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 농협중앙회의성군지부(지부장 윤석우)가 본격적인 영농철이 도래했음을 전 국민에게 알려 범국민적 농촌 일손 돕기 참여 확산에 앞장선다. ‘2024년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이 15일 의성군 금성면 수정사길 19’에 있는 산운생태공원에서 열렸다. 강호동 중앙회장 주재로 열린 이 날 발대식은 경북도 부지사, 경북도의회 부의장, 의성군수, 의성군의회 의장, 박형수 국회의원, 각 지역농협 조합장 등 범농협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 농사의 시작을 알려 농촌 일손 돕기 범국민적 참여 확산에 이바
영주 명품회복병원은 지난해 4월 개원 당시 보행 재활로봇(엔젤렉스M) 도입 운영에 이어 개원 1년 만에 초기기립 로봇 (에리고 프로)과 상지 재활 로봇 (아메오 스프링)을 추가 도입해 본격적인 로봇 재활치료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도입한 초기기립 로봇(에리고 프로)의 특징은 초기재활에 최적화된 로봇 스텝퍼와 기능적 전기자극치료(FES)가 상호 연동되어 발병 초기 마비 상태이거나 누운 상태에서도 다리의 움직임과 보행을 경험함으로써 보행 재활에 대한 의지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서는 훈련을 돕고 근 수축을 유도하는
문경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인사동 쌈지길 중앙광장에서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찻사발축제와 문경 관광홍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26주년을 맞는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수도권과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일 평균 1만 명(외국인 포함)이 방문하는 서울 인사동 쌈지길 중앙광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홍보현장에서는 김선식 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축제 참여작가들이 전통발물레 시연행사를 펼치고, 문경찻사발을 전시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끌었다. 또 홍보부스 방문자들에게는
봉화군가족센터가 군내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한국어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봉화군가족센터는 지난 3월 말부터 군내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어 교육은 결혼이민자에게 실생활에 유용한 실용 한국어를 7개 과정으로 구성해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생활어휘 및 문법 등을 익히고, 한국 사회 적응력을 높여 안정적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부터 오는 8월까지 7개 과정 중 2개 과정이 진행되며, 각 교육과정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미술관 로비에 설치된 미디어타워에서 ‘신라인이 만든 부처의 나라’와 ‘구본창의 신라 금관’ 2편을 상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박물관은 신라미술관 로비 벽면에 높이 7.8m, 폭 6m의 대형 LED 미디어타워를 새롭게 설치하고, 백률사 약사여래와 장창곡 미륵삼존불 등으로 신라인이 이상향으로 생각한 부처의 나라를 흥미롭게 재현했다. 이번 영상은 박물관을 대표하는 불교 미술품을 활용해 신라인이 상상한 불국토 세계를 관람객에게 알기 쉽게 전달한다는 점에서 다른 영상과 차별점이 돋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 영상은 신라미술관
구미시는 대표 힐링 휴식처인 금오산야영장을 지난해보다 두 달 앞당겨 개장한다. 15일 구미시에 따르면 매년 7월~9월 실시하던 예약제 운영 기간을 시민들의 의견 반영 및 야영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5월~10월로 확대 운영한다. 예약은 시청 누리집을 통해 매월 1일과 16일로 2주 단위로 예약을 할 수 있고, 예약 기간은 1회 2박 3일 이내로 월 2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무료로, 입장할 때 안내소에서 본인 확인 후 이용하면 된다. 금오산야영장은 캠핑족과 시민들이 매년 3만 명 이상 찾는 금오산의 대표 힐링 휴식처로 인기가
울진군은 지난 12일 한국여행업협회와 울진 관광 1000만 시대 달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손병복 군수와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 관광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손 군수가 직접 자연치유 웰니스 관광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 연계 관광상품 개발·운영 및 판매증진 등 공동 발전에 대해 상호 협력기로 했다. 울진군은 협약과 함께 한국여행업협회 특별회원으
고령 개진 감자가 본격 출하를 알리며, 도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고령군은 개진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무공해 ‘개진 하우스 감자’를 본격 출하한다고 15일 밝혔다. 개진 하우스 감자는 이날 이동완 씨 농가를 시작으로 5월 중순까지 출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에 첫 출하된 감자는 대구 대양청과로 전량 납품됐으며, 박스(20kg)당 가격은 특대 7만 원, 특 6만3000원으로 작년 대비 1만 원 이상 낮은 가격으로 거래됐다. 개진면 지역 110여 농가 146ha에서 재배(노지포함)하고 있는 개진 감자는 낙동 강변 사양토에
독도박물관과 해녀박물관은 15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독도박물관 별관 특별전시실에서 “독도 그리고 해녀”라는 제목의 공동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독도박물관과 해녀박물관의 문화교류 및 공동학술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전시로 2023년 해녀박물관에서 1차 공동기획전이 개최된 바 있다. 이번 “독도 그리고 해녀” 전시는 울릉도 및 독도로 출어한 해녀들의 역사와 활동내역, 조업방식의 변화, 어구의 변화, 울릉도에 정착한 제주해녀, 최종덕의 해녀고용 등 울릉도에 적응해가는 제주해녀의 문화사를 다각도로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경산 삼성현역사문화관은 오는 5월 4일 ‘제9회 삼성현 백일장 및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를 위한 사전접수는 오는 26일까지 받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백일장과 미술대회 2개 부문으로 열린다. 백일장은 경산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문부와 산문부로, 미술대회는 유·초·중·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그림, 서예 부문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비는 무료로 사전접수는 15일부터 26일까지 기간 중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12~13시 제외) 가능하며, 대회 당일 현장에서 접수도 가능하다. 방문 또는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15일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미시의회 최초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 원장 후보자 인사 검증을 위한 것으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8일 구미시장이 인사청문 요청안을 제출함과 동시에 구성됐다. 인사청문특위 위원은 총 7명으로, 위원장에 김춘남 의원, 간사에 김근한 의원을 비롯해 강승수·김재우· 장미경·장세구·추은희 의원을 선임해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인사청문 실시계획안을 채택한 뒤 본격적인 인사청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춘남 위원장은 “
울산 온산항 정박 멕시코발 화물선서 코카인 28.43㎏ 압수대구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최재만)는 울산 온산항에 정박 중인 멕시코발 2만5000t급 화물선의 선저 씨체스트(배의 균형을 잡거나 냉각수 용도 해수가 유입되는 통로로서 바닷물에 잠겨있는 부분)에서 94만여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시가 142억 상당의 코카인 28.43㎏을 발견해 압수하고, 미국 마약단속국(DEA)과 공조해 코카인 밀수 경로와 관계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검은색 가방에 들어있던 코카인은 1㎏씩 소분해 28개 블록 형태로 포장
15일 오후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북문 앞 횡단보도를 학생들이 우산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오늘 대구지역 최대 강수량은 21.5mm를 기록했다.
