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초반 파죽지세의 기세로 선두를 내달리고 있는 포항스틸러스가 대전을 상대로 선두 질주 태세에 박차를 가한다. 포항은 7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포항은 올 시즌 전력약화로 인해 중위권으로 분류됐지만 울산과의 시즌 개막전에서 0-1아쉬운 패배를 당한 뒤 이어진 4경기에서 3승1무를 기록하며 선두를 내달리는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라운드 대구전부터 오베르단을 비롯한 주요 부상자들이 속속 복귀하면서 최전방에서부터 골키퍼까지 모든 라인의 스쿼드가 한층 단단해
시즌 초반 선두를 내달리고 있는 포항스틸러스 선수들이 포스코 봉사단원들과 함께 사랑의 봉사단으로 변신했다. 포항스틸러스 주력선수인 백성동·김종우·황인재·박찬용은 4일 포항시 남구 제철동 인덕어울림복지회관 무료급식소에서 포항제철소 STS제강부 직원 봉사단과 함께 100여 명의 소외계층에게 점심배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들은 이날 점심 배식뿐만 아니라 식판 수거, 청소 및 정리 정돈 등의 일을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을 베풀었다. 포항스틸러스 선수들은 봉사활동을 마친 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포항
시즌 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FC가 버티기에 나선다. 대구는 7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에서 대결한다. 5라운드 현재 1승 1무 3패 승점 4로 11위까지 떨어졌다. 지난 4라운드 광주와의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는 듯 했으나 지난 라운드 강원에 0-3으로 참패하며 분위기가 꺾였다. 공수 모두 총체적인 어려움에 빠지며 돌파구를 찾기가 쉽지 않다. 득점은 4골로 전북과 공동 꼴찌며 실점은 9점으로 김천·울산과 함께 최하위에 떨어져 있다. 전북을 제외하고 김천·울산은 9골로
대구FC가 주전 선수들의 빈자리를 채우지 못하고 완패했다. 대구는 3일 오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경기에서 0-3로 졌다. 바셀루스·에드가·고재현이 강원 골문을 노렸고 홍철·박세진·요시노·장성원이 중원에 배치됐다. 고명석·김강산·김진혁이 3백을 형성, 오승훈 골키퍼와 함께 강원 공격을 막았다. 세징야·벨톨라가 부상으로, 황재원이 올림픽 대표팀 차출로 빠진 대구는 수비에 중점을 둔 조심스러운 경기를 펼쳤다. 강원은 빠른 패스를 바탕으로 몰아쳤고 전반 5분 웰링턴 감각적인 오버헤드
포항스틸러스가 수원FC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선두로 올라섰다.포항은 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5라운드 경기에서 오베르단이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후반 수원FC 잭슨에게 동점골을 내준 뒤 추가골을 만들지 못하면서 1-1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포항은 홍윤상이 국가대표 U-23팀으로 차출되면서 선발라인에 많은 변화를 준 것이 화근이 됐다.포항은 90분 내내 경기를 지배하면서도 상대 진영에서의 매끄럽지 못한 패스와 조직력 와해, 그리고 무려 14개의 코너킥 상황에서 단 한번도 위협적인 슈팅 찬스를 만들지 못하다 오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대구FC가 강원FC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대구는 3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강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에서 격돌한다. 지난 라운드 광주를 상대로 2-1 짜릿한 역전 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올렸다. 첫 골의 주인공은 올시즌 합류하자마자 허리를 든든하게 받치고 있는 요시노가 기록했다. 요시노는 2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중원은 물론 골 가뭄에 허덕이던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역전 골은 대구 팬들이 기다렸던 세징야-에드가 콤비의 합작품으로 더욱 사기를 끌어올렸다. 4라운드까지 공격진의 골이
김천상무 이중민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이중민은 지난달 3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4-1대승을 이끌었다. 이중민은 이날 전반 22분 수원FC 골키퍼의 선방 이후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을 침착하게 발리슛으로 마무리하며 팀의 두 번째 골이자 본인의 첫 골을 기록했다. 이어 전반 31분 김진규의 크로스를 헤더로 슛, 쐐기골을 만들었다. 이중민은 이날 첫 골을 넣은 후 슬릭백 세레머니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베스트 일레븐 공격수에
