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4일 제268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2020년도 첫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회식에서 서재원 의장은 “올해 소상공인 경영여건 개선,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로 시민이 느끼는 경제 체감도를 더욱 높이고 시민 모두가 누리는 생활복지 실현과 지진피해 회복을 위한 실질적 피해구제 지원을 위해 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집행부도 시민행복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의 기반을 확고히 다져 달라”고 당부한 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경북도의회 박채아(비례·자유한국당) 의원은 ‘경상북도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기부심사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하고, 기부자 예우를 위해 기부증서를 발급하고, 기부자가 도내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 기부증서를 제시하면 관련 조례에 따라 입장료·관람료·주차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기부자의 뜻을 기릴 수 있는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기부심사위원회에서 기부자 예우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도록 했다. 4일
지난 3일 열린 군위군의회 제244회 임시회에서 이연백 의원이 5분 발언을 했다. 다음은 이연백 의원의 5분 발언 내용. 친애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축산 농가 여러분! 먼저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엄숙한 심정으로 전해 드립니다. 이번 2020년에 편성된 축산예산은 자유 민주주의를 살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에서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예산이었습니다. 이러한 예산을 알면서도 그냥 넘어간 이유는 군위군과 대구 경북의 백년대계가 걸린 통합신공항 우보유치 투표를 눈앞에 두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 현 군수님의 부재로 인한 엄중한
군위군의회(의장 심 칠)는 3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운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위군 가업승계 농업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집행부에서 상정한 ‘2020년 군위군 방역소독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심사·의결했으며, 2020년 주요업무보고도 이루어진다. 주요업무보고는 4일 오전 10시 기획감사실부터 4일간 각 실·과·소별로 2020년 군정에 관한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3일 1차 본회의에서 이연백 의원의
의성군의회는 3일 제237회 의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하고 오는 11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첫 회기로 국·관·과·소관, 읍면별로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보고를 청취하고 올해 계획한 업무가 군정 전반에 걸쳐 발전방안과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농업자원관리원 이전을 위한 의성 군관리계획결정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과 2019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다. 김영수 의장은 “2020에는 의성군의 발전과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어 우리 모두가 환하게 웃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춘남)는 제236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3일 구미보건소 내 비상방역대책반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및 확산 방지를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최근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급속히 확산되고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구미시는 지난 22일부터 비상방역대책반을 24시간 가동중에 있으며, 지역 4개 선별진료소 운영 및 의료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시민 예방수칙 홍보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기획행정위원들은 대책반 관계자로부
올해 7월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민간사업으로 추진 중인 구미 도량동 꽃동산공원과 임수동 동락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협약서 동의안이 3일 구미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구미시의회는 산업건설위는 이날 도량동 꽃동산공원 사업 수정(동의)안을 찬성 6명, 반대 3명, 기권 1명으로, 임수동 동락공원 동의안을 찬성 7명, 반대 2명, 기권 1명으로 모두 가결했다. 꽃동산공원은 9731억 원을 들여 임야 75만㎡ 중 48만8000여㎡에 공원을 만들고, 20만여㎡에 2980가구 아파트, 학교, 경관녹지, 도로 등을 건설하는 민간사업이다
포항시의정회(회장 공원식)는 지난달 30일 의정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공원식 회장을 재선출했다.
경북도의회는 앞으로 기존 의원연구단체 외에도 필요할 경우 현안연구를 위한 연구단체를 구성하고,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도 함께 연구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새해 첫 임시총회를 열고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경북도의회 입법정책 연구용역의 기본계획과 입법정책 연구용역 운영·관리 규정안에 대한 심의를 했다. 도의회는 지난해 의원정책개발비의 신규편성에 대비해 기존 의원연구단체 외에도 필요할 경우 현안연구를 위한 연구단체를 구성할 수 있게 하고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도 함께 연구용역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전찬걸 울진군수와 이세진 군의원이 지난 1일 자유한국당 강석호 국회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 울진사무소에서 환영을 표하는 입당식을 가졌다.이날 전찬걸 군수는 “만 7년 만에 다시 친정으로 돌아왔다. 신한울원전 문제는 자유한국당이 당론으로 채택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어 우리 군과는 밀접한 관계에 놓여있다”면서 “지역 발전과 앞으로의 미래 울진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지금이 입적기라 생각해 입당을 결심했다”고 말했다.이어 다음에 있을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해서는 “군민의 여론과 판단을 겸허히 수용해 공정한 경쟁을 벌일 생각이다”며
