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핵심기관인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2024 경북 구미 강소특구 액셀러레이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권오형)과 와이앤아처(주) 지역투자본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모집은 유망 아이템 및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및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지역 내(사업장 소재지가 구미 또는 구미로 이전 예정) 5년 미만의 초기창업자 및 기술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창업자로, 오는 5월 6일 오후5시까지 경북구미강소특구 홈페이지에서 신
대구시교육청이 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맞춤형 행사를 진행한다. 시 교육청은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 산하 16개 기관에서 23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학생과 가족 단위의 독서·공예·체육 체험, 전시·연극 관람, 선물 증정 이벤트 등을 다양하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몸 건강, 마음 건강, 지구 건강 체험을 통해 자기 자신과 지속 가능한 지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39개의 체험부스를 마련해 과학·수학·정보가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최근 양국 간 교류 발전을 위해 중국 옌산대학(총장 쟈오 딩쉬엔(Zhao Dingxuan)) 교수단을 초청해 박사과정 공동양성 협의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옌산대학 예술디자인대 쟈오린(Zhao Lin), 류웨이샹(Liu Weishang) 학장 등 15명은 대구가톨릭대를 방문해 이틀간의 일정을 소화했다. 교수단은 첫날 대구가톨릭대 첨단 교육시설인 중앙도서관을 견학하고, 쟈오린 학장은 취창업관 강의실에서 특강을 펼쳤다. 둘째 날 교수단은 역사적 가치가 높은 유물이 전시된 김성애박물관을 둘러본 후 성한기 총장
대구한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24학년도 아동복지상담전공 맞춤형 취업준비 완성캠프’를 개최했다. 대구한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이번 취업준비 완성캠프를 통해 적극적인 취업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게 됐으며 아동복지상담전공 재학생과 학과 교수 전원이 참여했다. 성공적인 취업캠프 완성을 위해 △현직자 특강 토크콘서트 △2024 취업트랜드 동향 파악 △ChatGPT를 이용한 자기소개서 작성법 △모의 면접 등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아동복지상담전공
국립안동대학교는 교육부 주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지난 19일 동국대학교, 동아대학교, 명지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 및 지역 발전, 그린바이오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증진시키기 위해 대학 간 구체적 협력관계를 설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을 비롯해 산학협력단 임우택 단장, 동국대, 동아대, 명지대, 가톨릭상지대 사업참여 및 집필위원 등이 참석했다.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 경찰학부 자치경찰학전공 김정렬 교수가 최근 ‘세상의 교양과 상식’이란 제목의 온라인 강의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이 온라인 강의는 김 교수가 세계 일주와 국내 일주를 통해 포착한 교훈적 지식을 현장과 결부시켜 설명하는 방식으로 제작된 강의로, 교육부의 ‘라이프사업(대학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대구대 글로컬라이프대학은 라이프사업을 통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 가상강좌 13개를 개발하고 있으며, 김정렬 교수가 ‘세상의 교양과 상식’ 강좌는 그중 하
절도 혐의로 구속돼 조사를 받던 60대 남성이 경찰서 유치장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22일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7분께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돼 있던 60대 남성 A씨가 의식이 불분명한 상태로 발견됐다.당직 근무자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A씨는 지난 19일 절도 혐의로 구속돼 조사를 받아왔고, 다수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확인 중이다.
