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 조치법’에 따라 2024년 대구시 공중보건의사 배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대구시 배정 공중보건의사는 전체 6명(의과 2명, 치과 2명, 한의과 2명)으로 이 중 의과 2명, 치과 2명은 신규 배치, 한의과 2명은 전남 완도에서 대구시로 이동 배치됐으며, 추가로 대구시 본청 소속의 치과 공중보건의 1명이 달성군으로 이동 배치됐다. 배치된 공중보건의사 중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지난 8일 중앙직무교육을 시작으로 3년간 근무하게 되며, 거주지 이전 등을 고려해 배치된 기관에서의 복무
대구농수축산물 도매시장이 한강 이남 최고 거점 도매 시장로 거듭난다. 대구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904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달성군 하빈면 대평리로 신축 이전을 추진 중인 대구농수축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에는 국비 904억 원 외에도 대구시 예산 2645억원, 달성군비 550억원 등 총사업비 4099억원이 투입된다. 대구농수축산물도매시장은 1988년 북구 매천동에서 개장한 이후 지속해서 성장해 전국 3위 규모의 거점도매시장이 됐지만 설계 물량 2배 초과로 인한 혼잡,
대구시는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주관하는 ‘도서관발전종합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내 집 앞 도서관’ 등 대구만의 특화서비스 실시 때문이다. ‘내 집 앞 도서관’은 도서관과 거리가 먼 지역의 주민들이 도서관 방문 없이 책을 편하게 빌려 볼 수 있는 읽고 싶은 책을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집 근처 생활편의시설에 설치된 자동화기기를 통해 간편하게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내 집 앞 도서관은 △이마트 반야월점 △CGV 연경점 △메가박스 이시아점 3곳에서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대구시는 오는 15~25일까지 불법 주정차로 무단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자전거에 대해서 시, 구·군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와 자전거가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이동의 편의성을 제공하면서 시민들의 이용이 급증하고 있지만, 무분별한 주차 문제로 보행환경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무단방치돼 통행에 방해를 주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와 자전거에 대해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주요 단속 대상은 개인형 이동장치(PM) 5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과 반납 불가구역 등 통행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단(이하 청소년단)’이 지난 11~12일 강원도 춘천 일대에서 ‘학교 밖 청소년 정책 소통, 지역 교류, 단원 화합’을 위해 강원 꿈드림 청소년단과 워크숍을 실시했다.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윤경) FTA통상진흥센터는 오는 24일 대구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중점업종(기계) FTA교육 및 FTA원산지증명서 발급 상시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대구본부세관과 공동으로 지역 수출입 기업 담당자들에게 최신 FTA 동향을 제공하고, 원활한 FTA원산지증명서 발급에 실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날 중점업종(기계) FTA교육에서는 △지역 중점산업 FTA 활용을 시작으로 관세행정 지원 대책 △기계류 협정별 사후검증 주요 사례 및 해외통관 애로사항 해소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FTA원산지
대구시는 서구지역 도심 개발에 따라 악취문제로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대구염색산업단지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지역 주민 등 이해관계인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는 5월 중에 악취관리지역으로 확정 고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그동안 서대구역세권 개발 등에 맞춰 염색산업단지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후된 대기오염방지시설 집중 교체 지원 등 대기개선 시책을 추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87% 정도의 저감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아직 지역민의 눈높이에 맞는 생활환경 조성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염색산업단지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11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강당(홍재근실)에서 광복회 대구시지부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광복군 출신 독립유공자 김문택 지사가 남긴 수기의 제목 ‘새벽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자유와 광복을 향해 고된 투쟁을 이어갔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여정을 기억하며, 독립유공자 유족,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박현숙 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구시가 주최하는 이번 기념식은 1919년 4월 11일 공포된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는 ‘2024년 신기술 사업화 프로젝트 사업’(이하 신기술 사업화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기업을 오는 5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을 사업화하는 데 필요한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인증 및 지식재산권 획득 △시험평가 △마케팅 등을 기업 수요 맞춤형 패키지로 지원한다. 신기술 사업화 사업의 최근 5년간 성과는 사업화 매출액 약 182억3000만 원, 신규고용 169명, 지식재산권 54건으로 타 사업 대비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올해 신기술 사업화 사업은 대
대구상공회의소 사랑나눔봉사단은 11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인근지역의 홀로어르신과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밑반찬 전달 봉사활동을 했다.
