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협력과 상생의 영호남 교육을 위한 ‘2024 구미-나주교육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지난 19일 금오산호텔에서 개최된 워크숍에는 남성관 교육장, 나주교육지원청 변정빈 교육장, 경북도교육위원회 위원, 경북교육청 구미도서관장, 유·초·중·고등학교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대표, 학부모회 대표,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안전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등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구미-나주’ 교육 교류 워크숍은 ‘경북교육청과 전라남도 교육청 업무협약(2022년 12월 22)’에 따라
영남이공대학교가 파란사다리 사업 대구·경북권역 주관대학에 3년 연속 선정됐다.파란사다리 사업은 경제·사회적 취약 계층의 대학생들에게 해외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과 취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영남이공대는 이번 사업 대구·경북권역 주관대학 3년 연속 선정으로 본교생 48명과 타교생 12명 등 총 60명의 학생을 선발해 해외로 파견할 수 있게 됐다.선발된 학생들은 언어·문화 교육을 받고 오는 7월에서 8월까지 약 4주간 호주 시드니 빅토리아대(Victoria University Sydney)에 15명,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는 지난 19일 평보관 1층 세미나실에서 ‘포항대학교 중장기발전계획 VISION 2028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자리는 하민영 총장을 비롯한 전체 교직원과 총학생회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선포식은 하 총장의 ‘지역 신성장산업과 동반 성장하는 미래가치 혁신대학’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김진욱 기획처장의 포항대학교 중장기발전계획 VISION 2028 전략체계 발표,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대내외 환경분석과 의견수렴, 발전전략 수립 후 소정의 절차를 거쳐 확정 및 선포됐다.6대 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중국 유학생 유치 등을 위해 중국 고등학교 교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동국대 WISE캠퍼스는 지난 18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D501 강의실에서 ‘한·중 국제교류 간담회 및 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중국 유학생 유치를 위한 WISE캠퍼스 홍보와 해외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글로벌 고등교육 플랫폼 사업을 통한 국제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간담회는 중국 24개 고등학교 교장단과 유학원 대표가 참가했다.방문단은 동국대 WISE캠퍼스의 우수한 교육 환경을 참관하고, AI통역시스템을 활용
국립안동대학교 경북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경북지역 청년창업자 양성을 위해 사업 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경북도의 우수 청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에 필요한 지원금과 견문을 넓히는 교육으로 경북지역을 알리는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내용으로는 △팀당 창업활동비 1500만 원 △사업화(투자, 수출, 판매) 과정 프로그램 운영 △농식품 분야 실습과정 지원 △법률 전문가와의 상담지원 △창업 기초 및 심화 교육이 있다. 종합적인 창업지원으로 모태펀드를 활용한 우수 창업자 투자를 유도하고 경북 북부지역의 유망사업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한상임 교수가 한국공항공사가 주최하는 미디어아트 특별전 ‘아트온에어(ART ON AIR)’ 프로젝트 5인의 미디어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선정돼 우리나라의 관문인 김포공항의 길이 22.5 m x 폭 4m 초대형 미디어월에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전시 중인 ‘공중정원’은 몽환적인 가상 풍경을 그려낸 작품으로, 한상임 교수와 경일대 메타콘텐츠융합전공 학생들의 협업으로 제작돼 뜻깊은 일이 됐다. 이재호(사진영상학부 4학년), 김동건(사진영상학부 4학년), 용효주(콘텐츠디자인학과 4학년), 천유성(콘텐츠디자인학과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사격선수단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 ‘제4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회 결과 여자대학부 25m 권총 부문에서 김민주(경찰항공보안과 2) 개인 3위(570.15x), 여자 대학부 50m 소총 3자세 부문에서 김민재(호텔외식과 1), 김도연(경찰항공보안과 1), 정다인(경찰항공보안과 2), 최정윤(경찰항공보안과 2) 4명이 단체 2위(1709-63x)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자 대학부 공기소총에서는 김현준(경찰항공보안과 2) 학생선수가 8강에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산하의 ‘헌혈의집 대구대센터’가 전국 대학 내에 소재하는 센터 중 헌혈 인원이 가장 많은 센터에 올랐다. 헌혈의 집 대구대센터는 2023년 전국 대학 내 소재하는 12개 센터 중 헌혈 인원이 1만176명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 센터에는 지난해 월평균 848명의 헌혈자가 찾았으며, 학기 중에는 월 최대 1500여 명이 헌혈에 참여하는 등 우수 헌혈센터로 손꼽힌다. 이에 대구대(총장 박순진)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원장 지정식)은 지난 17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2층 소회의실에서 ‘생명나눔 협약
경북농민사관학교 합동 개강식이 1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아이 웃음소리 넘쳐나는 농촌, 경북농민사관학교의 힘! 으로’ 라는 주제로 열렸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철식 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 농업인 단체장, 입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우수교육생에 대한 표창패 수여, 저출생 극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류지봉 농업마이스터를 초빙해 입학생을 대상으로 농업경영의 노하우 등을 배울 수 있는 특강의 시간도 가졌다. 올해 경북농민사관학교는 47개 과정 1160명 교육생 모집에 1
간호학과 모집 정원 증가가 자연계 대학입시의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종로학원은 18일 간호학과 모집 정원 1000명 증원에 따른 파장을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 2025학년도 입시 중대 변수로 의대 모집정원 확대, 의대 지역인재 선발 확대, 무전공선발 확대와 도입 예정, 교대 모집정원 축소 등이 꼽힌다. 자연계 위주로 선발하는 간호학과도 의대 모집정원 이슈와 맞물려 상위권·중위권대 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의대 모집정원 증가가 적용되기 전 각 4년제대 2025학년도 간호학과 선발규모는 전국 113개대
