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민)은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9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김재광 이사장과 안민 관장 포함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 및 이를 통한 지역 균등발전을 위해 두 기관 간 상호협력체계 구축한다.주요 협약내용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사업 연계 △장애인 및 소외계층의 자립·재활을 위한 사업 공동 추진 △양 기관이 상생할 수 있는 공동사업 지원에 관
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9일 율곡동 모 식당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를 실시, 인명을 구한 김천의료원 간호사 한선희 씨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지난 3월 13일 오후 6시께 율곡동 내 한 식당에서 식사 중이던 50대 남성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옆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던 김천의료원 간호사인 한선희 씨가 남성의 의식, 호흡, 맥박을 확인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구했다.한 씨는 평소 간호사로서 업무수행에 최선을 다해 타의 귀감이 되며, 병원에서 주기적으로 시행하는 응급처치 교육
김천시는 지난 8일부터 감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면 지역 12개소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충치 예방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아동기는 평생 사용할 영구치가 구강 내 처음으로 나타나는 유치와 혼합 시기로 관리를 소홀히 하면 충치가 생겨 조기 구강 진료와 교육이 중요하다.이에 구강 진료와 교육을 희망하는 초등학교에 치과의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구강보건 이동 차량을 이용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과 초기우식(충치) 치료, 스케일링 등의 구강 진료와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와 같은 충치 예방 서비스
포항스틸러스 정재희와 김천상무 김현욱이 2024시즌 3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후보로 올랐다.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함께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A SPORTS 이달의선수상’은 K리그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라리가·분데스리가·리그앙 등 유럽 주요 리그에
김천시는 8일 과수농가의 안정적 결실 및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과수 인공수분 지원센터를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수 인공수분 지원센터는 대부분 과수의 개화기가 끝나는 오는 4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개화기 이상기후로 인한 수분 매개곤충 감소 및 수정률 하락으로 적정 결실량을 확보하기 위해 인공수분 작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수 인공수분 지원센터는 농가가 여러 단계의 장비를 활용해 꽃가루를 채취할 수 있도록 했으며 따로 인공수분기도 임대한다. 또한 꽃가루를 가지고 오면 꽃가루의 발아율을 검사해 적합한 인공수분 방
한전MCS(주) 대구지사 김천지점(지점장 김현수)은 8일 김천시노인복지관(관장 김민종)과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으로 한전MCS(주)김천지점은 지역 내 노인에 대한 인적, 물적 자원 상호협조 및 복지향상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함께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김현수 한전MCS(주) 김천지점장은 “오늘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지역 사랑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시행하는 데 필요한 대상을 선정해 폭넓은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며, 지역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이날 한전MCS(주) 대구지사 김천지점은
김천시 직지사(直指寺) 천왕문이 사문(寺門)으로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보물로 지정됐다. 지난해 소조사천왕상이 보물로 지정된 데 이어 두 번째다. 7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포항 보경사 천왕문 등 전국 사찰 8건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했다. ‘천왕문’은 동서남북을 다스리며 사찰을 수호하는 사천왕상(四天王像)을 봉안한 문이다. 악귀가 물러난 곳으로 인식하기 위해 세워진 건물로 조선 후기 사찰의 건물 배치를 연구할 때 중요한 자료로 꼽힌다. 직지사(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천왕문은 고려말에서 조선 초에 창건된 것으로 추
지방소멸, 저성장 트렌드의 대내외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활기차고 혁신적인 김천발전 전략 마련을 위한 정책제안과 공동추진을 위한 ‘김천발전포럼’이 출범했다. 김천발전포럼(위원장 윤옥현 김천대 총장)은 지난 5일 김천대 하버드 홀에서 창립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윤옥현 김천대 총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오정근 박사와 더불어 경상북도 정책자문관인 이석희 박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이장재 정책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 한국도로공사 고채석 전 본부장 등이 경제 및 정책 전문위원
한국전력기술은 5일 주한 르완다대사 바쿠라무챠 은쿠비토 만지 일행이 한국전력기술 김천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소형모듈원자로(SMR)와 재사용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기술·사업협력 및 인적교류에 대해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과 주한르완다대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모여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르완다는 아프리카 지역의 대표적인 물류허브로서 정보통신기술, 항공·우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가파른 경제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전력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전력난이 큰 걸림돌로
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는 5일 오전 의장실에서 제242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의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에 진기상 시의원 등 결산 검사와 관련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원으로 모두 10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는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진행하며, 김천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성과보고서 등 김천시 재정 전반을 면밀히 검토 후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제시하는 검사의견서를 작성해 시장에게 제출하게 된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진기상 의원은 “20일간의 결산검사 기간
