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청량산김치 농업회사법인(주)은 8일 봉화군 제2농공단지에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군내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에 김치 5kg들이 600박스(160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봉화청량산김치는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 봉화군과 지역상생협약을 체결해 매년 봄철 군내 저소득층을 위해 김치를 기부해왔다.이상우 봉화청량산김치 대표는 “봉화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 나눔을 실천하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행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박현국 봉화군수는 “매년 사랑의 김치 나눔을 통해 군
박현국 봉화군수는 4일 지역 현안 사업 및 미래성장동력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중앙 부처를 방문했다. 박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주민편익 증진 및 생활환경개선 사업으로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객들, 서벽) △감전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민선8기 역점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중 콘텐츠 분야 사업인 △봉화 화산이씨 문화원형 활용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과 사업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앞서 군은 지난 1월 2025년도 국가
봉화군은 지난 3일 베트남 하남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144명의 입국 환영식을 가졌다.군은 이날 입국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조건, 체류에 관한 유의사항, 범죄예방, 통역 도우미 지원 등의 교육을 갖고 군내 봉화, 물야, 춘양농협과의 업무 협조를 통해 근로자들의 급여통장 개설을 안내했다.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지난해 봉화군을 다녀갔던 근로자 중 고용 농가에서 성실 근로자 추천을 받은 근로자들이며 올 상반기에 입국할 계절근로자 중 성실 근로자는 모두 216명이다.상반기에는 4월부터 5월까지 5회에 걸쳐 총 555명이 봉화군에 입국하게
봉화군은 지난 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은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및 댐주변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복지증진, 오염물질 정화사업 등에 낙동강 수계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봉화군은 안동댐 주변지역으로 명호면 관창1·2리, 북곡리, 3개리가 지원을 받아 오다가 지난해 8월 영주댐이 준공됨에 따라 주민지원사업 대상이 확대돼 2025년부터는 봉화읍, 명호면, 상운면 총 23개리가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
봉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일 봉화군립노인전문요양병원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기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 극복 활동 및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의미한다. 이번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에 따라 봉화군립노인전문요양병원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파트너로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치매극복 캠페인 및 치매인식개선 홍보 등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사립수목원 활성화와 지방소멸 극복의 일환으로 2일부터 14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봄 특별전시 ‘새우난초, 봄을 밝히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사립식물원인 고운식물원(충남 청양군)과 지역 커뮤니티인 영주 새우난회 등과 협력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는데 평소 보기 힘든 새우난초 100여 점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3일에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1층 대강당에서 지역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새우난초 재배 및 관리법’을 주제로 특강
봉화군은 구제역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2024년 상반기 소·염소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기간은 이달 1일부터 28일까지이며 대상은 군내 소·염소 사육농가(소 622호, 2만8500마리 / 염소 107호, 3300마리) 총 729호, 3만1800마리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 일제접종은 제1종 가축전염병인 구제역의 발생을 방지하고 농가의 백신접종 소홀, 개체별 접종시기 차이로 인한 접종 누락 개체발생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연 2회(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9일부터 28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알파인하우스에서 튤립속(Tulipa) 식물의 기원을 알 수 있는 ‘알고파 튤리파’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에서는 중앙아시아산 튤립 원종 9종, 국내 자생 튤립속인 산자고(Tulipa edulis (Miq.) Honda)와 더불어 고산지대에서 주로 서식하는 앵초속(Primula) 식물들과 양귀비속(Papaver)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별전시 기간 주말 및 공휴일에는 알파인하우스 가드너들이 무료 해설을 제공한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봉화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22명의 이사·대의원들이 참석해 2023년 사업결산과 2024년 사업계획을 의결하고, 학생들의 해외 견문을 넓혀주기 위한 해외 견학 장학사업을 정관에 추가하는 정관개정안을 의결했다. 교발위는 올해 장학사업에 있어 수혜 대상과 금액을 대폭 확대하고, 조건도 완화해 더욱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진학 부문에서 대학교 서열화를 없애고 2년제를 포함한 모든 대학교 신입생에게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본원과 소속기관 3곳(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에서 근무할 신규 및 경력직원 총 24명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일반행정, 전시원·정원관리, 기술사업화, 산림생물자원연구, 시설관리, 고객지원, 교육운영, 양묘장비 등이다. 채용 인원과 직급은 △별정직 1명 △일반직 12명 △공무직 11명 등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4월 9일 오전 11시까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incruit.com/koagi)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봉화군은 청사 방문 민원인을 위한 청사 배치도, 직원 안내도, 봉화군 관광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터치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도입 운영 중인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은 총 18대로 군청사 로비에 비치된 통합 키오스크(무인 안내기)와 부서별 조직도 17대로 구성돼 있다. 