파죽의 연승가도를 내달리며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포항스틸러스와 김천상무가 5라운드에서 연승경쟁에 들어간다. 포항은 2일 오후 7시 수원FC를 포항스틸야드로 불러들여 하나은행 K리그1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또 김천은 3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을 상대로 5라운드 원정길에 나선다. 포항과 김천은 지난 4라운드 경기에서 각각 3연승과 2연승 가도를 내달리며 나란히 3승1패 승점 9점을 기록했으나 김천상무가 8득점으로 6득점의 포항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이런 가운데 포항이 먼저 수원FC를 상대로
대구FC가 에드가의 역전골을 앞세워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대구는 31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에드가를 최전방에 배치했으며 세징야·고재현이 뒤를 받치며 광주 골문을 노렸다. 홍철·벨톨라·요시노·황재원이 공수 조율에 나섰고 고명석·김강산·김진혁의 3백이 가동됐다. 골문은 오승훈 골키퍼가 지켰다. 경기 시작과 함께 대구는 측면 공격을 통해 활로를 찾았다. 2분 김진혁이 코너킥 상황에서 세징야가 올려준 공을 헤더로 연결했지만 상대 골키퍼가 골라인을 넘기
승격팀 김천상무와 포항스틸러스가 하나은행 K리그1 시즌 초반 나란히 1,2위 자리를 꿰차며 돌풍이 핵으로 떠올랐다.승격팀 김천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군팀 특성 상 하위그룹으로 분류됐으며, 지난해 리그 2위와 FA컵 우승팀 포항 역시 지난 시즌 종료 이후 제카·김승대·고영준·하창래·그랜트 등 주력선수들이 대거 빠져나가면서 중위권으로 분석됐었다.그러나 시즌 뚜껑을 열자 두 팀 모두 연승가도를 내달리며 시즌 초반 분위기를 이끌기 시작했다.김천은 지난달 3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7분 김현욱의 선제골을
포항스틸러스가 정재희와 백성동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지긋지긋한 제주 원정 징크스를 깨고 2위로 뛰어올랐다. 포항은 3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4라운드 경기 종료직전 정재희의 선제골에 이어 백성동의 추가골이 터지며 2-0승리를 거뒀다. 포항은 이날 승리로 3승 1패 승점 9점을 확보, 같은 시각 수원FC를 대파한 김천상무와 승점 동률(3승1패)을 이뤘으나 다득점에 밀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항은 최전방에 조르지와 윤민호, 2선에 홍윤상 오베르단 한찬희 김인성을, 수비라인에 완델손 전민광 이동희 신광훈
파죽의 연승가도를 내달리며 기세를 올리기 시작한 포항스틸러스가 제주를 상대로 3연승을 노린다. 포항은 30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4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포항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지난 시즌 주요 전력들이 빠져나가면서 중하위권으로 분류될 만큼 전력 약화가 우려됐었다. 그리고 K리그1 개막을 앞두고 열린 전북현대와의 ACL 16강전 2경기와 울산과의 K리그1 공식개막전에서 무기력한 경기를 펼치면서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라운드 대구와의 경기에서 짜릿한 3-1 역전승
대구FC가 약속의 땅 광주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대구는 31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에서 격돌한다. 아직 시즌 초반으로 순위에 큰 의미를 부여하긴 힘들지만 대구는 1무 2패, 승점 1이다. 첫승을 신고하지 못한채 최하위로 떨어져 있어 만약 부진이 길어질 경우 전체 시즌에 악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공수 모두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 공격에서는 세징야의 컨디션이 올라오지 못하면서 확실한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바셀루스가 분투하고 있지만 외국인 선수 출전 제한이 있어
포항스틸러스가 지역 어린이들과 호흡을 맞췄다. 포항은 28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함께하는 포스코퓨처엠 미래세대 축구교실’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스틸러스 임경훈 유소년 디렉터와 U12 전건우 수석코치를 비롯해 ‘05년 동갑내기’ 강성혁·김동민·이규민·황서웅이 나와 50명의 포항지역 초등학생들과 만났다. 이날 축구클리닉은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패스와 드리블 등 기본기를 익힌 뒤 선수들과 팀을 구성해 미니게임으로 배운 내용을 복습했다. 황서웅은 “일일 선생님이 된다는 생각으로 왔는데 초등학교 친구들의 열정에 오히려 힘