김천시는 지난해 개최된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와 지역 프로스포츠팀의 성공적인 활약을 통해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시는 지난 한 해 동안 90여 개의 전국단위 및 지역대회를 개최하고 58개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해 해를 거듭할수록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있다.이러한 성과들이 모여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제19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지방자치단체상을 수상하는 결실도 거뒀다. 이로써 김천은 지자체부문 스포츠산업대상이 신설된 이래 2011년과 2017년에 이어 3회 수상이라는 유일한 기록을
농협 김천시지부(지부장 박기화)는 4일 대항면에서 농가주부모임 회원과 임직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농사 기원을 위한 ‘2024년 영농지원 발대식’을 열고, 대항면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발대식은 농촌 현장은 고령화와 인력부족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을 결의했다.박기화 지부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농촌현장에 인력을 집
김천시는 4일 자산동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율상권구역(구역명: 삼색이수상권, 6만4112㎡)이 경상북도 제1회 지역 상권위원회에서 승인됐다고 밝혔다. 자율상권구역은 지역 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지역 상권법)에 따라 쇠퇴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하는 구역으로 △상업구역 50% 이상이 포함된 곳 △점포 수 100개 이상(빈 점포 제외) △사업체 수, 매출액 또는 인구수가 지속해 감소한 곳을 요건으로 한다. 이번에 승인된 자산동 일원 삼색이수상권은 시에서 진행한 ‘김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용
김천시가 2023년 교통문화지수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세종시 코트 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열린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김천시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인구 30만 명 미만 49개 시 중 상위 10% 이내의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2022년 실태조사에서는 E등급이었다. 이는 전국 229개 지자체 중 전년 대비 교통문화지수 개선율이 2위에 해당한다.평가지표에서 건널목 정지선 준수율, 교통안전 예산 확
김천시는 최근 체류형 관광객을 늘리는 효자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야간관광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김천의 대표 관광지인 직지사 인근에는 사명대사공원과 직지문화공원이 있어 연중 관광객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 관광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시는 직지사 인근에 체류형 관광객을 유인하고자 2019년부터 야간관광상품개발에 최선을 다한 결과 대항면 운수리 35일원에 야간경관조명, 조형물, 포토존 등을 설치했으며, 2023년에는 미디어아트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최근 준공된 장승광장 앞(직지문화공원 입구) 미디어아트는 보는 것
김천시문화예술회관이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문화대공연장에서 ‘제33회 김천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24 교향악축제 프리뷰 콘서트로 축제 참가곡인 베토벤의 서곡 중에서 널리 알려진 괴테의 비극 ‘에그먼트’를 모티브로 작곡한 ‘베토벤 ‘에그먼트’ 서곡’, 피아노라는 악기가 지닌 가능성을 극대화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제2번’, 긴장 가득한 현대인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하는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8번’을 연주한다. 배정화 문화예술회관장은 “올해로 36회의 역사를 자랑하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 신속 집행을 추진한 결과 1분기 목표액 2288억 원 대비 2732억 원(119.4%)을 집행,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집행하며 사상 최초로 도내 시부 중 집행률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2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재정지출을 유도하여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정부의 기조에 따라, 행안부에서 매년 반기별로 추진·평가하던 재정 신속 집행을 올해부터 분기 단위로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정부 기조에 선 대응, 고물가·고금리·고
경북보건대학교는 ‘김천! 스마트물류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물류기업인 특강(6차)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업인 초청 특강에서 심플로지스(주) 오현민 대표는 ‘쉬인(SHEIN)과 테무(TEMU), 세계 항공화물 산업 지각변동과 항공물류의 과거·현재·미래 그리고 대구경북신공항 개설에 따른 기업물류 서비스 운영 전략’이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강에선 △글로벌 이커머스 항공물류산업동향 △쉬인과 테무 회사개요 및 비즈니스모델 △쉬인과 테무의 물류시스템 △ 중국발 크로스보더 플랫폼은 국내물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으로 구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일 지역 중소기업의 근로 환경 개선과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2024년도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은, 김천시에서 제조업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이 지역 내 아파트·빌라·공동주택·오피스텔 등을 임차해 직원 기숙사로 제공 시 월세의 80%, 기숙사 1실당 최대 30만원/월 까지 지원한다. 단 기업과 사업주 명의로 임대차 계약이 체결돼야 하고 근로자가 기숙사 주소지로 전입신고가 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9일까지 선착순 선정 예정이며 신청일이
승격팀 김천상무와 포항스틸러스가 하나은행 K리그1 시즌 초반 나란히 1,2위 자리를 꿰차며 돌풍이 핵으로 떠올랐다.승격팀 김천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군팀 특성 상 하위그룹으로 분류됐으며, 지난해 리그 2위와 FA컵 우승팀 포항 역시 지난 시즌 종료 이후 제카·김승대·고영준·하창래·그랜트 등 주력선수들이 대거 빠져나가면서 중위권으로 분석됐었다.그러나 시즌 뚜껑을 열자 두 팀 모두 연승가도를 내달리며 시즌 초반 분위기를 이끌기 시작했다.김천은 지난달 3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7분 김현욱의 선제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