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애 류성룡의 학문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경북 안동 병산서원을 방문해 지역 유림 30여 명과 만나고 있다.
26일 광주 북구 영산강 둔치에 핀 가을꽃 코스모스에 꿀벌이 앉아 있다.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26일 대구 중구 동산병원에서 낙뢰로 인한 대형화재가 발생된 가상 훈련이 실시된 가운데 옥상의 인명을 구조하고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4주기 추모제와 추도식이 오늘(26일) 구미시 상모동 박 전 대통령의 생가에서 거행됐습니다.추모제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추모객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독일에서 구미를 방문한 파독 광부와 간호사 연합회 회원 30여 명도 생가를 찾아 지난 1964년 12월 서독을 방문했던 박 전 대통령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헌화와 분향했습니다.한편, 구미시는 다음달 14일에 열리는 박 전 대통령의 탄신 106주년 기념행사를 시민 모두가 함께 축하하고 즐기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25일 오후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광장 주위가 붉게 물들어 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가을 산책을 즐기고 있다.
경북지역 벤처기업의 성장 기회 제공과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한 ‘2023 경북 스타트업 투자 매칭데이’가 오늘(25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열렸습니다.내일(26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지역별 스타트업 기업의 전시·체험 부스가 설치돼 첨단기술 기반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미래 비전을 선보입니다.또 스타트업 기업과 투자자 간 별도의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해 투자사와 스타트업, 산학연 관계기관 간의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폭넓은 교류의 장이 진행됩니다.
독도의 날인 25일 대구 달서구 달서아트센터에서 열린 ‘독도 사랑 캠페인’에서 하늘정원유치원 원생들이 독도 티셔츠를 입고 ‘독도는 우리 땅’를 제창하며 독도에 대한 애국심을 고취 시키고 있다.
에버랜드에서 유학 온 호랑이 태범(오빠), 무궁(여동생) 남매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평생 가족이 됐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에 따르면 지난 24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백두산호랑이 두 마리 태범, 무궁이의 영구 기증식이 진행됐다.이번 기증식은 지난 2021년 체결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에버랜드 간 업무 협약(동식물 교류 및 연구 협력)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양 기관은 백두산호랑이들이 넓은 공간과 자연에 가까운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고, 동물 복지에 기반한 호랑이 관리 및 운영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인 24일 충북 영동군 영동읍 주곡리의 한 건조장에서 농민이 수확한 감을 깎아 매달아 놓고 바람에 말리고 있다.
데이터 산업 육성의 교두보가 될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가 오늘(24일) 경북도청 신도시에서 첫 삽을 떴습니다.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트는 KT그룹이 1,10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9,810㎡, 지상 4층 규모로 2025년 준공 예정입니다.데이터센터는 클라우드 기반의 서버와 네트워크 등의 고성능 인프라를 갖추고 365일, 24시간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컴퓨터와 통신 네트워크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저장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경북도는 데이터센터를 통해 정보를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고, 데이터 분야 전후방 산업 유치
포항 앞바다에서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이 발견됐다.제보자는 지난 19일 오후 10시 35분쯤 포항 해맞이공원 스페이스워크 인근 해안산책길 바다에서 수달 한 마리를 목격하고 촬영했다고 밝혔다.이날 발견된 1m 크기의 수달은 먹이를 찾는 움직임을 보였으며, 재롱을 부리는 듯 눈을 마주치다가 물로 다이빙하는 모습을 보였다.앞서 해당 장소에서 지난 2021년 7월에도 수달이 나타난 바 있다.한국수달연구센터 관계자는 “해당 개체는 수달이 맞다”며 “표지판 설치 등으로 수달 보호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이 중요하
2023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청도예선△일시 : 2023년 10월 17일(화) 13:00 ~△장소 : 청도초등학교△주최 : 청도군△주관 : 경북일보△후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
24일 오후 ‘2023 계명 창업 페스티벌’이 계명대역 역사에서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창업기업의 상품들을 눈여겨보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을 시민과 재학생, 창업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계명대 소속 창업기업에게 우수제품 전시회를 통한 홍보 기회를 제공해 시장개척 및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열렸다.
서리가 내린다는 절기 '상강'을 하루 앞둔 23일 강원 강릉시 주문진의 바닷가 바위에 단풍으로 물든 담쟁이덩굴과 함께 해국이 활짝 펴 눈길을 끌고 있다.
포항시가 탄소중립과 새로운 에너지 기반 사회의 대전환으로 미래청정에너지인 인공태양 생태계 구축에 나섰습니다.포항시는 오늘 경북도와 함께 차세대 과학포럼을 열고,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발전의 실현을 위해 유관기관과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인공태양은 수소 핵융합 반응을 통해 얻어지는 에너지로 수소 1g으로 석유 8t 가량의 에너지를 생산할 정도로 효율이 높아 미래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포럼에서 전문가들은 인공태양 실현을 위해 연구에서 기술 상용화까지 거대과학을 꽃피울 수 있는 최적지가 포항이라고 평가했습
안동 하회마을이 ‘로컬100’ 선정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대상’에 선정됐습니다.문체부는 지역 대표 문화명소와 콘텐츠, 인물 등을 선정한 ‘로컬100’ 중 지역의 특색을 잘 활용한 ‘안동하회마을’과 ‘진주남강유등축제’, ‘대전성심당’ 세 곳을 지역문화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지역문화대상에 선정된 하회마을은 유교책판과 징비록, 병산서원 등 사유와 성찰의 정신문화와 하회탈별신굿탈놀이, 하회선유줄불놀이 등 놀이문화가 어우러진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2일 오전 대구 동구 팔공산에서 등산객들이 단풍이 물들어 가는 산을 오르고 있다.
21일 오후 대구 동성로 28 아트스퀘어에서 열린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 파워풀 스트릿 댄스 버스킹’에 K-POP, 팝핑, 브레이킹, 안무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경주 황성공원 물놀이장 인근 공터가 아름다운 가을정원으로 변신했다.경주시는 지역 대표 도심공원인 황성공원 물놀이장 인근 유휴부지 5000㎡를 정비한 자리에 빅스타 코스모스 품종으로 꾸며진 ‘황금정원’을 조성했다.총 사업비 1억이 투입된 이 사업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사업에 착수해 최근 마무리됐다.현재 황금정원은 여름의 강렬한 햇볕을 이겨낸 빅스타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나 형형색색의 계절꽃밭을 이루고 있다.특히 코스모스 꽃밭 사이로 난 250m 길이의 야자매트 산책로와 3곳의 포토스팟도 함
19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에 전시된 삼보모터스가 최초 공개한 개발한 HUM(1인승 기체)을 홍준표 대구시장 등 내빈들이 살펴보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오는 21일까지 친환경 자동차, 미래 모빌리티, 부품·서비스 전시 등으로 열린다. jhj131@kyonbu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