경북대학교 나노신소재공학과 박상식·김지식 교수 연구팀이 경북 상주시의 특산품인 명주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센서소자를 개발했다.18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 따르면 연구팀이 ‘압전과 압광 특성을 갖는 하이브리드 센서와 인공지능제어’란 주제로 발표한 논문이 저명 국제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테크놀로지’ 표지 (back cover) 논문으로 선정돼 지난 15일 게재됐다.연구진은 논문에서 실크 단백질(Silk Fibroin)과 ZnS:Cu를 이용해 자가발전과 발광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소자를 제안했다. 이번 연구는 실크
영남대학교 교수가 직접 새마을학 전공과목을 영어로 강의,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국립대 학생들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수강한다.“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새마을 국제개발의 이해’라는 과목을 이번 학기에 강의하게 된 영남대학교 이병완 교수입니다. 온라인과 강의실에서 여러분과 만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지난 15일 오후 3시(우즈베키스탄 시간으로 오전 11시), 사마르칸트국립대학교 학생들이 영남대 이병완 교수의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기 위해 모였다. 4시간의 시차와 4343km의 거리를 뛰어넘어, 한국의 교수와 우즈베키스탄의
법원이 이시활 경북대 대학평의원회 의장 지위에 변화가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대구지법 민사 제11부(성경희 부장판사)는 18일 동창회 추천 평의원 A씨가 이시활 의장을 상대로 제기한 ‘대학평의원회 의장 지위 부존재 확인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각하했다법원은 소송이나 신청 등이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 제기된 주장 자체를 심리하지 않고 재판절차를 끝낼 때 각하 결정을 내린다.앞서 지난해 10월 A씨가 이 의장을 상대로 낸 ‘직무집행정지 가처분’도 각하됐다.재항고도 기각된 뒤 본안 소송까지 각하되면서 이 의장은 법적으로 현 지위를
구미시 옥계동 한 중학교에서 학부모가 학생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4시 30분께 중학교 1학년 A군의 학부모 C씨가 2학년 B군을 찾아가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이날 학부모 C씨는 A군이 무단결석, 교내 흡연 등의 사유로 학교선도위원회에 회부돼 학교를 방문했다. C씨는 지도교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2층의 2학년 교실로 뛰어 올라가 B군 이름을 소리쳐 불렀고, 이에 교실 밖으로 나온 B군의 팔을 당기는 등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군 부모의 고소로 입건해 자세한 사건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과 박경덕 교수·통합과정 문태영·주희태 씨 연구팀은 잘 휘어지는 연성물질을 이용해 빈틈제어가 자유자재로 가능한 ‘광대역 나노빈틈 금 분광센서‘를 개발했다. 개발된 기술을 이용하면 전염병 바이러스 등 온갖 종류의 물질들을 단 하나의 나노분광센서만으로 분자지문을 찾아가며 빠르게 검사할 수 있다. 코로나와 같은 팬데믹 전염병의 충격은 향후 또다시 찾아올 잠재적인 바이러스 발생에 대비한 빠르고 정확한 분석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하게 했다. 금 나노구조를 이용한 라만분광법1)은 ’분자지문‘이라 불리는 분자의 고유한
경북교육청이 지난 2020년부터 추진 중인 국제나눔사업이 개발도상국 일선 교육현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사용 연한이 지난 디지털 기기를 학교에서 수거해 이를 재자원화한 ‘재생(R)컴퓨터’를 개발도상국에 기증하는 국제나눔사업을 통해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6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에 위치한 몽골 총괄교육청과 ‘따뜻한 경북-R컴퓨터 나눔 협약식’을 가졌다. 몽골 총괄교육청은 교육 분야 정책 개혁을 위해 2022년에 신설된 총리 직속 기관으로 오는 2027년까지 초중등학교에 디지털 기기 80만 대 보급을 목표로 학교 정보화 정책을 추진하고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지난 16일 교내 정각원 법당과 백주년기념관 앞 광장에서 WISE대학생전법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WISE대학생전법단은 건학이념의 구현과 대학생 전법 확대 및 불교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출범했으며, 올해까지 800여 명의 청년대학생불자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날 출범식에는 류완하 총장, 정각원장 철우스님, 불교문화대학장 유진스님, 교무위원,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류완하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건학이념 구현을 위한 WISE대학생전법단 출범식이 있는 오늘은 매우 뜻깊은
대구시교육청이 장애학생 맞춤형 가족 수영교실 운영에 들어간다. 시 교육청은 17일 이번달부터 12월까지 대구특수교육원(대구세명학교 내) 수영장에서 ‘2024 장애학생 맞춤형 가족과 함께하는 수영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영교실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높이고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은 물론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며 초·중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을 2개월 단위로 모집, 운영된다. 4·5월은 55개교, 102명의 학생이 부모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손으로 물 뿌리기, 제자리에 앉아
안동시와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은 오는 19일까지 ‘창업기업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기업의 성장주기에 따라 ‘창업 첫걸음 지원사업’, ‘창업 돋움 지원사업’, ‘창업 성장 지원사업’으로 구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만 19세 이상의 안동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창업 첫걸음 지원사업’은 예비 창업가 또는 창업 1년 미만의 기업을 선발해 창업지원금 최대 1400만 원 및 창업교육을 지원해 초기 기업의 사업역량을 강화한다. 창업 1
경북도의회는 청소년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청소년의회교실을 17일 경산 무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경산 무학고 학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한철 의장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학생들은 도의원의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건의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했다. ‘도농 간 의료 격차 해결을 위한 지역 의대생 장학금 제도’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 ‘청소년 보호 센터 추가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