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가 필리핀 자매대학 LPU 재학생을 초청, 글로벌 교류에 나선다.대구보건대 국제교류처는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필리핀 현지 자매대학인 LPU 재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전공 실습 K-Health Training Program과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교류 프로그램에는 LPU 대학의 치과대학, 임상병리학과 재학생 17명이 참여한다.연수단은 24일 환영식에 참석한 뒤 2주간 대구보건대에서 운영하는 전공 실습, 한국어 수업, 한국문화 체험 등을 경험할 예정이다.대구보건대 치기공학과와 임상병리학과가 함께하는
조직개편을 통해 ‘대학팀’을 신설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경산시가 23일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경산시-대학산학협력단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인구 소멸과 학령인구 감소’라는 위기의 시대를 맞아 지역과 대학의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대학팀 신설에 따른 경산시의 대학교 재정지원 공모사업 추진 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지역과 대학이 직면한 위기의 시대에 서로의 입장을 경청하고, 동반 성장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강학 경산부시장은 “지방인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산학협력단 지역특화센터는 오는 2월 2일까지 2024년도 경북농민사관학교 K-food 발효식품 가공 과정에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신청 자격은 경북지역에 경작지를 둔 농어업인으로, 희망자는 농어업인증명서를 첨부해 경북농민사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경북전문대학 K-food 발효식품가공 과정으로 팩스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원서접수 후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과정별 면접을 거쳐 2월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K-food 발효식품 가공 교육은 오는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 제22대 총학생회(회장 고보형)는 지난 20일 대학 코워킹스페이스에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DCU 천원의 사랑 장학금 및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이근용 총장, 총학생회 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학생회 고보형 회장이 대표 학생에게 장학금과 쌀 10Kg을 전달했다.‘DCU 천원의 사랑’은 매년 총학생회가 주최해 학생 및 교직원 등이 천원 이상의 기부금을 모아서 연초에 어려운 가정형편을 가진 학생들에게 학업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마련하는 나눔 행사다.이번 천원의 사랑 장
대구한의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지난 2023년 12월 치러진 제51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전원이 합격했다. 2008년 학과 설립 이후 응시한 첫 국가시험(2011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졸업예정자 전원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이번 제51회 임상병리학과 국가시험은 전국에서 총 2958명이 시험에 응시했고 합격률은 평균 86.0%에 집계됐다.임상병리학과는 전문화된 임상병리학 교육과정 및 전공 연계 비교과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입학 시부터 전담 지도교수를 통한 체계적인 관리와 특화된 국시 프로그램, 성적 하위자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소장 박경옥)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필리핀 대학교(University of the Philippines, Cebu)에서 열린 ‘정보기술 및 애플리케이션 혁신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ISIITA 2024, International Symposium on Innovation in Information Technology and Application)’에 참가했다.이번 국제학술대회는 ISIITA와 필리핀 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 미국, 일본, 중국, 한국, 필리핀 등 11개국에서 온 연구자와 전문가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가 지난 22일 호텔인터불고 대구 즐거운홀에서 대학, 가족회사, 산학연 기관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2023학년도 가족회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박순진 대구대 총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천기화 대구대 가족회사협의회 회장(한동알앤씨그룹 회장), 이현조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하인성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송종호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장, 양진영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나중규 경북연구원 연구본부장 등 주요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한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 산학협력단(단장 김기홍) 지원기업이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냈다.산학협력단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육성사업’의 지원기업인 ㈜원소프트다임, ㈜크림오프, ㈜에이아이트론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미국, 이탈리아 등 5개국과 총 460만 달러 수출계약 등을 체결했다.특히 ㈜원소프트다임은 생체 정보 기반 건강관리 디바이스 ‘피트러스’ 제품을 선보여 300만 달러의 계약과 국내 기업 3곳과 사업화 협력을 체결했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2023 겨울 행복한 영어학교’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동국대 WISE캠퍼스에서 시행하는 ‘행복한 영어학교’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교육청 지원사업으로 경주, 포항, 영천 지역 540명의 초등학생이 신청해 최종 150명을 선정했다. ‘행복한 영어학교’는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프로그램에 반영해 2주간 매일 3시간씩 레벨테스트를 통한 수준별 10개의 분반을 구성해 다양한 주제에 따라 활동 중심의 생활영어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동국대 WISE
구미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023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평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구미대는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평가를 받아 2024년 사업비(3억원)를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의 최대 지원 기간은 총 5년이며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이듬해의 사업비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연차성과평가는 전국 99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매년 실시해 ‘우수, 보통, 미흡’ 등 3단계로 평가
