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대구 지역 보궐선거가 2곳으로 확정됐다. 4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4월 10일 총선과 함께 진행되는 보궐선거는 중구와 수성구 기초의원 2명을 선출하는 선거다. 지난달 29일까지 당선 무효나 사직 등으로 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된 곳으로, 중구 가선거구(동인동·삼덕동·성내1동·남산1동·대봉1동·대봉2동)와 수성구 라선거구(고산1동·고산2동·고산3동)에 해당하는 유권자들은 총선 투표용지와 보궐선거 투표용지 2장을 받아 지지하는 국회의원 후보와 기초의원 후보를 각각 선택해야 한다. 입후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권오형)은 4일 ‘2024 글로벌 IR 데모데이’를 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에서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및 해외 투자유치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럽, 동남아, 중화권 등의 국내·외 투자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지역 유망기업이 참여해 기업 홍보를 진행했다. 참여한 국내기업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교원창업기업인 ㈜메타하트(약물 심독성 평가 In silico-AI시스템)를 비롯해 ㈜엘라인(자율주
대구한의대학교 코스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사업단장 이수연)이 최근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메이커 스페이스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연차평과 결과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메이커스페이스 활성화 지원사업은 2023년도 기준으로 전국의 158개의 기관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이 중 특화랩은 대구한의대를 포함해 21개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창업진흥원은 매년 전국의 소재한 메이커 스페이스 주관기관들을 대상으로 연차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연차평가는 △계획대비 목표 달성도 △시설장비 유지관리의 적정성 △시설장비 이용실
대구과학대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4년 천원의 아침밥’사업에 선정됐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아침 식사를 학생 부담금 1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제공,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구과학대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학기 중 매일 100명의 학생들에게 학생식당을 활용해 아침밥을 제공한다. 박지은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학생들에게 더 좋은 아침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에게 양질의 식단 제공으로 건강한 캠퍼스
국립안동대학교는 4일 학내 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 및 학부모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생 1316명이 입학했다. 신입생 1316명은 이날 정식 입학허가를 받고 사범대학 컴퓨터교육과 이재영 학생이 신입생을 대표해 “학칙 준수 및 학업에 전념하고 학생의 본분을 다하겠다”고 선서했다.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신입생에게 “자신이 나아갈 미래를 탐구하고 꿈에 적합한 역량을 갖춘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며 “학생들을 위한 학업 및 비교과 활동 지원, 100% 자유전과제도 시행, 글로컬
구미대학교는 4일 2024학년도 신입생 2603명의 입학식을 개최했다. 교내 긍지관 강당에서 열린 제33회 입학식에는 이승환 총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신입생, 학부모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 총장은 2024학년도 신입생으로 2603명의 입학을 허가했다. 이로써 전문학사 과정 2332명과 학사(전공심화 포함) 과정 271명이 입학을 완료했다. 이어 입학생 선서에서 입학생을 대표해 최윤호 학생(응급구조학부)이 학칙을 준수하고 학생으로서 책임과 본분을 다할 것을 선서했다. 이승환 총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의 대학 생활은
△국립해양박물관장 김종해
[오늘의 운세] 2024년 3월 5일(음력 1월 25일) 화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4년 3월 5일 오늘의 운세36년 친지가 밀어주고 협조하면 쉽게 풀어지는 좋은 운세.48년 허욕 금하고 현재를 분석해 처신해야 좋은 운이 온다.60년 혼사나 복직 새 계획을 추진할 수니 서서히 진행이 길.72년 윗사람의 배려로 승진이나 영전될 운이니 매사 성실 하라.84년 이성을 조심하고 추진하면 목표는 이루어질 수.96년 화합하며 꾸준히 밀면 구설수 송사는 물러가고 편안.▶소띠의 2024년 3월 5일 오늘의 운세37년 미덕을 베풀고 위아래 사람과
4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성서 캠퍼스) 바우어관 앞에서 제42대 총동아리연합회가 ‘2024학년도 1학기 총동아리연합회 가두모집’을 펼치고 있다. 이날 가두모집에 동아리36개, 교내 외 단체 10개가 참여했다.
