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성주·칠곡선거구 정희용 국민의힘 후보는 릴레이 유세차 인사를 시작한 지 둘째 날인 3일 16개 읍면을 순회하는 강행군을 펼쳤다.칠곡군 석적읍 광암교사거리에서 아침인사를 시작한 정 후보는 오전에는 칠곡군 약목면, 기산면과 성주군 월항면, 초전면, 벽진면, 금수면, 가천면을 방문했다.오후에는 고령군 덕곡면, 쌍림면, 우곡면, 개진면, 운수면을 방문한 뒤 다시 성주군을 찾아 대가면, 수륜면, 용암면에서 유세차 인사를 이어나갔다.저녁에는 칠곡군 왜관읍 달오사거리에서 저녁인사를 마친 뒤 유세차를 타고 왜관읍 거리 유세를 펼치는 것을 끝
칠곡군은 지난 2일 부서와 군민 추천을 받아 실적검증과 1차 자체심사, 2차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최우수는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 추진으로 첨단 농기계 및 농산업에 대한 경쟁력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교통행정과 강봉규 팀장이 수상했다. 우수는 행안부 납세자권익증진 발표대회에서 우수상과 특별교부세 7000만 원을 확보한 기획감사실 장태봉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또 물적납세의무 지정, 신탁수익권, 소유권이전등기 청구권 채권 압류를 통해 군 세수 확보에 기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일 소공연장에서 김재욱 군수, 심청보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수강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교육관 준공식 및 2024년 장수대학 개강식을 가졌다.사회교육관은 2000년 4월 준공 후 24년이 지나 노후화돼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불편을 초래했다.2022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5억, 군비8억 총 사업비 13억 원을 투자해 지하 1층, 지상 1층 공간 재배치, 냉·난방 시설 설치, 화장실 개보수 등을 했다.이번 장수대학은 배움, 취미, 건강 3개 분야, 15개 과정 4
칠곡군맨발걷기협회(가칭) 출범 기념 소나무 숲길 맨발걷기 대회가 30일 칠곡군 가산면 학수고대 마을 일원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윤원섭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학수고대마을카페에서 출발해 후평지, 소나무 숲길에서 맨발걷기를 진행 했다.또 마을카페에서 중식을 하고 내 몸에 맞는 학수고대 백미향차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진영식(북삼읍) 참가자는 “본격적인 맨발걷기 전 마을 주민이 가르쳐 준 학춤이 인상 깊었다”며 “지역에 대표적인 콘텐츠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제안했다.윤원섭 회장은 “
칠곡군은 소나무림을 보존하고 건강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 현재 소나무재선충병 극심지역 중 약목면 관호리 일원은 대리경영사업을 연계한 수종전환 벌채를 시행해 적극 방제를 추진 중이다. 수종전환 작업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한 지역에 대해 모두베기를 하고 새로운 수종을 식재하는 작업으로 벌채작업을 하면서 기존 감염목 훈증더미도 함께 제거한다. 이 사업으로 지속적인 피해 발생 극심지 소나무재선충 방제 비용 절감 및 피해 지역 수종 변경으로 산주 산림경영에도 도움을 줄 수 있
칠곡군 할매래퍼 '텃밭 왕언니' 창단...‘수니와 칠공주’ 이어 다섯번째 그룹경북 칠곡군이 다섯 번째 할매래퍼 그룹을 배출하며 할매 힙합의 본고장으로 떠오르고 있다.칠곡군은 지난 27일 왜관4리 도시재생커뮤니티 텃밭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할매래퍼 그룹 ‘텃밭 왕언니 창단식’을 개최했다.텃밭 왕언니는 ‘수니와 칠공주’, ‘보람할매연극단’, ‘우리는 청춘이다’, ‘어깨동무’에 이어 칠곡군에서 다섯 번째로 결성된 8인조 할매래퍼 그룹이다.주민을 위한 텃밭이 조성되면서 모인 동네 할머니들로 성추자(81
경북도는 우리동네 명품 먹거리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문경시와 칠곡군을 선정하고 내년까지 2년간 시군당 10억원을 들여 미식 관광을 활성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자원과 음식이 조화를 이뤄 먹거리·즐길거리·볼거리가 어우러지는 핫플레이스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문경시는 약돌돼지, 문경사과, 오미자 등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하고, 인근의 에코월드·아자개장터와 연계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더본코리아의 외식산업개발원(문경지점)과 협업으로 가은읍‘가은누리맛길’을 조성한다. 칠곡군은 7가지의 이야기가 담긴 대표메뉴를 개발
