원들와 함께 최선을 다해 그 일을 하는데 앞장 서 활동하고 자연사랑연합회가 도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한편 지난 1996년 설립한 경북자연사랑
영천 출신 최달영(56) 감사원 제1사무차장이 차관급인 감사원 신임 사무총장에 임명됐다.1968년생인 최 사무총장은 영천시 금호읍 남성리 출신으로 대구 덕원고, 경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라큐스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그는 1991년 행정고시(35회)를 합격한 후 1996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감사원 감찰담당관, 인사혁신과장, 제1사무차장, 기획조정실장, 특별조사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신임 최 사무총장은 적극행정면책제도 설계·도입 및 사전컨설팅 제도 마련, 고위험 중점분야 제도 도입 등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신임 김화섭(사진) 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장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김 회장은 군위읍 무성리 출신으로 40여 년 동안 군위에서 오이와 토마토 등 특용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그동안 군위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 군위 육묘법인 대표이사, 국제로터리 10 지역 총재 지역대표, 군위농협 이사, 군위읍 체육회 부회장, 농촌지도자 군위읍 회장 등을 역임했다.김화섭 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장은 “우리 농업이 기상이변, 농촌 일손 부족 등 어려운 농업환경에서 농촌지도자회가 지역농업의 핵심리더로서 농업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과 소임을 다해 농업인의
권장옥(65) 한국농촌지도자 영천시연합회 신임 회장이 최근 취임했다.영천시연합회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농업인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권 회장은 이날 취임과 함께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영천시 농촌지도자회를 이끌어가게 됐다.이번에 신임 회장에 취임한 그는 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는가 하면 고향인 신녕면에서 마늘 농사를 지으며 신녕농촌지도자 회장, 화남3리 이장, 서부새마을금고 감사 등 지역 발전에 앞장서 왔다.권장옥 회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 손병일 중앙회 전략모금본부 부장이 3월 1일자로 취임한다.손 신임 사무처장은 앞으로 경북지역 모금과 배분사업 등 경북 공동모금회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연세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04년 육군 대위로 전역한 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대외협력팀장으로 활동했다.이후 인천 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중앙회 사회공헌본부 및 전략모금본부 부장 등을 지냈다.공동모금회의 대정부·국회 등 대외 업무와 삼성·현대그룹 등 법인 사회공헌사업, 전국 모금기획·정책 등을 총괄해 왔다.손 신
청도농협(조합장 이재희)은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제8대 정갑수 상임이사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정 상임이사는 경북대학을 졸업하고 지역농협에서 본부장, 상무 등으로 33년 여 기간을 근무했으며, 농협중앙회장 표창을 6회나 수상한 농협 통 엘리트이다.정 상임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농산물을 생산하고 지역 맞춤마케팅 전략을 통한 농가 실질소득 증대, 농협 업무별 전문가 양성 및 경쟁력 강화, 미래농업환경변화에 대비한 교육지원사업 강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신사업성장모델 발굴 및 기반확대가 필요하다”고
제16대 예천문화원장에 조윤(68) 이사가 당선됐다. 임기는 내달 29일부터 4년.15일 예천문화원에 따르면 이날 문화원에서 진행된 임시총회에서 조윤 이사가 제16대 예천문화원장에 당선됐다.조 당선자는 예천군청 문화관광과장 출신으로 현대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예천박물관 운영위원·성균관유도회 경북북부부회장·한국국학진흥원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전 국학진흥원 교육연수원 전문위원·(사)약포정선생기념사업회 회장 등을 역임한 지역 향토 사학자다.조윤 당선자는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를 담은 문화를 계승 보전하고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젊
신임 임상우(55·사진) 대구 군위경찰서장이 취임 후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대구 출신인 임 서장은 1987년 대구 영신고와 1992년 경찰대(8기생)를 졸업, 그동안 ㈜케냐 대한민국대사관 경찰주재관, 대구청 정보과 정보2계장, 대구청 경무과 치안지도관(총경), 대구청 홍보담당관, 울릉경찰서장, 대구청 여성청소년과장, 고령경찰서장, 제주청 형사과장, 제주청 제주서부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임상우 대구 군위경찰서장은 “군위서가 대구경찰청에 편입된 이후 첫 서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경찰은 군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신임 박종섭(57) 제87대 구미경찰서장이 취임했다.박종섭 서장은 동지상업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졸업했고 1991년 순경공채로 임용된 후 경찰청 대변인실, 봉화경찰서장, 경북경찰청 홍보담당관, 영주경찰서장, 서울청 경찰특공대장 등을 역임했다.구미경찰서 최초 경무관 출신 박종섭 서장은 “경북의 중심이자 첨단 산업을 리드하는 역동적인 산업도시인 구미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최근 치안환경의 변화는 주민참여를 필요로 하고 있다. 재임 기간 동안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통해 시민이 신뢰하고 실력있는 당당한 구미경찰이 되도록 노력