경북도의회 서석영(포항) 의원은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을 조성하여 도민의 건강과 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해 ‘경상북도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지난달 27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금주구역 지정 및 운영 지원, 음주문화 교육 및 홍보, 주류광고 후원행위에 대한 제한 권고, 금주구역 위반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질병관리청의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음주관련 통계’에 따르면 경북 22개 시·군 중 김천시, 상주시, 의성군, 청도군, 칠곡군을 제외한 17개 시·군
김정도 구미시의회 의원이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단기보호센터 추가 설치를 제안했다.김 의원은 4일 열린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어려운 현실을 지적하며 최소한의 행복추구권 보장을 위한 단기보호센터 추가 설치를 촉구했다.그는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역 내 발달장애인 수는 2357명(‘23. 12월 기준)으로 그들을 대상으로 하는 보호시설은 거주시설 1개소와 단기보호센터 1개소에 불과하다”며 “발달장애 가족들은 양육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인간의 존엄성은 물론 생명의 존중감마저
김재우 구미시의회 의원이 구미시 행정기구의 효율적 구성 및 운영 방안 정책을 제안했다.김 의원은 4일 열린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 행정기구의 효율적 구성 및 운영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그는 △ 읍면동 추가 통폐합을 통한 인력 재배치로 신규 행정수요 대응 △ 공공건축물의 관리·감독 기능 강화를 위한 공공시설과 와 각 부서들간의 명확한 업무조정으로 업무과중 해소 및 공공시설물의 완성도 향상 △ 업무가 방대한 도로 철도과 분리 △ 선산출장소와 농업기술센터의 중복업무 재배치 △ 수원시 새빛민원실을 벤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장종용)은 해빙기인 2~4월을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취약 시설 점검을 지난 2월 15일부터 시작해 오는 4월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특히 지난 1월 급경사지 낙석이 발생해 낙석방지책이 파손된 북구 신광면 반곡리를 비롯 해빙기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피해 우려지역 263곳을 집중적으로 살핀다는 계획이다.현재 점검률은 약 90%이고 4일 기준 용흥동 산 105-1번지, 여남동 산 25-1번지, 두호동 산 13-6번지 등 급경사지 총 7곳과 용흥동 산 97-1번지, 용흥동 산 141-1번
4일 오전 대구 달서구 한실초등학교 입학식이 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1학년 신입생들이 입학식 가진 후 담임교사와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신설학교인 포항 초서초등학교는 4일 초서초 다목적 강당에서 입학생 63명과 전입생 43명이 모인 가운데 첫 입학식과 시업식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초서초등학교의 첫걸음: 우리 함께 꿈꾸는 첫날!’이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국민의례, 입학 허가 선언, 학교장 축하 말씀, 담임교사 소개, 입학생 선물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전입생들과 학부모들은 입학생이 레드카펫을 밟고 행사장에 입장하자 큰 박수를 보냈다.행사장 뒤편에는 ‘희망 나무’를 마련해 입학 및 개학 축하와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걸도록 준비했다.또한 입학생은 리듬 악기 세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대화와 타협을 통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었던 문제들을 강압적으로 추진하면서 의사들을 거리로 뛰쳐 나가게 만든 것은 정부”라면서 “의협 비대위 지도부에 대한 압수수색, 전공의 대표자 13명에 대한 업무개시명령 공시송달,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치 처분과 사법처리 방침 재확인 등의 정부 행태는 희망을 잃은 전공의와 의사들에게 더는 의사로서의 미래는 없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주 위원장은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이 이뤄질 경우 법적 보호를 위해 모
경주시 용강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2명이 숨지고 2명이 경상을 입었다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께 경주시 용강동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자 1명과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자 1명 등 2명이 숨졌다.또 80대 여자 1명이 대피 중 연기를 흡입해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또 다른 1명이 오한 증세를 보이는 등 2명이 경상을 입었다.이날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차량 25대와 인력 64명을 동원해 화재발생 1시간여 만이 오후 4시 47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지난 3일 대한의사협회가 비상대책위원회가 주최한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 제약회사 직원을 동원했다는 의혹에 대해 정부가 4일 의약품 거래를 빌미로 부당한 행위를 강요한 것으로 규정해 합당한 책임을 묻겠다고 했는데, 의협 비대위는 “정부가 거짓 기사를 확대재생산 했다”고 반발했다.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일부 언론이 출처도 불분명하고 거짓이 강력히 의심되는 인터넷 게시물들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기사로 만들어내 국민의 눈과 귀를 어지럽히고 있으며, 정부는 이를 확대 재생산하기에 바빴다”면서 “언론이 거짓 기사
경북도와 야놀자에프엔비솔루션, 경북도경제진흥원 세 기관은 오늘(4일) ‘푸드테크 기반 외식산업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각 기관은 이번 업무혁약을 통해 앞으로 K-키친 프로젝트 추진과 푸드테크 산업 육성, 경영 컨설팅, 스마트 키친 통합설루션 개발 등 전국에서 처음으로 푸드테크 기반 외식업소 디지털 전환 사업을 협력합니다.경북도와 야놀자는 경북의 외식산업 문제에 인식을 같이하고, 이번 디지털 대전환으로 외식 환경 변화 추세와 외식업 영업주의 디지털 간격을 최소화하는 데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입니다.