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서구청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자체 전환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재정분권 추진방안에 따라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 중심으로 국고보조사업 일부를 지자체로 이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전환사업의 안정적, 효율적 운영을 위해 매년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다음 해 지자체 전환사업 보전금 배분 규모에 반영해 지방소비세로 교부한다. 서구는 지난해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등 16개 사업을 전환사업으로 편성, 추진했다. 1단계로 분류된 전환사업에서 예산 편성률, 집행률, 신속집행 지표에서
서구문화회관은 2월 3일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국민연극‘라이어 3탄 : 튀어’를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서구문화회관은 2021년부터 국민연극 라이어 시리즈를 초청해 올해 ‘라이어 3탄: 튀어’를 무대에 올린다. 연극 라이어는 영국의 인기 극작가 겸 연출가 레이 쿠니의 대표작이며 전 세계 60개국에서 공연을 개최하였고 국내에서는 20년 이상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연극 라이어 1, 2, 3편은 연속된 이야기가 아닌 각각의 독립성을 가지며 어느 편을 먼저 관람해도 무방하다. 세 작품의 공통점은 끝도 없는
대구시 서구 주민의 시내버스 이용이 더욱 편리해진다. 서구청은 9억2500만 원을 들여 스마트 안심 승강장 7개소 설치 사업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 안심 승강장 설치 장소는 학생·근로자 등 시내버스 이용 인구가 많고 보행자·자전거가 원활히 통행할 수 있도록 보도 폭이 5m 이상인 승강장에 설치했다. 설치장소는 서구청앞·광장타운앞·대구제일고앞·중리롯데캐슬앞·트레이더스홀세일클럽비산점앞·원대동행정복지센터앞·북부정류장 등 7개 정류장이다. 스마트 안심 승강장은 냉·난방시설은 물론 온열 의자, 버스 도착 정보안내시스템(BMS)이
대구시 서구가 노후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서구는 21일 지역 음식점·제과점·이용업·미용업 등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접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외식업소 20개소에 최대 300만 원, 이·미용업소 15개소에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영업 신고 후 6개월이 지난 서구 소재 위생업소며 시설개선 기지원받은 업소,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체납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음식점은 좌식 테이블을 입식형으로
대구 서구보건소가 장기 등 기증자·유가족에 진료비와 장례비를 지원한다. 서구보건소는 18일 ‘대구시 서구 장기 등 및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지난해 7월 제정, 올해부터 기증자와 유가족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올해 1월 이후 서구에 주소를 둔 장기 등과 인체조직 기증자는 진료받기 위해 서구보건소 방문 시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감면받게 된다. 뇌사 기증자는 100만 원 한도 내 장례비 지원(국가지원금 장제비 초과분)과 유가족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진료비 감면 등을 지원받고자 하는 기증자·유가족
18일 대구 서구어린이도서관 앞 도로변의 상수도관이 파열돼 왕복 4차로가 물이 잠기고 땅꺼짐 현상이 발생하자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들이 현장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구시 서구의회가 11일 서구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대구염색일반산업단지 내 민간기업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서구 악취 저감 대책 특별위원회(이하 서구 악취 특위)’가 구성된 후 첫 번째 공식 일정이다. 대구염색일반산업단지 내 민간기업 3개소의 악취 저감 시설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악취 저감 장치의 효과성과 보강 필요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위 위원들은 기업별 악취 저감 장치의 공정도를 자세히 살폈다. 이동운 위원장은 “지역 악취 저감을 위한 민간기업의 의지가 중요하다”며 소규모 사업장 악취 저감 시설 지원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지낸 이종화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3일 대구 서구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이 예비후보는 3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구의 발전을 위해 일하는 방법을 아는, 지역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일하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염색산단 이전, 교통망 확충, 악취 해소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 서구에는 경제·행정 전문가이자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일하는 방식을 아는 제가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그는 특히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가운데 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젊은 층 유입이 이어지는 서구
성은경 전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이 대구 서구 국회의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성 전 행정관은 27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고향인 대구 서구에서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내년 4월 10일 실시하는 국회의원선거에 서구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11일 사직 후 서구에서 활동을 시작한 그는 “서구가 빛나면 대구가 빛나게 되고, 대구가 빛나면 윤석열 정부가 빛난다”며 “서구 주민의 명예를 걸고 이 지역 구석구석을 살펴 묵은 숙원을 반드시 해결해 서구
대구시 서구가 첨단 AI 영상정보시스템 구축으로 범죄 예방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구는 7일 첨단 AI 영상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이번달 말부터 스쿨존 중심 교통관제활동, 다중인파관리, 실종자 찾기 등에 적극 활용한다고 밝혔다. 앞서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와 협력, 첨단 AI 영상정보시스템을 2억5000만 원을 투입해 구축했다. 서구 CCTV관제센터는 서부경찰서와 함께 구축한 CCTV영상정보활용시스템에 첨단 AI 영상정보시스템도 연계, 범죄예방에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스템도입으로 스쿨존 교통관제활동 강화,