김천시 건축디자인과·지역건축사회는 26일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내 동참 분위기를 고조하기 위해 칠곡군 건축디자인과·건축사회와 상호 교차 기부에 나섰다.올해 교차 기부는 2년째 이어지는 지역 간 교류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간 상생 협력을 기원하고, 김천시 건축디자인과·건축사회와 칠곡군 건축디자인과·건축사회의 상호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협력의 장이 됐다.김해문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교차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화, 세분화 되는 건축과 주택행정에 대한 업무를
칠곡군은 26일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2024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군청 4거리 일원(텔미칠미 특화거리)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은 총 10억 원의 사업비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에 걸쳐 대표음식 신메뉴 개발, 환경조성, 홍보콘텐츠 구축을 통해 지역만의 특색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 선정된 군청 4거리(군청4길 무성아파트 ~ 석전로 웰빙왕호떡) 일대는 현재 칠곡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U자형 칠곡관광벨트와 연계한 먹거리 관광자원 개발로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
정희용 22대 총선 고령·성주·칠곡 국민의힘 후보는 지난 24일 두 번째 공약으로 놀거리·볼거리 많은 문화 관광·친환경 명소 조성을 발표했다.놀거리·볼거리 많은 문화 관광·친환경 명소 조성 공약의 지역별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고령군은 ‘대가야 문화권 개발’과 ‘가야 대표 역사문화 고도(古都) 조성’ 등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정 후보는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한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미숭산 자연 휴양림, 대가야수목원 등의 관광 자원과 연계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대가야 문화권을
100만 관객을 돌파한 다큐멘터리 영화‘건국전쟁’이 부른 나비효과로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세워진 이승만 전 대통령 동상이 주목받고 있다. 이승만 대통령 동상은 민간에서 동상건립추진모임을 구성해 2017년 제작했지만, 세울 곳을 찾지 못하다가 경북도와 협의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건립 장소로 정했다. 이에 지난해 7월 백선엽 장군과 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 동상과 함께 세워졌다. 영화 건국전쟁 개봉 전에는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백선엽 장군 동상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며 잠시 머물렀지만, 이승만 대통령 동상은 그냥 지나치기
경북 칠곡 수피아미술관(칠곡군 가산면 학하2리)이 문화예술교육사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미술관련 학위 취득자 △문화예술교육사 자격 소지자 △운전면허 소지자 이다. 근무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접수 기간은 3월 28일까지이며 채용 인원은 1명이다. 접수 서류는 △이력서 △자기 소개서 △자격증 사본 △경력증명서 등으로 이메일(supiamuseum@naver.com 또는 hyssj1221@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채용한다. 접수시 메일제목 및 파일명을 ‘수피아미술관 문화예술교육사 지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농어촌구조개선 신규사업으로 삼청지구 배수개선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영농환경 개선을 본격 추진한다.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은 농지 보존이나 농업 생산에 이용되는 저수지, 양수장, 배수장, 용·배수로 등의 시설을 신설 및 기능개선해 영농편의 제공과 농업 생산성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와 협업해 관내 물 부족을 겪고 있는 가뭄 상습지역과 약한 강우에도 잦은 침수 피해를 겪는 저지대 농경지를 면밀히 조사했다. 이어 지역 국회의원, 관련기관(경북도, 농식품부
