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력 지역일간지 29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김중석, 이하 대신협)는 28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2024년 정기총회와 제5회 대신협 자치분권대상 및 회원사 우수사원 시상식을 가졌다.대신협은 이날 자치분권의 조기 실현 및 균형발전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시대의 든든한 버팀목인 지역신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장관급)에게 제5회 자치분권대상을 시상했다.자치분권대상을 수상한 우 위원장은 수상소감에서 “우리사회의 당면과제인 저출산극복은 자치분권·지역
제5회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대신협) 자치분권대상을 수상한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은 28일 “지역인재가 지역대학에서 육성되는 선순환구조 조성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현 정부의 기조”라며 “최근 지방대 의대 정원을 대폭 확대한 배경도 지역대학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인재 양성을 유도하기 위한 의도가 담겼다”고 서두를 열었다.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회 자치분권대상을 수상한 우 위원장은 대신협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역대학의 지역인재전형은 의학계열뿐만 아니라 로스쿨과 수의대 등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우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의 선거 벽보가 29일까지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 등 경북 7350여 곳 등 전국 8만3630곳에 게시된다고 밝혔다.선거 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학력·경력·정견 및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되어 있어 유권자가 거리에서 후보자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선거 벽보의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다면 누구든지 관할 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거짓이라고 판명된 때에는 그 사실을 공고한다.한편, 공직선거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28일 오전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지역에서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수성구 갑 후보자 선거벽보를 붙이고 있다.
김상헌 포항남울릉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8일 오전 9시 포항시청광장내 고 노무현 대통령이 식수한 나무 앞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들어갔다.김 후보는 “오늘 고 노무현 대통령께서 식수를 하신 나무 앞에서 출정식을 가지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특히 이곳은 제가 도의원으로 출마를 해 당선된 지역이라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윤석열 정부의 독단으로 인해 무너진 의회주의와 사법정의를 되살리고, 파탄난 경제와 민생을 회복하겠다는 일념으로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김상헌 후보는 “이번 선거는 적극적 지지층
이상휘 포항남울릉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는 28일 새벽 5기 포항 송도 활어위판장을 찾아 민생 현장의 애로를 듣는 것으로 공식 선거운동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이 후보는 “공식 선거 유세 첫 일정을 송도 활어위판장에서 상인들과 함께하고 싶었다”면서 “이곳은 가정 형편이 어려웠던 시절 우리 가족의 삶의 터전이었고, 당시 우리 가족은 위판장을 의지해 살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 후보는 “비린내 나는 위판장은 이상휘를 오늘 이 자리에 있게 한 보석”이라면서 “상인들의 염원을 담아 반드시 승리해 열심히 일하는 국회의원, 포항 시민을 대변하는
국민의힘 경주시 김석기 후보는 28일 옛 경주역사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김석기 후보는 이날 오전 당 소속 시·도의원 및 주요 당직자,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문무대왕릉을 찾아 4·10 총선 압승 각오를 다지는 필승결의대회를 진행했다.이후 김 후보는 옛 경주역사 앞에서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 겸 첫 유세를 가졌다.먼저 찬조 연설에 나선 경주시의회 이철우 의장은 유세차에 올라 “경주를 천지개벽하게 발전시키고 있는 김석기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와 큰 성원을 보내달라”고 호소했다.이어 연
박형수 국민의힘 의성·청송·영덕·울진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의성군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을 위한 출정식이 열렸다.이날 개소식에는 주민 1000 명과 4개 군 공동선대위원장, 공동 선대본부장, 권역별 지역 본부장 등이 소개됐다.내빈 축사는 신원호 의성군 노인회장, 배대윤 전 청송군수, 김수광 전 영덕군 도의회 의장, 김용수 전 울진군수가 마이크를 잡았다.신원호 노인회장은 “박형수 후보는 능력과 인품이 모두 검증됐고 어른을 공경할 줄 아는 겸손한 후보”라면서 “우리 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주시선거구 무소속 김일윤 후보는 28일 중앙시장 사거리에서 수많은 시민과 지지자가 모인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이 날 출정식은 상인단체, 청년단체, 여성단체가 지지선언문을 낭독했으며, 이승환 전 예비후보 지지자들도 지지 선언을 했다.이어 경주시의정포럼에서 2만5873명의 한수원 본사 도심이전 찬성 서명지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했다.아침부터 내린 비로 인해 거리에 모인 지지자와 경주시민들은 우산과 우의를 입고 출정식을 지켜봤으며, 한수원 본사를 도심으로 옮길 수 있는 사람은 김 후보밖에
김정재 포항북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는 28일 28일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김 후보는 출정식에서 “8년 전 저에게 기회를 주신 포항시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밤낮없이 쉬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면서 “십 수년을 오매불망 학수고대하던 영일만대교 건립을 현실화시켰고, 포항의 경제기반을 철강산업에서 이차전지산업으로 확대시켰다”고 밝혔다.이어 “하지만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서말의 구슬은 준비됐고, 이제 잘 꿰어서 보배를 만들어야 할 때 인 만큼 지역 정치인의