울릉군의회(의장 정성환)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올해 첫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제247회 임시회의 주요안건으로 울릉군의 2020년도 군정주요업무추진계획 청취 및 보고의 건으로 4일과 5일 양일간에 걸쳐 관계 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실과소장으로부터 2020년도 군정 주요업무를 보고받는다. 군 의회는 이번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대형 국책사업, 지역개발 사업, 예산 조기 집행,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추진계획을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대형 국책사업인 울릉공항 건설공사의 착공 및 사동항 2단계 공사 완공, 주민
영천시의회(의장 박종운)는 3일 제204회 임시회를 열고 10일까지 8일간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기획감사실 등 2020년도 시정 주요업무 보고와 영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시설운영 및 관리 민간위탁 보고 및 3건의 일부 개정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임시회 첫날인 3일은 제204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4일부터 6일까지는 미래전략실, 행정자치국, 농업기술센터, 도시건설국 등으로부터 주요업무를 보고 받는다. 특히 7일에는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김선태 의원
문경시의회(의장 김인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해 오는 4~ 5일로 예정돼 있던 의정연수를 잠정 연기했다. 이번 결정은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는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 등을 고려했다. 김인호 문경시의회 의장은 “우한폐렴이 전 세계적으로 급격히 확산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시민과 함께 이 문제에 적극 대비하고자 의정연수 잠정 연기를 결정했다”며, “바이러스가 종식될 때까지 시민 안전과 건강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경북도의회가 독도 정주 여건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는 지난 29일 제5차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열어 올해 주요 업무보고를 중심으로 도차원의 독도수호대책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이재도(포항·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독도 수호대책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정주여건 개선”이라며 “근래 일본의 영토 침탈행위가 대담해지고 교묘해지고 있는 만큼 중앙정부·도·울릉군이 힘을 합쳐 올해에는 정주여건 개선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남진복(울릉·자유한국당) 의원은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과 방파제 시설
김천시의회는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에 따라 다음 달 12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예정됐던 백령도 의정 연수를 연기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여러 나라로 급속하게 확산하는 가운데 국내에서 4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하고 보건복지부 감염병 위기 단계도 ‘경계’로 상향 조정된 데 따른 조치로,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 연수를 가는 것은 옳지 않다는 의원들의 뜻이 모였다.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의원들의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를 계획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한 시
구미시 도량동 꽃동산 민간공원 조성사업 동의안이 구미시의회에 재상정되면서 의회 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 사업은 지난달 시의회 본회의 투표에서 찬성 10표, 반대 11표, 1표 차이로 부결될 만큼 의회 내 찬반 논란이 치열하다.또한 토지 소유주 및 지역 주민 간 찬반논쟁도 뜨겁다.지난해 12월 토지 소유주인 6개 문중과 아파트 입주자 대표 등이 공원 조성에 반대했으나 최근에는 5개 문중과 일부 아파트 대표들이 찬성 쪽으로 입장을 바꿨다.의회 동의안 부결 후 구미시 꽃동산공원 시행사인 무림지앤아이는 아파트 가구 수를 줄이고 정주
김재우 구미시의원(민주당, 형곡·송정·원평·지산·광평동)은 29일 열린 제236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시민들의 혈세를 낭비하는 시설원예 생산단지(옥성화훼단지)를 매각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구미 시설원예 생산단지는 1996년 농림부의 화훼 계열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옥성면 부지 12만2100㎠ (3만700여 평)에 총사업비 183억5000만 원을 투입, 원예생산시설 8만2500㎠(2만5000평)을 조성했다. 지난 2000년부터 구미원예수출공사로 운영하면서 스프레이 국화를 생산하기에는 불
“신뢰와 믿음으로 지방자치를 구현하고 합리적이며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은 “주민대표기관으로서 지방의회의 사회적 책임과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열린 의회에 기대감 또한 상승하고 있다”라면서 “이런 시대의 흐름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올해 의회 운영 추진방향으로 시민들이 믿고 찾는 소통 의회를 구현하겠다”라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 또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의정활동으로 대 시민 친밀도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구미시의회는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군위군의회(의장 심 칠)는 29일 오후 3시 군위군청 제1 회의실에서 국방부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로 공동후보지를 선정한 것과 관련, “법 정신 훼손과 주민의 의사에 반하는 정책 방향으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군 의회는 “주민투표는 헌법에 근간을 둔 지방자치의 대표적인 제도로 지역주민의 의사를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그 효력 또한 해당 지자체에서 유효하다” 며 “주민투표로 나타난 군위군민의 의사를 반영해 군위 우보 단독 후보지를 유치 신청한 것은 타당한 결정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운표 군위군의회 통합
문경시의회(의장 김인호)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월 의원협의회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협의안건 청취와 제233회 임시회 일정을 협의했다. 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체육시설)결정(변경)(안) 추진계획 △문경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문경시 아동 급식지원 조례안△문경시 출산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개 협의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었다. 또한 오는 2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제233회 문경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시정에 관한 보고, 조례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