봉화군 청사 로비 입구에 안내 통합 키오스크(무인 안내기)를 통해 업무 및 직원 검색, 주요 행사, 공지사항 등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으며 봉화군 주요 관광지 소개, 군정 홍보 영상 등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투어형 테마전시인 ‘수목원 예술산책 걸어서 미술속으로’ 아트워킹(왕복 6km, 약 2시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연 그 자체가 하나의 미술관’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9일부터 8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지역 예술인이 함께 참여해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을 연상케 하는 국내 최대 냉실 알파인하우스, 클로드 모네의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수련정원 등 20여 개 전시원을 아트워킹으로 감상할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9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공·사립수목원 등 모든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시회 희망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시 콘텐츠는 △주사전자현미경(SEM) 사진 작품 몇 26점 △ 야생화 및 수목원 풍경 사진 107점 △산불특별전시‘불멍’등 모듈형 작품 23개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고객서비스실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시회를 희망하는 기관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www.bdna.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공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올해 산수유꽃은 띠띠미마을에서 시와 함께 즐겨요.” 낮 최고기온이 20도 가까이 올라가면서 전국이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봉화군의 깊은 산골에서도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봉화군 봉성면의 두동마을, 일명 ‘띠띠미마을’은 봉화군의 대표 산수유 명소이다. 마을 뒤로 맑은 물이 흘러 뒷마을, 뒷뜨미라 부르던 것이 오랜 세월이 지나며 띠띠미마을로 굳어졌다. 띠띠미마을은 3월 말부터 4월 초가 되면 노란 물감을 뿌려놓은 듯 마을 전체가 노랗게 변한다. 다른 산수유 명소보다 나무의 숫자가 많지는 않지만 사람 사는 마을과 아
봉화군은 25일 봉화읍 학교 주변 번화가 일원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및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군청 가족청소년과를 비롯해 봉화경찰서, 봉화교육지원청, 청소년범죄예방위 등 4개 유관기관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합동점검단은 편의점이나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행위 및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 표착 여부를 확인하고, 학교 주변 범죄 우범지역 등을 집중 점검했다. 송갑순 가족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320차 월례회가 지난 21일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월례회는 경북 도내 16개 시·군의회 의장들과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그리고 봉화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의 주요 안건은 ‘기초 지방의회 사무기구 체계 개선’촉구 건의안으로 참석자들은 지방의회의 자치와 독립성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해당 건의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은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지속적인 인구유출과 수해와 자연재해 등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방자치
봉화군은 지난 21일 스마트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봉화 임대형스마트팜 단지 실시설계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는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 조성 예정으로 이날 착수 보고회에서는 사업대상지 여건을 반영한 세밀한 분석과 시설효율성 극대화 방안에 대하여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는 외부 청년층의 인구유입 확대와 더불어 지역 농업인들에게는 스마트농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봉화농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는 3.5ha 규모로 조성해 딸기, 토마토 작목을 재배할
배우 이성민이 봉화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봉화군은 지난 21일 배우 이성민씨를 봉화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기간은 오는 2026년까지다. 이날 봉화군은 군수, 부군수, 기획감사실장 등 간부 공무원과 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군 특산품인 최고급 한약재를 먹고 자란 봉화 한약우 세트와 춘양목의 버섯세트 기념품 증정식을 통해 지역 먹거리에 대한 홍보에도 앞장섰다. 배우 이성민은 봉화군의 축제, 관광, 체육진흥 등에 대한 참여와 홍보 등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고향인 봉화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고
봉화축제관광재단은 은어를 테마로 맑고 깨끗한 내성천에서 펼쳐지는‘제26회 봉화은어축제’의 전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축제 홍보에 활용하고자 포스터와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은어를 테마로한 생태자연 종합체험 축제, 대한민국 대표 오감만족 여름 문화 물놀이 축제의 의미를 부각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공모참가는 오는 4월 4일까지 나이와 거주지에 제한 없이 축제에 관심 있는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재)봉화축제관광재단 누리집(http
봉화군은 지난 20일 노후 상수관망 시설개선 및 유수율 향상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24년 신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신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395억 원으로 올해 시작해 오는 2029년까지 봉화군 내 노후 관망정비 117km, 블록구축, 누수탐사 및 정비 등 상수관로를 정비할 계획이며, 올해 사업비는 59억 원이다. 봉화군은 지난 2019년부터 총사업비 83억 원을 투입해 1차 현대화사업(춘양 정수장 개량)을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6월 사업을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