이재원 포항북선거구 무소속 후보는 28일 포항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포항시민정치독립선언서’를 발표했다.이 후보는 이날 일제강점기 조선의 독립을 선언한 33인을 의미하는 33명의 공동선대위원장 발대식과 함께 △나쁜 정치인을 바꾸는 시민의 위대함을 보여주자 △낙하산공천·과메기 공천을 지우는 시민의 결단력을 보여주자 △정당보다는 자질을 선택하는 시민의 현명함을 보여주자는 내용의 포항시민정치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독립선언식을 가졌다.이재원 후보는 “지역정치인의 부끄러운 행태로 굴욕을 느꼈던 시민들께서 이제는 당당하게 정
오중기 포항북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8일 포항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승리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이날 오전 우현네거리 시민인사를 시작으로 선거행보에 나선 오 후보는 창포사회복지관에서 급식봉사를 한 뒤 출정식에 나서 승리를 위한 첫 시작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오 후보는 출정식에서 “시민분들이 모아주신 힘으로 승리할 것을 확신하고 있으며, 포항에 잃어버린 8년을 돌려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목청을 높였다.출정식을 마친 오 후보는 오후 5시 30분께부터 다시 우현네거리로 이동해 퇴근 인사를 한 뒤 초곡·흥해·달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경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경주 선거구 한영태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폭행 사건에 반박 입장을 내놨다. 폭행 가해자를 두고 한 후보가 주장한 ‘여당 후보 선거사무실 관계자’는 허위라는 것이다.선대위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사건 이후 한 후보와 민주당 경북도당에서 주장한 가해자가 여당 후보 선거사무실 관계자라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닌 허위의 주장임을 분명히 밝힌다”라고 강조했다.선대위에 따르면, 한 후보 폭행 사건 가해자 A씨는 지난 2022년 7월 경주 당협 특보로 임명됐으나 1년이 지난 후 기한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이름이 같은 대구 북구의회 구의원 출신의 박정희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대구 북구갑 후보는 ‘거리의 춤꾼’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다. 대학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한 그는 독립운동가와 민족 열사의 진혼제가 열릴 때마다 무대에 섰다. 세월호 참사와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넋을 춤으로 애도했다. 30년을 그렇게 했다.고려대에서 사회체육학 박사를 수료한 박정희 후보는 ‘문화·예술 전문가’를 구호로 내세우면서 케이팝공연장 등이 포함된 문화예술허브 조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으로 국민의힘 대구 중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개시된 28일 대구 지역 후보들이 이른 오전부터 출근길 유세에 나서 시민의 소중한 한 표를 호소했다.대구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수성구갑 선거구 후보들은 교통량이 많은 범어네거리로 몰렸다.‘6선 도전’에 나선 주호영 국민의힘 후보는 유세차량에 올라 이동하는 차량을 향해 연신 손을 흔들었다. 범어네거리 교통섬마다 늘어선 주 후보 캠프관계자와 선거운동원들도 지지를 호소하는 피켓을 치켜들거나 지나가는 시민에게 선거용 명함을 돌리며 주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했다.기호 2번 주호영 후보는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을
김현권 22대 총선 구미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8일부터 본격적인 총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김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기존의 전통적인 선거운동 방식에서 탈피해, 골목지도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선거운동을 전개한다”며 “골목지도는 경북도당이 이번 총선을 대비해 개발한 전략적 도구로, 지역구 내 세부 동네별로 과거 선거 결과를 분석한 자료집이다”고 밝혔다.그는 “이 자료를 바탕으로 전통적인 대로변 중심의 집중 유세보다는 지역 내 골목골목을 직접 찾아가 유권자들과의 밀접한 소통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선거운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했
홍준표 대구시장의 재산총액(지난해 기준)은 38억3021만4000원으로, 부동산 가격 하락 등으로 전년 대비 1억6153만4000원이 감소했다.대구시 북구 의회 김순란 의원은 131억5271만2000원을 신고해, 대구시 재산공개대상자 중 가장 부자인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대구시의회 의원 중 김재용 의원의 재산 총액은 89억2796만1000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 의원은 예금 등의 증가로 재산이 전년 대비 26억7115만8000원이 증가했다.기초자치단체장(구청장 및 군수)중에서 김진열 군위 군수가 45억8716만5000원으로
경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할 공개대상자 285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28일 도보를 통해 공개했다.공개대상자는 경북개발공사 사장, 포항의료원장, 김천의료원장,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경북체육회 사무처장 등 공직유관단체 임원(6명)과 시·군 기초자치단체의회 의원 등 285명이다.이번에 공개한 재산은 재산등록 의무자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부동산, 예금·보험, 유가증권 및 채권·채무 등 15개 항목의 재산 변동사항을 기준시가 또는 가액변동을 적용해 2024년 2월 29일까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안동시·예천군)에서 거소투표신고기간(3월 19일~23맇) 중 신고서를 허위로 작성·신고한 혐의로 A씨를 27일 안동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A씨는 장애인시설 담당자로서 시설거주자 19명의 의사를 확인하지 않고 허위로 거소투표신고서를 작성·신고해 거소투표신고인명부에 등재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공직선거법 제247조(사위등재·허위날인죄) 제1항에 따르면 거짓으로 거소투표신고를 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되어 있다.안동시선관위는 “거소투표를 본인의 의사
14일 앞으로 다가온 22대 4·10 총선에서도 정치인 2세들이 상당수 도전장을 냈다.정치계에 따르면 전직 대통령 사위, 김구 선생의 증손자부터 중진을 넘보는 정치인 2세 현역 의원까지 22대 총선 각 당의 공천을 받고 후보로 등록해 유권자의 표심을 기다리고 있다.여당인 국민의힘에서는 6선을 노리는 정진석(충남 공주·부여·청양) 의원은 고 정석모 전 내무부 장관의 아들. 15대(자민련)을 마지막으로 6선을 지냈으니 부자가 한 지역구에서 현재도 11선을 지냈고 12선에 도전했다.서울 강동갑에 출마하는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