경북과 전남지역의 인구소멸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경북연구원과 전남연구원이 손을 잡았다.양 기관은 앞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과 전략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키로 했다.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방소멸에 대한 공동 방안 도출로 지역사회의 지속적 발전에 힘을 보탠다는 전략에서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난 18일 경북연구원 대구분원에서 경북·전남 지역의 인구문제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별 정책 및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유철균 경북연구원장과 조창완 전남연구원 부원장 등이 참석
세계 책의 날(4월23일)을 하루 앞두고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 다양한 책이 꽂혀있다.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의 대표 봉사 동호회인 블루허그가 22일 직접 만든 빵 300개와 우유 100개를 구세군 서울후생원에 기부해 미담이 되고 있다.이날 동호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반죽부터 포장까지 직접 만든 빵 2종류(초코머핀 170개·소시지빵 130개)와 우유 100개를 더해 원생들에게 전달했다.구세군 서울후생원 아이들의 새 학기를 응원하고자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사랑의 빵 나눔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서울후생원 한 아동은 “지난해 12월 블루허그 삼촌·이모들이 맛있는 음식과 예쁜 옷
경북북부제1교도소는 지난 18일 북부제1교도소에서 신규 교정위원 23명에 대한 교정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정문교 교정협의회 회장 등 새로 위촉된 교정위원들은 수용동, 접견실, 작업장 등을 직접 둘러보고 수용자의 생활을 간접 체험했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19일 은풍중학교 10회 동창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720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은풍중학교 10회 동창회원들은 지난 수해 때도 효자면과 은풍면에 각 100만 원씩 수재의연금을 기탁 하는 등 평소에도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해 왔다.이번 기부는 지난 13일 개최된 환갑 기념 동창회 자리에 동창회원인 권석진 예천읍장이 직원들과 함께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안내하면서 이뤄졌다.황윤희 동창회장은 “고향 예천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안내받았다”며 “많은
영천시 대구군부대유치 추진위원회(공동추진위원장 박봉규·정서진)는 22일 장날을 맞이해 최기문 시장 및 시·도의원, 추진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홍보캠페인’을 개최했다.이날 박봉규·정서진 추진위원장은 영천역 광장에서 ‘대구 군부대는 영천으로!’라는 힘찬 구호와 함께 추진위원들과 완산시장사거리까지 홍보 피켓을 들고 거리 행진을 하며 유치 의지를 다졌다.특히 추진위원들은 시장통을 행진하며 장을 보러 온 시민과 상인들에게 “대구 군부대는 꼭 영천으로 유치해야 된다”며 열띤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박봉규
대구 진보 성향 시민·사회단체 “박정희 우상화 반대”홍준표 대구시장의 주도로 ‘박정희 기념사업’이 추진되는 가운데 시민사회·노동단체와 진보 정당을 중심으로 반발이 한층 거세지고 있다. 해당 사업을 진행하기에 앞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공과에 대한 공론화 과정을 거치지 않은 데다 사업 추진 근거 또한 빈약하다는 주장을 내세우면서다.‘박정희우상화사업반대 범시민운동본부’(이하 본부)는 22일 오전 대구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정희 기념사업을 저지하기 위한 활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홍 시장과의 일대일 토론도 제안했다.본부는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올해 첫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을 따내며 공연문화 중심도시로 거듭난다.22일 의성군청 관광문화과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서 클래식 ‘진호의 책방’과 뮤지컬 ‘렛미플라이’ 2개 작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먼저 클래식 ‘진호의 책방’은 정통 클래식 연주자로서는 이례적으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팬덤을 형성한 첼리스트 홍진호가 선정한 책들을 소개하며 그와 관련된 곡들을 직접 연주하는 공연이다.올해
경북도의회는 23일 제346회 임시회를 열고 다음달 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가 도정질문, 제1회 추경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50여 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처리한다. 2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4·10일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윤철남(영양), 김재준(울진) 의원이 첫 등원해 의원선서를 하고 도민 복리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어 윤종호(구미), 신효광(청송), 김홍구(상주) 3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윤 의원은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의정능력 함양과 정책대안 모색을 위해 타 지자체 우수사례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우창하 회장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12명이 스마트·무장애 관광 우수사례 도시인 인천광역시와 안산시를 방문했다. 견학 1일차인 16일에는 인천시 개항장 일대를 방문해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AR·VR 등 첨단기술이 접목된 스마트관광을 체험했다. 인천시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도시로, ‘인천e지’라는 스마트폰
영천시 별사랑봉사회(회장 이호성)는 22일 지역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2008년 결성된 별사랑봉사회는 지역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펼치는 봉사활동 모임으로 영천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2013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해 현재 총 3330만 원을 기부했다.이호성 회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빛나는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고 싶어서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고 있다”며 “영천의 학생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먼 훗날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
이상춘 (재)상록수나눔재단 이사장이 지난 18일 최외출 영남대 총장을 만나 대학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또 발전기금 1억5000만 원을 쾌척했다. 지난해 4월 학교를 방문, 5000만 원을 기탁하고 영남대를 응원하기 위해 1년 만에 다시 캠퍼스를 찾았다.(재)상록수나눔재단은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주)에스씨엘 이상춘 대표이사가 환경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에 설립해 지금까지 3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원해 오고 있다. ‘돈은 쌓아놓기 위해 버는 것이 아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22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별천지 영양미래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운영위원회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협력적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영양군수를 비롯해 영양군의회 의장, 영양문화원장, 영양문인협회 회장, 멸종위기종복원센터장, 학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 대표, 학부모회장 대표 등 지역 내 민·관·학의 다양한 운영위원 14명이 참여해 2024년도 별천지 영양미래교육지구 운영 계획 심의 및 운영 경과보고, 기타 안건 협의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2024년도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