▲김화춘씨 별세, 김나현(대구시의회 경제환경전문위원실 팀장)씨 부친상, 박남태(대구시 언론담당관)씨 장인상 = 11일 오후 1시 30분, 창녕전문장례식장 302호, 발인 13일 오전 7시. (연락처 010-5050-1313)
황춘옥씨(여·59·직장인) = 요사이 시장에 가기가 겁난다. 1주일이 무섭다 하고 물가가 오른다. 특히 채소랑, 과일 등 먹을 거리를 마음대로 사기는 커녕 보기조차 겁난다. 장바구니 물가가 보통이 아니다. 월급은 그대로 인데 물가만 인상된다는 느낌이다.제발 서민들의 물가를 안정되게 해 줬으면 좋겠다.그리고 무엇보다도 국가 경제가 잘 됐으면 한다. 정부도 정책을 펼 수 있도록 하고 여야가 여기에 힘을 모아줬으면 한다.주부들이 마음놓고 편안하게 시장을 갈 수 있도록 해 달라.
대구시는 자동차 부품산업을 미래모빌리티산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미래모빌리티 선도기술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하고 신규 과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1일부터 5월 13일까지로 대구기계부품연구원 홈페이지(www.dmi.re.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대구시에 본사 또는 사업장이 소재한 기업이며, 심사 절차를 거쳐 7월 중 참여기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모집은 전기차, 자율차, 수소차, UAM 핵심부품 개발 분야다. 모집유형은 단기 기술개발을 통해 제품의 시장진출 및 조기 사업화 지원을
경북·대구 등 영남권 5개 광역지자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공모 사업에 힘을 합쳤다. 대구시는 “제조 인공지능(AI) 기반 마련을 통한 지역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공모 사업에 영남권 5개 광역지자체(대구·부산·울산·경북·경남) 공동으로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제조업 AI융합기반 조성’ 사업은 전통적으로 제조업 기반이 강한 영남권 제조산업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제조혁신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제조 AI
대구은행과 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대구신보)은 대구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기업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상생전통시장 금융지원 협약’을 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고물가 지속에 따른 지역 전통시장 소비위축 회복과 지역기업의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대구신보와 대구은행이 손을 맞잡았다. 협약에 따라 대구은행은 대구신보에 역대 최대규모인 18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에서는 15배인 270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오는 9일부터 시행한다. 특히 대구신보는 보증비율과 보증료 우대 혜택을 제공하여 전통시장 상
대구시는 의료상황 악화를 대비한 중증·응급 비상진료체계 강화 방안을 재점검하고 응급의료체계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대비에 나섰다. 대구시는 수련병원 업무 과중을 해소하고 중증응급환자 위주의 진료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의 118개소 의료기관 진료과목별 현황을 공유하는 전원 핫라인을 구축했다. 상급종합병원에서 정형외과 수술을 받은 환자의 재활을 위한 전원병원 정보가 필요하다는 요청에 지역 재활병원 53개소의 정보를 연계·제공하기도 했다. 또 19개 응급의료기관의 27개 중증응급질환 진료가능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해 진료 불가능 질환
대구경북신공항건설을 위한 SPC(특수목적법인) 구성에 마지막 최대 관문이었던 민간사업자(건설)공모가 성공을 했다.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참여가 확정되고 민간사업자 공모까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올해 상반기 SPC설립에 이어 연내 착공도 차질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지난달 25일부터 ‘TK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주변지 개발사업’ 민간 참여자 공모 공고를 내고 지난 5일까지 사업 참여 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참여 의향서를 낸 건설사는 국내 20위권 이내가 10개사, 100위권 이내가 6개사 등 모두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SPC(특수목적법인) 구성에 참여할 민간컨소엄 건설업체들의 시평(시공능력 평가)은 최소한 15조6000억 원 이상이 돼야 할 전망이다. 지난 5일까지 사업 참여 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았던 건설업체라도 최종 컨소시엄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다.정장수 대구시경제부시장은 8일 오후 ‘TK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주변지 개발사업 사업계획 및 민간참여자 공모’ 결과에 대해 “사업참여 기업들의 명단 공개는 기업들의 요청 때문에 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브리핑을 이어갔다.△ 대다수 기업들이 비공개 요청을 했다.-(언론의
홍준표 대구시장은 8일 경북도와 의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복수화물터미널에 대해 지지 의사를 밝혔다.그러면서 ‘2025 대구마라톤대회’를 3·1절에 개최를 추진하라고 지시했다.홍준표 대구시장은 8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2024 대구마라톤대회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무 사고 없이 성료돼 관계 공무원들과 경찰,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교통 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도에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3·1절 개최를 추진하라” 지시했다.공항건설단의 ‘SPC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8일 수성동 본점에서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현숙)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을 논의하고, 독도의용수비대 33인 사진전과 보훈 주제 문화공연 등을 진행하는데 쓰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