영남대학교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에 재학 중인 김홍균(26) 학생이 지난달 15일 대한변협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1회 법학전문대학원생 형사소송관련 우수논문 공모 및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법무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형사소송법학회가 주최하고 법무부가 후원한 이번 논문 경진대회는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의 형사소송법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학술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25개 로스쿨에서 형사소송법학회가 지정한 로스쿨 교수의 추천서를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해 6월 참가 신청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경북전문대학교 GB대학사회봉사단이 최근 경상북도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행사로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었던 예천군에서 진행, 경북전문대학교GB대학사회봉사단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초수급자 및 장애인 가구에 연탄과 생필품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사랑의 온
한진협 계명대 화학공학전공 교수와 이응제 미국 알곤국립연구소 박사 공동연구팀이 전고체전지 상용화를 위한 차세대 고체전해질막을 개발했다.전통적인 산화물계 고체전해질 소결방식은 1100℃ 이상의 고온과 50-100MPa의 고압을 이용해서 제작됐다.가격이 비싸며 고에너지 차세대 전지개발을 위한 대면적화에 어려움이 따랐다.연구팀은 에어로졸 증착방식을 개발, 파우더 상태의 리튬전도물질을 기판에 증착해 상온에서 얇은 막 형태의 고체전해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기존 리튬이온전지의 분리막으로 사용되는 약 20㎛ 두께로 산화물계 고체전해질을 개발한
군위군에 경북대학교 글로벌농업캠퍼스 들어선다.대구·경북 지역 대표 거점 국립대학교인 경북대학교가 대구광역시 군위군에 해외 유학생 중심의 글로벌 농업캠퍼스를 조성한다.군위를 지자체와 대학교, 기업 및 연구소와 연계한 지방소멸도시 활성화의 롤모델로 만들고자 한다는 구상이다.22일 군위군에 따르면 경북대학교에서 올해 신규사업으로 군위 글로벌농산업교육관 신축사업을 확정하고 기본 설계예산으로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했다.대학 내 외국인 중심의 글로벌 농산업 연구·교육시설 확충을 통한 글로벌 농산업 핵심 허브를 구축하고 국제적인 수준의
일반적으로 분극 현상과 극성 상태는 절연체에서 나타나는 특징이다. 금속에서도 분극과 극성을 유도할 수 있다면 반도체로 인한 전력 손실을 줄이고, 전자 기기에 내장된 배터리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그 때문에 학계에서는 금속 내 분극과 극성을 구현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현재기술로는 한계가 있었다.그런데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과 이대수 교수·서울대 물리천문학부 노태원 교수·웨이 펑(Wei peng) 박사, 숭실대 물리학과 박세영 교수 연구팀이 금속 내 분극과 극성 상태를 유도하고 제어하는 방법을 찾아 학계에
올해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한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19일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올해 글로컬대학 지정계획 시안’을 공개하는 등 공청회를 열었다. 글로컬대학은 세계 수준의 혁신 계획을 제출한 지방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5년 동안 국비 1000억 원 상당을 지원한다. 지난해 첫 대상 대학이 선정됐으며 경북은 포스텍을 비롯해 통합을 선언한 안동대·경북도립대가 이름을 올렸다. 대구는 단 1곳도 선정되지 않았으며 올해 선정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한 평가는 지난해와 같이 2단계로 진행된다. 대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소위 스카이(SKY·서연고) 대학의 정시 등록 포기자가 올해 최고치를 찍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종로학원은 21일 서연고 정시 합격자 중복합격 등으로 등록을 포기한 수험생 수 등의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19학년도 서연고 정시 등록 포기자 수는 1062명이며 2020학년도 1047명, 2021학년도 900명으로 감소 추세였다. 하지만 2022학년도 1301명, 2023학년도 1343명 등 증가세로 돌아섰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등록 포기자가 많아질 것으로 전망했는데 정시 지원자 수 증가가 근거로 꼽았다
포항시와 포스텍은 오는 24일 포스텍 실내체육관에서 이차전지 관련 분야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제1회 이차전지 특화기업 취업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차전지 취업 매칭데이는 지난해 7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포항지역 내 이차전지 기업의 대규모 생산공장 증설로 관련 인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차전지 분야 우수 인재 확보 및 산업 특화 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네트워크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와 홍보의 장을 제공하고, 구직자들에게는 이차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브라질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불교문화 체험을 주제로 ‘윈터캠프’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동국대 WISE캠퍼스 건학위원회 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윈터캠프는 브라질 한류문화원에서 추천한 브라질 학생 등 14명이 참가했다.이들은 한국 불교문화 콘텐츠가 융합된 기초 한국어를 학습하고, UNESCO 세계문화유산 불국사 탐방과 교내 선센터의 참선 및 명상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한국의 불교 문화를 체험했다.이유경 동국대 WISE캠퍼스 국제교류처장은 “2020년부터 추진해 온 브라질 학
영진전문대가 사이버보안 인재 배출에 나선다.영진전문대는 21일 벨로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을 양성한다고 밝혔다.최근 영진전문대 복현캠퍼스 회의실에서 이정현 벨로크 대표이사, 장현주 영진전문대 부총장, 임덕성 컴퓨터정보계열 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벨로크와 영진전문 컴퓨터정보계열은 사이버보안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계열 재학생 현장 실습과 인턴십 지원, 채용을 위한 연계 협력, 기술 교류와 공동 연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지난 2009년 설립된 벨로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