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 김천시의회 사무국장이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김천시 어모면 구례리에서 태어난 안 사무국장은 1989년 김천시 신음동사무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6년 경상북도에 전입, 농촌진흥원과 농업기술원, 보건환경산림국 산림과 및 의회 사무처에서 근무했다. 2014년 7월 지방 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김천시로 돌아와 정보통신과장, 행복나눔과장, 대신동장 등을 거쳐 2019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올해 1월부터 의회사무국장으로 근무했다 1994년 경북도지사 표창, 1998년 행정자치부 장관상, 2005년 국무
김천시의회가 자치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열린 의정 실현에 이바지한 김천시민들을 시상했다. 지난 23일 김천시 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린 2019년도 의정 유공 대상 시상식은 각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김천시의회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22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김세운 의장은 “한 해 동안 김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역 활동으로 주민화합에 이바지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의정유공 수상자 명단 △아포읍 진경이 △농소면 이상백 △남 면 김종호 △개령면 조세환 △감문
2020년 김천시 예산을 심의 의결한 김천시의회 제208회 제2차 정례회가 모두 끝났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정례회는 23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상임위원회, 10일부터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0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어 1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김응숙, 이승우, 김동기, 나영민 의원의 시정 질문을 통해 민생과 직결되는 분야의 문제점 지적과 대안을 제시했다. 18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0년도 예산안 1조 360억 원 등 총 20건의 의안을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 지사는 이날 내년도 적십자 회비모금에 도민들이 적극 참여하고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직접 참여해 500만원의 특별회비를 냈다. 이 지사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적십자사의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헌신적으로 봉사 하시는 모습을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도민 여러분이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채울 수 있도록 적십자 회비 모금에 다함께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장 의장도 이날 의장실에서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연말연
경북도의회는 23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경주 문화중학교 3학년 학생 13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가졌다. 이날 청소년 의회교실은 경주 문화중 3학년 학생 134명과 지도교사 6명이 참여했으며, 경주 출신 박차양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직접 행사에 참석해 학생들을 맞이했다. 학생들은 이날 정견발표와 감표위원 등을 직접 해 의장을 선출하고, 찬반 토론 및 전자투표를 통한 조례안과 건의안을 처리하는 등 실제 경북도의원으로서의 본회의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경북도의회는 도내 청소년들이 도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도의
청도군의회는 최근 박기호 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전국의 기초자치의회를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박 의장은 의정활동의 중심에서 원활하고 합리적인 의회운영으로 청도군의회 발전에 크게 공헌해 왔으며, 지역의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예리한 판단과 분석력을 발휘하여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민의의 대변자로서 군
구정회 칠곡군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46)이 오는 26일 경주 코도모호텔에서 열리는 ‘2019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 의장 표창 수여식’에서 대통령(의장) 표창을 받는다.구정회 의원(민주평통 칠곡군협의회 자문위원)은 평화통일에 대한 신념과 사명감으로 통일공감대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협의회 운영과 지원에 선도적 의정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그는 14~18기 자문위원, 분과위원장으로 12년 넘게 활동해 오면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의 주민화합을 선도하고 군의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평화통일 기반조성
경주시의회 박광호 의원(아선거구·사진)이 경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관조명 설치를 통한 새로운 야간명소 개발을 제안했다. 박광호 의원은 지난 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주시의회 제247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경주시 관광활성화 문제를 언급했다. 박 의원은 “최근 황리단길과 교촌 등 새로운 관광지를 중심으로 경주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세계적인 관광도시와 달리 경주시는 야간에 볼거리가 부족한 등 아직 가야 할 관광도시로서의 앞길은 멀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봉화군의회(의장 황재현)는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31회 봉화군의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19년 하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 △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2019년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도 예산(안) △조례 제·개정안 등을 의결했다. 주요 조례로는 △봉화군 마을만들기 지원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가로등 및 보안등 설치 관리 조례안 △봉화군의회 의원 행동강령조례안 △봉화군의회 의원정책개발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봉화군의회 의회장에 관
