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주문화재단은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4월 공연으로 ‘2024 콘서트 우리소리’가 4월 24일 오후 8시에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현호 지휘자가 이끄는 영남국악관현악단의 ‘프런티어(양방언)’ 연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서 미스터트롯과 울산 이미자로 유명한 ‘김희재’, 히든싱어와 미스트롯 2위의 독보적 가창력의 소유자 ‘정미애’, ‘Let it go’ 커버로 이름을 알리며 미스트롯2 TOP7에 빛나는 ‘은가은’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트렌드에 따른 연주방식의 변화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구.아트랩범어)는 2024 기획전시 1부 ‘우리, 페이지를 넘기다’를 3월 12일(화)부터 5월 18일(토)까지 대구아트웨이 스페이스 2~4에서 개최한다. 대구아트웨이는 올해 총 네 번의 기획전시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전시는 ‘우리, 페이지를 넘기다’로, 다섯 명의 시각예술가(박미라, 안성환, 장미, 정민협, 진종환)가 회화와 드로잉 위주의 평면 작품 및 영상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난해한 표정을 지으며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의 관람객을 종종 발견하게 된다. 전
만물이 움트는 봄, 안동시는 풍성한 봄축제로 도시를 물들인다. 축제는 안동벚꽃축제부터 시작된다. 이달 27일부터 5일간 ‘Spring 팡! 팡!’을 주제로 낙동 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 일원에서 벚꽃축제가 열린다. 낙동 강변 벚꽃길은 매년 봄이 되면 수령 50년이 넘는 우리나라 고유품종인 왕벚꽃나무 수백 그루가 만개해 절경을 이룬다. 벚꽃 군락지를 배경으로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다. 벚꽃 터널과 모빌 등으로 이루어지는 벚꽃 포토존은, 흐드러지게 핀 연분홍 벚꽃 물결 아래로 카메라 앵글이 어디를
3월은 두 살 된 아기자빠질 듯 엎어질 듯뒤뚱뒤뚱 오고요4월은 네 살 된 여자 아이사뿐사뿐 생긋생긋웃으며 오지요봄도 봄도 요 때가제일 귀엽고 사랑스럽답니다[감상] 쉽고 단순하고 명료하고 재미있고 즐거워서 저절로 읽힌다. “봄도 봄도 요 때가/ 제일 귀엽고 사랑스럽답니다”는 머릿속에 멜로디가 그려질 정도다. 나도 모르게 몇 번이나 흥얼거리게 된다. 노래로 만들어 봄날, 벚나무 아래서 아이들과 귀엽게, 사랑스럽게 부르고 싶다. 3월은 “자빠질 듯 엎어질 듯/ 뒤뚱뒤뚱 오고요”와 4월은 “사뿐사뿐 생긋생긋/ 웃으며 오지요”를 읽다가 딸의
[오늘의 운세] 2024년 3월 7일(음력 1월 27일) 목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4년 3월 7일 오늘의 운세36년 남의 일 책임지지 말고 난처한 부탁은 좋게 거절하라.48년 여성의 의견에 반대하지 말고 협조하면 길해진다.60년 말조심하고 올바르고 성급하지 않으면 만사 해결.72년 능력도 부족하고 자금도 부족해 우왕좌왕하니 신중해야.84년 조용히 결단해 공명정대하게 처리해야 뒤탈 없이 이롭다.96년 잘난 체하고 거만하면 난관오니 직분에 충실해야 길함.▶소띠의 2024년 3월 7일 오늘의 운세37년 치밀한 연구 분석 후에 추진하면
지역 대학을 졸업하고 해외 유학 없이 순수한 국내파로 활동해온 성악가가 독일의 국립극장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해 관심을 모은다.지난 2일(현지시각)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에 있는 카를스루에시의 국립극장 시즌 오페라 ‘카르멘’ 공연에서 상등병 모랄레스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음색과 대채로운 표현력을 뽐낸 바리톤 김주현(30)씨 이야기다.카를스루에 국립극장은 발레단과 극단, 관현악단, 오페라단, 합창단 등에 750여 명의 예술인 상주하며, 매년 750차례에 달하는 오페라와 발레, 콘서트 등을 기획·운영하는 유서가 깊은 곳이다.노벨상 수상
문화재청이 2025년 등재 목표로 올해 1월 제출한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 세계유산 등재신청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의 완성도 검사를 통과했다. 완성도 검사는 접수된 등재신청서가 형식 요건을 만족하는지의 여부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가 검사하는 과정으로, 이 검사를 통과하면 이후에 본격적인 세계유산 등재 심사 절차가 진행된다.(검사 미 통과 시 등재신청서는 반려)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등재 결정 및 보존 상태 점검 등의 세계유산과 관련된 모든