배병훈 신임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이 7일 취임식과 함께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1991년 공사에 입사한 배 신임 본부장은 본사 재난관리처 재난관리팀장과 교통처장을 역임했다.그는 ‘안전’과 ‘청렴’, ‘혁신’ 등 3가지를 직원들에게 강조했다.배 신임 본부장은 “각종 사고를 원천적으로 예방해 안전한 고속도로를 구현하고, 높은 청렴 기준과 투명한 업무처리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 “혁신적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업무에 적용해달라”고 덧붙였다.배병훈 신임 본부장은 8일 동명휴게소(춘천방향)에서 설
최영태 제40대 남부지방산림청장이 5일 취임했다.2003년 기술고시 38기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최영태 신임 청장은 산림청 산림휴양정책과, 산림정책과, 산림생태계복원팀장, 국제협력담당관을 거쳐 국립수목원장, 국립품종관리센터장 등을 역임한 산림정책 및 행정의 전문가이다.최 신임 청장은 “숲으로 잘 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적극행정이 매우 중요하며, 임업인 및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국정과제와 산림청의 비전을 주도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경찰서는 박봉수 총경(56·사진)이 지난 5일 제78대 경주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박봉수 서장은 경찰대 5기로 1989년 경위로 임용된 후 칠곡서장, 대구강북서장, 영덕서장, 포항북부서장 등을 역임했다.박봉수 신임 경주경찰서장은 취임사에서 “경찰의 가장 기본 임무인 범죄예방과 주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더욱 적극적인 경찰 활동을 전개하겠다”면서 “신속하고 공정한 법집행과 더불어 항상 소통하고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임 윤권상(50)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이 취임했다.울진 출신인 윤 지청장은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을 시작으로 고용노동부 운영지원과, 청년취업지원과, 노사협력정책과 및 인사팀장 등을 역임했다.특히 고용정책 및 노사관계 안정과 효율적 조직운영에 기여해 온 고용노동행정 전문가로 알려졌다.윤권상 지청장은 “최근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다소 활력을 잃은 지역에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지원과 근로자 고용안정에 힘을 쏟아 지역 경제에 생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노사단체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겠
민문기(56·사진) 총경이 영주경찰서 제70대 경찰서장으로 5일 취임했다.신임 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찰대(6기)를 졸업하고 경북청 경비과장, 봉화서장, 영천서장 등을 두루 거쳐 부임했다.민 서장은 의례적인 취임 행사보다는 현장의 치안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날 전 특별치안활동 보고회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민 서장은 “경찰 활동은 반드시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이뤄져야 하고, 그 출발점은 ‘국민의 평온한 일상지키기’라는 기본 원칙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에서 출발 되어야 한다”며, “솔선수범의 자세로
제78대 안동경찰서장에 이희석(56) 전 대구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이 5일 취임했다.이희석 서장은 구미 출신으로 대구경찰청 교통과장, 대구 강북경찰서장 등을 거쳐 2022년 8월 대구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을 역임했다.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임 경북행복재단 사무총장에 최우진(58) 전 상주시부시장이 취임했다.신임 최우진 사무총장은 경상북도 대변인(2022) 및 상주시 부시장(2023년) 등을 역임했다.공개모집을 통해 취임한 신임 최우진 사무총장은 향후 3년간 경북행복재단을 이끌게 된다.신임 최 사무총장은 “재단 임직원들이 배려와 협력으로 함께 일어서는 ‘파트너십’이 가장 중요하다”며 “경북행복재단의 연구와 행보가 곧 사회복지 서비스의 발판이 되고 행복한 복지경북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경북행복재단은 2008년 설립돼 ‘도민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청소년·사
김유식(57) 전 경북청 자치경찰정책과장이 제73대 의성경찰서장에 취임한다.경주가 고향인 김 서장은 영천 영동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6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경북경찰청 112상황팀장, 대테러 의경 계장, 경비경호 계장, 경비과장을 거쳐 상주서장 등을 역임했다.특히 조직 내부에서도 그는 기본에 충실한 든든한 이웃 경찰을 강조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족으로는 부인과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한편, 취임식은 오는 5일 오전 10시 의성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