예천군의회가 예천군이 제출한 내년 예산안 4천976억 가운데 17억7836만 원을 예산결산위원회(위원장이형식) 에서 삭감 조정해 20일 오전 11시 본회의에서 4천958억6000만 원의 내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삭감 조정 명세는 청사현관 입구 LED 전광판 제작설치 1억6000만 원, 세계유교문화재단 9개 시·군 공통분담금 1억3000만 원,푸드테라피 거점시설 구축 사업 1억2000만 원, 시내 농어촌버스 대 폐차 지원은 4대 요구 중 2대 1억8000만 원 삭감, 대심 이미기길 도시계획도로 5억 원,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장비구매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지난 20일 제26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가 제출한 2020년도 예산안을 비롯한 1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열린 5분 자유발언에서 박희정 의원이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추진에 따른 양학공원의 비공원시설 부지에 대한 관련법 해석 및 적용을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으며, 김민정 의원이 ‘포항시 출연기관 종합평가에 대한 신뢰도 저하를 지적한 뒤 ‘운영심의위원회와 경영평가단’의 내실 있는 운영’을 제언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심사결과 보고와 각 상임위원회에 부
심 칠 군위군의회 의장은 ‘지방의정봉사상’, 박수현 의원은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군위군의회 심 칠 의장이 ‘2019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기초의회의원들을 대상으로 가장 의욕적인 지방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한 의원을 발굴하는 상으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심 칠 의장은 “더욱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은 24일 11시 30분부터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4차 본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19일 제20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마산업 활성화를 위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결의문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마약류의 위험성 정도에 따라 성분별로 구분하고 산업용 대마 기준을 마련할 것과 농림축산식품부에 대마산업육성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할 것, 중앙정부와 경북도에 대마규제자유특구지정과 특구지정을 위한 유기적인 공조체제 구축, 행정력 집중에 관한 내용 등이 담겨있다. 이날 대표 발의한 이재갑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우리나라는 국민들의 질병 예방과
군위군의회(의장 심 칠)는 20일 5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43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19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달 23일부터 2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올해의 군정 업무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2020년도 예산안을 의결해 내년도 군위군 살림살이를 확정했으며, 조례안 13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2020년도 예산안은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변동 요인 등을 종합적이고 심도 있게 심사·논의해 시기적으로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일부 사업에 대해 127
경북도의회는 지난 20일 제312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31개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를 선포함으로써 올해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윤승오 의원이 경북도의 생활임금제도 도입을 촉구했으며, 김상헌 의원은 포스코교육재단 공립화에 대한 도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어 소관 상임위원회 별로 심의한 ‘경상북도 도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1개의 안건을 처리하며 폐회했다. 경북도의회는 올해 126일간 모두 7회에 걸친 임시회와 정례회를 통해 조례안 160건, 예·
영양군의회 내홍이 점입가경에 이르면서 자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7월 ‘군민에게 믿음주는 영양군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한 제8대 영양군의회는 의장단 선거부터 의원들 간 갈등이 시작됐다. 제8대 영양군의회는 자유한국당 4명(비례대표 1명), 민주당 1명, 무소속 2명 등 7명으로 닻을 올렸다. 지난해 7월 개원 후 상반기의장단 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소속의원들 간 소통 부재와 결속력이 떨어지면서 의장 선거에서는 합의가 아닌 같은당 의원끼리 대결해 표결까지 갔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 의원과 민주당 의원이 표
경북도의회 김상헌(포항·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0일 제312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스코가 포스코교육재단의 출연금을 지속적으로 감축하며 사실상 공립화 수순을 밟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북도교육청은 이를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포스코교육재단은 1971년 1월 재단법인 제철장학회 설립을 시작으로 포항과 광양에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등 모두 12개 학교를 설립해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다.그러나 포스코교육재단은 경영난 등을 이유로 지난해 10월부터 유치원과 초·중·고 12곳 가운데 고등학교 4
도기욱(예천·자유한국당), 이선희(비례·자유한국당), 정세현(구미·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2019 베스트 도의원’에 선정됐다. 기자단은 지난 20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시상식을 열어 이들 3명에게 상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도기욱 의원은 3선으로 제10대 후반기 기획경제위원장을 역임했고, 올해 11월까지 제11대 전반기 경북도의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역할을 수행해오면서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왕성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경상북
경주시의회는 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난달 28일부터 23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제247회 제2차 정례회가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휴회기간 중에는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활동으로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영계획안을 심사했다. 또한 지난 1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20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