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일 경북교육청문화원에서 (가칭)경상북도교육청 포항도서관 건립을 위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창의인재과장, 경북교육청문화원장, 포항시립도서관장 등 건립 추진 관계자를 비롯해 학부모 및 시민, 관련 단체, 도서관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가칭)경상북도교육청 포항도서관은 포항시 북구 환호로(현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 부지 1만246㎡, 연면적 6852㎡ 규모로 오는 2025년 1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칭)경상북도교육청 포항도서관 건립 TF 위원장의 경과보고를 통해 도서관 건립에 대한
변화된 교육 환경, 전반적인 교권 추락 등으로 매년 명예퇴직을 신청하는 교원이 늘어나고 있다.30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도내 공·사립 각급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2월) 명예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 공립 교사 337명, 사립 교사 130명 등 총 467명이 신청했다. 올해 상반기(456명)보다 11명 늘어났다.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상반기 394명이었던 지역 명퇴 신청 교사는 2020년 상반기에 466명으로 크게 늘었다. 올해 상반기에 456명으로 10명 줄었다가 1년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상·
경북교육청은 오는 2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대면노래 서바이벌 경연대회 ‘GTS054’에 선정된 최종 멤버 4인의 가상 콘서트를 메타버스에서 개최한다. 지난 6월부터 진행된‘GTS054’는 1, 2차 예선을 통해 투표 결과에 따라 최종 4인이 선정됐다. 이번 메타버스가상 콘서트는 ‘이프랜드(ifland)’플랫폼에서 진행되며, 그동안의 활동 모습을 담은 메이킹 영상 상영과 경북교육청 공식 음원인 ‘함께해요 경북교육’을 최종 멤버들이 함께 부른 후 소감 발표로 진행된다. 콘서트는‘GTS054 가상 콘서트’라는 제목의 랜드(land
경북교육청은 지난 15일 일본 동경한국교육원 관할 11개 한글학교에 총 1200권의 어린이도서를 기증하는 도서기증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온라인 기증식에는 임종식 교육감과 동경한국교육원 서보윤 원장, 한글학교 교사 등 총 16명이 참석해 도서전달, 참석자 환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동경한국교육원은 교육부와 주일대사관 관할 기관으로 일본 동경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들의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고 일본 내 한국어 사용을 증진하기 위해 1966년에 개원했다.동경한국교육원 관할 한글학교는 대부분 지역 민단시설을 사용하고 있어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6일 원격 화상을 통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포항 호텔마린(구 청룡회관)에서 합숙 중인 울릉고 수험생 21명을 격려했다.울릉고 학생 21명은 오는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포항 호텔마린에서 수능 대비 마무리 학습에 열중하고 있으며, 수능 당일에는 해병대의 차량 지원을 받아 시험장으로 이동한다.경북교육청은 울릉도에 수능 시험장이 없는 관계로 관할 시험지구인 포항지구에서 수능을 응시하는 학생들이 최적의 상태에서 수능 시험에 응시할 수 있
경북교육청은 지난 13일 이러닝 세계화 사업 정보화 교류 협력중인 과테말라공화국 선도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정보화 연수성과 공유를 위한 실시간 웨비나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과테말라 선도교사 40명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연수 콘텐츠 이해 증진 및 수업 현장의 적용 사례 등을 공유하는 등의 연수를 진행했다. 국가간 상호 원격교육 환경에서의 효율적인 연수 방법을 공유하고, 과테말라 학교 원격 교육 사례를 발표하는 등 글로벌 지식 격차 해소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과테말라 교원 정보화 연수를 위
경북교육청은 2022년도 본예산안 5조 1162억 원을 편성해 경상북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제출한 2022년도 본예산안은 지난해 4조 4057억 원보다 7105억 원(16.1%)이 증가한 규모로 올해 보다 증가된 주요 사유는 정부의 세수 여건 개선으로 중앙정부 이전수입인 보통교부금이 6474억 원, 국고보조금 559억 원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번 본예산의 편성 기본방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결손 회복,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환경 기반 구축,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한 교육안전망 구축 등 학생과 학교현장에 중
경북교육청은 12일 ‘2021학년도 학교회계 운영 우수학교’에 대한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학교회계 운영 우수학교 선정은 단위학교의 재정운영 실태를 체계적·종합적으로 파악해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함으로써 단위학교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선정했다.학교회계 불용률과 이월률이 낮으며, 분기별 집행률과 2021학년도 기본적 교육활동 비율이 높은 순에 따라 최우수 3교(의성 춘산초, 고령 성산중, 의성 금성고), 우수 7교(의성 점곡초, 김천모암초, 상주 함창초, 포항 장흥중, 예천여중, 구미산동고, 경주 경희학교)가 선정
경북교육청은 장애인 자립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22년 장애인 근로자 일자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르면 상시 50명 이상의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를 고용하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관련 법령에서 정하는 의무고용률 이상으로 장애인을 고용해야 한다. 경북교육청은 장애인 고용 의무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장애인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도내 교육행정기관과 공립학교에 장애인 일자리를 별도로 창출하고 채용하고 있다. 올해는 108개 기관(학교)이 동 사업에 참여해 120명의 장애인 근로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8일 정책협의실에서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총재 서상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와 항공우주강국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창의적 미래과학 인재를 양성하고 항공우주 과학 인재 양성,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항공우주 교사 연수 등 과학교육 전문교사 양성·연수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 △소외지역 청소년 항공우주 과학교육 보급사업 등 과학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운영 △초·중등학생 대상 항공우주 및 과학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6일 열린 ‘제9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17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처 선발된 초등학생 29명, 중고등학생 24명이 참가해 초등부는 자유 주제, 중등부는 ‘나의 진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로 발표했다.제9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 대회는 다문화학생이 가진 이중언어의 강점을 개발하고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교육부와 LG연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중앙다문화교육센터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공동 주관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경산
지난 5일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포항 세명고등학교(정병탁)를 찾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날 임 교육감은 세명고 교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는 한편, 얼마 남지 않은 수능시험장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또 학교운영위원, 학부모회 대표, 교사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학교학습 동아리와 교사들의 연구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의견도 수렴했다.