황선홍호가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갈등의 중심에 섰던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합작골을 앞세워 태국을 완파했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에서 전반 19분 이재성(마인츠)의 선제골과 후반 9분 손흥민(토트넘)의 추가골 등을 엮어 태국에 3-0 완승을 거뒀다.손흥민이 골 지역 왼쪽 사각에서 수비수 하나를 제치고 왼발로 결정지은 추가골은 이강인이 도왔다.이강인은 올 초 끝난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오랜만에 안아봤는데 너무 귀엽고, 더 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축구의 ‘현재와 미래’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불거진 논란을 씻어내는 뜻깊은 골을 합작했다. 손흥민은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태국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 원정 경기 후반 9분에 2-0을 만드는 시원한 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의 왼발 침투패스가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뛴 손흥민에게 정확히 전달됐고, 손흥민이 특유
포항스틸러스가 포항지역 생활축구 활성화를 위한 클럽대항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포항은 오는 30일 양덕축구센터에서 ‘2024 포항스틸러스배 클럽대항 축구대회’개막식을 갖고 오는 4월 6일까지 주말 3일간에 걸쳐 최강자를 뽑는다. 포항스틸러스가 주최하고 포항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모두 32개 팀이 출전해 청년부·중년부·장년부로 그룹을 나눠 전후반 25분씩 경기를 치르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린다. 대회 각 그룹별 우승팀과 준우승팀, 3위팀, 개인상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을 수여한다. 클럽대항 축구대회는 지난 2020
포항스틸러스 정재희와 완델손, 김천상무 김현욱과 김재우가 하나은행 K리그1 3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다. 정재희는 지난 17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광주와의 3라운드 경기 후반 28분 김인성 대신 투입된 뒤 후반 48분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2연승 가도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완델손은 이날 전반 23분 교체 투입된 광주 주력 공격수 가브리엘을 완벽하게 차단하면서 광주 공격을 무력화 시켰다. 김현우는 같은 시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경기 전반 24분 선제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시즌 첫 홈 승리에 기여했다.
포항스틸러스가 부상에서 돌아온 정재희의 극장골을 앞세워 시즌 개막 이후 돌풍의 주인공 광주FC를 꺾고 연승 가도를 내달리며 단숨에 3위로 올라섰다.포항은 17일 스틸야드에서 열린 광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3라운드 경기서 정규시간이 모두 끝난 후반 48분 정재희의 결승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포항은 허용준 대신 윤민호를 투입하면서 최전방에 조르지와 윤민호, 2선에 홍윤상 오베르단 한찬희 김인성, 수비라인에 완델손 전민광 박찬용 신광훈, 골키퍼에 황인재를 내보냈다.이에 맞선 광주는 주력 공격수 가브리엘 대신 최전방에 이희균
포스코퓨처엠이 17일 포항스틸러스와 함께 미래세대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위해 평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축구교실을 열었다. 이날 광주FC와의 K리그 3라운드 홈경기에 앞서 열린 축구교실은 미드필드 김준호를 비롯 포항스틸러스 선수들이 직접 일일 코치로 나서 패스와 드리블 등 기본기 교육과 함께 미니게임과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포항스틸러스의 초청으로 포항스틸야드에 방문해 라커룸·미디어룸 등을 둘러본 뒤 실제로 선수들이 등장하는 이동통로를 통해 경기장에 입장해 미니게임을 펼치는 등 특별한 체험시간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