15일 오후 대구 북구 한 대학교 횡단보도 앞에 개인형 이동장치(PM) 자전거가 줄지어 주차돼 있다. 주정차 금지구역으로는 횡단보도 3m 이내, 도시철도역 출입구 3m 이내, 버스 정류소 5m 이내, 점자블록 위 등이다. 대구시는 오는 25일까지 시, 구·군 합동으로 개인형 이동장치(PM) 자전거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집단 유급사태를 막기 위해 전국의대 80%가량이 수업을 재개한 15일 오후 비대면으로 수업을 재개한 대구의 한 의과대학 강의실이 한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청도군은 화양읍 파랑새 다리 인근 청도 천변에 노란빛 유채꽃이 만발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지난해부터 화양읍은 새마을 3단체 회원들과 함께 청도 천변 일원 약 1200평 부지에 유채 씨앗을 파종했다.한동안 이상기후로 인해 생육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시비·물주기 등 꽃 가꾸기에 혼신의 힘을 기울인 결과 노란 물결의 유채꽃밭 조성에 성공했다.또한, 주변으로 파랑새 다리와 더불어 2.5km 벚꽃길을 따라 꽃 잔디와 연산홍 등의 꽃길도 조성해 봄의 전령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속보 = 포항시 남구 선거개표소에서 봉인지 탈부착 흔적 논란(경북일보 2024년 4월 10일 인터넷 보도)에 이어 포항시 북구 선거개표소에서도 21대 총선 사전투표지가 나와 파장이 일고 있다.현재 포항시북구선관위 측은 문제 투표용지를 보관한 후 향후 수사기관에 수사의뢰를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절취가 안 된 또 다른 표는 유효표 처리됐다.15일 포항시북구선관위 등에 따르면 포항시 북구 지역은 지난 10일 선거개표소인 포항시 북구 양덕 한마음체육관에서 개표를 진행했다.문제는 개표 과정에서 같은 날 오후 9시 10분께 심사·집계부
A 지자체는 지방도 재구조화사업을 추진하면서 단가가 더 높은 개질아스콘을 과다하게 설계 반영(전체 포장면적의 52%)하고, 지방계약법령을 위반해 개질아스콘 공법에 대한 별도의 심의절차 없이 개질아스콘 공급사를 B업체로 설계에 반영했다. 지방공기업 C는 개질아스콘 공급사를 재선정하는 과정에서 부실한 공고와 지방계약법에 위배된 제안참여조건 완화, 과도한 지역업체 가점부과, 공고 당일 배점기준 변경 등 B업체에 유리하게 공모를 진행했다. 결국 B업체가 공급사로 선정되도록 해 14억 원의 특혜를 제공한 의혹을 받았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대구 8개 구·군 가운데 달성군에 거주하는 주민의 불안전 인식이 가장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사회적약자 보호 정책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 2월 19일부터 한 달 동안 설문조사가 이뤄졌다. 시민 719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시민 절반 이상(58.2%)은 사회적약자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인식했다. 반면, 불안전 인식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달성군(28.7%)이다. 불안전하다고 인식하는 비율이 가장 낮은 북구 침산권(8.5%)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달성군에 이어 불안전 인식도가 높은 지역은 남구
경제정의시민실천연합은 15일 논평을 내어 의대 정원 증원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요구하는 의사 단체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경실련은 “총선 결과를 의대 증원에 대한 민심으로 해석하고, 증원 저지를 위해 원팀으로 결속하는 의료계의 행태에 기가 찰 따름”이라면서 “특권 지키려다 지금의 의료대란을 만든 당사자의 적반하장이자 후안무치한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공의 진료거부리 시작한 의료공백 사태의 큰 책임은 지난 4년 간 의대 증원을 부정하며 논의를 거부했던 의사단체에 있고, 시민사회·소비자·환경단체들은 정부에 의대 증원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