경북교육청은 28일 임종식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 호명면에 경북 도내 20번째 공립 단설 단샘유치원(원장 김홍희) 개원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원식은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기념식수, 부채춤 공연, 경과보고, 교육감 격려사, 내빈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홍희 원장과 김우주 유아가 임종식 교육감으로부터 교기를 전달받아 힘차게 흔들면서 새로운 유치원 출발을 다짐했다.단샘유치원은 ‘별다(多)락(樂) 꿈다(多)락(樂) 놀이가 즐거운 유치원’이라는 교육비전 아래 유아,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유아·놀이중심의 교육을
도내 첫 수학체험센터인 경북교육청 안동수학체험센터가 문을 열었다. 지난 25일 개소식에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교육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안동시 풍천면에 위치한 안동수학체험센터는 연 면적 463평, 지상 2층 규모로 (구)풍천중학교를 리모델링해 완성했다. 북부지역 7개 시군의 권역별 거점센터로서 수학 문화 기반 조성, 체험·탐구 중심 수학의 대중화, 교원 연수 지원, 지역 수학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동수학체험센터는 수학여행 to 자연, 수학여행 to
경북교육청은 지난 18일 의성교육지원청 김경민 재정지원담당이 헌혈 2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에서 헌혈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명예대장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김경민 재정지원담당은 지난 1996년 3월 28일 군 복무 중 생명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마음으로 생애 첫 헌혈을 시작해, 25년이 지난 지금까지 헌혈을 통한 생명 존중 사랑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지난 7월 8일 생명 사랑을 위한 스스로의 약속으로 모아온 헌혈증 100장을 한국백혈병환우회에 기증했으며, 지난 8월 28일 ㈜대평 상주공장 화재사고로 긴급 수혈을 필요로 하는 위급
경북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340교 399개 과학실을 경북형 지능형 과학실로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북형 지능형 과학실은 AR, VR, MR 등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탐구활동과 ICBM(IoT, Cloud computing, BIG Data, Mobile)을 이용한 데이터 기반 탐구 활동이 가능한 과학실이다. 또 경북형 지능형 과학실은 과학 수업에서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와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학습콘텐츠, 최신 분석 도구 등을 제공하는 과학탐구활동 지원 온라인 플랫폼인 ‘지능형 과학실 ON’과 연계해 시간 및 공간의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손경림)는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서비스 복구와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21일 ‘재해 복구시스템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재해복구시스템은 주 시스템과 별도로 원거리에 동일한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테러나 화재·지진 등 천재지변 발생 시 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보장해주는 시스템으로 정보센터는 교육행정포털 및 도서관정보시스템에 대해 재해복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번 모의 훈련은 실제 재해 발생 상황을 가정해 4시간 이내 재해복구시스템의 정상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재해복구 대상 업무의 기능 및 데이
지방인구 감소로 폐교가 계속해서 발생하면서 매각 또는 임대 등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곳이 전국 393개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남·울릉)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3월 기준 아무런 쓰임이 없이 방치되고 있는 폐교가 전국에 393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경남이 91개교로 가장 많았으며, 경북은 63개교로 전남(89개교)에 이어 전국 3번째로 많았다.대구는 지난 1982년 이후 폐교한 36개교 중 18개교를 매각했고, 18개교는 자체 활용(
경북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성장을 돕고, 더 나은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통합교육지원실을 구축한다. 통합교육지원실이란, 특수학급이 없어 순회교육을 받는 학생들이 교육을 받는 교실 또는 과밀 특수학급에서 더 나은 교육환경을 위해 특수학급 이외에 추가로 가지고 있는 교실을 말한다. 그동안 특수학급 미설치교 특수교육 대상학생이 순회교육을 받기 위해 빈 교실을 찾아다니는 등 열악한 교육환경에 놓여 있어,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통합교육지원실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에는 4개 학교, 2020년에 3개 학교 지원했으며,
경북중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회장 정인보)가 발행한 국어연구회지 ‘국어교육연구’지 25권 3세트를 경북교육청에 기탁했다.‘국어교육연구’지는 1990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연구회에서 매년 발행한 단행본 형태의 도서로 2015년까지 총 25권이 제작됐다.연구회에서는 이번 기탁을 위해 지난 1년여 간 회원들이 소장해 온 국어연구회지를 수소문해 수합하는 한편 누락된 도서를 제본하는 작업을 진행했다.국어연구회지는 ‘국어교육 연구논문’, ‘국어 수업 연구 자료’, ‘문학 평론’, ‘문예’는 물론이고, 경북의 중등 국어교사로 구성된 연구회 회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