봉산문화회관이 ‘2024GAP(GlassBox Artist Project)展 - 자연으로부터’전을 3월 6일부터 4월 7일까지(월요일 전시 없음)봉산문화회관 1~3전시실(2~3층)에서 열린다. 오픈행사(3월 6일오후 5시)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GAP(GlassBox Artist Project)’은 지난 전시공모를 통해 ‘유리상자-아트스타’를 경험한 작가들을 재조명해 그동안의 예술적 성장과 창작의 변화를 기록하는 전시이다. 단일한 주제 아래 선정된 작가들은 자신만의 개념과 창작물을 선보이며, ‘유리상자‘라는 특별한 전시 공간을
대구시는 오는 3월 2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신천 수변무대와 동성로에서 ‘토요시민콘서트’를 펼친다. 대구시립예술단의 시민밀착형 공연을 통해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문화와 예술로 활력을 부여하기 위해서다. 대구시립예술단(교향악단, 합창단, 국악단, 무용단, 극단, 소년소녀합창단) 모든 예술단이 참가하는 ‘토요시민콘서트’는 상·하반기로 나눠 3월~7월, 9월~10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신천 수변무대, 동성로 28아트스퀘어·관광안내소 앞 등에서 총 29회 진행된다. 첫 무대는 3월 23일 오후 7시, 시립교향악단과 시립국악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을 배경으로 하는 실경 뮤지컬 왕의나라가 시즌3 공연(8월 중 3일간 예정)을 앞두고, 무대에 함께 할 배우를 모집한다. 뮤지컬 ‘왕의나라 시즌3’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새로운 이야기로 관객을 맞는다. 1894년부터 광복을 맞은 1945까지 51년이라는 격변기를 시대적 배경으로, 당시 서슬이 퍼런 일제의 총칼 앞에도 굴하지 않았던 안동의 독립운동가들의 정신과 삶을 재조명한다. 특히 그들이 걸었던 길과 살았던 삶을 통해 안동인의 정신적 뿌리이자 ‘선비의 고장’, ‘양반의 도시’, ‘한국 정신문화 수도’라는 수식어
팔공산국립공원이 보유한 문화유산에 이야기를 입혀 명소화하자는 의견이 개진됐다. 팔공산 속에 담긴 ‘국민 여왕’(선덕묘)·‘국민 대장군’(김유신)·‘국민 스님’(원효)을 떠올릴 수 있는 역사적 자산들을 적극 활용해 보자는 것이다.환경부가 주최하고 국립공원공단이 주관한 ‘팔공산국립공원 지정 기념 심포지엄’이 5일 북구 대구엑스코에서 진행됐다.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교육자 출신 정만진 작가는 팔공산국립공원이 우리나라 국립공원 가운데서도 독보적으로 뛰어난 존재가 되야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부인사 선덕묘를 거론하면서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상북도, 경주시와 함께 경북지역특화 관광 사업모델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2024 경북 관광 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체험콘텐츠형, 기술혁신형, 시설기반형, 지역특화형, 창의적인 관광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초기(3년 미만) 스타트업으로 다음달 3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모집을 진행한다. 접수된 신청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예비 5개사, 초기 5개사로 최종 10개사가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관광스타트업 창업자와 기업에는 1000만 원에서
대구콘서트하우스가 클래식 입문자를 위한 클래식 오아시스 공연으로 ‘인터미션’시리즈를 펼친다. 클래식 공연의 중간 휴식을 의미하는 단어인 ‘Intermission(인터미션)’처럼 하루의 중간휴식이 될 수 있도록 대중적인 클래식 곡들이 관객을 맞이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고, 보다 다양한 관객층이 대구콘서트하우스를 방문할 수 있도록 클래식 오아시스 시리즈를 선보인다. ‘인터미션’시리즈는 공연장 안이 아닌 대구콘서트하우스 로비에서 열리며, 관객들은 전석 5천원으로 저렴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시리즈는 매월 2회 키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가 2024년 신규 기획공연으로 ‘렉처콘서트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번 시리즈의 주제는 ‘예술가의 작업노트’로, 예술가들이 삶과 생각, 창작과정과 그 속에서 느낀 감정들을 관객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3월 19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첫 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서정시인 정호승이 초청돼 그의 따뜻한 시와 삶의 이야기를 직접 들려준다. ‘수선화에게’, ‘슬픔이 기쁨에게’ 등 그의 시는 우리의 삶, 사랑, 이별 등 다양한 감정을 서정적으로 표현하여, 모