윤원섭 조은세무법인 대표세무사(순심중 25회, 순심고 22회)는 20일 순심교육재단에 순심중·고교 육상부 후원기금으로 1000만 원을 전달했다.윤 세무사는 “전 순심중·고 동창회장으로 학교와 동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소장 지선영)는 송아지 초유 은행 운영을 위해 지난 19일 구미칠곡축협, 한우협회칠곡군지부, 낙농협회칠곡군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초유(初乳)는 소가 새끼를 낳은 후 1~2일간 생산되는 진한 노란색의 우유다. 면역물질인 면역글로불린과 비타민 A, 무기질 등이 다량 함유돼 면역력 향상 효과가 뛰어나 어린 송아지의 폐사율을 낮추는데 매우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초유 공급 농가에 고품질 초유 생산기술은 제공하고, 초유 공급농가는 농업기술센터 초유 은행으로 납품해 한우 농가에
지난 20년간 국제무대를 중신으로 다양한 현장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다국적 작가공동체 ‘나인드레곤헤즈 Nine Dragon Heads’팀으로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대미술가 권기자, 김결수 작가가 다음달 개막하는 베니스비엔날레 60주년 특별전 참가를 앞두고 있다. ‘나인드레곤헤즈는’ 다국적 미술가들로 결성돼 매년 유럽, 아시아, 남미등 해외의 자연이나 사건의 현장, 주요 공간에서 야외작업과 실내전을 펼쳐왔으며 2015베니스비엔날레, 2017 이스탄불 비엔나레, 2018상파울로 비엔날레 등에서 공식 병행전을 가진 바 있다. 두
국립칠곡숲체원은 2024년 식목일을 맞이해 30일부터 31일까지 칠곡 지역 자원과 연계한 유아 가족 대상 숲 캠프 ‘칠곡 칠색(色)-초록빛 돋아나는 숲’을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지역 농가 판로지원과 지역민 식목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유해어종 낚시대회 물고기를 활용해 친환경 어분 비료를 나눔 했던 ‘미나리 농가’와 연계해 봄맞이 숲 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숲 놀이 꾸러미를 활용한 가족 소통과 ‘우리 가족 숲 놀이’, △식목일 유래와 봄의 숲을 오감을 활용해 만끽하는 ‘숲에서 새싹 발견!’, △미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고령군의회(의장 김명국),성주군의회(의장 김성우)는 14일 고량사랑기부금 상호교차기부식을 가졌다.이날 성주군의회 의장실에 모인 의회의장들은 각 의회의원들을 대표해 기부식에 참석했다.칠곡군의회는 고령군으로 고령군의회는 성주군으로 성주군의회는 칠곡군으로 각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기부하는 것으로 정했다.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따라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인근 지역 상호 간 경제활성화를 촉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각 의원들이 기부한 기부금은 각 지역 민생
칠곡군 민원토지과 전 직원들이 최근 ‘칠곡커(Chilgoker)’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다. 민원토지과 직원들이 입은 티셔츠에는 신뢰와 겸손을 바탕에 두고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칠곡군 이미지를 표현한 주황색과 남색의 동글동글 개성 있는 삐침의 폰트로 이루어져 있는 ‘칠곡커’ 로고가 새겨져 있다. ‘칠곡커’는 칠곡 지역(Chilgok)에 사는 사람(-er)이라는 의미를 담아 만들어진 단어로 이는 지역 주민들과의 연관성, 자부심을 나타낸다. 많은 주민들이 찾는 민원실에서 직원들이 홍보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는 것
주민주도 이웃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맞춤형 봉사단 ‘칠곡희망수납기동대’가 지난 12일 첫 활동을 펼쳤다.군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돌봄 취약가정 정리수납에 참여할 희망수납기동대를 모집했으며, 지원자 17명을 위촉, 지난 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정리수납 전문과정 교육을 했다.교육 마친 희망수납기동대는 지난 12일 약목면 소재 돌봄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모자 가구를 대상으로 첫 정리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김경숙 희망수납기동대 회장은 “정리정돈이 어려워 생활환경이 취약한 대상자에게 정리수납 봉사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