대한웰다잉협회 대구경북지부(지부장 홍영숙)는 지난 17일 대구 서구청에서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라는 주제로 웰다잉 기본교육을 마치고 제7기 수료식을 가졌다.이와 함께 중구노인복지관이 교육을 진행 중인데 이어 달성군남부노인복지관은 다음 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제8기는 2024년 초부터 대구경북지역 각급 기관단체는 물론 개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하는 등 웰다잉 기본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기본교육 희망자는 대한웰다잉협회 대구경북지부(010-2111-4967)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서구여성합창단의 제29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 3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꽃바람이 옷깃을 스칠 때’를 주제로 늦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서구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이는 공연으로 인기가요, 독일민요, 가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퍼커션, 베이스기타의 협업 연주를 통해 구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맑은소리소년소녀합창단(지휘 최희철)과 아프리카 타악그룹 원따나라의 특별출연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서구여성합창단은 지휘자 소병윤, 반주자 한은실,
대구시 서구의회가 11일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기획행정위원회는 서구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심사한다. 사회도시위원회는 서구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 서구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서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내 행위 제한에 관한 조례안 등 총 8건의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평리1동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에 대한 심사에 나선다. 13일과 17일은 상임위원회별로 20
20일 대구 서구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개표 실습’에서 대구지역 구·군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모의투표지로 개표 실습을 하고 있다.
대구시 서구청이 주말·공휴일 일시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휴일돌봄어린이집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시범운영 대상지는 지난 7월 공모와 심사를 거쳐 내당어린이집이 선정됐으며 이번달부터 운영 중이다. 운영시간은 토·일요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며 이용요금은 시간당 4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다만 신정, 설·추석 연휴, 성탄절, 12월 31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방법은 이용 하루 전까지 해당 어린이집에 전화로 예약할 수 있으며 당일에도 낮12시까지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아동 급·간식은 제공하지 않아 필요시 도시락과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서구의 대표 명품 공원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서구愛 마토콘서트‘서풍’공연을 개최한다. 서구愛 마토콘서트‘서풍’공연은 서구문화회관에서 매년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하고 있는 브랜드 공연으로 올해는 대구 출신의 국민 트로트 가수 이찬원과 정미애, 대구의 유일한 서도민요 소리꾼 김단희를 초청해 영남국악관현악단(지휘 김현호)과의 국악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라이브 무대를 마련했다. 이번 ‘서풍’공연은 역동적인 지휘와 완성도 높은 연주로 국악 협연을 선보이는 지휘자 김현호와 영남국악관현악단의
대구시 서구의회가 추가경정 예산 5700여억 원을 가결했다. 서구의회는 지난 15일 제244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10일간 의사일정을 마쳤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5784억9000만 원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1회 추가경정 예산 대비 0.25% 증가 금액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서구 지방공무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안, 생활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전취약계층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 등 20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원안 가결 처리
대구 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 1·2차 검정고시에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고 7일 밝혔다. 초졸 1명, 중졸 3명, 고졸 106명 등 총 110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준비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1대1 학습 멘토링, 인터넷 강의와 교재 지원 등 개인 맞춤형 학습 지원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고졸 학력을 취득한 이 모(18) 군은 “멘토 교사가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합격으로 이어졌다”며 “내년 대학교 진학을 목표로 검정고시와 수능 공부에 더욱더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
대구시 서구의회가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김종일 의원은 정부의 보훈 정책에 발맞추고 11개 국가유공자단체 및 향군단체의 선양과 구심점 마련을 위해 ‘서구 통합 보훈회관 건립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오연환 의원은 보안등에 QR코드를 부착한 새로운 관리번호 등록으로 노후·파손 보안등의 조속한 정비와 우범지역 보안등 추가 설치에 대해 5분 발언을 이어갔다. 이를 통해 쾌적한 야간 보행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에 국민의힘 김상훈(3선·대구 서구) 의원이 선출됐다. 국회는 지난 1일 본회의 표결에서 재석 의원 252명 중 찬성 202표로 김 의원을 신임 기재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기재위원장 교체는 같은 당 소속 전임자인 윤영석 의원과 사전에 조율한 것이다. 본회의에서는 윤 의원의 기재위원장 사임의 건도 함께 의결됐다. 김 위원장 임기는 21대 국회가 끝나는 2024년 5월 29일까지다. 김 위원장은 영남대 법학과를 나와 행정고시(33회) 합격 후 대구시 공무원으로 근무했다. 2012년 19대 총선에서 대구 서구에 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