달서가족문화센터가 오는 3월 28일 오전 10시 30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봄학기 가족특강‘유레카극장’을 개최한다. ‘가족행복론’을 주제로 공무원 한국사 시험 강의에서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지역출신 전한길 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날 초청명사인 전한길 강사는 현재 메가스터디교육 메가공무원 한국사 강사로, 소위 말하는 1타 강사로 맹활약 중이다. 경산고등학교 및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4년 EBS강의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EBS강사를 역임했다. 주요저서로는 ‘네 인생 우습지 않다:
봄을 빨리 맞으라고2월은숫자 몇 개를 슬쩍 뺐다.봄꽃이더 많이 피라고3월은숫자를 꽉 채웠다.[감상] 올해 첫 동시가 있는 수요일이다. 많은 선생님이 동시가 있는 수요일을 보내달라고 해서 공유 중이다. 일주일에 한 번 아이들에게 시 읽어주는 날을 운영해 보면 어떨까. 매주 특정한 요일에 선생님이 시를 낭송해 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시를 좋아하게 된다. 시를 기다리게 된다. 시는 힘이 세다. 낭송과 암송, 시놀이까지 나아간다면 금상첨화다. 관심이 있는 선생님은 네이버 카페 ‘시와 노는 교실’을 찾으면 된다. 작년에 반 아이들과 서른
[오늘의 운세] 2024년 3월 6일(음력 1월 26일) 수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4년 3월 6일 오늘의 운세36년 내 뜻대로 안 되고 불리하게 진행되니 지혜를 발휘하라.48년 북쪽방향에서 이해관계 성사는 아주 불리하니 조심하라.60년 철저하게 처리하면 서서히 난제도 풀려나간다.72년 운세 호전되어 귀인 도움으로 발복하고 재물도 길.84년 윗사람 적극 활용하면 뜻이 이루어지고 재수도 길.96년 노력하며 착실히 추진하면 주위 사람도 도와준다.▶소띠의 2024년 3월 6일 오늘의 운세37년 신상 변화가 예상되니 확실한 정보로 결단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이 5일부터 31일까지 ‘너의 과메기를 보여줘’ 사진 콘테스트 본선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과메기문화관은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16일까지 ‘과메기에 대한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해 과메기를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다. 지난 한 달간 출품된 사진 중 △주제 적합성 △형식 적합성 △독창성 △작품표현력 △제목 참신성 등의 예선 심사 기준을 통해 선발된 18점의 작품들이 이번 본선 특별전시회에 선보일 예정이다. 예선 통과 작품들로 구성된 이번 본선 특별전시회는 작품을 감상한 관람객들이
폴란드 속의 한국, 한국 속의 폴란드를 선보이는 앙상블 노바팔라(Ensemble NowaFala)의 제1회 정기연주회 ‘Happy Birthday, Chopin!’가 오는 3월 8일(금) 오후 7시 30분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개최된다. 앙상블 노바팔라는 폴란드어로 새로운(Nowa) 물결(Fala), 즉 뉴 웨이브를 뜻한다. 이들은 계명대학교에서 함께 공부했고 이후에는 폴란드 국립쇼팽음학대학교, 영국 왕립음악원,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악대학교, 프랑스 생모국립음악원 등에서 학업을 이어 가며 유럽과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18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이하‘문예진흥원’)가 문화체육관광부‘2024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대구 관광명소 탐방 뿐 아니라, 새로운 관광지를 함께 찾아보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여 대구관광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여행가는 달’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국내여행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전국의 지자체, 관광업계가 함께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다양한 교통, 숙박, 놀거리 등 할인혜택과 여행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여행을 장려하는 정책이다. 이번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